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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체계

현재 육군의 단거리대전차 무기관련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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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육군이 사용하고있는 중거리 대전차미사일인 토우2B나 현궁을 제외하곤  대전차무기들이 상당히 노후화 된걸로 알고 있는데요( 여러 무반동총부터 해서 팬저파우스트3, 등등 이러한 단거리?대전차 무기들 )

 

동구권 국가들이 주로 사용하는 RPG 계열 로켓 들처럼 적의 경장갑차량, 지휘차량,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파괴할수 있고 발사기 또한 여러번 사용할 수 있는 그러한 체계 도입계획은 없나요?

 

(한화에서 개발하다가 실패했다는 그 로켓이 이 단거리 대전차 로켓같긴 합니다만...)

 

*제 지식이 많이 부족하여 좋은질의 질문 올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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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호랭이티거 2016.04.09. 13:51
더도덜도말고 딱 rpg-26의 탄두를 hedp로 바꾸고 카운터매스 붙인 스펙에 조준경만 재사용 가능하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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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6.04.09. 14:07
군의 ROC를 반영하여 개발한 것이 한화거니, 그걸 벗어난 다른 개발 계획은 있을수가 없겠죠.....
비부 2016.04.09. 20:25
예전에 한화 사진 풀렸을때 무유도 로켓 나오지 않았나요?? 현궁 단거리도 개발한다고 들었고 사진이 그거라거 알고있는데
안승현 2016.04.09. 23:40
정리를 좀 하면... 한화에서 실퍠한건 없습니다. 탐색개발을 통해 나온 시제품에 대한 평가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죠. 군이 제시한 ROC에 맞춰 탐색개발한거라 이녀석의 평가에 따라 체제개발 방향이 쭉 가느냐, 달라지느냐 할수 있는 상황이에요. 한화는 군에서 요구한데로 만든 것 뿐이죠.

그리고 재활용이 가능하며 경량인데 800mm 관통력까지 요구할순 없습니다.
보통 재활용이 가능한 칼 구스타프계열 도입을 원하는 분들이 재활용 안된다고 까고 있는데 재활용과 동떨어진 전차 한방용 체계개발입니다.

저도 칼 구스타프계열 도입을 찬성하는 사람으로 한마디 하면 칼 구스타프 계열은 경장갑 기갑차량이나 대인쪽에 특화되어 있는 무기고, 한화가 시제품 내놨던건 미군의 AT-4 처럼 대전차 파괴를 주 목적으로하는 운용 목적이 좀 다른 체계 입니다. 군이 요구했고 한화가 내놨던건 후자죠. 여기엔 재활용을 기대선 안되고 조준경 재활용을 해야 하는 쪽이에요.
많은 밀덕들은 경보병 분대에 경량의 경장갑/인마살상용 칼구스타프 계열이 쥐어지길 바라는 분들이 많은 반면, 군 수뇌부에선 3세대 전차까지도 격파할수 있는 한방화력을 원했던거죠.
쉬폰계열과 칼 구스타프계열은 다른 영역의 물건인데 이 두개의 장점을 합친 하나의 물건을 요구하거나 쉬폰계열에게 칼 구스타프의 운용 방식을 요구하는 분들이 간혹 계시기도 하죠.

다시 질문자분의 본문으로 돌아가서, 이런 상황이라 우리군이 개발중인 단거리, 재활용 가능, 경량로켓은 없는 상황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혹은 있는데 제가 모르고 있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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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6.04.10. 00:58
안승현
해결방법이 아애없는건아니죠.
일회용발사기이기때문에 가능한건데 다른직경/길이 의 또다른발사관(일회용)을 만들면 됩니다.
AT4만해도 탄두종류에따라 6.7kg(heat)~9.5kg(cs ast)까지 약 3kg가량이 차이나지요. 특히 실내발사가 가능한 cs버젼은 모두 8kg이상 이고요.
쉽게말해 하나의 FCS조준경과 결합이 가능한 한국형 쉬폰 과 한국형AT4또는 m72law 를 둘다만들어내면..되죠.
다양한 견상식화기 제품에 다 적용가능한 통합조준경 도 나오고 있는 마당인데..말이죠.
안승현 2016.04.10. 01:09
yukim
그경우 조준기에도 문제가 생겨요.

