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kddx 선행연구 용역 발주 공고가 떴다고 들었습니다,

 

선행연구 단계라면, 이 물건이 어떤 임무를 수행하고 얼마를 들여 눈과 귀, 손 발은 무엇을 다는게

 

효과성과 실현 가능성 면에서 가장 적합할지를 우리 안보환경과 전략을 고려하여 도출해내는 단계라고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로 고려될 요소는 향후 2050년대까지

 

해군의 작전영역이 어디가 될 것인지, 한반도 연근해에 머물 것인지 아니면 제주도 남방 동중국해 인근에서의 한미일 합동작전도 고려하는지

 

청해부대처럼 소규모 분쟁지역에 파견될 것도 염두에 두는지, 가상의 적으로 산정한 적군의 규모와 위력은 어느 정도인지

 

함께 작전을 수행할 아군 부대와 어떤식으로 임무분담을 할지, 

 

방공능력은 어느 정도를 요구할지, 탄도탄 요격능력은 부여할지, 대잠능력까지 떠맡을 것인지 아니면 다른 함정과 분담하기 될지,

 

또 해외에서 도입할 장비는 무엇이고, 자력으로 개발할 장비는 무엇이고, 그게 과연 개발능력이 충분할것인지,

 

향후 국방지 소요는 얼마나 예상하고 있는지 등등 굉장히 많은 고려를 해야겠죠.

 

 

 

논의의 폭을 확대하자면 한도 끝도 없어질 것이므로 거두 절미하자면

 

 저는 딱 한 가지가 궁금합니다.


kddx를 대잠전과 대공전투를 모두 수행할 수 있는 5000~6000톤급 범용 구축함으로 뽑을지,

 

아니면 대공전투에 치중한 7000~8000톤급 미니 이지스함으로 뽑을지 말입니다.

 

 

 

우선 알려진 사실부터 짚어보자면, 2008년 즈음 kddx라는 프로젝트가 처음 알려졌을 무렵,

공개된 모형은 만재 8000톤급의 이지스를 모방한 대공전용함이었습니다.

 

많은 밀매들이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얼마전부터

해군이 kddx의 요구스펙을 하향조장했다는 카더라가 들려왔습니다.

 

그리고 2015년인지 2016년쯤인지 밀덕들은 방사청의 한 자료에서 

한국형 중구축함이라는 줌왈트를 모방한 청사진을 발견하게 됩니다.

 

 

 

충무공 이순신급은 2030년대 중반이면 운영수명이 30년에 육박하게 되고, 현재 해군의 청사진엔

이순신급의 대공능력을 향상시킬만한 레이더 개량이 없습니다.

 

32+24= 56셀을 장착한 펀치력에 맞지 않게 눈이 침침한 이순신 장군님은 동시 대공교전능력이 2기라고 알려져 있죠.

해서 사실상 이순신급의 기동함대에서의 역할은 미해군에서 스프루언스급이 맡았던 자함방공 + 대잠망 구성에

 

추가로 대지공격능력을 강화해서 보유한 정도..입니다. (솔직히 뭐하러 그렇게 많은 vls를 장비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때문에 방공능력이 취약한 이순신급을 대신해서 최소한 구역방공이라도 세종대왕급과 분담하기 위해

kddx는 이지스에 버금가는 한국형 이지스라 불릴만한 강력한 대공능력을 갖게 될 것이다..

여기까지가 알려져온 내용입니다.

 

이순신급은 대잠 및 대지공격능력, kddx는 함대방공 혹은 구역방공, 세종대왕급은 함대방공 + 탄도탄 방어능력.

 

이런 3중 조합이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는데,

 

 

만약 정말로 2030년대에 해군이 줌왈트에 가까운 중구축함을 새로 추가할 생각이라면?? 

 

그렇다면 이순신급 퇴역 이후의 기동전단은 kddx+세종대왕급+한국형 중구축함 조합으로 바뀌고

 

kddx가 말석으로 밀려나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 조합에서 함대 최외곽에서 대잠전은 누가 수행해야 할까요?

 

 

kddx가 알려진대로 만재 7000~8000톤에 가까운 체급으로 뽑힌다는 가정하에선 대잠전을 수행하기엔 낭비에 가까운 스펙이 될테고

 

행여 격침이라도 당한다면 엄청난 손실을 입게 되는 셈입니다.

 

결국 이순신급을 대체할 4000톤급 대잠함을 또 뽑아야 합니다.

 

 

 

한국 해군이 한국형 줌왈트를 노린다는 전제하에선

 

기동함대에

 

2020년대 중반 kddx

 

2030년대 초반 한국형 줌왈트

 

2030년대 후반 이순신급을 대체할 새로운 대잠플랫폼

 

 

의 소요가 생긴다는 겁니다. 세종대왕급과 한국형 줌왈트가 공존하는 연대가 생긴다는 건 일단 접어두더라도

 

 

이런 구성이 조금 과도하다고 보시지 않나요??

