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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X

디펜스타임즈 2월호 KFX 요약

Marseillaise 15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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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규씨의 기고문입니다. C501과 C103에 대해서 얘기를 했더군요. 재밌는게 글에서는 C103의 성능에 관한 옹호를 나중에 썼는데, 편집은 C103의 성능에 관한 얘기가 먼저 나왔습니다. 즉 먼저 페이지에 있는 글에서 아직 나오지도 않은 C501편에서 이렇게 얘기했지만~ 하는 대목이 나옵니다.


여튼 한권 사서 읽고 내용 거칠게 요약 좀 해봤습니다. 가타부타 따로 의견같은 걸 말씀드리긴 그렇고, 그냥 이런 얘기가 있었다더라 정도입니다.





1. 공군이 C103을 지지하는 이유

 - 공군은 사업 실무와 전체적인 면보다는 운용에 중점을 두고 KFX를 보고 있음. 그에 따라 어느 정도 (방사청과) 간극이 존재함. 

 - 공군은 C501을 F-16으로, C103을 F-15에 가깝게 받아들이고 있는듯. C501은 KF-16과 비슷한 추중비와 익면하중을 갖게 되는데, 클린 상태에서는 우수한 선회성능을 갖고 있지만 실제 공대공 전투에 가까운 상황에선 선회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음. C103은 우수한 선회력(지속선회)를 갖게 될 가능성이 크며, 향후 IWB를 보유하는 경우에도 공대공 미사일 탑재시 유해항력이 C501에 비해서 적을 가능성이 큼.

- 이와 같은 격차는 고고도에서 더 커질 가능성이 큼. 특히 고바이패스 단발엔진을 사용하는 C501의 단점임. 공대공 전투는 해면 고도가 아닌 충분한 고도를 확보한 상태에서 이루어지므로 큰 차이가 될 수 있음. 즉 잉여추력의 문제. HMD와 IR 시커가 결합된 공대공 전술로 인해 효과가 떨어지긴 하지만 이 경우에도 C103이 유리. 

- BVR 교전을 위한 고고도에서의 지속선회 및 에너지 축적에 있어서도 C103이 유리. 

- 공대지 작전에 있어 C103과 C501의 작전반경은 둘다 짧음. 폭장도 큰 차이는 없음. 그러나 C103은 IWB에 공대공 미사일을 넣고 외부에 무장을 추가로 충분히 확보가 가능. 그러나 C501은 공대지 작전 상태에서 2기 정도의 공대공 미사일이 한계일듯. 이는 스트라이크 패키지 구성 시에 차이가 큼. 

- C103도 여유가 없지만 C501도 여유가 없음. KF-16D는 KF-16C(단좌형)과 달리 공간이 부족해 AN/ALQ-165 ASPJ ECM을 탑재할 수 없었음. 떄문에 AN/ALQ-200K가 유용함. 그러나 이것은 외장형 포드이므로 항력 민감도가 큰 F-16처럼 C501의 RCS와 항력 문제에도 민감하게 작용할 수 있음. 그래서 공군이 C103안을 지지하는 것으로 보임.






2. C501의 타당성에 대해서

- 공군이 C103이 C501에 비해서 조금이라도 우세한 공대공 성능을 갖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이상하지 않으며, 쌍발이라는 심리적 안정감도 무시할 수는 없음. 미 공군의 F-16A 도입에서도 같은 현상이 있었음.

- 그러나 C501 대비 C103이 과연 그 정도로 우세한 물건인지는 의문. 애초에 ROC는 KF-16+이며, 요구성능 이상의 개발은 낭비적 요소. 한국 공군만으로는 수요 창출이 불가능하며, 데스 스파이럴에 봉착할 위험이 큼. C501이건 C103이건 수출 가능성은 낮지만 그래도 C501은 F-16 Blk 50+를 필요로 할 시장에 접근이 더 용이하며 미국 입장과의 충돌이 적음. 또한 전력화 스케줄이 너무 타이트한 것도 생각해야.

