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C1 개량을 기점으로 부수기재 개발을 해야할것 같은데요

(적절한 짤이 없어서 옛날 대충 시제품 사진 으로 대채합니다. )(출처 : 나무위키 K-2 항목)

아시다시피 올해부터 신규 생산되는 K-2는 마개조한 현대 트랜드를 따라가는 버전으로 도입이 될 예정입니다. 

일단 개머리판은 아마도 예전에 특허내놓은 SCAR나 ACR 비슷한 접철식 신축형 개머리판으로 되겟고

핸드가드 레일, 총몸레일은 일체형 가공으로 만들어지며 플립형 가늠쇠(K-3나 K-12 기관총을 보면 이미 적용되있죠.)를 달아놨고 아마 가늠자도 back-up용 탈착식으로 달릴 것 같습니다. 

그럼 현대적으로 꽃단장한 총에 적절한 장비도 받춰줘야 하는데요. 

일단 옵틱부터 보면

PVS-11K

https://milidom.net/photo/22034

일단 이게 쓸만은 한 평가입니다. 미국에서 파는 이거 전 모델인 RV-1도 싼값에 그럭저럭 좋은 optic이라고 평가를 하더군요. 

사실 이런식 옵틱은 거진다 Aimpoint m4 짭인지다 -ㅅ-;

아무튼 AA 배터리 2개 들어가고 중 광량으로 960시간 정도 갑니다. 아마 남들처럼 최소 광량으로 맞춰 놓고 방치하면 최소한 만시간은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군납 알칼라인 배터리말고 리튬으로 집어넣으면 더가겟죠.

다만 신형총이 들어가면 저 높은 마운트를 구지 유지할 필요가 없습니다. 마운트가 높은게 고정식 아이언사이트 사용을 위해 뚫어 놓은 구멍때문이거든요.

마운트를 낮추거나 아니면은

향후 생산하는 optic은 이걸로 가는게 어떨까 싶네요. 같은 회사에서 만들고 소매가가 400달라 정도 하고 들어가는 배터리는 CR2032를 사용합니다. 이오택을 밀어낸 트리지콘 MRO나 거진 대부분 옵틱은 이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죠. 개당 100원 정도 밖에 안하고 리튬이라 장기사용시 알칼라인과 달리 누액으로 인한 손상도 걱정없죠. 

그리고 요즘 이라기 보다는 2008년 쯔음 부터 새로 생긴 집체교육이 있는데 바로 DM사수 집체교육이 생겼습니다. 주로 분소대원 중 총 잘 쏘는 사람에게 DM사수를 맞기고 사격훈련하는 집체교육인데 문제는 DM 사수를 위한 Optic이 없다는 거죠.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k0312k&folder=34&list_id=10853670

이 똥 덩어리 말구요.

이걸 쓰자니 문제가 4배율 밖에 안되는게 무게만 1.3킬로그람이나 나가고 레티클도 엉망으로 새겨서 아주 부적당한 스코프입니다. --; 가격도 상당히 비싼걸로(조달가가 750만원 야간 모듈 포함하면 천만원이 넘죠)알고 있습니다. --;

http://www.amazon.com/Elcan-SpecterDR-Tactical-Rifle-Scope/dp/B00PRBXFPY

차라리 엘칸 스펙터 라이센스 생산이나(저거 1개에 250만~ 300만 정도 합니다. ) 4배율 magnifier를 지급 하면 어떨가 싶네요. 

그다음으로 국방중기계획을 보면 1인 1야시경 지급이 있습니다. 아마 pvs-04k 추가 대량양산을 고려하는거 같은데요. 

PEQ-15A급 표적지시기가 매우 필요할겁니다. 야간사격때 이거 있고 없고가 사격 명중률에 큰 차이를 가지고 오죠. 계다가 적외선 라이트까지 내장되있는 물건입니다. 

Miles 기능도 내장을 하면 KCTC 훈련때 영점 조정하기 위해 돌려막기한 레이저 지시기도 안써도 되죠. 

http://www.sadefensejournal.com/wp/?p=472

3년만에 소총만 무려 20만정이나 생산하는데요 이참에 유탄발사기용 호형가늠자도 이런 디지털 탄도계산기과 레이저 거리측정기가 결함된 디지털 호형가늠자 개발도 고려해봄직합니다. 

이상이구요

레일을 깔았으면 갓다 붙일 장비들도 슬슬 꾸려나가야하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