로켓마다 비행속도등이 달라서 주준기에 거리에 따른 탄도속선으로 조준을 위로 들수 있게 거리당 조준포인트/이동속도에 대하여 오조준을 얼마나 해야 하는지 조준점을 잡을수 있도록 표시해주는게 로켓마다 다른데 이기종의 로켓을 단일 조준기로 하려면 조준기가 각 로켓에 모두 맞는 가변형 조준기여야 합니다. 아니면 날아가는 로켓을 모두 조준기에 맞춰서 속도나 탄도곡선을 동일하게 내줘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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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6.04.10. 01:31
안승현
통합FCS조준경을 이야기하는것니..'전자'로봐야죠.
프로그램 모드가 여러개 있어서 여러 발사관에 다 쓸수있는그런거고요.
추가로 향후 공중폭발탄 운용도가능하게 거리또는시한 데이터장입도 가능한 그런 조준경이어야 할것으로 보이고요.
안승현 2016.04.10. 01:38
yukim
예... 조준기가 비싸진다는 소리죠. 저렴한 무기에 값비싼 광학옵션... 딱 우리 윗분들이 싫어할 물건이죠.
파일럿 글쓴이 2016.04.10. 13:34
안승현
아하.. 우리군이 요구하는 물건이 칼 구스타프계열 쪽 개념이 아니였군요.
감사합니다.^^
eceshim 2016.04.10. 13:43
파일럿
이스라엘 쉬폰을 그대로 베끼고 있습니다.
비싼 사통장치를 피카티니 레일달린 발사관에 결합해서 쏘고 때고
이런식이죠
컴뱃메딕 2016.04.10. 00:09
낡고 무거워서 그렇지 90mm 무반동총 재활용 되고, 탄약많고 300mm 급 관통력이라 2세대 전차측면은 뚫습니다. 강선식이라 원거리 명중률도 로켓식보다 월등합니다. 벙커나 기관총진지 날리기에는 딱이죠. 그래서 팬저 로우가 있어도 안버리는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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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6.04.10. 01:09
컴뱃메딕
전 개인적으로 칼구스타프 도입할거면 걍 90미리무반동총 신형발사기 와 신형탄을 개발함이..맞다고 봅니다.
http://m.egloos.zum.com/yukim/v/3899008
안승현 2016.04.10. 01:18
yukim
칼 구스타프 도입과 별개로 지금 있는 무반동포를 예비군에 돌리거나 후방 진지방어용등에 사용한다고 치더라도

쓸만한 조준기를 물려주면 지금의 무반동포도 후방용 예비군용으로 앞으로도 꽤 오랜기간 탄약이 맛가서 폐기해야 될 지경까지 갈동안은 충분히 효과를 볼수 있는 무기체계죠. 특히 방어전 으로 낮은 야산에 아래쪽 직사로 쉴세없이 포화력을 날리는데 정말 쓸만하거든요. 들고 기동하기 무거운거지 거치해놓고 계곡 입구나 출구같이 우리나라 지형상 산악을 움직이는 보병을 견제하기 위한 거점방어용으론 거치시켜 놓고 쓰기엔 나쁘지 않은 무기죠.

지금 있는 무반동포용으로 쓸만한 조준기라도 좀 쥐어줬으면 해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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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6.04.10. 01:28
안승현
음..싸진않다만..PVS-05K라도 내부망선수정해서 구형90미리 무반동포에 결합해주면 진짜 발군의 위력이될텐데말이죠.
안승현 2016.04.10. 01:47
yukim
제말이....

진짜 지금 90mm에 적당히 쓸만한 조준기만 달아줘도 지금보다 몇배 쓸만할겁니다.
더럽게 무겁고 가지고 움직이기 괴로워서 문제지, 2선 후방부대나 방어선에 쫙 깔고 포인트잡고 들어오는 병력 방어용으론, 특히 산악지형에서 계곡 입/출구 포인트 잡고 있어야하는 약식 고정진지 방어용으론 탄만 적당양 쌓아 놓으면 이녀석만한것도 없죠.
eceshim 2016.04.10. 12:27
안승현
음 틀린 말씀은 아닙니다만
2선 부대 90미리 상태를 제가 봐서 압니다만 답이 안나오는 상황인지라....

닦아도 닦아도 녹이 계속 나오는 에휴....