- 단기간에 개발하기 위해서는 원래 보수적 설계를 택해야 함. C501은 테스트 과정에서 나타날 문제를 어느정도 컨트롤 가능. 탐색개발은 개발에 있어서의 전반적 리스크를 분석하고 가능여부를 탐색하는 것이며, 본개발은 체계개발에서나 이루어지기 때문에 C501이 딱히 C103에 비해서 급조되었다고 말할 근거가 없음.

- C501은 C103과 같이 기획된 C102에서 유래함. 본인이 취재한 결과 C103의 주익 역시 T-50과 무관하지 않다고 ADD가 답변. KAI는 C102를 피드백해 KFX-E를 도출. KAI는 이미 KFX의 주요 임무장비 참여업체에 RFP를 보냈으며, ADD가 연구한 항전은 C501에 적용하는데도 문제가 없음.

- C501은 KFX의 기본적 요구성능에 충실함. 슈퍼 크루즈같은 건 요구 성능에 포함된 적도 없음. IWB 역시 마찬가지임. C103이건 C203이건 KFX 자체가 IWB를 장착한 5세대 전투기를 요구하는 것이 아님. 애초에 ADD가 연구한 IWB는 한계가 뻔하며, KFX는 IWB가 있건 말건 5세대가 될 수 없음.

- C103은 대체로 유로파이터와 유사한 스탠더드를 가짐. ADD에 질의한 결과 ADD는 F-16+라는 스탠더드에 대해 '장기적으로 확장성이 부족'이라고 답함. 그러나 요구기준 이상의 것을 추구하다가 어떤 악영향이 벌어지는지는 유로파이터 등이 보여줌.

- 한국 공군의 미디엄엔드란 DCA 상황에서 하이급 전술기 보조 및 근거리 방어임무 주력을 말함. 보유규모가 제한적인 하이급의 작전이 어려운 취약 시간에 축차 투입됨. 또한 근거리 방공임무 소티를 먹어치워 하이급이 하이급의 임무에 집중하게 하는 것도 미디엄의 역할. 즉 미디엄엔드는 적극적 제공확보와 전쟁억지가 아님.

- C103또한 성능차이를 떠나 미디엄엔드에 불과함. 둘다 부합할 거면 낭비할 이유는 또 무엇인가?




3. C103의 성능에 관해

- C103은 주변국 견제가 가능한 스텔스 전투기로 촉망받으나, 현실은 그렇지 않으며 그렇게 될 수도 없음.

- C103의 RCS 측정 모델을 이탈리아에서 측정한 결과 헤드온 기준 좌우 30도에서 0.01이 나왔다고 하는데, 이것은 축소 모형에 지나지 않음. 실제 크기로 늘리면 더 늘어날 것이며, 안테나같은 것의 컨포멀화는 블록2 이상에서나 이루어지고, 그런 문제를 떠나 양산기와 RCS 측정 모형 사이에는 큰 격차가 존재할 것임.

- C103은 F-35와 거의 비슷한 체급이지만, 라이트닝에 비해 연료탑재량이 열악하며 쌍발로 인한 연료 소모율 역시 높음. IWB와 쌍발 구조로 인한 공간 소비도 심함. 암람이나 SDB를 내장한다 해도 C103의 작전반경은 열악하며, KF-16과 비교해도 별 차이가 없을 가능성이 큼. C103도 F-35와 비슷한 체적을 갖는 개념이라, F-35가 기동성이 떨어진다면 C103도 마찬가지.

- 스텔스기의 VLO는 단순히 전파흡수가 아니라 자신으로부터 방출되는 RF 신호도 억제해야 함. F-35는 MADL등 여러 해결책이 있지만, KFX가 언젠가 이게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초기 배치 항공기엔 불가능. 때문에 스텔스성이 크게 떨어지게 됨. 

