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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브리핑&질답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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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대변인입니다.

   매번 죄송하다는 말씀으로 방위사업청 방추위 브리핑 결과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금번도 여지없이 너무 브리핑이 늦어져서 죄송하다는 말씀으로 또 시작하게 됐습니다.

   제94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결과를 브리핑 드리겠습니다.

   제94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가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재로 4월 20일 14시부터 국방부 화상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오늘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425사업’ 사업추진 기본전략 수정안, 보병용 중거리 유도무기 ‘현궁’ 초도생산 계획안, 훈련함 체계개발 기본계획안, 울산급 Batch-Ⅱ 후속함 건조계획안, 검독수리 브라보 Batch-Ⅰ후속함 양산계획안, 마지막으로 한국형 전투기 체계개발사업 AESA 레이더 시제 협상 대상업체 및 우선순위 결정 결과입니다.

   1호 안건인 425사업은 한반도 및 주변지역에 대한 전천후 영상정보 수집이 가능한 위성을 획득하는 사업입니다.

   2014년 6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국제기술협력을 통한 국방과학연구소 주관 연구개발 사업으로 사업추진 기본전략을 심의·의결하여 추진하였습니다.

   이번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창조경제에 부응하고, 민군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기존 추진방향인 국제기술협력의 범위를 최소화하고, 국방과학연구소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및 국내업체가 보유한 국내 기반기술을 최대한 활용하여 국방획득 절차에 따라 개발하는 형태로 사업추진 기본전략을 수정·보완하였습니다.

   향후 관계부처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세부개발 계획을 수립하여 연내에 사업을 착수할 예정입니다.

   2호 안건은 보병용 중거리 유도무기 현궁 사업은 약 1조 1,000억 원을 투자하여 기존 노후화된 대전차 화기인 90㎜·106㎜ 무반동총 및 토우 대전차 미사일을 보병 대대급 운용용 중거리 대전차 유도무기로 대체하는 사업입니다.

   2007년 10월부터 2015년 8월까지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개발되어 운용시험평가 결과 전투용 적합판정을 받았으며, 향후 7년간 육군 전방부대 및 해병대에 전력화될 예정입니다.

   3호 안건인 훈련함 체계개발 사업은 약 3,000억 원을 투자하여 연구개발로 전용 훈련함을 확보하는 사업입니다.

   훈련함은 사관생도 연안·원양 항해실습 및 보수 교육과정 실습함으로 운용하며, 해난·재난사고 발생 시에는 구호활동 지원 등 다목적 지원함으로, 전시에는 의무지원함 및 병력수송함으로도 운용할 예정입니다.

   훈련함이 전력화 되면, 전투함을 차출하여 실습함으로 운용함에 따른 전투준비태세 유지의 어려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4호 안건인 울산급 Batch-Ⅱ 후속함 건조 사업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노후화된 호위함과 초계함을 대체하기 위해 미래 해군력 운용개념에 부합하는 2,800톤급 최신예 호위함을 국내기술로 건조하는 사업입니다.

   울산급 Batch-Ⅱ 선도함은 현재 설계 및 건조 중에 있으며, 후속함을 양산하기 위한 계획이 이번 방추위에서 심의·의결되었습니다.

   5호 안건인 검독수리 브라보 Batch-Ⅰ후속함 양산 사업은 노후화된 참수리급 고속정을 대체하기 위한 차기 고속정을 국내 건조로 확보하는 사업입니다. 

   검독수리 브라보 Batch-Ⅰ선도함은 국내 연구개발로 설계되어 건조 중에 있으며, 후속함을 양산하는 계획이 이번 방추위에서 심의·의결되었습니다.

   검독수리 브라보 Batch-Ⅰ은 제1·2 연평해전의 주역인 참수리급 고속정에 비해 화력기동성 및 생존성이 향상된 차기 고속정입니다.

   검독수리 브라보 Batch-Ⅰ 후속함이 전력화 되면, 최전방에 배치되어 연안감시 및 침투하는 적을 차단·격멸하는 임무를 수행하여 NLL을 수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지막 안건인 한국형 전투기 AESA 레이더 개발 및 체계통합 사업은 한국형 전투기에 탑재할 AESA 레이더를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국내 연구개발 하는 사업입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AESA 레이더 시제 제작 국내업체 선정을 위하여 지난 2월 공고를 통해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4월초에 기술능력평가와 비용평가를 실시하여 ‘한화탈레스’를 우선협상 대상업체로 선정하였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우선협상 대상업체와 기술 및 조건 등의 협상을 통해 금년 6월 중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이상 보고 드렸습니다. 질문사항 받겠습니다.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한국형 전투기에 탑재될 AESA 레이더를 국내에서 만들 수 있느냐, 없느냐, 체계통합 기술이 있느냐, 없느냐 이런 부분이 상당히 논란이 됐었고, 다 아실 것입니다.

   ADD에서 그런 문제점을 제기한 데 대해서 그동안 TA-50, FA-50 레이더 개발 사례, 그다음에 울산 Batch-Ⅰ급 탐색레이더 사례 등을 거론하면서 '국내에서 분명히 개발 기술이 있고, 체계통합도 할 수 있다' 이렇게 누차 기자단에 설명했습니다.