 

 

연안함대는 개함방공이 가능한 대잠임무함 (인천급+대구급) + 구역방공을 담당할 ffx3차선의

 

이중구성을 만들어두고

 

 

기동함대에서 또다시 4000톤급 범용함 + kddx + 한국형 중구축함 3층짜리 구성을 굴린다는 건...

 

 

방만하기 그지 없는 전략설계라고 보입니다. 

 

 

한국이 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섬나라도 아니고...

 

 

 

중간 결론을 내리자면, kddx와 중구축함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하지 않을까요?

 

kddx가 한국형 이지스를 표방한다지만, 이지스 시스템 자체가 등장 초기와 현재 능력이 크게 다릅니다.

 

kddx가 2020년대 중반에 뽑히는데도 불구하고 탐지거리 500km미만, 대탄도탄 교전 수행능력도 미지수라면..

 

 

 현재 선행연구중인 kddx는 지금 당장 해군이 보유하고 있는 전력과의 조합만을 고려할게 아니라

 

2030년대 이후 이순신급이 퇴역할 당시의 해군 전력을 청사진으로 그려둔 뒤에 뽑아야 하는데,

 

그런 면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우려됩니다.

 

-MW-08 + vls 56셀이라는 괴랄한 조합을 저지른 전력이 있으니...

 

 

 

 

저는 우리 해군이 필수적으로 갖춰야할 전력은 4000톤급 대잠임무함 + 함대방공 보조함 + 대탄도탄요격수행함

 

이렇게 세 종류에서 그쳐야 한다고 봅니다.

 

한국형 줌왈트 같은 건 고급 스포츠카 같은 것이죠. 있으면 좋겠지만, 사치한다고 뽑았다간 기둥뿌리 작살나는...

 

 

이번 선행연구에서 kddx의 작전요구사항이 어떻게 뽑혀나오는지가

 

향후 해군의 30년간의 건함계획을 간접적으로 추측할 수 있는 잣대가 되리라고 봅니다,

 

 

 

만약 7000톤급 대공함으로 나온다면, 해군이 탄도탄요격임무함을 차후에도 미국에서 구매하겠다는 뜻이고,

 

5000톤급 언저리 대잠임무와 대공임무 수행이 동시에 가능한 범용플랫폼으로 나온다면

 

한국형 줌왈트를 기어코 노리겠다는 것이죠...

 

 

돈만 있으면 우리 해군 하고 싶은거 다해도 누가 말리겠습니까마는..

 

잠수함 전력이나 상륙함 전력도 중요하지요.. 독도급 2번까지 뽑고 말거 아닐텐데...

 

해군항공대도 계속 전력을 늘려나갈 생각인것 같은데...

 

 

교통정리가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대체 기동전단의 작전영역을 어디까지 염두에 두고있는지도 모르겠고,

-시레인 보호 임무라는게 대체...-_-;; 정체가...

 

만약 기동전단을 그렇게 확대할 생각이면, 제주에 제대로된 군공항 하나 없이 비워두는 것도 모순이죠.

 

 

 

 

전 한국형줌왈트는 페이퍼플랜으로만 남는게 좋다고 보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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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Richard 2017.06.08. 18:56
혹시 청사진 모습을 보여주실수 있나요? 말로만 듣던놈이라 어떻게 생겨먹은 녀석인지 궁금하네요.
제가 생각하기엔 진짜 줌왈트같이 만들면 가격이 장난아닐것 같아서 그냥 미해군의 옛날 최대전함 같은 시험성 페이퍼 플랜 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Profile image 필라델피아 2017.06.08. 20:13
나오는 얘기를 종합하면 대충 KDDX의 모습은

세종급 배치2의 한국형 통합소나가 적용되며 이를 위해 5000~6000톤급은 무조건 넘겨야합니다. 업체제안모델도 8000톤급이기도하고..
L-SAM미사일을 그대로 갖다쓰던 뭐던 해상기반탄도탄요격체계의 구성요소입니다.

