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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추진하는 산악화보병이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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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보병사단 C2사단이라고 하죠? 그 미래보병사단에 있어서 기계화보병은 이미 나온 그대로이고 자동차화 혹은 차량화보병도 얼추 인식되긴 하지만..

그 산악화보병이라는 경보병  있잖습니까? 그 경보병의 추진 형태가..

 

48759.jpg

 

이렇게 도보를 기동수단으로 걸어다니는 현재를 그대로 유지하겠다는건가요? 아니면..

 

LIM_9776.jpg

 

http://armynuri.tistory.com/597

 

이런 ATV나 3륜 오토바이를 운영하는 보병을 하겠다는건가요? 저마다 말이 달라서 좀 알아보고자해서요. 사실 지난번에 중형트럭에다가 병사들 태운게 차량화보병이라고 준비하는 것이라면 경보병이라는것도 딱봐도 첫번째라는거고.. 차량화보병을 제대로 RG-33이나 현재 험비같은 체제로 분대당 2대씩 운영하는 형태라면 제가 보기에는 경보병이라는 산악화보병의 개념이 바로 위 이미지와 같은 형태인것이라고 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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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eshim 2016.06.17. 18:04
중형전술차량 + 도보 산악사단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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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6.06.17. 18:13
일단 산악보병의 모듈화대대 가 UTV를 기반으로..
생겨날가능성도 열어두어야지요. 특히 중화기분야에선..
현궁+UTV, 81mm+UTV, K4+UTV. . .
안승현 2016.06.17. 18:15
미 산악사단도 본질은 헬기보급/지원 잘받는 뚜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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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6.06.17. 18:18
1) 헬리본과 UTV..외골격의 적절한 조화..
2) 알보병 의 창조경제식 네이밍교체(이름만바뀌었고 본질은같다..)
안승현 2016.06.17. 18:23
UTV 라는게 그나마 능선이나 오솔길같은 길이라도 있는곳에 다니는거지 계곡타고 다닐수 밖에 없는 한국의 낮은산악지형 형태에선 다닐수 있는 곳이 매우 한정적입니다. 말 그대로 산악지대 수색정찰용으로 적합하고 일반 보급차량의 접근이 어려운 곳까지 소규모 보급을 책임지는 수준입니다.

산악사단은 차량화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심 되요. 본질은 어떻게 포장해 봐야 뚜벅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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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cloud 2016.06.17. 20:53

보병에겐 앞에 무슨 수식어를 붙이는 종래에는 결국 행군행군 또 행군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제아무리 미 101공수사단이라 할지라도 이라크에서 작전할때 수십키로를 그냥 행군으로 커버하는 경우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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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 2016.06.19. 23:25
진정한 전투력은 발바닥에서...ㅜ.ㅜ...
야드버드 2016.06.21. 08:36

2차대전때의 미군의 오리지날 10산악사단을 추종할 것 같지도 않고.. 그 당시 10산악사단의 구성원들은 스키나 등반 같은 산악 스포츠 경험자들이 많았다고 하죠. 험준한 북부 이태리 전선에서 제법 잘 싸웠고.. 우리는 그냥 순수 알보병??  아니면 80년대 미군의 경보병사단을 흉내내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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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cloud 2016.06.21. 17:45
야드버드
그렇다면 순수 보병이 아니라 뭘로 대체하면 좋을까요. 부대 구성원을 산악스포츠 하던 사람들로 채워넣어야 할까요?
안승현 2016.06.21. 18:19
whitecloud
문맥을 반대로 받아 들이신것 같아요.

알프스산맥등... 유럽의 산악 또는 산악스포츠 경험자 라는 의미는 우리의 산과 산타는것과는 근본적으로 달라요.
일반인이 도져히 감당하기 힘든 수준의 지형이에요. 동네 뒷산 수준의 우리나라랑은 근본적으로 다르죠. 이에 비하면 우리는 완전 순수 알보병수준이라도 상관 없다는 의미 입니다. 이탈리아 북부의 알스프산맥같은데서 작전하는 부대를 만들려는게 아니니깐요.
샘소 2016.06.21. 10:42
이태리 전선이라고 하니 문득 영국군과 연합으로 싸웠던 미군병사의 증언이 기억나네요. 산위의 토치카를 부수고 능선을 장악해야 하는데 티타임이라고 벽뒤에서 차끓이는 영국병사들을 보면서 저것들이 지금 미쳤나 싶었다던.
샘소 2016.06.21. 10:50
잘은 모르지만 등산을 즐겨하는 입장에서 등반객 편의를 위해 설치해놓은 로프나 쇠줄난간이 없다면 고지가 높지않아도 산타기 빡센 바위산들이 꽤 널려있다고 생각 됩니다. 등에 작은 배낭 하나 메고 가도 직선으로만 가야하는 암릉을 만나면 산타기 여간 힘든게 아니니 북쪽의 산들이 이런 설비들이 있는곳이 흔할리 만무하고 의무경찰들도 근무하는 도봉산악구조대 처럼 고지 이동과 전투에 맞는 장비와 훈련을 받는 부대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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