   이 기술은 전부 LIG 넥스원에서 개발한 기술입니다. 그러면서 ADD가 마치 LIG 넥스원의 기술로도 할 수 있다는 식으로 굉장히 기자단한테 설명을 하고 그랬는데, 갑자기 한화탈레스가 이렇게 업체로 선정이 된 배경이 어떤 것인지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 우선, ADD의 사업단 안 오셨는가요? 사업단 쪽에 다시 연락하고, 일단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양개 참여업체에서 낸 제안서를 평가해서 제안서의 여러 가지 평가 부분들, 업체의 참여라든가, 기술계획 수준, 기술 역량 수준 등을 고르게 평가를 했습니다. 그 평가한 결과, 그 내용들이 반영이 돼서 최종적으로 한화탈레스가 경쟁업체인 LIG 넥스원보다 다소 좋은 평가가 나온 것으로 현재 알고 있습니다.

   세부내용들은 ADD 개발사업단이 추가적으로 도착을 하게 되면, 그 부분을 좀 부과해서 세부적인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그러면 탈레스가 AESA 레이더를 개발한 경험이 있습니까?

<답변> 그 부분도 ADD 사업단에서, AESA 레이더 개발사업단에서 와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브리핑 시간에 왜? 가장 중요한 시간인데, 안 오시고...

<답변> 부장님, 마지막 안건이어서 그 부분의, 끝난 부분의 어떤 후속처리를 하고 있어서 조금 도착이 늦어지는 것으로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질문> 기술능력평가하고 비용평가 등 각 평가 기준하고 배점 비율 좀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그 부분은 ADD 사업단에서 와서 그 부분을 다시 한 번 터치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앞에 5호 안건까지, AESA 레이더를 우선 제외하고 5호 안건까지 질문이 있으시면 먼저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차기호위함 관련돼서 요새 해상작전헬기 때문에 좀 얘기들이 다시 나오는데, 이것 차기호위함 격납고 설계 부분은 어떻게 되나요? 기존의 호위함들의 격납고가 일단은 와일드 캣에 거의 최적화돼서 우리가 2차 사업을 하는데 8톤 이상의 헬기를 도입하려면 격납고 설계를 변경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떻게 되나요?

<답변> 현재 지금 며칠 전에 보도에서도 그 부분을 터치하셨습니다. '와일드 캣에 최적화된 설계가 돼 있었다'라는 그 부분은 사실이 아니고요. 마찬가지로 1차 해상작전헬기 사업에 참여했던 MH60R도 포함해서 똑같이 수용이 가능한, 그런 부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와일드 캣에 최적화됐다는 그 부분은 사실이 아닙니다.

<질문> 그러면 기존의 호위함도, MH60R이 격납고가 들어간다는 얘기세요?

<답변> 예. 충분히 그런 부분까지 고려가 됐고...

<질문> 들어가요?

<답변> 그 부분은 함정부장님이...

<답변> (관계자) ***

<질문> 그러니까 현재 기존은, MH60은 못 들어가는 거죠?

<답변> (관계자) ***

<질문> 그렇죠?

<답변> (관계자)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본 사업의 기본설계는 2011년도 10월부터 2013년도에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당시 우리가 설계를 할 때 합참에서 ROC가 정해져 있는 그 톤수라는 게 있습니다. 톤수에 맞춰서 설계가 이루어졌고, 그리고 헬기들이 갑판에 이·착륙이, 충분히 다른 한 기종까지 다 포함해서 이·착륙은 가능하도록 설계는 됐습니다.

   그러나 격납고는 함정의 사이즈가 있기 때문에 큰 헬기들은, 적지 않은 데는 좀 어려움이, 제한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그러면 지금 말씀하신 대로 함정 크기가 있기 때문에 격납고는 제한이 있다고 그러면, 지금 건조할 차기호위함도 격납고를 키우거나 그렇게 할 수 없다는 얘기이신 거잖아요.

<답변> (관계자) 예, 격납고를 키우게 되면 다시 재설계를 해야 되고 거기에 따라서 함정 크기도 커져야 되는 그런...

<질문> 그러면 이미 2차 해상작전헬기 같은 경우에는 2차가 남아있는데, 그러면 8톤 이상의 지금 그 헬기는 아예 해군의 작전요구성능이나 이런 것들과는 관계없이 아예 그냥 톤수는 제한돼 버리는 것이지 않습니까?

<답변> (관계자) 지금 건조 중에 있는 함정은 그렇습니다. 예.

<질문> 이미 결정된 거네요, 그러면?

<답변> (관계자) 기종이 결정됐다고 볼 수는 없고요. 거기에 맞는 사업을 해야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질문> 그런데 와일드캣류의 기종이 와일드캣 이외에 뭐가 있습니까?

