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F-22 재생산에 들어간다면 우리는 구매할수 밖에 없는 상황일듯 해요.
KFX 2026년 중반쯤 개발 완료하고 2024년초 초도양산승인, 2026년 후방기부터 초도양산 시작. 2030년까지 블록1 120대 양산이 목표,
이시점까지 F-4/5 물량 대체,
여기 까진 별 문제가 없는데...
2030년대 이후 중국의 J-20 이 본격적인 물량을 보유하고 개량을 거쳐 진정한 5세대급 기체수준에 근접해가며 제공기로써 성능이 높아가고...
일본도 2018년에 X-2 기술실증기로 이런 저런 테스트 완료하고 이를 바탕으로 F-3 개발에 나서 타국과 기술협력이나 독자개발이냐 판단후에 2030년대 초반 전력화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
그전에 F-15J 미개량분인 초기분 100대를 F-35 100대 라이센스 생산으로 대체가 일본 밀리터리쪽에선 거의 기정사실화. 물량대체는 F-15J, 임무적으론 좀더 쓸 F-2의 후속
F-3는 임무적으론 F-15J 대체와 물량은 F-15J 카이와 F-2 물량을 대체. 약 200대에 근접한 물량으로 예상가능.
뭔돈으로 F-35 140대가량과 F-3 200대를 뽑냐고 할수 있으나... 일본은 F-22로 F-15J 물량을 대체하려고 했던 나라. 그렇게 되었으면 F-35로 F-4J와 F-2를 대체하며 비슷한 규모가 됨.
애초에 바다만 못건너오게 하면 된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공기만큼은 당대 최고의 기체를 요구하는 나라. 돈 부족하면 중국과의 마찰과 북핵을 핑계로 1%에 묵은 방위비를 풀기만 하면 해결.
이시점에서 우리가 꺼내들수 있는 카드는 F-35 옵션 20대와 KFX 블록2...
2030년대 중반즈음부터 중국과 일본의 제공기성능이 F-15K와 F-35를 앞서기 시작하면 우리는 어쩔수 없이 F-22에 기댈수 밖에 없지 않나 싶어요. 물론 F-22 재생산이 될 경우에요.
근데 재생산 안하면... 2030년대 중반부턴 자력갱생해서 KFX 블록2로 일정 수준 이상의 성능을 내야 할텐데... 어짜피 이때즘 되면 F-16계열도 대체시작해야 하니... 제공기쪽은 주변국에 비해 좀 난감하네요.
다만 당시에 예상 가격이 대당 2.2억달러를 기록했으니 지금 생산하자면 아마 더욱더 비싸겠죠.
다만 추가생산을 할 가능성은 아주 낮아 보입니다.
미 의회에서 미공군에게 랩터 재생산 고려 요구는 연례 행사네요 ㅇㅅㅇ
LSR-B와 같은 폭격기 세력에 더 집중할거 같습니다.
요즘 일본 젊은층이 되도않은 자국뽕과 망상에 취해 현실도피 수단으로 삼는걸 보면
불가능하지만은 않을듯요.
중국은 그보다 더한수준의 우민들이 넘쳐나니 말할것도 없고요.
국뽕이든 우익이든 돈(혹은 그에 준하는 부담)이란 현실문제의 벽은 높습니다. 이시하라가 징병제 타령하니까 2ch에서도 반응이 좋질 않았죠. :)
나라마다 제도나 상황에 따라 재정구조가 형성되기 때문에, 단순히 특정 예산의 GDP대비 비율만으로 증액할 여지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현재 그 나라 정부의 재정수지 및 정부부채의 규모가 감안되어야겠죠.
이걸 200대 뽑으면 40조...
네,그렇습니다.
F-35도 저율생산하면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어오를텐데(F-35는 모듈을 받아서 단순조립하는거니까 예외일수있습니다) 어쨌든 보니깐 이놈도 최소 1800억원은 할듯싶습니다. 현재 가격은 2000억원정도 되는걸로..
실제 KFX 1차가 2023년 부터 생산시작이니 사실상 2030년에 결정을 해야 되긴 할 겁니다. 솔직히 F-22 도입한다고 하면.
KFX Block 1을 60대 추가생산해서 KFX Block 1 180대로 구형 KF-5/F-5 계열 퇴역 진행.
F-35A 20대 추가도입이 F-22A 도입에 방해 되지 않는 다면 좋겠으나 그럴 일은 없을 거 같으니 취소될 가능성을 염두해야 하며.