- 공대지 행동반경은 격차가 더욱 큼. F-35가 2천파운드의 2발 내장이 가능한데 비해 C103은 불가. 구조적으로 공간이 없음. C103은 가뜩이나 충분한 공대지 무장을 내장할 수 없으므로, 공대지 무장의 외장으로 인한 유해항력의 발생으로 F-35에 비해 공대지 활동반경이 격감. 

- 공대지 공격시 무장을 내장할 수 없으므로 스텔스성을 이용한 고공 침투는 불가하며, 저고도 침투로 인한 행동반경 저하까지 감수해야 함. 결국 KFX는 장거리 운용능력이 전무하며, ADD역시 KFX는 긴 행동반경을 가지지 못한다고 언급. 즉 주변국에 대응은 할 수 없으며, VLO도 아니고 RO 수준임. 그러니 J-20과 비교하는 것은 어불성설.




4. C501은 어떤 것이 될 것인가


- C501이 기동성이 떨어지는 플랫폼이라 보기는 힘들지만, 공대공 미사일 탑재시의 유해항력은 문제임. C501에 IWB를 장착하는 방법도 있으며 그 방안에 대한 타당성 평가도 예정되어 있음. 그러나 IWB 탑재에 관한 타당성은 없다고 봐야함. 선회성능 자체도 지엽적인 문제이기 때문. 그것보다는 어드밴스드 슈퍼 호넷의 EWB(스텔스 외부무장창)의 개발을 검토할 필요가 있음. 기동성에 악영향을 주긴 할텐데, C501의 기본 설계를 수정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 강점.

- BVR 교전능력은 C501이건 C103이건 4.5세대 상위권 전투기일 것임. 같은 항전장비, 같은 RO설계, 4.5세대 중 가장 발전된 임무장비를 통합할 수 있을 것임.

- 수출 면에서는 KFX 자체가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음. 특히 F-35의 프로그램 코스트가 KFX 양산 시점에 훨씬 낮아질 것이므로. 그리고 방산수출을 좌우하는 정치적 영향력에서 미국과 한국은 비교대상이 될 수 없음. C103의 높은 개발비 역시 장차 가격경쟁력에 마이너스임. F-35의 대체 시장에서도 J-31이 존재하며, C103은 블록3에서 J-31과 경쟁하게 됨. 중국의 생산량과 제3세계에 대한 강한 영향력을 생각하면 애초에 생산량이 너무 적어 프로그램 코스트가 높은 C103은 절망적.

- C501은 조금 상황이 나음. 특히 싱가폴을 제외한 동남아시아에게 좋은 솔루션이며, F-16이 절판된 2020년 이후 C501은 4.5세대 방어적 전투기로서 어필은 가능할 듯. 특히 미국은 자국의 영향력이 줄어들면서 F-35를 도입하는 국가와 F-35 외의 미제 전투기를 운용하는 동맹국으로 분리해 관리하게 될텐데, 위협원 근처의 F-35를 보유하지 못하는 동맹국에 대한 공군력 강화 솔루션에 C501이 부합한다면 지원하지 못할 이유는 없음. 또한 충돌할 여지도 적음.

- KFX는 수출에 실패할 경우 200대도 못찍고 끝날 수 있음. 데스 스파이럴에 걸리면 이건 성능이 문제가 아니라 존립이 문제가 됨. C501은 그래서 그나마 합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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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얏 2014.02.16. 09:23
잘 읽었습니다. ㅎㅎ
두 기종이 큰 차이를 보이는 것도 아니네요.
그런데 수출에 관한 부분은 kai 트윗 답변에 의하면 kfx가 f-35 가격의 절반이어야 수출 가능성이 있다고 틸그룹이 예측한다는데 이게 가능한 건지 모르겠네요.
무튼 어떤 기종으로 가던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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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maxi) 2014.02.16. 23:23
인격..아니 기술적인 표현 중에서 과장 혹은 왜곡된 것만 찝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C501은 KF-16과 비슷한 추중비와 익면하중 인데 501의 추중비는 16과 겨우겨우 비슷합니다.즉 사실상 약간 떨어진다는 게 맞고.. F-16 블록60의 특성(CFT를 포함한)과 매우 유사합니다.