<답변> (관계자) 그건 저는, 제가 답변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답변> 그런 부분들은 다시 해상작전헬기... 현재는 아직 사업추진전략도 수립이 아직 안 된 단계고, 해상작전헬기 1차 사업에 정상적으로 전력화가 다 된 이후에 사업추진전략을 수립을 해서 2차 사업은 추진이 되게 될 것입니다. 현재 2차 사업의 기종이 결정됐다거나 이런 부분들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질문> 아니, 왜냐하면 자꾸 여쭤보는 게 호위함이나 구축함이, 지금 해상작전헬기 사업이라는 게 호위함이나 구축함하고 같이 가는 건데,

<답변> 그렇습니다.

<질문> 이미 호위함 설계가 이런 식으로 돼 있으면 어떤 기종이, 뭐 어떤 기종이라고 지금 논의할 지금 개제가 아닌 것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호위함을, 만약에 해군이나 이런 데서 '우리는, 와일드캣은 문제가 많기 때문에 조금 더 큰 *** 해상작전헬기를 들여오겠다'라고 한다고 그러면 호위함의 설계를 아예 다 바꿔야 되고 그만큼 또 추가비용이 든다는 얘기이신 거잖아요.

<답변> (관계자) 제가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헬기나 함정 운용은 작전운용개념에서 운용이 됩니다. 현재 건조되고 있는 울산급 호위함은 우리 해역함대 바로 한반도에 붙어서 해역함대에서 작전을 하는 주력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헬기들이 이·착륙은 다 가능을 하도록 하는 거고, 함정에 적재할 거냐, 말 거냐 하는 문제는 또 별도 문제입니다.

<질문> *** 그 6대는 항상 그러면 와일드캣만 격납고에 놔둬야 됩니까? 

<답변> (관계자) 어떤 제가 말씀드리는 특정기종은 아니고, 거기 격납고에 들어가는 헬기만 적재 가능하고 적재가 안 된 것들은 육상이나 타 함정에 있으면서 이 ·착륙이 가능하도록 운용하면 된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것 기본적으로 호위함은 한반도 주변에서 해역에서의 주력함대로 운용하기 때문에 그런 작전개념운용에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이 되는 거고, 이 부분은 어차피 합참과 해군이 작전운용개념에서 풀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질문> *** 그러면 뭐하러 함정에 격납고를 만듭니까? 지상이나 그냥 격납고 없이 거기 위에다 놔두면 되는 건데. 

<답변> 지금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런 부분은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 이제 사업추진전략이나 이런 걸 수립하는 시점에 그런 부분을 어떤 적재공간이라든가 격납공간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같이 거론을 해서, 그리고 현재는 합참 ·해군하고 그런 부분들에 포함해서 종합적인 내용으로 해서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은 그렇게 검토가 될 예정입니다. 그 부분, 그 시점에 다시 한 번 심층적으로 한번 진단해 보시죠. 

<질문>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에 대해서 좀 궁금증이 많고 기사도 많이 나오는데, 적절한 기회에 한번 좀 기자단에 설명을 좀 해주시고요. 하실 수 있죠? 

<답변> 네, 알겠습니다. 

<질문> 그렇게 하시고, KF-X 사업 관련해서 ADD에서 내려오시기 전에 한번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이 AESA레이더 개발 및 체계통합 사업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와 함께, 여쭤보는 김에 그동안 뭐 KF-X 사업이 좀 뭐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기자들이 좀 궁금해 하고 있는데요. 

   몇 가지, 이 사업... AESA레이더 사업 외에 최근에 기사도 나왔는데 엔진업체 선정 및 체계개발 사업의 설계도가 언제쯤 일정으로 지금 추진하고 있으며, 그리고 그동안 저번에 논란이 됐던 기술이전 관련해서 뭐 미국 측과, 물론 록히드마틴에게 얘기를 하겠지만 미 국방부, 국무부와 어떤 식으로 지금 기술이전 내용이 진전이 되고 있는지 좀 말 나온 김에 한번 좀 누가 설명을 해주시죠. 전체적인 일정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답변> 아까 말씀드렸듯이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은 기회가 되면 그 부분이 사업추진 전략이 수립이 되는 시점, 그 시점에 맞춰서 충분한 브리핑 내지는 백브리핑을 통해서 말씀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두 번째로 질문하셨던 그 내용은, 최근에 KF-X 사업 관련해서 SRR(System Requirements Review) 그 단계가 어떤 전체 시스템의, 우리 공군에서 요구하는 전체 시스템 요구도를 우리 사업단에서 분석하고 상호 간 의견 교환을 통한 그런 SRR 리뷰가 있었습니다. 

   그 리뷰 결과하고 지금 어제 방위사업청장 주관으로 해서 ADD에서 KF-X 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위원들, 군, 국과연, 그리고 각계 항공전문교수들을 포함한 전문가들을 2차 회의가 있었습니다. 그런 2차 회의를 통해서 그동안에 사업 추진해 왔던 내용들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추가적인 전문적인 의견들을 수렴했습니다. 

   그런 의견들을 포함해서 우리들이 4월 말, 5월 정도면 여태까지 추진된 그런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브리핑 드릴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까지 좀 기다려 주시면 우리들이 21개 기술, 마찬가지로 기술이전과 관련된 어떤 진행 현황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브리핑 드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5월 언제쯤 예상하고 있습니까? 5월 초, 

<답변> 정확한 일정은 아직 콕 짚어서 말씀드리지 못함을 좀 양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 부장님. 