F-22A는 최소 40대 이상을 도입해야 하는데 F-15K 처럼 60대 정도 사야 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F-22A 60대
F-35A 40대(이러면 이거 그냥 F-16PB 하고 비슷해져 버리네요.)
F-15K 60대(개량해서 F-4 처럼 수명 끝날 때 까지 노인학대 해야 합니다.)
KFX Block 1 180대 (일단 제공호 대체는 끝낸 상황)
F/A-50 60대
총 400대 정도 운용하게 되겠네요. 만약 F-35A 20대 추가도입하면 420대 채울 수 있을 것이고요. 하지만 예산은 언제나 부족할 것이고 F-22A 추가생산은 듀켐 포에버라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일단 우리가 F-22A 도입한다고 결정하면 KFX 2차는 죽을 겁니다.
이렇게 되면 대충 10~13조원정도의 재원이 확보되네요.
그렇게 된다면 KF-16V는 인도네시아, 이라크 혹은 미국에게 보낸 다음에 대만으로 갈지도 모르겠네요. F-4가 2007년까지 45년을 버텼는데 중간에 기골보강도 성능개량도 끝낸 녀석이니 중고로 충분히 팔수 있었네요. KFX 2차 양산비 일부 + KF-16V 판매금 하고 미국 양산분량에 같이 가거나 아니면 일본과 공동구매하면 F-22A 60대 살수 있겠네요.
V형 업글은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요.........록히드마틴과 가격협상도 마무리 안되었습니다.
방사청의 KF-16 성능개량 사업 계획에 의하면 작업은 잘 진행될 경우 18~23년까지 개조가 진행됩니다.
만약에 판매한다면 가장 유력한 나라가 대만정도일텐데 이미 F-16 개량에 들어간만큼 허가 안해줄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그정도면 KFX무장통합 시간정도는 벌어줄수있으리라봅니다. 솔직히 현 공군 전력증강 계획으로는 중일의 J-20, F-3에 대한 대비가 전혀 되어있지를 않습니다.
굳이 F-22가 아니더라도 그 시기쯤 가면 하이급 소요제기가 분명히 될것이고, 어차피 그 재원은 땅에서 솟아나지않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라도 돈을 마련해야겠지요
KFX는 제대로 간다는 가정하에 2025 개발완료, 2032 실전배치 완료(120대) 입니다. 실전배치 완료때는 공대지.공대해 모드까지 통합한다고 되어있긴 합니다.
하지만, KFX는 F-5, F-4 대체 사업 아닌가요? 그런데, KFX가 양산되어도 (120대) 숫적 주력인 KF-16(140대)를 해외에 팔면 전력지수에서 마이너스가 엄청날텐데요?
그리고 J-20, F-3 대비는 지금와서 할 일도 아니고, F-15 대체기 사업으로 준비해야할 문제 아닐까요?
그런데, J-20이 F-35보다 뛰어날거란 근거는 있나요? F-3는 F-22의 뛰어난 제공능력을 못가진 한을 풀기 위해 만드는 것이긴 하지만요..
그리고 밑에서 fatman1000님에 대한 댓글에선 우린 전투기 숫자를 못줄인다고 하셔놓고선 140대를 팔자?
제가 볼땐 필라델피아님의 전술기의 가치 산정과 운용기간 산정 등등은 수긍하기 힘드네요.
제가 글로만 봐서 님의 전망에 대해서 이해를 못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2030과 2040년대 우리 공군 전투기 세력 구성에 대한 님의 구성을 도표화 해주실수 있으신가요?
공군의 400대론은 무시하시고서 일단 님의 생각대로요......
<추가> 우리가 2020년대 후반에 KF-16 세계 시장에 내놓는다고 우리가 KF-16 업글에 들인 돈 만큼 건질수 있는지도 고민해봐야하지 않을까요?
근데 KFX가 2032년에 120기 전량이 배치되면 조금 달라집니다. F-35 60기, F-15K 60기, KF/F-16 170여기, FA-50 60기, KFX 120기면 470기(F-35 추가도입없을경우 450기)입니다. 이미 합참 하한선인 420대는 채우고도 남습니다.
만약 제가 말한대로 공군전력을 구성하게되면 F-22 60기, F-35 40~60기, F-15K 60기, KFX 120기, FA-50 60기로 도합 340~360기정도입니다.
