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체계 어쩌면 8X8 차륜형 장갑차는 IFV형 포탑무장이 필요 없지 않을까요?

좀 다르게 생각해 보면...
우리 8X8 바리에이션중에 차륜형 대공포 체계가 있습니다. 이미 여기서 눈치 까셨겟지만...
구시대 물건이라 대공포론 폐급수준이라고 엄청난 욕을 먹는 에머슨 기관포를 베이스로 변변한 대공 레이더 조차 없는 체계를 우리는 대공포라고 뽑으려고 준비중입니다.
이 물걸은 역으로 좀 생각해 보면...
그만큼 북한의 항공력은 똥망 수준이란겁니다. 제공권은 당연하다 싶을 정도로 우리가 잡게 될테고, 그상황에서 어쩌다 눈먼항공기가 우연찮게 빈곳을 뚫고 들어와도, 들어온 놈의 위협정도가 그다지 높지 않을거란 확신을 가지고 있으니 차기 차륜형 대공포를 저런 수준으로 내놔도 된다고 보는거죠.
끽해야 제공기들이 암람을 쏠 가치를 못느끼는 안둘기나... 정말 눈먼 헬기들이 어쩌다 자기도 모르게 한국의 야전방공망의 빈 사이를 비집고 들어왔을 경우가 정도 겠죠.
야전에서 이녀석 놀게 두겠습니까? 어짜피 하는일은 야전부대 따라다니며 방공임무 수행하는건데... 야전부대 따라다니며 하는일 가만 있으면, 그거 야전 지휘관이 가만 보고 있을까요?
당장 보병 바로 뒤에서 미트쵸퍼역활 시킬겁니다. 솔까 승공포만해도 지상전에서 적경보병 세력에게 미트쵸퍼로 사용하면 RPG사거리 밖에서 잡기 까다로운 화력지원수단이죠.
그리고 차기 차륜형 대공포는 지상고정형 발칸을 대체하게 됩니다. 우리군에 발칸 깔린거 생각하면 의외로 많은 물량을 뽑을수도 있는 체계인거죠.
말이 대공포지 광학조준으로 30mm 날리는놈입니다. 물량만 적당수량 나와서 야전부대에 깔린다면... 어떻게 보면 이녀석이 진정한 차륜형 IFV 역활을 해줄겁니다.
이녀석은 기갑부대를 따라다니는 비호가 아니거든요. 어디까지나 후방 시설주변이나, 보병세력 따라다닐 녀석이죠. 보병세력 따라다닐 녀석이고 놀리지 않으려면 쓸곳은 지상군 화력지원이 제격인거죠.
일타 쌍피랄까요. 안둘기, 헬기, 저가 저고도 정찰무인기 정도 방공커버하고 지상화력지원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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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차륜형 장갑차의 화력을 강화하는게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즉, 적의 대공위협이 낮은건 사실인데 지상세력의 위협은 현존하는 문제라 차륜형 대공포만 끌고올게 아니라 차륜형 장갑차에도 강력한 화력을 올려놓는게 어떨가싶어서요.


300대라고 합니다.

일터지면 자주포도 끌고 와서 건물체 날리는데 대공포는 진작에 끌어다 쓸겁니다.
산하나 대충 갈아 엎을려고 비호나 차륜형 비호 푸털털털 끌고오는게 이상한건 아니긴 하죠


차륜형 장갑차 1차 예정 생산량이 600대
차륜형 대공포가 300대면... 일단 예정잡힌 물량만 놓고 봤을때 차륜형 대공포 숫자는 장갑차 숫자대비 정말 많은거네요.


발칸도 맛가서 도태시켜야 하는것부터 빠지더라도 전방과 그 뒤에 있는 발칸중에 쓸만한거 뽑아서 뒤에 갑종시설 같은데 보내고, 우선은 보병사단 기동하는데 같이 기동하는 대공용으로 쓸거라고 보거든요.

발칸은 이후도 절대 죽지않을듯합니다. 오히려 트럭위에태워서자주화 할지도요..자주승공포나 복서발칸 마냥..



레이더 없는 광학조준 에머슨 쓴다는것 부터가 야전부대에 대한 대공수요가 거의 없다고 보는 방증이죠. 이것조차 구색마추기로 넣는 수준의 물건을 차기 대공포라고 넣는 상황인거 보면요.