<질문> 예. 기술이전, 21개 기술이전 관련해서는 록히드마틴을 통해서 추가로 몇 가지 요청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답변> 예, 그 사이에 진척사항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당초에 말씀드렸듯이 기술이전의 과정은 계속 우리들이 식별해서 미 정부와 협의를 하고 그 부분을 구체화시켜서 주면 계속 Amendment 절차라는 그 export license를 내주는 그런 절차를 계속 반복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식별돼서 그 부분을 통보해 주면 그 부분에 대해서 승인을 해주고, 다시 계속 순차적으로 식별되는 그런 사안들을, 계속 그 절차를 반복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 내용이 어느 시점이면 다소간 조금 세부적으로 말씀드릴... 세부적인 기술 명목이라든가 세부 내용들은 못 말씀드리지만, 그 사이에 진척된 그런 사안들은 충분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되어집니다. 

<질문> 그럼 설명 좀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답변> 예, 그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여기 '425 사업' 관련 질문인데요. 여기 보도자료 보면 '국제기술협력 범위를 최소화하고 국내기술을 최대한 활용해서 하는 방식, 방향으로 수정·보완했다' 이렇게 나오는데, 해외기술하고 우리 국내기술의 비율이 어느 정도가 되도록 수정이 된 건가요? 

<답변> (관계자) *** 사업부장입니다. 국제기술협력은 탑재체 분야가 우리 국내기술이 다소 취약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탑재체 분야에서는 해외기술을 받아들여야 될 부분이 있고, 국내기술에 대해서는 항우연이나 국내업체가 가지고 있는 위성 제작능력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부분입니다. 퍼센티지로 나눠서 말씀드리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답변> 지금 ADD 사업단이 지금 내려오고 있다고 하는데, 죄송합니다. 김 부장님. 

<질문> ***

<답변> 우리 대변인실도 지금 막 회의할 때, *** 건이 들어갈 때 자료를 그때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도 우리들도 조금... 당황했습니다. 

<질문> *** 좀 의외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방사청. 

<답변> 아닙니다. 당연한 평가... 

<질문> ***

<답변> 그렇지는 않습니다. 

<질문> ***

<답변> 그러니까 우리들은 두 개를, 혹시나 모르니까 두 가지 자료를 마련해 놨는데, 그렇게 결정된 자료를 배포해 드린 겁니다. 

<질문> 어차피 좀 기다려야 되는 것 같으니까, 425 사업, 그러니까 오늘 이것 이전에는 뭐 그러면 '해외기술 그거를 극대화한다' 이런 식으로 되어 있었던 건가요? 어떻게 바뀐 건지하고 그리고 왜 이렇게 바뀐 건지, 뭐 해외기술협력이 잘 안 되고 있는 건지 좀 궁금합니다. 

<답변> 2014년에 있었던 80회 방추위에서 의결 주문 사안이 체계개발 실행계획에 각 관련 부서의, 관련 부서의 개발계획, 의견들을 충분히 반영해서 체계개발 실행계획에 반영을 하도록 의결이 됐었습니다. 그 내용들의, 그 이후의, 그 방추위 이후의 2014년 내내 2015년까지 해서 우리 국방부, 미래부, 그리고 국정원과 심층적인 협의를 했습니다. 그런 내용들 여러 가지 개선방안, 여러 가지 의견들을 종합한 결과 그런 내용들이 체계개발 실행계획에 반영되기 위해서 사업추진전략을 수정·보완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고요.

   그때 당초에는 국제공동기술로 해서 그런 부분들이 많이 반영이 됐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다소 국내의 기술로, 자체기술로 하는 그런 부분들이 강화가 되고, 수정·보완된 내용을 지금 사업추진전략에 수정해서 반영을 해 줘야 하는 그런 부분입니다.

   부장님, 추가적으로 말씀....?

   그러면 양해해 주시면 지금 계신 분들은 복귀하시도록 하고, ADD 사업단 쪽에 별도로 해서 브리핑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KF-X 사업단이 있는데, 지금 이런 내용... 하기야 사업체 선정하는 것은 방사청에서 하지만 사업단에서는 좀 설명을 하러... 하지 않.... 하러 이렇게 참여....

<답변> AESA 개발 주체는, AESA 레이더 개발 주체는 지금 국과연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국과연 AESA 레이더 개발사업단이 오늘 브리핑도 마찬가지로 ADD에서 했습니다.

<질문> ***

<답변> 6호 안건입니다. 제일 마지막 안건인데, 그것 끝나면 의결을 하고 거기에 후속, 행정처리를 해 줘야 될 것들이 있습니다. 의결서 서명이라든가 관련 위원들의 의견들을 취합을 해야 되는 그런 내용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죄송합니다. ADD 사업단이 도착을 하셨기 때문에 재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안 차장님 질문하셨던 내용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만 질문해 주십시오.