F-22는 6세대 전투기가 개발되기전까지, 아니 개발된 후에도 상당기간동안 전투기의 왕으로 군림할것이고, 따라서 F-22 60기의 가치가 전술기 숫자가 400대 이하를 허용할수있을정도로 상당하다고 보고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공대공 특화 전투기가 아닌 멀티롤에 더 필요성의 우선순위를 둡니다. 그래서 F-22는 들어와봐야 40대가 최대선일꺼라고 봅니다
어차피 수명연장된 KF-16은 2030년대 말까지만 사용할 계획이지만, 그전에 퇴역시킨다면, 글쎄요...F-22가 추가 양산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판국에
그런 고려를 할 상황인지는 의문이네요.
그런데 게임체인저급 기체라면 조금 얘기가 달라집니다. 그 경우라면 조금의 규모축소는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업글에 들인 돈만큼은 환수할수있을겁니다. 아무리 중고기라고는 하지만, 2030년대라고는 하지만 F-16V를 대당 270억원이하로 받고 팔기에는 좀 그렇지않습니까.
2030년대면 미국이 F-35 한창 찍어내고 있을때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때쯤 F-35를 대만에 판매안한다는 보장이 있을까요?
우리가 쓰던 F-16 넘긴다고 했을때, 미국이 F-35 팔면 남길수 있는 것과 당연히 비교되겠죠. 아니면 그때까지 F-16 라인이 남아있다면 그걸 팔거구요.(이건 NG지만)
인니? KFX 판매랑 놓고 볼때 인니에 팔면 KFX 추가 도입물량을 카니발라이징 할 상황이 될지도 모르는데요?
KFX 개발과 F-22 도입 아니 미국의 추가생산을 너무 낙관적으로 보시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F-16V 판매처로 지목하는 국가는 대만, 폴란드 요 두 국가입니다.
대만은 중국의 대규모 4세대/4.5세대 전술기 세력이 상당기간 존속할것이기때문에 전투기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설사 F-35를 도입하게 된다고해도 대만의 4세대기 세력을 유지, 증강할 필요는 있을겁니다. 미라지2000 대체수요도 있을거고요.
폴란드는 요새 군전력을 증강하는 모양새라 신형 전투기 80기 (F-35를 희망하더군요)로 공군을 구성하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했는데 경제력상 F-35 80기의 운용은 무리고 F-35 30~40기와 다른 4세대기의 혼용이 가장 현실적일것입니다.
팔지 못한다면 리스의 방법을 취하는것도 있고.. 공군에서 돈받고 방출시키겠다면 방법은 많습니다.
더군다나 일본은 분명 도입하려들텐데 말이죠. 이전에 100기의 수출허가를 내달라고 요청했던가요? 만약에 대규모 수출이 성사된다면 미국입장에서는 무지하게 반길겁니다.
하이급 : F-16K 60대, F-35 40대(+ 옵션 20대) -> 최소 2040년대가 되어야 대체 기종 이야기가 나올 듯 싶습니다.
미들급 : F-16/KF-16 170대, KFX block1 양산분 수십대? -> 2030년대 내내 KFX 양산을 진행하겠지요.
로우급 : FA-50 60대. -> KFX가 잘 나오면 로급 전력도 미들급으로 대동단결하자고 할 듯..
우리 쪽도 사람이 많고 나름 생각들도 다양하게 나오는지라, 지원기(조기경보/수송/급유/전자전기) 전력의 충실화, SAM 및 기지방호력 증대를 전제로 전투기 대수가 3XX대까지 주는 걸 감수할 수 있다는 주장하는 발제도 있었긴 하더군요. 전투기 수량은 줄어도 (적은 수로 구성할 수 있는 지원기 때문에)"비행대대" 수는 줄지 않는다고 강조한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먼 산)
그런데, 요즘도 일본 자위대는 구인문제로 골치 아프지 않은가요?
기관지 기고문을 준비한 원고였는데(기밀이랄 것도 없지만, 보기만 해서 인용할 수 없는 게 안타깝습니다만), 거꾸로 보면, 이른바 "Force Multiplier"들을 나름 충실하게 구비하면서 기존 수량 그대로의 전투기 전력을 유지할 수 없다는 현실론(?)이 깔려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언제든 정치권의 결단이나 정치적 목적이 우선이 되는 경우엔 어디서 비용을 줄여서라도 국방비를 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의 일본이 딱 그런경우가 아닐까 해요. 아베가 꿈꾸는 전쟁할수 있는 일본, 전쟁에 참여할수 잇는 일본군의 부활을 위해서 거의 모든 족쇠를 풀어냈고 정말 얼마 남지 않은 족쇠들을 털어 내기 좋은 시기잖아요. 아베라는 일본 지도자 본인이 그걸 원하고, 여기에 일본의 아태지역 역활을 원하는 미국의 지원이 빵빵하고, 고맙게도 북한은 연일 미사일 쏴날리고, 중국은 군사굴기 용트림하고 있고...