아 그리고 조준기만 PZF-3급으로 바꿔도 꽤 쓸만은 할겁니다.
더 큰 문제는 관통력이 너무 호구라서 싸구려 반응장갑을 붙인 싸구려 떼55 전차라도 전면 관통은 이빨도 안들어가고 측면도 답이 안나오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차대를 노려서 유폭을 노린다던가 궤도를 끊으라는 말을 주로 했고 트럭 뚜껑 따고 빌빌거리는 보병을 돼지수령 고모부 있는 곳 사출 시키라고 교육 시킵니다

제가 있던 부대도 전면에 예비, GOP사단이 탱킹하고 뒤에서 자유로 근처 동산에 마련된 진지에 짱밖혀 있는데
90미리가 퐁 쏴서 어그로 끌면 PZF-3사수가 용감하게 적 전차 뚜껑을 따라고 간부들이 공공연히 이야기를 했습니다 --;
eceshim 2016.04.10. 13:44
yukim
그 똥덩어리 하나가 1.2킬로그람합니다. 차라리 없느니만 못하죠.
PZF-3 조준기 적당히 달아주는게 훨씬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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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6.04.10. 14:07
eceshim
주/야간성능 확보가 유일한 장점 이죠.
1.8kg의 AN/PVS-4 개조형보다야. 상대적으로 가볍죠.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m/view.do?ntt_writ_date=20090309&bbs_id=BBSMSTR_000000000004&parent_no=3
eceshim 2016.04.10. 14:13
yukim

그게 망선도 개판으로 파여있고 그 야간장치랑 결합하는 부분도 재질이 약하다고해야 하나 몇번 결합하면 헐랭이가 된다고 하네요 --;
야간 투시경 까지 붙인다면 1.5kg인가 1.3kg 까지 올라갑니다. --;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걸 만들었는지 참.......

기존 90mm 야간 조준경도 그냥 레티클에 빛만 들어오게 무기막지하게 큰 C사이즈 배터리 꾸겨넣죠 -ㅅ-
이정도만 할거 같으면 AAA나 AA배터리 집어넣고 망선만 빤짝 빤짝 빛나게 하는 PZF-3 조준기가 낫죠.

 

그나저나 스타라리트 스코프가 아직도 있었다니 이건 이거대로 놀랍네요. 물론 7년전 기사이긴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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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6.04.10. 14:39
eceshim
이런 창의적이고 돈덜드는 개량에 노오옵으신 떵들이 관심없는 이유는 다 콩고물이 없기때문이죠. 사업비도 적고..노력은 드는데 .빼먹을것도없는 계륵이죠.
eceshim 2016.04.10. 14:47
yukim
콩고물 보다는 "왜? 필요하지" 를 몰라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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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6.04.10. 14:52
eceshim
신규로 뭘만들면 업체가 굽실거리며 알아서 (밥도사주면서) 친절히 설명도하고 날 공부시켜주고 위에분 설득할자료도 다 만들어주는데..군직으로 개량하려면 지가 그 "왜 필요하지?"를 위에분 설득하고 설명하고 공부시켜줘야하고 직발주로 일시켜야하고 잘못된결과물이나오면 지가독박이니 골머리가 아주아주 괴롭거든요.
eceshim 2016.04.10. 14:54
yukim
비무기체계가 고따위로 돌아가서 발암 괴작들이 자꾸 튀어나오고 있죠.
이래서 전문 연구소에서 해야 되는데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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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mp07 2016.04.11. 02:52
yukim
관심없는 이유는 콩고물이 없기보다 90mm무반동총과 106mm무반동총의 한계가 너무나도 명확해 그냥 갖다버리기로 해서 그렇습니다.