<질문> 자료에 보면 기술능력평가하고 비용평가를 했다고 나오는데 각 평가요소 하고, 그 평가요소간 배점비율 좀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관계자) 배점비율의 객관적인 공표는 지금 곤란하고요. 다만, 제안업체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제안요청서 할 때도 공개적으로 하지 않고 제안서를 제출할 의향이 있는 업체만 배포를 했기 때문에 이해해 주십시오.

<질문> 그 두 가지가 다인가요? 기술능력평가하고 비용평가?

<답변> (관계자) 네. 그리고 기술능력, 우리가 100점 만점에 기술능력평가하고 비용평가를 넣고요. 그다음에 거기에 추가로 중소기업 참여라든가 보안사고라든가 뭐 이런 가점, 감점·가점 추가로 검토한 게 있습니다.

<답변> 그런데 제가 아까 잠깐 봤는데 기술능력이라든가 이런 부분의 기술계획수준, 기술능력수준 이런 부분의 세부항목들이 여러 항목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고요. 말씀하셨듯이 비용측면까지 고려가 된 것으로, 거기에 추가적으로 말씀하셨듯이 우리 중소업체들의 참여도 그런 부분들도 평가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질문 다시 드릴게요. 늦게 내려와서 김 빠져서 안 하려고 그랬다고.

<답변> (관계자) 죄송합니다.

<질문> ADD에서 기자단에 설명하신 내용 다 잘 알고 계시죠? 몇 차례 했던 것. 

<답변> (관계자) 예, 알고 있습니다. 

<질문> 그런데 지금 우리들이 궁금한 게 뭐냐면 이 AESA 레이더에 대해서 방사청하고 ADD에서 사업하는 진행방향들이 우리들이 상당히 좀 이게 불투명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동안에 LIG넥스원의 기술로 할 수 있다는 얘기들을 직·간접적으로 했고, 그런데 느닷없이 지금 와서 업체가 바뀌어버리니까, 또 우리가 헷갈리고 하니까 이 바뀐 배경이 선정배경이 뭔지 그것 좀 알려주세요.

<답변> (관계자)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작년에 계속 기자 분들 상대로, 또 국민 여러분들 상대로 국내기술 시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고요. 거기에 대해서 LIG나 한화탈레스 레이더 전문업체들이 그동안 항공기 레이더는 아니지만 지상레이더, 함정레이더 등 많은 유사 레이더를 개발을 하였고, 또 ADD가 주관이 돼서 응용연구, 그다음에 시험개발 진행하기 때문에 그러한 국내의 업체와 국과연의 기술능력을 융합해서 같이 하면 기술개발, AESA 레이더 개발이 가능하다고 말씀을 드린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작년에 얘기할 때 어떤 특정업체를 꼭 얘기해서 말한 상황은 아니고요. 그래서 이번 평가에서도 두 업체가 능히 기술수준이 다 충분하다고 평가위원들이 평가를 하셨기 때문에 우선대상, 오늘 선정된 것은 우선대상, 우선협상대상 업체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 일정에 따라서 기술협상, 비용협상, 조건협상을 우선 진행할 것입니다. 그러면서 만약에 어떤, 원래 절차에 따라서 1위 업체와 그러한 협상을 진행하는 것뿐이지, 현재 그 업체가 선정이 됐다 하는 것은 향후에 결정이 될 것입니다.

<질문> 그러면 한화탈레스가 AESA 레이더 핵심기술 응용연구 시험개발 이런 연구를 몇 번이나 했습니까? 몇 건이나 했습니까?

<답변> (관계자) 우리가 응용연구와 시험개발은 국과연이 주관해서 시험을 한 거고요. 그다음에 거기에 참여하는 시제 업체는 기술개발보다는 상세설계, 부품제작 이런 데에 참여를 합니다. 그래서 모든 기술은 국과연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예, 맞습니다. 그런데 그게 업체 주관 사업이 아니고 국과연 주관 사업입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그렇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한화탈레스는 AESA레이더 개발에 있어서 시제 업체로, 바로 그 업체에 참여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유사, 지금 평가위원들이 평가하시기를 그 유사업체, 유사 레이더를 개발했기 때문에 현재 국과연이 계획하고 있는 체계개발 사업에서 구도로서 기술적인 문제가 없다'라고 평가를 한 겁니다. 

<질문> 저도 그것 관련해서 추가질문 하겠습니다. LIG넥스원을 언급하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 같고요. ADD라든지 방사청이라든지 국방부에서 여러 가지 설명을 할 때 '우리도 기술이 충분하다' 할 때 그런데 항상 언급했던 게 LIG넥스원에 예를 든 겁니다. 들고 그리고 나서 또 뭐냐면, AESA레이더 같은 경우는 물론 함정레이더와는 격이 다르기 때문에 그것하고 차원이 다르다는 얘기를, 해명하면서까지 얘기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일단 그렇게 해서 아까는 브리핑에서 '말한 적이 없다' 그러면 오류가 있는 것 같고요. 

또 하나, 제가 핵심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질문하려고 하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지금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러는데요. 지금 당장 항상 지금 AESA레이더 개발능력을 가지고 언론에서 굉장히 많은 문제를 제기해 왔고, ADD나 국방부도 이에 대해, 방사청 이것에 대한 해명 내지는 설명을 굉장히 많이 했거든요. 

