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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체계

다이어트에 매우 성공한 2 총기 HCAR,, M240LW

eceshim 2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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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님께서 올려주신 M240LW와 총기 매니아들을 위해 관뚜껑을 박차고 대대적인 성형수술을 한 BAR 옹이 다이어트에 매우 성공 했죠.





우선 HCAR 를 먼저 보시죠

Screen-shot-2014-10-28-at-9.36.32-AM.jpg


BAR는 공총 부게 8.6킬로 그람 탄창 삽입하면 거이 10킬로그람 정도의 묵중한 무게를 가집니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BAR인 HCAR는 그 반정도인 5킬로 그람 정도의 무게를 가집니다.


상당한 다이어트를 한 셈이죠.


HCAR-3.jpg


기존의 통쇠와 나무로 만든 BAR를 현대 설계 기술과 가공기술을 이용해서 대대적인 감량을 이루어 냈다고 하네요. 특히 총렬과 업퍼 로우어 프레임 부분 설계를 주목하시면 됩니다.


그 다음 다이어트 후보인 M240LW인데요




M240B 무게는 대략 12 킬로그람 정도 합니다. 7.62미리 나토탄 100발이 3킬로 정도 하니 탄 결합하면 15킬로 그람 정도 하겟네요.

티타늄등을 사용해서 만든 경량 버전도 10킬로그람에 숏배럴 써도 9.8킬로 그람이죠.


이번 M240LW는 폴라리스님께서 미리 알려드렷다 시피 기존 M240B 형 버전에서 2킬로그람을 대폭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mg240_-tfb.jpgimages.jpgbarrett.jpg


이 총도 역시 공랭에 유리한 총렬 설계 + 불필요한 부품 삭제 + 기존총기의 현대설계 및 가공기술 도입을 통해 대폭 감량했습니다.


앞에 HCAR와 M240LW와 프레임 설계가 거이 유사함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 제생각에는 저렇게 프레임에 트러스트 더해서 훨씬 가볍게 만들었지만 기존 통짜 프레임과 동일한 강도와 내구도를 가지게 설계 한것 같습니다.


저런식으로 현대 기계 설계를 이용해서 기존 설계를 크게 바꾸거나 신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충분히 무게가 감량이 가능 하다고 봅니다.



2번.JPG

K-3를 7.62 미리로 단순 스케일 업 하고 당당하게 12킬로그람 짜리 떡대를 만들고 난 뒤

"이거 가벼운데요 12킬로그람 밖에 안됨 ㅋㅋㅋ"

이따위 말하는 S&T는 좀 보고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복합재 떡칠해서 가격올릴 생각하지말고 

ANSYS나 COMSOL 같은 구조해석 툴도 많으니 이를 이용해서 기존 설계에서 최대한 감량할 때 까지 하길 바랍니다.

뭐 안할게 뻔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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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ear21 2015.01.13. 23:34
그냥 외제를 사오는게 나을지도요(...)
eceshim 글쓴이 2015.01.13. 23:44
sbear21
솔직히 M240LW 라이센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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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ear21 2015.01.14. 04:44
eceshim
전 굳이 LW를 쓸 필요도 없이 M240G 버전을 라이센스 하면 안될가 하는 생각....
eceshim 글쓴이 2015.01.14. 04:48
sbear21
그건 동축기관총으로 만들어진 m240을 해병대가 보병용 부품을 가져다가 만든겁니다.
m240b랑 고작 몇 파운드 (영문 위키를 보니 few pound 라네요) 차이납니다. 차라리 제대로된 m240b가 낫죠. 근데이건 12킬로그람이라 무겁고
그렇다고 티타늄 합금을 사용한 m240l 사는건 너무 비싼데.
저건 기존 240b 설계를 현대 설계툴로 재설계한 제품이라서 저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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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바페 2015.01.13. 23:36
저딴 쓰레기를 쓸바엔 차라리 M60을 쓰겠습니다 게다가 그악명 높은 k3를 스케일 업한 물건이니 신뢰성은 안봐도 비디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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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2015.01.14. 02:14
루프트바페
K-3는 운용 초기의 불량 + 병사들의 관리 미숙 + 체계적인 정비/보급 실패가 결합된 사례로 보입니다.

21세기에 쓸만한 7.62mm 기관총 못만들면 문 닫아야죠. 신뢰성은 당연한거고 무게와 편의성 등이 얼마나 보장되느냐가 관건이라..
eceshim 글쓴이 2015.01.14. 02:24
김치찌짐
S&T 개발자라는 놈이 12킬로그람이 가볍다고 말하는 꼬라지 보면 무게와 편의성은 저 안드로메다로 간것 같군요.
100발 탄결합 하면 15킬로그람인데 흐음........
M60보다 무거운걸 만들어 놓고 하는 소리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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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zizix 2015.01.14. 22:04
김치찌짐
저도 군생활동안 K-3를 들고다녔지만 대부분의 고장은 노후 부품이나 매뉴얼과 다른 정비방법이었습니다. 중사짬밥의 부사관도 가스관이나 단발자 마모를 몰라서 무조건 특수분해를 금지하더라구요.
eceshim 글쓴이 2015.01.14. 22:41
zizizix
기관총 특수분해를 금지한다구요? 신기한 총이네요. M60을 특수분해해서 바지런히 딱아주던게 일상인데 K-3는 왜 막았을까요?
부품이 더 많은 것도 아니고. 조립이 어려운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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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zizix 2015.01.15. 00:19
eceshim

엄......ㅋㅋㅋㅋ그거 그 당시에는 병사들이 특수분해하다가 부품 잃어버리거나 고장난다는 어이없는 변명을 그저 '예 알겠습니다' 하고 믿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병사가 못하면 갈궈서 가르치면 되는거고 그거 배우라고 k-3사수를 따로 지정하는 거겠지요.
그저 당시 소대장과 부소대장이 스스로도 특수분해 할 줄 몰랐기 때문이거나 귀찮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교본보니까 별로 안어렵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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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mp07 2015.01.14. 03:56
그 뭐냐 제가 알기론 K-12의 지상화하면서 경량화라던지 이것저것 하려고 했지만 이렇게 되면 K-12가 아닌 다른 총이 되어 행정처리등 귀찮은 점이 생겨 그냥 12kg으로 맞추고 차후 7.62mm기관총이 확정되면 그 이후 경량화한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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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5.01.14. 07:10
그나저나..저BAR은 참...왜 저걸손댔을까요..
M1 탄을..아직도 현역에서 사용하는것도 아닌데..
eceshim 글쓴이 2015.01.14. 07:17
yukim

아 저거요. 제작사가 7.62미리 NATO탄 버전도 만들고 있습니다. 순 매니아와 내수용 판매를 위해 만든거죠.
미국이 원래 저런 희안한거 많이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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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5.01.14. 16:33
eceshim
개인적으로 저런 구형체계의 환골탈퇴 개량을 선호하는데..흥미롭네요. .30칼빈탄도아니고..M1탄(30-06)이라니..ㅋ
eceshim 글쓴이 2015.01.14. 17:53
yukim
M1탄은 미국 트리커 해피족이나 2차대전 총 덕후들을 위해 탄을 여전히 생산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저런 BAR 성형버전이 나오는것 같네요.
예전에 우리나라 M1, M1 carbine 진공포장한 치장물자를 미국에 역수출할때 미국 2차대전 총덕후가 환호성을 질럿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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