종합하면 미니 세종급 배치2입니다. 대공대함대잠 다 잡겠다는거죠.
Profile image 꿀꿀돼지다 2017.06.08. 23:12
ㅇㅅㅇ KDDX가 공식적으로 8천톤급이 되었던 적이 없는데요. 왜 아직 확정되지도 않은 플랜이 이미 확정된 잠수함, 상륙함, 항공기 보다 우선적으로 추진되고 있는것처럼 얘기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중구축함에 대해서는 아예 해군 내부에서도 그런게 있어요? 하는 반응인데.
천민 2017.06.11. 14:05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kddx가 우선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그런식으로 이야기한적이 없습니다.
Profile image 꿀꿀돼지다 2017.06.08. 23:19
이순신급의 방공능력은 MW-08의 유도가 불가능한 원거리에서 동시 2기입니다. 근거리에선 약간 더 늘어나구요. MW-08을 선택했던 것도 그때까지 광개토대왕급에서 시스패로를 운용해본게 대공미사일 운용경험의 전부였고 당시 IMF 분위기상 급하게 건조하느라 설계를 대폭적으로 변경할 여유가 없었기에 사실상 기존 광개토대왕급 몇년 운용한 경험에서 피드백된 결과만 반영된거지 해군이 좋아서 그런 결정을 한건 아니죠.
천민 2017.06.11. 14:12
해군이 좋아서 그런게 아니라니.. 누가 강요라도 한것도 아닐텐데요. 이순신급 건조당시 무기체계 선정에 해군 조함단이 깊이 관여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순신급이 64셀을 장착할 수있는 공간을 확보하고-중간에 32셀 +대형화된 국산kvls로 변경했더라도, sm2 32발 장착에 비해- 레이더를 그에 한참 미달하는 스펙으로 덜어둔건 해군의 짧은 시야로 인한 명백한 실책입니다.
Profile image 꿀꿀돼지다 2017.06.08. 23:26
애초에 대잠임무함은 크기가 왜 꼭 4천톤 미만이어야 하는지 알길이 없습니다. 미국의 스프루언스급, 우달로이급 모두 이지스랑 비교해도(스프루언스는 아예 이지스인 타이컨디로거급 순양함의 모체임) 덩치가 작지 않고 옆나라 일본은 대잠임무함 명목으로 5천톤급 구축함을 운용하다가 그 대체로 헬기항모를(...) 뽑아내고 있는 판에.. 제가 알기로는 7전단의 전력은 향후 세종대왕급+KDX-3배치2가 하이급 방공함으로, 충무공이순신급+KDDX가 로우급 범용함으로 운용되다가 충무공이순신급 퇴역에 맞춰서 그 다음 함정이 나올 계획으로 압니다만 약간 개인의 예측이 산으로 가는 느낌이네요.
Profile image 김치찌짐 2017.06.08. 23:53

왜냐면 대잠임무는 숫자가 많은게 장땡이고, 싸게 만들려면 자연스래 저렴해질 수 밖에 없거든요.

Profile image 꿀꿀돼지다 2017.06.09. 00:07
대잠임무가 숫자만 많으면 장땡이라는건 전혀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Profile image MIRAS 2017.06.09. 00:31

미국도 대잠함으로 하이로는 스프루언스급을, 로우로는 올리버해자드급을 건조하였습니다. 당연히 로우급의 건조량이 많았구요. 

우달로이 역시 소련 해군의 하이급 주력함이었고 로우급을 대량으로 건조하기도 했습니다. 대구급을 조금 개량해서 대양형 로우급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KDDX를 하이급 대잠함으로도 건조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Profile image 꿀꿀돼지다 2017.06.08. 23:31
또 연안함대 구상에서도 FFX 배치3이 방공능력을 강화한다고 했지 구역방공을 맡을거란건 아직 예상에 불과합니다. 애초에 함정 건조를 배치로 나누는 개념이 임무별로 나누는 개념이 아닌데 이상하게 유독 국내 건함에 한해서 임무별로 나누는걸로 단정하는 풍조가 있네요. FFX도 그렇고 PKX-B도 그렇고 KSS-3도 그렇고.
천민 2017.06.11. 14:19
임무 분담을 예상해서 단일 함종 건조에도 다른 종의 함과 연계할것을 계획하는 게 본래 이상적인 겁니다.

ffx는 국산 무기체계 개발 속도에 맞춰 배치별로 건조되고 있지만, 건함 스케쥴에 실현가능성만 고려하고 임무 분담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그게 비합리적인 거죠.

또 기술개발속도에 맞춰서 스펙이 다른 함종들을 건조하게 되었다면, 기능이 서로 다른 함종들을 조합해서 임무를 분담시키는게 상식적인 운영이죠. 뭘 이상하게 생각하시는지 오히려 제가 이해가 안갑니다.
밀리터리리뷰 2017.06.09. 00:05

정답은 누구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현재 선행 연구사업은 예산부족으로 본격적인 건조사업을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향후 사업 방향성을 연구해보려는 그야말로 연구사업에 불가합니다.