그때마다 하는 것은 '우리가 총력을 기울이면 할 수 있다' I can do 정신을 얘기했어요, 사실은. 그런데 지금 보면 *** 써서 중소기업협의체 기여도라든지 또 방사능 또 보안사고 관련해서 점수 그걸 숫자화 해서 그것까지 반영했다 하는 것은 잘 이해가 가지 않는 게 왜냐 하면 이 지금 당장 가장  필요한 것은 기술력을 빨리 고양시키고, 짧은 기간에 고양시켜서 KF-X사업을 빨리 조기에 하는 게 중요한 건데, 거기에다가 지금 새롭게 등장한 변수가 무슨 보안점수가 어떠니 중소기업합동점수가 어떠니 소위 외국업체 같으면 ***이 어떠니 하는 식으로 이상한 옵션들을 많이 지금 집어넣어서 한 것 같은데, 이게 지금 당장에 얘기하면 미쳤어요, 안 미쳤어요? 

<답변> (관계자) 안 미쳤습니다. 진짜 안 미쳤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답변> 국장님, 제가 그 부분은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전체적인 큰틀에서는 기술능력과 비용부분, 특히 비용도, 비용보다도 이제 기술능력이 많이 반영된 것으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보안이라든가 우리 업체 참여, 중소기업 참여 그런 부분들은 사실 차지하는 포션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 부분이 기술능력, 기술계획이라든가 수행해나갈 수 있는 그런 역량, 그런 부분이 많이 평가된 것으로 제가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질문> 기술능력이 좀 많이 평가가 됐다고 하시니까 비용과 비교해서 몇%정도, 한 기술능력이 한 50% 됐습니까? 

<답변> 아까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우리 업체들한테 그 부분은 배점은 다 통보가 됐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그거는 공개하지 않기로 지금 룰 자체가, 

<질문> 그 이유가 뭐죠? 

<답변> 그렇게 돼 있습니다. 

<질문> 왜냐하면 KF-X사업과 *** 경우는 공청회까지 다 했던 사업이고, 굉장히 우리 국민세금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어간 사업인데 이게 지금 무슨 배점자체가 군사기밀화 할만한, 비밀로 할만한 근거로 없는 것 같은데 그것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근거자료를 좀 제시를 해주셔야 될 것 아닙니까? 

<답변> 그런 부분도 있겠습니다만... 오픈하지 않는 부분. 

<답변> (관계자) 우리가 어차피 계속 그런 거는 해당업체에만 제안서로 했기 때문에 기자분들이 오픈하지 않는 조건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말씀해주세요. 

<답변> (관계자) 예, 8대 2입니다. 기술이 8, 비용이 2. 

<질문> 8이면 기술 8, 8에 대한 것도 포션이 있을 것 아닙니까? 세부항목별로요. 

<답변> (관계자) 그게 아까 말씀드린 기술능력하고 기술계획능력, 이런 것들이 다 그안에서 포함이 돼 있어서 거기서, 

<답변> 저도 아까 그 부분을 잠깐 봤는데, 기술능력, 기술계획 부분이 대부분의 세부아이템들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답변> (관계자) 다 *** 있습니다. 그래서 것을 갖고 객관적으로 위원들이 평가를 하신 결과입니다. 

<질문> 기술능력평가와 관련해서요, 우리가 알기로는 ADD가 어련히 그런 기술능력에 대한 평가능력이 제대로 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상식적으로 LIG는 이 AESA레이더 관련해서 이 부분에 집중적으로 해온 업체고, 한화탈레스가 그런 걸 했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별로 없는데, 그런 데 대해서 좀 납득할만한 설명을 해주셨으면... 

우리가 뭐 특정업체를 뭐 편들려는 게 아니고 국민상식에 어긋날 뿐더러 기술이 제일 중요한 관심사항인데 이게 좀 너무 일반상식에 어긋나서, 

<답변> 예, 정 부장님 무슨 말씀하는지 알겠습니다. 

<질문> 보완해서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지금 설명하신 박사 한 분이 오셨어요. 기자실에서 그때 당시 국내 레이더, ***능동레이더배열 사례를 모두 소개를 하면서 '우리가 이런 기술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할 수 있다'고 분명히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런데 그 기술이 다 LIG기술이에요. 

<답변> (관계자) 아닙니다. 

<질문> LIG에서 자기들이 자료를 낸 거에 그대로 말씀하신 거 다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특정업체를 뭐 편들고 이런 게 아니고, 갑자기 LIG에서 한화탈레스로 우선협상대상업체가 선정됐으니까, 어떤 부분에서 어떤 어떤 평가가 좀 잘돼서 이렇게 됐다, 이런 것을 좀 납득할 수 있도록 쉽게 좀 설명을 해달라는 그런 거예요. 

<답변> 부장님, 그전에 우리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우선협상대상업체가 선정된 것입니다. 한화탈레스가 1번 됐고, 그다음에 이제 LIG가 기다리고 있는데, 염려하시는 그런 부분들은 지금 평가한 결과자체가 순번이 그렇게 나왔는데 세부적으로 또 검증을 할 겁니다. 