군대의 본질이란건 어짜피 정치력의 한 수단에 불과합니다. 국민이 뽑은 민주주의 국가의 적법한 지도자는 그래서 군 통수권자 이고요. 정치에 영향을 받는 행정조직의 산하에 있는 조직입니다. 일본도 집권여당이 법뜯어 고치고 예산통과 시킨다면 얼마든지 방위대강 뜯어 고칠수 있고 1%에 묶어두고 있는 방위비도 올릴수 있습니다. 이미 무기수출3원칙 같은거 걷어냈고 평화헌법(일본헌법) 9조의 전쟁포기 교전권 포기를 어떻게 해서든 뜯어 고치기 위해서 중국이 미국과 마찰이 생기자 섬 하나두고 중국과 적대적 분이기 만들고 미국에 국제정치적 올인하고 있는중입니다.
이미 교전권 포기도 집단자위권 해석으로 반정도 풀어낸 상황입니다. 심지어 한반도에 만약의 사태가 발생하면 미군따라서 북한지역엔 당연히 들어가겠다고 국제분쟁에 끼지 않겟따고 한 헌법을 이미 반정도 무력화 시켜 놨습니다.
지금의 일본의 군사력은... 돈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적 문제로 봐야할 사안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그래서 일본이 F-22급 F-3를 얼마든지 개발하고 찍어내고 동시에 F-35 라이센스 백수십대정도는 무리가 없다고 보는쪽 이에요. 30년간 경제가 후퇴하고 2000년 이후 세계에서 유일하게 경제가 후퇴한 나라임에도 여전히 세계경제 3위의 대국입니다. 일본은.
정치 지도자나 처한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바뀌는것이죠.
방위대강도 마찬가지 지금까지 몇번 내용 바꼈잖아요. 정권에 따라서 주변시류에 따라서 미국과 협상을 통해 지금까지 족쇠를 차근차근 풀면서요.
그래서 옛날 방위대강에 못밖아 놓은 전수방위도 이미 무력화 되었죠. 방위대강 내용 바뀌며 집단적 자위권 운운하며...
이처럼 방위대강이란게 고정불변의 것이 아니에요. 꾸준히 군사력강화, 폐전국 족쇠풀기를 시간날대마다, 미국에 외교적으로 뭔가를 요구할수 있는 상황에선 무조건 이것부터 일단 바꿔나간게 민정당이잖아요.
하지만 우리는 아니지요. 중국도 있고, 북한도 있지요.
미국이 지금의 F-22 생산수량에서 생산을 멈춘건 F-14때처럼 싸울적이 없는 요격기를 너무 많이 생산해봐야 낭비라는걸 알고 다시 그짓 안한다는 의미였고...
지금에 와서 다시 F-22 재생산 이야기가 나오는건 시간이 흘러서 대놓고 짱먹던 시기를 지나 이제 슬슬 견제카드가 슬슬 보이기 시작하니 6세대기체 개발완료와 적정 수량 생산까지 중간 브릿지역활을 해줄 수량이 필요하다는 미국내부 목소리가 있으니깐요.
여기에 F-15C/D의 2025년경부터 쏟아질 도태물량까지 생각하면 제공용으로 운용할수 있는 수량이 슬슬 부족해지거든요. F-22의 재생산 카드를 생각해볼만한 상황이긴 해요. 미국이.
설령 재생산을 하게된다고 해도 20대의 수량을 국내에 도입하는게 "방어력 확보"에 어떠한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20대 수준으로는 저피탐 성능을 갖춘 적의 하이급 전투기를 상대로 요격기회를 거의 가질 수 없을텐데 너무 비용효율이 떨어지죠.
업그레이드도 지지부진 하다고 하셨는데 블록 30/35 까지 꾸준히 업그레이드 하고 있고 40바라 보고 있는데요.
또한 F-35로 돌아선 나라들도 F-22를 안파니깐 돌아선거지 F-22판다고 하면 F-35 최소하고 돌아설 나라들 안생길까요? F-15급 도입했던 나라들은 충분히 도입여력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왜 20대에 연연하는지 이해를 좀하겠어요. F-22 20대 이야기한건 김치찌짐님이 20대나 사올지 몰르겠다는 글 하나뿐인데... 애초에 라인이 재가동한다는 가정하의 글이고... 어떻게 될까? 라는 글인데 20대를 못밖아 이야기 하는게 이해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