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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체계 (수정) C-X 사업..가격에 대한 추정들....과연 A330 MRTT는 어려울 것인가?

폴라리스 폴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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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30 MRTT는 FMS가 아니기에 기준가격이 없지만 근래 유럽 이외 국가의 도입가에 대해서 찾아보니 아래와 같습니다.


A330 MRTT

호주 2012년 제안가격 총 6대로 업계 추정가격은 대당 2억1천2백만 달러
출처 - http://www.flightglobal.com/news/articles/airbus-military-offers-canberra-a-sixth-a330-mrtt-369309/

인도 2013년 1월 선정당시 인도-미국 환율기준 6대 15억5천만 달러 (대당 2억5천8백만 달러)
출처 - http://www.indiastrategic.in/topstories1874_IAF_select_Airbus_Military_A330_MRTT_midair_tanker.htm

싱가포르 2014년 3월 선정기사 추정가격 6대 14억 달러 , 대당 2억3천만 달러
출처 - http://globalaviationreport.com/2014/03/09/singapore-air-force-to-acquire-a330-refueling-tankers/


그리고 경쟁기종인 KC-46A는 기준가격이 미 공군 도입가격+FMS 수수료 입니다. 

2014년 4월 GAO 보고서에서 추정된 미 공군 대당 획득가(program cost)는  2억8천7백만 달러 
출처 - http://milidom.net/42873

추가로 이탈리아와 일본이 도입한 KC-767은 대당 약 1억4천5백만 달러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http://planes.findthebest.com/l/224/Boeing-KC-767-Advanced-Tanker


이런 상황이라면, 가격도 비싸고, 수송량도 딸리는 KC-46A가 밀리는 것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겠지만, 여전히 A330 MRTT는 비싸다는 인식이 많이 퍼져있던데, 
이젠 그런 인식도 깨져야하지 않을까요?

검색결과만으로 보자면 재밌게 돌아가겠지만 과연 제대로 흘러나갈지 의문인 C-X 사업...

여러분들은 혹시 저의 추정과 다르거나 아니면 보충할만한 자료가 있으신지요? 



추가 1. 

KC-46A 가격에 대한 다른 정보


unit cost of the KC-46A will be $193.7 million (flyaway cost) or $230.7 million incl. support costs.

출처 - https://www.bga-aeroweb.com/Defense/KC-46-Tanker.html


관련 읽어볼만한 국내 블로그 글 : http://flytoazuresky.tistory.com/m/post/36


추가 2.
급유기 비교를 위한 그림들입니다.

tankers.png

tanker26.gif

kcx%20tanker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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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댓글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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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opia 14.04.27. 06:3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공군 아저씨들이 이런글 보면 뜨끔(!) 하겠네요. 그분들은 KC-46A가 가장 가격대 성능이 좋다고 믿고 계시는데... ^^a
캬오스토리 14.04.27. 18:47


A-330 공중급유기 당선되랏~ 얍!


images.jpg 

A-330 급유기를 사다니... 너무 꿈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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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작성자 14.04.27. 19:19
캬오스토리
방사청이 꿈에 뱀을 풀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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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작성자 14.04.27. 19:20
왠지 지원기에서도 미터와 인치의 싸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스물스물 올라옵니다.
78FAA' 14.04.27. 21:39
검색해 보니 2011/1/20자 기사로 나오네요.

당시 호주 공군의 급유기 도입 사업이 진행 중이였는데, 호주공군 KC-30과 포르투갈 공군의 f-16간 급유 중 사고가 발생했었다고...양쪽 모두 안착하기는 했는데, 급유붐이 부러지는 사고였다고. 2013/7월에는 프루브 방식에서 연료의 공급압이 지나치게 올라가는 현상 때문에 호주 공군으로의 인도 시기가 늦어진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개발하다 보니 급유 체계가 아직 안정화되지 못했다고 보는 게 현재 K-30의 문제인 듯 하네요. 처음 도입하는 급유기가 이런 문제를 안고 있다면 사업을 추진하는 쪽에선 불안하지 않을까요? 간신히 안된다는 걸 겨우 예산 마련해서 도입했는데 이런 문제가 진행된다면 국정 감사 뜰 지도 모릅니다.