KDDX가 KDX-3 Batch2 사업으로 인해 사업이 무기한 연기되었지만, 그래도 건조의 필요성은 분명하므로 사업자체는 완전히 없애지 않고 약간의 연구비를 남겼습니다. 그 연구비를 가지고 중장기적인 선행연구를 수행하자는 것인 만큼, 현재의 연구가 KDDX에 꼭 반영된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한국해군은 아직 선진국처럼 중장기 연구사업이 체계화되지 못해, 사업을 본격 진행하는 시점에서의 정치적 상황과 해군참모총장의 견해에 따라 사업의 방향성이 왔다갔다 합니다. 그 시점에 되어야만 KDDX를 분명히 알 수 있겠지요.^^ 

 

 

블루라군 2017.06.09. 08:51
kddx는 적당한 성능을 가진 범용 구축함으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한정된 예산안에서 수량도 확보하고 국산 전투체계, 무장 탑재로 확장성을 노려야겠죠.
그 과정서 나오는 기술로 이순신급 개량하구요ㅋ
다만 함대방공, 초음속 대함미사일에 대한 개함방공능력,
적당한 대잠능력등 생존성은 가져야 2030년대에도 최소한 밥값은 하겠죠...
중구축함 등 혁신적인 모습은 kddx가 안전빵으로 나온 후
추진해야한다고 봅니다ㄷㄷㄷ
kddx 2017.06.09. 09:12

이미 이순신급은 사실상 소나체계말고는 레이더도 mw-08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한데다가 kddx 보다 먼저 개량사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현재 까지는 큰 개량은 사실상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거기다 세종대왕급은 sm-3,6를 도입하게되면 탄도탄 방어 임무에 대한 부담도 있기때문에 kddx는 자위대의 아키즈키급 정도의 성능은 요구되야 한다고 보입니다.

블루라군 2017.06.09. 10:32
이순신급에 개량 여력이 많이 남아있다는 얘길 들어서

최소한 레이더, 대공체계는 개량했으면 싶었거든요ㅋ

kddx나 인천급 배치3에 해상형 lsam이 들어간다던데

이 녀석이 얼마나 잘 뽑히느냐가 중요하겠군요ㄷㄷㄷ
야드버드 2017.06.09. 17:17

이순신급을  대대적으로 개량하려면 먼저 주력 무장인 SM-2 대공 미사일  통합이 가능한지 여부가 중요하겠죠. 특히 국산 전투체계와 레이더를 사용하려고 한다면..

포레스예림 2017.06.11. 13:29
■ 한가지 확실한 내용은 있지요.

밀매들 사이에 나돌았다는 8,000톤급 배수량은 정확한 사실과 내용이 아니라는 겁니다.


업체가 제안 했다는 내용도 알고보면,
그 업체(대우조선해양)는 정부에 공식&비공식으로 제안한게 아니라, 공식행사에 업체주관 플랜 모델을 전시하고, 공개했을 뿐입니다.

8,000톤급이요?
이게 기준배수량(LWT)인지, 만재배수량(DWT)인지
부터 확인해야 될 겁니다.
결론은 8,000톤급대 수치는 만재톤수 입니다.


■ 5,000톤급 중반대 배수량은 군에서 언급했던 내용의 수치입니다.
수치도 기준배수량 입니다.

인터넷 검색만 해도 관련 기사 내용들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수치가 군에서 나온 거지만, 확정된게 아닌, 그 시절 구상수준의 수치로 봐야 할 겁니다.
천민 2017.06.11. 14:01
만재 8000톤급 기준으로 알고있고 본문에서도 동일한 의미로 사용했습니다
포레스예림 2017.06.11. 14:39
본문 내용, 잘 알고 있습니다.^^

헌데,
댓글들과 토론의 핀트가 본문 내용과 달리 가는 것 같아서요. (어떤 댓글은 금새 자삭 되었네요...)

기준과 만재톤수, 8,000톤급의 수치의 내용이 명확해야 될 것 같아서 한번 상기시켜 봤습니다.^^
(자주 KDDX사업의 함정을 너무 큰 규모의 함정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아서요.)


참고로
5천톤급 중후반의 기준톤수라면, KD-2급 후기형에서 대략 천여톤급의 확장이지요.

현재의 KD-2급 구축함에 한국형 MRF체계 얹어 놓고, 관련되어지는 장비의 추가 탑재와 공간확보, 엔진파트의 확장만 따져도, 기준톤수 및 체적 상당히 잡아먹습니다.

5천톤급 중후반으로 대략 천여톤 증가한 KDDX라도
상당한 선체증가와 체적보유를 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KD-2급에 다가 한국형 MRF체계와 필요한 장비체계 추가 탑재 및 추진계통의 확장 정도에 맞는 선체의 비율적 증가 정도로 예상해야 할 겁니다.

중요한건 탄도탄탐지&추적&요격&요격체계 탑재냐 아니냐가 아니라, 개발될 MRF체계의 추구하는 목표치나 성능 달성이겠죠.

또 하나의 핀트는 해군이 KDDX사업을 뒤로 밀면서 이지스함(세종대왕급 후발)을 추가 도입한다는 겁니다.
Profile image 거포함정 2017.06.13. 01:57

사실상 줌왈트급보다 세미이지스함 몇대 더 건조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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