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체계 발칸이나 승공포의 도태는 필연이라고 봅니다.

좀더 써먹으려 든다면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는 조준장비 개량이나 트럭등에 올려서 써먹을순 있는데...
문제는 앞으로 병력자원의 문제로 점차 많은 운용인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선 기계의 힘을 빌려 돈좀 들더라도 운용인력이 적은형태로 갈수 밖에 없는 처지에 점차 내몰리게 될겁니다.
당장은... 그리고 아주 근미래 까진 어느정도 버틸수 있긴 하지만 점차 사병숫자는 줄어들게 되어 있습니다.
대충 어림잡아 2022~2025년도 경에는 총 병력숫자가 52만명인가로 줄어 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족분을 간부비율을 늘리고, 외부 군무원 늘려서 어느정도 틀어 막으려 하지만 암튼 숫자 자체가 주는것은 정해진 수순이고 피할수 없는 미래입니다.
과거 도태된 전차포를 해안포로, 축선 방어용으로 만든것들 다른 신형 장비 받아 운용할 인원으로 돌리고 구형장비 운용할 인력이 없어 지금은 거의 관리도 안하고있듯...
앞으로 발칸이나 승공포는 개량여력을 떠나서 운용인력부족으로 점차 도태될거라고 봅니다.
사실 안둘기 로이로제 덕분에 지금까지 살아 남은 체계가 발칸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발칸은 현대전에서 대공능력은 없다고 봐야 하고, 개량 안한상태에선 우천시나 야간사격은 메롱이고...
워낙 깔린게 많아 순식간에 갈아줄순 없어도 앞으로 5년후면 슬슬 가용병력문제가 본격적으로 표면화될 시기가 도래하기 떄문에 발칸이나 승공쪽 운용인력문제가 발생할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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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포도 상비군이 쓰던 KH-179를 전량 자주포로 바꾸고 남는 포를 후방 포병(주로 동원사단이겟죠.) 105미리를 밀어내기식으로 밀어내고 m114를 밀어내는 걸로 압니다.
105미리는 EVO-105로 마개조 안뒤 보병여단 화력으로 쥐어주구요.
아 또 155미리 차륜형 자주포도 개발 중일겁니다. -ㅅ-

해안가 사이트나 GP,GOP같은곳에 RWS로 달면 어떨까요 너무 고화력인가..
저거 사격하고 나서 탄피 가지고 반지 만들던 생각나네요. 저희 부대 밑에 있던 신교대 조교들 탄피주고 탄 한박스 받아와서 자대 배치 받은 신병들 사격훈련 시키던 생각도 나고요 ㅎㅎ 승공포 저거 무섭습니다. 부사수들 탄 박스 갈기 바쁘지만 비행기는 모르겠고 보병들한테는 지옥입니다. ㅋㅋㅋ
승공포는 트럭에 올려서 자주화후 후방배치
도태되는건 인원많이 필요한 견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