현재로선 좀 어려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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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작성자 14.04.27. 22:19
78FAA'
일단 그런 문제점도 리스크가 되긴 하겠지만, 계약 시점에 검증은 커녕 완성도 안된 KC-46A도 비판에 직면하게 되니 피차일반일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납기일 맞출수 있느냐! 는 부분도요.
그런 문제를 지적한다면 싱가포르가 최근에 6대 구매하기로 한 것도 무시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사고문제는 또다시 큰 사고가 나지 않는한 해결 가능한 문제로 접어둘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78FAA' 14.04.28. 04:29
폴라리스

납기 문제, 역시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 점에 대해선 폴라리스님 말씀이 맞습니다.

올해 3월이었나요? 싱가폴이 계약한 시점이...? 

KC-X, 제가 기억하기론 1조 2천억 정도 예산으로 알고 있는데요. 4대 도입(프로그램 코스트 포함)....수량은 당연히 부족할 것이고 부족분은 차후에 추가 도입할 걸로 예상은 됩니다.


국내 환경에서 급유기가 왜 필요하냐?라는 지난 20년 간의 고질적인 태클을 피할 수 있었던 공군의 이유를 알면 예상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수원/대구/광주 비행장을 매각함으로써 부족한 활주로의 대체지 확보보다, 급유기를 통한 유사시 전술 소티를 유지하는 것이 더 싸다." 이거나,

"하이급 전술기의 도입으로 급등한 유지 비용의 절감을 위하여 각 기체당 임무 시간과 간격을 늘리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라면....

상대적으로 화물 용량이나 승객수는 부차적이며 또한 프루브 방식의 급유기구도 불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사양을 요구할 때, KC-30/KC-46A 중, 보다 오랫동안 급유 임무를 유지할 만한 능력, 보다 많은 연료 탑재량, 보다 빠른 급유 속도를 가진 기종이 우세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만일 급유기의 도입 명분이...

"해외 대규모 원정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이거나 "주변국과의 전면적 마찰에 대비하기 위해서......" 라면, 프루브도 필요하고 더 많은 화물과 인원을 수송할 필요가 유지되어야 할 겁니다.


아무래도 이런 공군의 기괴한 급유기 사양을 충족시킬 만한 인내를 가진 기업이 낙찰되겠네요. 그 점에 있어선 EADS보다 보잉 쪽에 약간 무게가 실립니다.



..............대체 활주로 값을 감안할 때, 이번엔 예산이 약간 넉넉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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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작성자 14.04.28. 04:55
78FAA'
"수원/대구/광주 비행장을 매각함으로써 부족한 활주로의 대체지 확보보다, 급유기를 통한 유사시 전술 소티를 유지하는 것이 더 싸다."
-> 이게 이유로 대두된다면 그거 주장한 사람 멱살잡을렵니다. -_-^

제가 듣는 카더라로는 육군의 해외파병 및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한 목적에 상당히 무게가 실리는 상황인지라.....
ps. 그리고 EADS가 아니라 에어버스 밀리터리~ ㅎㅎ 저도 계속 익숙해진 EADS로 말하는 버릇이....
78FAA' 14.04.28. 05:16
폴라리스
^^.
에어버스 밀리터리....로 수정합니다.

