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향해야할 레이더와 L-SAM를 가지고 어떻게 할 순 없을까요?
요즘 사드배치로 말이 많은데요
사드의 AN-TPY-2를 전진배치모드로 배치한다면 1800km 까지 탐지가 가능하고
종말단계요격모드를 쓰면 600km까지 탐지가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자국의 군전력 노출때문에 AN-TPY-2가 한반도에 들어오는것 자체를 싫어하고 이게 사드로 옮겨붙었다는게
많은 밀매분들의 결론이였습니다. 물론 주한미군도 종말요격모드로 항상 쓴다고 하니 AN-TPY-2로 중국까지 탐지할수는 없겠죠.
그렇다면 우리가 AN-TPY-2에 버금가는 레이더를 개발하고 그걸 L-SAM과 연동을 시키면 어떨까 합니다.
현재 L-SAM 레이더는 능동위상배열레이더로 S밴드로 개발목표가 정해졌습니다.
하지만 AN-TPY-2와 비교해 L-SAM 레이더는 탐지거리도 장거리라 하지만 빈약함을 느낄수 있고 목표획득능력면에서도
X밴드보다 S밴드가 떨어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출처: 조선비즈
출처: http://egloos.zum.com/doorstep10/v/3548557
하지만 현재 개발목표가 정해진 이상 또 군의 요구를 올려버리면 개발자들이 감당이 안될 가능성이 있으니
기존의 L-SAM을 개발후 AN-TPY-2와 비슷하게 탐지거리는 1800km, 레이더 주파수는 X밴드로 (S,X 둘다쓰는 듀얼밴드로 개발하면 좋겠지만 과연...)
개량을 해가는것은 어떨까요? 레이더가 이렇게 개량되면 L-SAM 미사일 자체도 사거리개량이 있을거라보고
SM-2의 불발률에 질려버린 해군이 L-SAM을 함대공 체계로 채용할 가능성도 있으니(이건 나중에 더 발제해야겠지만...)
여러가지로 파급효과는 있을거라고 보는데 밀리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출처: http://blog.naver.com/cdyims77?Redirect=Log&logNo=220518875421
그리고 X밴드보다 S밴드가 장거리탐색능력은 더 뛰어납니다
그런데 미사일 유도측면에서는 X가 S보다 뛰어나다가 들었는데 맞는지....
물론 뛰어난 성능이라고 할 수 있죠 그 정도면요
하지만 사람 욕심이라는게....긁적
생각같아서는 조기경보용으로 일본 J/FPS-5 같은 3면 고정식 장거리 탐색 레이더가 있었으면 좋겟네요..
천궁레이더 AESA로 개량한다면 현재 군방공망에서 X밴드 레이더의 성능도 바뀔수도 있겠죠.
미사일 시커의 밴드는 지금 그대로 갈 것 같습디만..
저라면 그냥 MK 41에 ESSM 8-16기 넣던가 램 블록 2/팰렁스 넣고 치우겠습니다.(복잡하게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