2. C103은 IWB에 공대공 미사일을 넣고 외부에 무장을 추가로 충분히 확보가 가능. 그러나 C501은 공대지 작전 상태에서 2기 정도의 공대공 미사일이 한계일듯. 이는 스트라이크 패키지 구성 시에 차이가 큼.

->이라고 했는데 103의 공대지 무장 프로파일은 2천파운드 두발 암람 네발 보조연료탱크 2개 사이드와인더 2개,
501의 공대지 무장 프로파일은 2천파운드 두발 암람 두발 보조연료탱크2개 사이드와인더 2개,
사실상 공대공 하드포인트 제외하고는 501이나 103 둘 다 보조연료탱크/공대지 무장 하드포인트는 네 개에 불과합니다.

501은 보조연료탱크 3개를 달 수 있으니(대신 암람 못담) 오히려 나을수도 있고...

3.ASPJ는 멍..아니지 잘못된 이야기입니다. 501 103 둘 다 ALQ-200 개조형 내장형 전자전 장비 탑재 공간이 있습니다.
103/501 디자인과 전혀 상관없는 아야기입니다.

4.실제 크기로 늘리면 더 늘어날 것이며 -> 해외 사례에서 이야기를 끌고 오면 <한국은 기술이 없다>를 할 것이니 한국 사례를 이끌어 보자면,
한국 해군 함정의 RCS 측정은 3D 가상시제 모형을 통한 RCS 측정과 95% 이상의 적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캐노피에 금칠을 안한다던가
같은 걸 하면 크게 차이나겠지만, 무조건 떨어진다고 하기에는 국내 RCS 측정 인프라나 외국 사례를 너무 모르는듯.

5.C103도 F-35와 비슷한 체적을 갖는 개념 이라는데 기체 부피로 따지는게 아니라 단면적으로 따져야졍. 라팔이 F-35보다 체적은 더 넓을수도 있어여.

6.스텔스성을 이용한 고공 침투는 불가하며, 저고도 침투로 인한 행동반경 저하까지 감수->SDB 블록2가 120km, MBDA의 SPEAR가 200km 이상..

7.어드밴스드 슈퍼 호넷의 EWB(스텔스 외부무장창)의 개발을 검토할 필요가 있음. 기동성에 악영향을 주긴 할텐데, C501의 기본 설계를 수정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 강점.
->EWP를 달려면 현재 기체 설계를 수정해야 하고, 특히 랜딩기어를 완전히 새걸로 만들어야 합니다. 랜딩기어 사이에 넣는 폭이 너무 좁아서.
Marseillaise 글쓴이 2014.02.17. 01:27
김민석(maxi)
다른건 잘 모르겠고, ALQ-200은 ALW-200을 지칭하는 얘기는 아니고 공군이 KF-16을 운용하다 보니까 공간 압박을 ALQ 때문에 받은 적이 있다, 그래서 공간이 여유가 있는 걸 선호하더라 하는 차원의 얘기인 걸로 기억합니다. 제 전달에 좀 문제가 있는 부분인듯.. 여튼 ALQ-200 얘기라기보다는 포드와 장비 내장에 대한 전반적인 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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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maxi) 2014.02.17. 01:56
Marseillaise
아뇨 그게 말도 안되는 부분입니다. 기본적으로 복좌형을 전투임무기로 쓸 생각이 없다가 쓰게 되니까 생긴 문제인데(이스라엘/한국/그리스는 복좌형을 전투임무에 쓰지만 미국은 거의...) 이걸 단발/쌍발에 재밍 포드 이야기로 묶어내는게 어거지죠. 그리고 대한민국 외에 싱가폴과 이스라엘은 페어링을 넣어서 전자전 장비를 넣었는데 역시 이상한 소리라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newroman 2014.02.16. 23:44

