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전투기의 개발 및 운영 방향이 어떻게 될까요?
최근에는 F-22의 재 생산이라는 생각도 못했던 주제가 현실로 다가온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누가 뭐래도 미군의 예산을 잡아먹은 주범 중(원래 예산보다 훨씬 ~~ 더..더 ...더...+++) 35의 영향은
과도하게 올라가버린 예산의 문제로 각 군의 머리를 잡아쥐게 했고 심지어 국회나 예산관련 부서에서 별의 별 이야기가 다 나오고 있습니다.
뭐 솔직히 선거철을 맞아 이런 저런 이슈들이 더 부각되는 점도 있습니다. 해군이나 육군 무기 증강 계획 보면 할 건 다하고 있죠...
다만 군인들 처우개선이나 이런 저런 소모품 비용등이 줄어들어서 불만이 나오는 것은 현실 입니다.
(미국 독립기념일에 군인들하고 카드 게임을...(돈 안걸고 건전한..^^) 했는데 사용하는PC를 고치는 문제로 투덜대더군요)
그러나...사실 고가의 전투기 도입이나 예산 등등 이 부분도 있는(소수의) 나라들의 고민이고..
남들은 5세대니..6세대니 해도 아지고 많은 (대다수의 ) 국가들이 그 보다 못한 기체들을 가지고 나라를 지키고
전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한국도 뭐..F4(완전 은퇴 했나요?)...F5......A-50..... 남말 못하죠)
대표적으로 2대 사놓고 유용하게 중국을 견제 하려는 당찬 필리핀이나.....응?
Anyway...
인류 역사 이래로 전쟁이 끊어진 시기는 없었고 향후 대 테러전이나 저강도 전쟁, 소규모 특수전등의 수효는 더 늘어난다고 보입니다.
결국 최신의 끝내주는....!!! 초고가!! 럭셔리 전투기에 의한 전장 장악이나 공중전 우세 이외에도
저가의 항공기와 적당한 화력에 의한 전투는 지속된다고 보입니다.
요즘의 정치적 사태를 제외하고라도....유로파이터나 라팔의 미래가 별로 밝지 않은 상태에서
러시아의 파크파나...미국의 F-35 등의 전투기 가격이 대다수 국가들의 주머니를 찍어지게 만들고 설사 도입하더라도
댓수의 제한을 받는다는 것이 현실 입니다. (이럴때 쨘~~ KFX 하실지 모르지만...일단 만들고나 나서 이야기를....)
이러한 틈새를 노리는 모 유럽국가의 전투기도 있죠....끝내주는 성능?에 남들보다 싼? 가격..뭐 그런...
미군도 전력 우의를 위해 F-22 재 생산 카드까지 꺼내들고 수효 확보를 위해 F-15E 등은 B-52 할아버지나 마찬가지로 우려먹을 기세인데...
아마도 16 등도 업글... + 업글 해서 상당기간 유지해야 할 듯 합니다. (이게 다 빌어먹을 35 탓이야~~~~하는 분들도 있죠...)
결론적으로 고가의 전투기의 독자적 개발에 지친 대다수의 나라들(유럽 지못미..)과...... 고가 전투기 개발 + 도입에 주머니가 으...하는 나라들..
그리고 그런 비싼 물건이 우리에게 왜 필요한데? 하는 나라들 등등...이런한 각국의 공중전력 증강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갈까요?
자칫 중국 전투기의 저가 시장 독식이라는 카드가 나올 수 도 있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중저가 기체를 만들지도...?? 했는데 현재 중동에서 기타 국가들의 항공력이 메롱이라...(신규 도입...운영 문제...ㅜ.ㅜ..)
소수의 초고가...럭셔리 전투기 개발과 배치와 더불어 로우급 전투기와의 혼합(그게 어디 기준으로 로우냐의 문제지만...)운영을
생각하는 일부? 나라들의 방식도 과연 어찌 될런지....
개인적으로는 적당한 가격의 중저가 전투기 시장이 다시 커질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되고...
미국의 민간기 베이스 전투용 기체의 개발과 판매가 보여주듯이 그런 시장들이 더 확장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 합니다.
나라별 경제규모에따라 어느나라에선 로우급도 다른나라서는 미들급 심지어 하이급이되기도하는..거 같긴하더군요. 즉 미들급을 우리가개발해도 우리가 팔려는 나라에게 하이급일테네..가능성이있지않을까요.
추가로 조금더 경제력이되는 나라에서는 기존의 로우급은 무인체계로 하이급은 더 하이급으로 가서 로우(무인체계)급 컨트롤까지도 하는 체계로 가지않을까요..
물론 이 세대의 구분이라는게 참 어정쩡해서 어느게 정확하다고 하기는......개인적으로 세대 구분을 도대체 누가? 정의? 하는건데 하는 강한 의구심이 있습니다.
미국이 무인기에 매력을 느끼는 것은 맞은데...사람이 직접 조종하지 않는 무인기의 경우(완전 자율형) 생각보다 그 운영 비용이나 단가가.....ㅜ.ㅜ....라고 합니다.
무인기가 싼게 절대 아니라는 이야기가....
35 ...돈돈돈....유파 개발비(엉엉엉...ㅜ.ㅜ...) 그렇다 보니..쩝 진짜 다음번 버전은 얼마나 몸값이 튈지 모르니...
러시아는 인도라는 고갱님을 모시고 사업을 하는데...쩝... 개인적으로 그럭저럭 쓸만한 중국제 저가 전투기가 시장확보를 늘려갈 수가 있다고 봅니다.
사실 공군력의 초기 목표는 정찰이었으니.... 서로 상대방 정찰기 공격하다가 점차..점차..해온것이 현재 상황이니...
(물론 아일랜드나 뉴질랜드 같이 프롭기가 전부인 나라도 있지만, 그런 나라들은 김민석님의 이야기대로 각각 영국과 호주 공군력의 영향권에 들어가있는 나라이구요)
든데 F22 재생산하면 그건 또 한대에 얼마할련지...
세계 경제 난리이고 우리도 난리인데 사야할 무기 목록은 늘어나니... 후... ㅜ.ㅜ
현장 판단에 대한 문제..등등...eye in the sky, good kill 등에도 나오는 조종사들의 스트레스도 문제가 되었죠
음... 운영방식은 F-22 F-35가 앞에서 탐지와 사냥을 하고 F-15같은 미사일 캐리어가 뒤에서 미사일 쏴주는 식으로 운영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니면 고기방패로 저가형 무인기떼를 내세워 탄약을 소진하게 하는식은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