우선 90mm무반동총과 106mm무반동총은 유킴님이 지적했다시피 야간조준경이 전무하죠. PVS-4를 개조해서 긴급히 달았지만 부착문제나 발사시 화염으로 정상적인 운용이 힘들죠. 그리고 다른 야투경을 전용하기엔 망선을 그려넣기 어렵고 보병들에게도 줘야하니 마땅한 물건이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광증폭식이라 발사시 발생하는 화염에도 취약하고요.
그리고 후폭풍으로 운용할 수 있는 지형이 상당히 제한되고 사수의 생존성 문제까지 겹칩니다. 공격에 유리한 위치에 있어도 후폭풍문제로 공격을 못하거나 후폭풍으로 진지가 노출된다는 문제가 있죠. 대전차전은 매복이 중요한 요소인데 국군의 무반동총은 여기에 한없이 취약합니다. 특히 90mm와 106mm는 보병대대와 연대의 가장 강력한 직사화기라 쉽게 잃기엔 너무 고가치 자산이라는 점이죠.
마지막으로 탄약의 발전이 없다는 겁니다. 이미 국정감사에서 지적되었지만 북괴군의 전차에 반응장갑이 부착되기 시작했고 탄약도 노후화되어 북괴군 전차를 격파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즉, 대전차임무를 못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런 구식장비는 예비군에게 개조도 없이 그냥 던져주는 것이 훨씬 싸게 먹힙니다.
벙커나 진지잡는데 효과적이라고 하지만...이것도 어떤 종류의 진지냐에 따라 효과가 극명하게 차이나고 '보병과 경장갑차량을 잡는 직사화기'플랫폼으로 계속 사용하기엔 성능문제와 탄약의 노후화문제로 기회비용의 손실도 따져봐야할겁니다. (90mm탄약을 정비하고 신규탄약을 새로 개발해 양산하는 비용, 90mm무반동총을 정비하는데 드는 비용과 신규화기 - 예를 들면 칼 구스타프같은 - 를 도입하는 비용을 따질 것이고 차라리 90mm는 개량하지 않고 버리는게 효율적이라는 결론도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콩고물문제라기 보단 90mm와 106mm무반동총의 한계가 너무 명확해 돈이 들지 않는 PVS-4나 붙이는 수준에서 개량을 끝내고 현궁이 도입되면서 퇴역하거나 예비군에게 던져주는 것이라고 봐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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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6.04.11. 06:41
unmp07
지금시점은 이미 UNMP님 말씀처럼 그 임계치를 넘어도 한참넘어서 걍 버리는게 낫지만 그지경될때까지 방치한 이유를 이야기하면 개량사업이 관리자입장에서보면 계륵적인측면이 크다는거죠.사용자입장에선 기능훈련을 생판 다시해야되서 오히려 안좋은면이 더큰게 신규개발이고요.
개조/개량이라는게 제때안하고 묵혀두고 짬시키면 결국 개량비용이 신규개발생산보다 비싸지는 시점이 오기마련이니 무관심 한거마냥 방치하고 기다리는 거지요..
행정군대면모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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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mp07 2016.04.11. 08:23
yukim

저는 행정군대면모보단 m67의 기형적인 채택과 우선순위가 밀려 이렇게 되었다고 봅니다.

우선 m67 90mm무반동총이 미국에서 개발했지만....정작 미군의 운용기간은 매우 짧습니다. 60년대에 등장해서 70년대에 m47 드래곤 대전차미사일로 대체되었죠.(레인저는 90년대까지 쓰고 퇴역 후 2010년대에 다시 꺼내오는 변태짓을 했지만 일반 보병에서 대규모로 쓰는게 아니니 예외로 하고요.)

그런데 국군의 경우 70년대에 원조와 국산화를 통해서 대량의 m67을 운용하게 됩니다. 문제는 이게 노후화되어가는 90년대(못해도 2000년대)에 개량 혹은 대체장비 도입이야기가 솔솔 나와야하나 개조나 대체장비를 선택하는데 굉장한 문제를 겪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미군에선 70년대에 사실상 퇴역시킨 장비이고 다른 나라에서도 대량으로 운용되지 않아 개량된 사례도 없고 어떤 개량을 어떻게 적용해야하는지 방향성도 잡지 못했을 겁니다. 그리고 아직까진 북괴군 T62 전차에게 이빨이 먹힌다는 자료도 나왔죠.

 