즉 차륜대공포가 그냥 광학 조준이 아니라, 국지방공레이더에서 표적정보 할당 받아서, 내려오는 항공기 위치로 광학추적해서 요격하는 개념 으로 알고있는데요;;;;
그리고 c2a가 mcrc로 표적정보 업로드는
않하지만, 다운로드는 가능해서 국지방공레이더가 파괴되더라도 정밀도 떨어지겠지만,
mcrc에서 표적정보 받아서 대응가능하다고 알고있는데 정확하지는않네요;
검증은 고수분들께 패스.

지금은... 2차원레이더로 경보해주니.....정밀 유도가 어렵지만..
차기 국지방공레이더 이후에는 좀더 나아지지 않을까요? 3차원레이더이고 AESA이니,
지금의 2차원레이더와 다르게 고도와 정밀도 향상시켜서 경보해주면,
그부분에 지향해서 조준하고 있으면, 어느정도 대응가능하지 않을까요?
일단 차륜 대공포랑 차기국지방공레이더 비슷한 시기 나오지 않을까하는데...

http://scholar.ndsl.kr/ndslOrgDocDown.co?cn=JAKO200428317680506&dbt=JAKO&koi=http://koix.kisti.re.kr/KISTI1.1003/JNL.JAKO200428317680506
c2a 육군방공자동화 관련 논문 하나 있네요.

현재 1차사업은 사단방공에 배치된 견인형발칸을 우선적으로 교체할듯이 보이네요.
1차로는 수방사 방공여단 의 자주형발칸의 교체를 시작으로 견인형을 교체할 듯이 보이네요.
그후 기갑보병사단 9사 26사 등등.. 교체 물량을 보면.. 거의 600대가 맞을 듯이 보이네요.
거점방어가 아닌 이동형 기계화보병사단의 우선적인 배치로 보이네요.
그후 견인형발칸은 후방 1급시설에 배치될 예정으로 있읍니다.
뭐 사실상 고정배치라고 보면 될듯이 보이네요.
현재 발칸이 2400문 이상 보유로 알려지고.
이게 의외로 패기처분하기 애매한 물건인지라.
거점방어시 상당한 방어용도로서는 매우 유용하게 쓰일 물건이고.
특히 최후의 보류수단이라는 목적에 부합 할때를 본다면 특정시설의 거점방어용으로 전면적으로 배치될듯이 보입니다.
문제는 개량해서 보네느냐.. 아니면 그대로 보내냐.. 문제가 오히려 더중요한 문제로 대두되지 않나 보입니다.
야간사격이 거의 불가능하기에 이에 관한 개량이 가능하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뭐 예전 삼성탈레스에서.. 대충 만들어내기는 했지만, 야전용으로는 거의 성능을 보장받지 못할물건입니다.
더야전에서 사용가능한 물건으로 개조개량하지 않으면. 사실상 돈낭비로 보일 물건입니다.
분명한것은 발칸은 절대로 버리지 못할 물건이라는데 있읍니다.
의외로 손도 많이 가고 개량의 수순도 많은 물건이지만,
견인형발칸이 가진 장점 두가지로 인해서
쉬이 포기할수 없는 물건입니다.
첫째로 지상에 고정되어서 수평 을 맞추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사격도를 가지고 있으며,
둘째로 탄약의 반 무한한 탄약의 공급체계
이두가지로도 충분히.. 현역에 뛸가치는 충분하다고 보여지고,
특히 개량성 및 호환성이 좋은 무기는 어디가도 보기 힘든상황입니다.

후방에서도 갈아줘야할 승공포가 한 더미이죠.. 고정 진지 더라도 자주화가 필요한 부분도 꽤 되고요.
https://milidom.net/miliboard/75104
차량탑재형 발칸으로 ACTD사업이나 한번 더!
Neo-복사발칸!!
동인광학에서 발칸용 야간용 열상 조준 + 도트 사이트를 ACTD 사업으로 만들어 냈습니다.
나름 국방부에서 진지하게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http://milidom.net/files/attach/images/113/104/075/5ea033b571c896910bfd68c510a18400.jpg
동인광학 것도 되긴 되려나요.어차피사거리가..2KM남짓인데
그런목적이라면 1개대대에 4대가량의 대공포가 들어가줘야할 정도의 수량을 최대한 뽑아서 대대급제대에 화력차량 처럼 배치하면 좋겠지만.. 뭐 300여대 뽑는다던데 그렇게까지 돌아갈정도로 많진않다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