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사청 방추위 브리핑 관련
아직 업체 평가에 대한 부분들은 기사들이 제대로 안떴네요.
제가 가진 의문을 정리하면면....
1. ADD가 평가한 것에 대한 의문입니다. 평가 내용에 당연히 들어갈 비용과 기술 평가는 뭐라고 못하겠지만, 그동안 보지도 못했던 중소기업 참여, 보안사고 등에 대한 평가는 왜 들어가야 했을까요?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중에 특정 시스템에 대한 하부 시스템 납품업체가 반도체나 휴대폰처럼 독점을 요구받을 상황도 아니구요.
서플라이체인을 독점적으로 이끌어가는 것도 아닌데 중소기업 참여에 대한 평가라니......한국판 Make in india 로 가나요?
보안? 보안에 대한 평가는 각 사업에 대한 부분이 아닌 그 업체에 대한 전체적인 방위산업 패널티를 먹여야 하는 상황이 아닌지?
그리고 평가 요소에 대한 것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자기들 편의가 아닌지?
해외 도입 사업에서도 각 평가 요소가 차지하는 비중을 공개하지 않는지?
2. LIG가 그간 여러차례 항공기용 AESA 레이더 모듈을 ADD 지원하에 공개했었는데, 한화탈레스는 할수도 있겠다는 추정은 나왔지만 공식적으로 어떤 기술을 가지고 있는지 의문이네요.
한화 탈레스가 L-SAM 레이더 시작 단계이고, 이미 완성한 M-SAM 레이더는 PESA인데 뭔가 내놓을 건수가 또 있나요?
가생이닷컴에 올라온 한화탈레스의 ESA 레이더 분야에 대한 기술 수준으로 AESA도 경쟁력이 있다고 주장하는건 조금 어폐가 있지 않나 싶네요.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을 할 사람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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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 의미였군요.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