대체장비를 도입한다고 대전차역량강화를 위해 K1A1과 신형 토우미사일, 팬져파우스트 도입으로 상당한 예산을 사용한 상황에서 90mm무반동총까지 대체하는 예산이 승인되어 나왔을지도 의문이고요. 더군다나 사업이 승인되어도 IMF의 여파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적절한 대체장비를 채택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따라서 90mm무반동총이 적절한 개조나 대체장비 없이 여기까지 온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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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6.04.11. 08:43
unmp07
일단 그러한 대부분의 요구가, 다목적성보단 '진짜대전차임무'에 치중해서 이 화기를 보기시작했다는게..선견지명이 없었던거죠..아니 이미 대전처임무를 벗어나 개량되어진 똑같은 사례가 있음에도 한쪽눈을 감고있었던거라고 봐야하나요.
이래놓고 현궁넣어준들 그외의 저가표적처리는 누가해야할까요. 차기단거리로켓도..이건뭐 또 전차처리에 모든게집중되어있으니..
eceshim 2016.04.10. 11:18
컴뱃메딕
90미리는 현궁이 대채할 예정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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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6.04.10. 11:28
eceshim
현궁이 대대급으로 간다는계획이라지요..
근데 뭔가 불안하다는..(대대는 매티스엠이나먹어랏 소곤소곤..)
eceshim 2016.04.10. 11:51
yukim
매티스도 대채 대상이죠 ㅇㅅㅇ;
컴뱃메딕 2016.04.10. 12:24
eceshim
대체 해야지요. 너무 무겁고 대전차성능이 이제 북한군도 반응장갑 둘러서 없다시피하니까요. 승리의 야비군.
eceshim 2016.04.10. 12:28
컴뱃메딕
야비군 횽님들 훈련 시키는 부대였는데
90미리는 북괴 땅크 어그로 끄는 용이고 뚜껑 따는건 PZF-3보고 하라고 했죠 -ㅅ-
파일럿 글쓴이 2016.04.10. 13:36
컴뱃메딕
무반동총이 나름 쓸만한 물건이였군요..ㅎㅎ
전 너무 오래되고 무거워 보여서 저걸 왜 아직도 굴리고 있나...했습니다.ㅋㅋ
eceshim 2016.04.10. 13:45
파일럿
대채수단을 그동안 손을 놓고 있던 군 잘 못이죠. =ㅅ=
안승현 2016.04.10. 23:10
파일럿
나름 쓸만해서가 아니라 eceshim님 말처럼 마땅한 대체수단이 우리군엔 없어요.

울며 겨자먹기로 있는 화력수단이라도 효과적으로 쓰기 위한 좀더 나은 조준기를 말하는거지... 빨리 도태시켜야할 장비죠.

지금시점에서 운용방법도 공세적인 기동성을 요하는 쪽에선 쓰기 어렵고, 그나마 효과 볼수 있는 부분이 2선급에서 거치해놓고 라인 방어용으로 탄 쌓아 놓고 경장갑차량이나 인마살상용이나 견제용 직사포화력으로 후방에서 지원화력 날려주기 전까지 붙잡아둘 견제용정도로나 쓸만하죠. 특히 이물건은 상륙작전을 펼쳐야 하는 해병대나 체력만으로 기동성을 갖춰야할 산악지역 보병에게 쥐어줘선 안되는 화력체계입니다. 그러나 마땅히 쥐어줘야할 대체 무기가 없으니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거죠. 그래서 칼 구스타프 도입을 부르짓는 분들이 많고, 저도 그중 한명인거고요.
eceshim 2016.04.11. 15:29
안승현
경장갑차량도 택도 없습니다. BMP-1,2 잡을지도 의문이네요 트럭, 우아즈 뚜따용이거나 보병용 90mm 직사 박격포 수준입니다.

이거 제일 잘 써먹을 만한데가 고속도로 방어입죠.
철조망 깔고 지뢰 좀 깔아서 선두차량이 서버리면 진지에 짱밖힌 90미리의 일제사격으로 차량화 보병을 지옥행 급행열차 태우고 PZF-3와 LAW를 비같이 쏴서 전차 뚜따 하고 겸사겸사 TOW로 장거리 저격질 용이죠.

대채품으로 현궁이 등판하는지라 역시 한국군 특유의 quantum jump 무기체계죠.
PZF-3도 한화 무유도 로켓일걸요.
안승현 2016.04.11. 20:51
eceshim
북의 경장갑 주력이라 할수 있는 BTR-60에겐 나름 사신이거든요. 방어력의 한계가 7.62mm 니깐요.
개물고기 2016.04.12. 17:58
현궁이 대대급으로 간다던데, 기존의 무반동총이 가지고 있는 적의 진지나 건물등의 소프트타깃을 타격하는 역할을 현궁이 완전히 대체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밀덕분들이 바라는것 처럼 저도 칼 구스타프 같은 체계가 도입되어 경보병들의 '만인의 포병'역할을 해주었으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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