만일에 부장님 말씀하셨듯이 지금 그런 여러 가지 부분이 상대업체보다 떨어지거나 아니면 우리가 요구하는 그런 수준을 도달하지 못한다면 우선순위는 넘어갈 수 있는, 

<질문> ***

<답변> 그리고, 

<질문> *** 배경을 물어본 거죠, 왜 그런지. 

<답변>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LIG가 너무 많이 노출이 된 건 사실입니다. 언론에 너무 많이 거론됐고 그런 부분들인데 한화탈레스, 

<질문> ***

<답변> 많이 이제 LIG 이런 부분들이 많이 거론돼 있어서 상대적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그중에서 해커가 건드렸던 정보가 AESA레이더나 이런 민감한 부분도 건드렸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그게 여기에 영향을 미쳤는지, 방금 대변인님께서 말씀하신 '많이 드러났다'라는 표현이 언론 외에 그러한 부분까지 고려해서 말씀, 표현하시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박 기자님께 처음 듣습니다. 해킹 관련한 그런 사안들은 제가 오늘 처음 듣는데, 순수하게 AESA레이더 개발 능력과 그 부분만을 평가를 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아까 말씀드렸듯이 우리 업체, 중소기업 업체의 참여율이나 이런 부분들이 거기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우리는 확인을 했습니다. 

<질문> *** 그동안에 개발했던 레이더, AESA레이더와 유사하게, 근접할 수 있는 레이더 사례가 있습니까? 그것 좀 알려주세요. 

<답변> (관계자) ***

<질문> ***

<답변> (관계자) 레이더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업체는 지금 크게 봤을 때 국내에 한 3개 정도 업체가 있고, 그 업체 중에서 ***와 LIG넥스원이 좀 대기업으로서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AESA레이더 관련된, 국한된 항공기 탑재 레이더 관련된, 국한된 부분은 지난번에 시험개발, 응용연구와 시험개발 1단계 과제를 참여하는 LIG넥스원이 있고요. 그다음에 한화탈레스의 경우에는 지금 ***다기능레이더 관련된 부분하고, 그다음에 L-SAM의 다기능레이더 관련된 부분을 한화탈레스가 하고 있습니다. 물론 추정레이더 관련된 업무도 지금까지 개발해 왔고요. 

그래서 AESA레이더에 관련된 부분을 보면 지금 L-SAM에 있는 다기능레이더가 AESA레이더입니다, 그 부분들. 그래서 AESA레이더 자체는 항공기 탑재 능동위상배열 레이더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능동위상배열 레이더를 말하는 AESA레이더, 그래서 그 부분은 한화탈레스가 지금까지 해왔던 부분입니다. 

<질문> ***여쭤보겠습니다. 한화나 탈레스가 AESA레이더, 기존에, 이전에 사업에 참여를 후보 신청을 한 적이 있습니까? 

<답변> (관계자)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지금 L-SAM에 있는 다기능레이더 자체가 능동위상배열 레이더입니다. 

<질문> 아, 능동위성배열이라고요? 

<답변> (관계자) 예, AESA. 

<질문> 다중위상, 다기능? 

<답변> (관계자) 예. 

<질문> 그럼 그때 한 번 참여한 적이 있네요? 

<답변> (관계자) 예, 작년에 했던 과제가 그 과제고요. 다기능레이더 관련된 부분에 대한 과제는 1998년도부터 계속 해오던 부분입니다. 

<질문> ***L-SAM 레이더는 개발 완료가 되었나요? 

<답변> (관계자) 지금 탐색개발 중입니다. 

<질문> 그러면 좀 궁금한 게요. 이게 개발이 완료되지도 않았는데 평가가 될 수 있습니까? 

<답변> (관계자) 개발이 지금 업체에 있는 연구개발계획하고 능력에 관련된 부분을 평가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제가 평가하는 것도 아니고, 평가위원들이 평가한 결과에 관련된 부분만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질문> 그러니까 방사청, 개발되지 않는 것이 평가대상이 될 수가 있어요? 

<답변> 안 차장님, 지금 그런 부분들, 세부... 

<질문> 아니, 왜냐하면 다른 사업 같은 경우에는 이미 개발된 것을 기준으로 해서 평가를 하고 개발되지 않은 것은 배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L-SAM AESA 레이더는 이제 탐색개발 중이고 개발도 완료가 안 되었는데 어떻게 평가가 될 수 있죠? 

<답변> 아까 말씀을 드렸듯이 기술능력평가에서 기술계획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평가하는 부분들이 포함이 되어 있다고 말씀, 설명을 드렸습니다. 이제 그런 부분을 평가하는 것이고, 완료 여부 그것을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고, 그 세부 내용에 기술 역량, 기술 계획이나 이런 부분들을 평가할 수 있는 그런 항목으로 반영이 된다는 말씀을 드렸던 것입니다. 