개인적으로,
본문의 3번이 가장 큰 에러 같네요.
1. KFX는 스텔스기가 안된다는 이야기는 어지간한 사람다 알고 있어요. 단지 일단 형상은 나중에 바꿀 수 없으니 미리 준비해 두는 개념이니 이게 필요한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논해야지...
2. 스텔스기가 되기 위한 기반 기술(MADL등)이 현재 개발 계획이 있는지 없는지 등을 들어 KFX에 적용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지 논하지 않으면 기사 내용 자체가 별 의미없음
3. 작전반경 낮은건 미들급(KF-16 대체) 목적이라는 점 감안하면 오히려 조금이라도 싸게 만들려면 당연한것을 부족한 점이라고 말하는것도 에러...

newroman 2014.02.16. 23:53
에초에 KF-16급 항속거리를 요구하는데 이건 일본이나 중국 근처도 못갑니다. 한마디로 KFX가 북한 제외하면 공대지 공격 자체가 장거리 순항미사일 공격 외에는 상정외라는 이야기인데 자꾸 무시되는 게 짜증스럽습니다.
eceshim 2014.02.17. 18:45
newroman
대중, 대일 폭격이라는 헛소리를 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많이 양보해서 중국 공군이 허접이라 없는 샘치고 103 blk2 가 성공적으로 개발했다고 하죠.
중국 방공망을 유유히 들어가 레이더 사이트에 폭탄이라도 떨굴 수 있을까요? 글쎄요 ㅎㅎㅎ
미국도 장거리 스탠드 오프 병기고 차근 차근 멀이서 제압하겟다고 하는 판에

일본은 더더욱 노답이구요 애시당초 103따위로 ccip 개량 받은 f-15j 100여대와 맞서겟다는 것 자체가 논리 에러죠
yakte 2014.02.17. 19:42
eceshim

보면 찬성측이나 반대측이나 아무 근거 없이 툭툭 내뱉던데
무슨 근거로 "103따위가 ccip 개량 받은 f-15j 100여대"룰 맞설수가 없는지요?


애초에 KFX는 일본이나 중국가서 폭격할수 있어야 한다라는 말은 소수의 밀메의 주장에 불구 하고 공군이 요구한 것은 KF-16과 비슷하거나 살짝 큰 정도 인것 같은데

그러면 이게 합당하냐 않하냐 를 따져야지 왜 타 사이트에서 일부가 떠든 내용을 여기서 뒷다마 형식으로 언급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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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_Dork 2014.02.17. 19:54
yakte
공군 사업에 관한 토론이 진흙탕이 된 건 하루이틀 일이 아니지요. 각각의 덩어리가 워낙 큰 이유도 있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가급적이면 타 사이트 비난하는 이야기는 여기에 작성하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eceshim 2014.02.17. 20:17
yakte
개량 받은 이글은 국내 도입된 슬램이글보다 성능상 엇비슷 합니다. 이런 기체 100여대가 일단 기본적으로 일본의 하늘을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보다 조기경보기 수량도 많구요
단순 스팩만 보면 103 blk2 가 좋다는간 딱하나 rcs 고거 하난 좋습니다 레이더 출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 센서나 ecm이 일본보다 우리 기술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
그나마 좋다는 blk2 만 봐도 이런데요
Blk 2 배치 될때 쯤이면 f-3 를 상대해야 하네요
이길 자신 있으신가요?

그리고 대중, 대일 폭격은 소수가 아닌 타사이트에도 의외로 많이 보이는 주장입니다.(그 타 사이트는 b사이트만 있다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eceshim 2014.02.17. 20:21
yakte
Kfx 자체를 비난 하는건 아닙니다.
단 c103을 랩터듭 슈퍼 킹왕짱 제공기로 동북아 하늘을 제압하는 그런 비행기로 간주하고 c102 단발안에서 파생된 501모델을 어디 못 써먹을 쓰래기로 간주하는 걸 경계하는 겁니다.
애시당초 사업도 5세대 제공기를 만드는 것이 아닌 노후 전투기 대채라는 것이구요.