그나저나 에어버스 회사 로고에 대해서 펩시콜라 수준의 저작권 문제를 관광공사에선 제기할 필요가 있어 보이더군요.
남의 나라 국기를 자꾸 로고로 쓰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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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n688 14.04.27. 23:37
330 MRTT의 경우는 upper deck에 Cargo Door를 장착하는 비용이 얼마나 들 것인가도 변수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최근의 싱가포르는 모르겠지만, 호주나 영국은 없이 도입한 것으로 아는데요... 그렇다면 파레트 화물 적재능력은 현저하게 떨어질 겁니다. 물론 인원수송은 여전히 KC-46보다 우수하고, KC-46의 경우는 단지 수치가 적은 것뿐만 아니라 참으로 애매한 탑승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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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작성자 14.04.28. 01:51
ssn688
프랑스도 개조 비용이 부담스러워 연기한다는 뉴스가 있더군요. 아무래도 완성된 기체를 다시 보내 개조해야하는 과정을 거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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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n688 14.04.28. 18:26
폴라리스
일전에 공정상의 난점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그건 좀 이해가 가질 않더군요. 어차피 프랑스에서 기체를 만든 다음에 스페인 가서 급유장치를 비릇한 임무장비를 달아서 군용화하는 것이니... 애초에 프랑스에서 문짝 달아서 보내면 될 일이니까요. 여객기에 당초 생각치도 않던 급유장치도 달아서 급유기로 만드는데 도어 추가가 리스크나 난제라도 될까 싶습니다. 대충 잘라다가 용접해서 될 일은 아닐 테니 돈이 더 들어가는 건 피할 수 없겠죠. 프랑스 공군은 요즘 재정이 안 좋은 상태이기도 하고, 어느 정도의 비용이길래 부담스러웠다는 건지는 확실하지 않으니, 이것만으론 가성비가 어떨지 판단은 못하겠네요. 하긴 우리도 형편이 좋진 않습니다만...

MRTT가 KC-46고 동일한 세대의 붐급유장치로(예전에 사고가 나긴 했지만 통합과 운용경험은 앞서 있고...) 급유속도는 동일, 연료 적재량도 우위에 있긴 합니다만... 우리가 폭격기를 보유한 것도 아니고, (중부 유럽은 우습게 보이는)태평양 상공의 광역에서 뛸 것도 아니고... (전 미국 공군이야말로 MRTT를 채택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분명 KC-46으로 대체 안되는 나머지 분량은 대형의 기체를 요구할 겁니다. 이때는 그때쯤이면 maturity가 정상 궤도에 오른 787 개조해서 팔아먹으면 장땡이겠네요) 같은 예산으로 보다 (단위 기체당 급유량은 좀 떨어져도)많은 기체를 보유할 수 있다면, 평상시에 보다 더 많은 전투기 조종사에게 급유훈련을 시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화물기로서의 다용도성이 있으므로 용도전용될 가능성이 있으기도 하니까요. 물론 전투기 조종사의 훈련 시간(양)과 일정이 어떻게 맞물리냐도 중요하겠죠.
78FAA' 14.04.28. 04:42
혹시 제가 알고 있는 이 내용이 맞나요?
KC-46A: 1200 gal/m, 400 gal/m
KC-135: 600 gal/m, 400 gal/m
KC-30: 800 gal/m, 400 gal/m

저는 이런 줄 알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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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작성자 14.04.28. 04:56
78FAA'
분당 급유량 말씀인가요? 앞은 붐을 통한 급유량인거 같고 뒤는 프로브방식인듯 한데 맞나요? 일단 찾아봐야할듯 합니다만.....KC-46A가 KC-10의 붐에서 파생되기에 붐의 급유량이 많다고 하긴 하더군요.
78FAA' 14.04.28. 04:58
폴라리스
예. 맞습니다. KC-30의 급유량이 조금 헷갈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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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작성자 14.04.28. 05:14
78FAA'

에어버스 밀리터리 사이트 자료로는 ARBS로 KC-46A와 동일한 분당 1200 갤론이라고 나와있네요.
http://www.airbusmilitary.com/InnovationAndTechnology/ARBS.aspx


다른 자료를 찾아보니 미 공군 KC-X 사업에 경쟁당시 미 공군의 붐 급유 요구량이 1.200갤런/분 이었다는군요. KC-45였을때도 비행중 급유 시연했었다고합니다.

78FAA' 14.04.28. 05:22
폴라리스
예, 확인했습니다.

이러면 결국 가격 경쟁일까요? 에어버스가 휩쓴 이유가 이제야 납득이 됩니다. 보잉이 꽤 섭섭해 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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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작성자 14.04.28. 05:25
78FAA'
저도 이른바 가성비로 에어버스가 앞선것 같지만, 아시다시피.....한국은 가성비는 뭐 그냥 고려요소이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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