<질문> 아니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 그러면 이것을 각 사업별로 달리 적용이 될 수가 있는 건가요? 그러니까 아직 개발되지도 않은 기술을 가지고 그것을 '아, 이렇게 개발할 거다'라고 하고 이런 능력들을... 왜냐하면 LIG넥스원은 어찌 됐던 간에 시제품이든 만들어 본 경험이 있고 지금 여기는 탐색개발 중인데, 이걸 어떻게 평가를 했는지 저는 그게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답변> 일단은 안 차장님, 우선업체, 우선협상대상업체가 결정됐으니 그 부분들을 충분히 기술협상이나 이런 부분들로 검증을 해서 우리들이 추진할 수 있도록 그 부분을 잘 좀 지켜봐 주십시오. 

<질문>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AESA레이더든지 기계식레이더든지, 이게 뭐 수준이 다른데 제가 한화탈레스 같은 경우는 미사일레이더 아닙니까, 그렇죠? 그 미사일 관련되는 거. 그러면 함정래든지 항공기라든지 뭐 이 관련해서 LIG넥스원은 기계식레이더라든지 AESA레이더도 항공기 관련해서 좀 차원이 다른데, 그런 걸 개발한 좀, 예를 들면 초등학생하고 대학생 따지면 대학생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을 것으로 보고, 미사일은 좀 초기단계 아닙니까? 솔직히. 초등학생 아니면 중학생.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설명을 해주세요. 

이게 AESA레이더든, 이 레이더 기술 수준이 다른데 그걸 동일하게 평가, 

<답변> 정 부장님, 오늘 시간이 좀 제약이 되니까 나중에 다른 기회에 L-SAM이나 이런 부분을 다시 거론하시게 되면 이 부분이 별도 자리를 마련해서 그런 자리가 필요하지, 지금 브리핑 시간 자체가 너무 오래돼서 그 부분은 양해를 해주시면, 

<질문> 아니, 그러니까 거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좀 설명을 해주시고, 다음에 한번 거기에 대해서 보충 설명을 다시 해주세요. 간단하게 그 부분에 대한 질문. 

<답변>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지 않습니까? 

<답변> (관계자) ***

<답변> 정 부장님, 양해해 주신다면 다음번에 그 부분은, 
-- 내용 작성중 --

...아까 해작 헬기 울산급 배치도 탑재 종류 관련해서 함정부장님께서 좀 다시 정정할 사안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잠깐 다시 정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관계자) 정정해서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건조 과정에서 해군과 협조해서 결국 M60R까지 탑재가 가능하도록 보완이 됐음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답변> 그렇게 건조, 건조 자체가? M60까지 포괄할 수, 아까 정 부장님 질문하셨던 내용 아니신가요?

<질문> ***

<답변> M60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설계가 된 것으로 정정해 드립니다.

오늘도 브리핑이 상당히 늦었습니다. 늦게 브리핑드린 점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브리핑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 

 

출처 : http://ebrief.korea.kr/briefing/briefingDetailPopup.do?brpId=47202&gub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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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don 2016.04.20. 22:44
엌 제 게시글이랑 중복....
KFXC103 2016.04.20. 23:12
진짜 한번감사들어가봐야...
eceshim 2016.04.20. 23:33
으하하하 브리핑 x라 웃기네요.
이제 탐색 개발들어간 L SAM을 평가 대상으로 집어 넣었다구요?
진짜 기자님 말씀대로 미첫나?
필라델피아 2016.04.20. 23:34
아까 말씀을 드렸듯이 기술능력평가에서 기술계획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평가하는 부분들이 포함이 되어 있다고 말씀, 설명을 드렸습니다. 이제 그런 부분을 평가하는 것이고, 완료 여부 그것을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고, 그 세부 내용에 기술 역량, 기술 계획이나 이런 부분들을 평가할 수 있는 그런 항목으로 반영이 된다는 말씀을 드렸던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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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6.04.20. 23:38
필라델피아
PPT만 잘하면 되는군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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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보로프 2016.04.21. 00:12
하, 체계 개발 들어간 LSAM 에이사를 기술 평가에 집어넣은것도 그렇고 기자분 말대로 시제품까지 만들어 본적있는 넥스원을 왜 탈락시킨건지?
호크아이 2016.04.21. 00:33
진짜 말그대로 제정신이 아니네요 하....
녹턴0 2016.04.21. 00:48
자기 자신...과 싸우는 브리핑 모습이 흡사 한국야구의 모 감독의 최근 행보를 보는거 같아서 씁쓸하네요. 날이 갈수록 말장난을 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hotae12 2016.04.21. 01:34

독자개발 포기네요. TAC에서 얻어온 장비 통합하고 이것저것하는 데 국내 파트너가 필요한 것 뿐이지 독자 개발하고 뭐고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이거니까요. 한탈이 비용 맞춰주겠다니까 ㅇㅋ 하고 넘어간거고... 견적 딱 나오네요.. 이럴거면 그냥 엘타라도 잡지 ...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첨언하자면,  넥스원을 완전 배제하진 않고, 부품 협력업체가 될 것이고...뭐 그런거네요.  이 이야기는 나중에 AESA 해외 파트너가 어느 회사인지 밝혀지면 답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쉬쉬하면서 국산 !!할게 뻔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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