어차피 이 두 모델 가지고 oca 는 택도 없고 f-35,15를 위시한 하이급 보조 임무 및 dca만 잘하면 되는 겁니다.
yakte 2014.02.17. 21:06
eceshim

일단 KFX 자체가 일본 영공에서 f-15j를 맞다트릴 일이 있을지도 의문이지 않나요?  KFX 가 OCA를 한다면 장거리 PGM을 이용해 수행 하는 것이고 설사 KFX가 f-15j를 상대한다면 공역이나  될것인데 내부무장창 밑 저감되 RCS를 이용해 상황 인식 면에서 f-15j보다 유리할 가능성이 더 커 보이며 f-15j보다 10년 이상 지나 개발되는 잇점에 따라 더 발달된 하드웨어를 장착할수 있다라고 생각 한다면 섯불리 우세를 가늠지으길 힘들어 보이는데요?


KFX가 하이급 보조 임무나 DCA가 주 임무인것은 맞아 보이지만 어느 기체가 더 잘하고 더 발달 가능성이 높은지는 생각해 볼필요가 있죠. 501이 채택된다라고 해도 가령 공군이 만약 끝까지 내부 무장창을 요구해서 랜딩 기어및 대대적인 설계 변경이 이루어 진다라면 501의 존재 이유인 "상대적으로 빠른 개발 기간" 및 " 싼 개발 비용"의 가장 큰 명제가 흔들리게 될것 같군요


그리고 제가 타사이트라고 했지 비X 사이트는 언급도 안했는데요? 포인트는 왜 딴대서 일부 밀매가 하는 주장을 듣고 와서는 여기서 뒷다마처럼 보이는 언급을 하냐 이지요. 지난번에도 "103뽕 맞은 놈들" 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주의를 받았다면 좀더 조심해 할필요가 있는게 아닐까요? 

yakte 2014.02.17. 21:09
yakte

그리고 KFX가 공역이나 상대영공에서 f-35j나 f-3를 마주칠 상황 보다는 오히려 한국 영공에서 내습해오는 f-35나 f-3을 상대할 가능성이 더 커 보이는데 만일에 가정에 kfx가 블럭 2~3까지 무사히 개발된다면 상대하는게 아직도 불가능 할까요?


마지막으로 혹시나 해서 밣히지만 저는 3차 FX에서는 f-35를 지지하지만 대량으로 도입했다가는 공군이 유지비 감당 못하고 필요한 소티를 확보하지 못할것 같아 불안해 하는 사람이고, KFX중 301을 지지하지만 타사이트에 말도 않되는 주장을 (베이비 렙터니 일본이나 중국 영공 가서 다 쓸어 버릴수 있다 라는 등등)보면 한숨이 나오고 그런 사람들과 같은 취급을 받는게 불쾌합니다. 모든 301지지자들이 뽕을 맞으게 아니라 그중에 이상한 사람도 있는 것이고 그중에 정말 대단한 밀메도 있는데 말이죠. 반대로 501 지지하시는 불들을 독X청X 같은 사람과 같은 취급하면 기분이 어떨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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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14.02.17. 21:41
yakte
두분 모두 어떤 마음인지 잘 알고 있으니 사업에 대한 평가와 토론에 집중해주셨으면 합니다.
딴 곳에서 누가 뭐라하던 그건 참고사항이지 그걸 가지고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일은 아니잖아요? ^^

개콘에 끝사랑의 유행어 빌려오자면 "여기선 감정싸움 하시면 앙되요~ " ^^
토론은 즐겁게, 감정보단 이성을~ 부탁드립니다.
yakte 2014.02.17. 22:01
운영자

운영자님께 제가 잠시 흥분했던것 같습니다.

사과의 말씀 올리며 앞으로 주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Zenos 2014.02.17. 22:37
저는 J-20가 F-22나 F-35급의 VLO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을 제외하고선, 어느 국가도 미국급의 스텔스 기체를 만들지 못하고, 그나마 실효성이 있는 저시인성 기체는 PAK-FA 뿐일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것을 비판적으로 바라볼 필요는 있지만, 남(중국/일본)이 가진 것을 필요 이상으로 과장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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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maxi) 2014.02.17. 22:46
Zenos
형상 측면에서 보자면, J-20이 PAK-FA보다 훨씬 더 충실히 미국..아니 록히드 마틴의 스텔스 전투기 설계를 따라했죠. 소재나 표면 처리 같은 경우 중국이 더 연구를 많이 하는 편이고..
Zenos 2014.02.17. 22:53
김민석(maxi)
네. 맞습니다. 다만 형상 스텔스가 스텔스의 일부분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자 했습니다.
Marseillaise 글쓴이 2014.02.18. 02:05
Zenos
지나가는 얘기인데 J-20의 형상은 LM쪽 스텔스 파이터보다는 MiG-MFI를 많이 닮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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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maxi) 2014.02.18. 06:29
Marseillaise
Mig-1.44 랑은 너무 다릅니다.. 델타 카나드에 벤틸레이터가 있는 것 제외하고는 후퇴각조차 닮은게 없어요.
Ya펭귄 2014.02.19. 05:52
C103의 RCS 측정 모델을 이탈리아에서 측정한 결과 헤드온 기준 좌우 30도에서 0.01이 나왔다고 하는데, 이것은 축소 모형에 지나지 않음. 실제 크기로 늘리면 더 늘어날 것이며, 안테나같은 것의 컨포멀화는 블록2 이상에서나 이루어지고, 그런 문제를 떠나 양산기와 RCS 측정 모형 사이에는 큰 격차가 존재할 것임.

==> 벤 리치옹이 전에 한마디 언급한 내용중에... "형상이 동일하면 (놀랍게도) 크기에 상관없이 RCS는 동일하게 나온다."라는 내용이 있었지요....
.....
말도 안되는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그게 말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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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4.02.19. 07:12
Ya펭귄
제가 알기론 스케일 모형과 실기체 사이의 RCS 값은 크지는 않지만 변동이 생긴다고 알고 있습니다.
스케일 모형에서 제대로 잡지 못하는 캐노피와 각종 안테나 등이 어떻게 변수로 작용할지는 모르죠.
안그러면 실측 RCS를 측정할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Ya펭귄 2014.02.22. 09:06
폴라리스
당연히 모형과 실기 사이에 변동은 생기기 마련이지요...

그런데 어차피 모형 검증은 실기의 실제 RCS가 어디까지 떨어뜨릴 수 있는가에 대한 검증 역할을 하는 것이거든요. 말하자면 모형에서 -20dBsm이 나오면 실기체에서 그것보다 잘 나올 가능성은 없다는 것은 증명되는 셈이기 때문에 앞으로 개발할 기체가 -30 dBsm을 요구한다면 모형 단계에서 일단 어떻게든 -30dBsm까지 나오는 형상을 설계해야 한다는 거죠.

그리고 벤 리치옹의 언급을 보충하자면 제가 이해하는 한 어디까지나 '스텔스'를 고려한 형상에서만 통하는 이야기이지요.... 단적으로 RCS계산의 기준으로 쓰는 구 형상은 크기에 정확히 비례해서 RCS가 늘어나니까요.....
Ya펭귄 2014.02.19. 05:58
헤드온 RCS가 모형에서 -20dBsm(0.01)이 나왔다고 하는데 이게 RAM/RAS까지 적용되어서 나온 수치일지가 궁금하기는 하네요.... RAM/RAS에서도 -10dBsm정도 더 떨굴 여지가 있다고 알고 있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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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4.02.19. 07:13
Ya펭귄
아직 RAS와 RAM을 제대로 개발하지 않았기에 적용하기는 무리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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