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정찰위성 예산이 올해 반영안됐는지 알겠네요.
http://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3221859
일단 그분이 쓴 기사라 한번 거르시고.....
국방부와 국정원간 갈등이 정찰위성지연의 원인으로 보입니다.
일단 그분이 쓴 기사라 한번 거르시고.....
국방부와 국정원간 갈등이 정찰위성지연의 원인으로 보입니다.
구대장 2016.01.12. 23:00
KTH 기사는 800KM 탄도미사일 개발같이 이미 공공연히 알려진 것들에 대한건 좀 볼만해도 이정도 기사는
신뢰도가 별로,,, 워낙 질러놓고 아님 말고가 거의 창착수준이라
신뢰도가 별로,,, 워낙 질러놓고 아님 말고가 거의 창착수준이라
알바리움 2016.01.13. 03:51
기사내용만 보면 마치 어느 제국의 육 해군 갈등을 보는듯하군요. 그걸 모티프로 해서 부풀려 쓴걸수도 있겠네요. 사스갓 문장의 연금술사...
gorehimjul 2016.01.13. 06:00
킬체인의 결심기준은 모르겠지만 복합적인 정보로 기준이 만들어질거 같습니다. HUMINT, ELINT,COMINT,FISINT,OSINT 등등 여러가지 정보원을 이용할텐데... IMINT 만의 문제가 아니라 HUMINT 등 정보까지 국방부가 판단하게 되면... 국정원의 존재의의가 사라지겠네요. 기사가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어려운 문제인듯
나기사 2016.01.13. 11:46
gorehimjul
킬체인은 대응속도(타이밍)이 생명인데 국정원이 숟가락 얹으면 유사시 대응이 늦어질수밖에 없죠.
gorehimjul 2016.01.13. 11:52
나기사
결국 국방부가 국정원으로부터 정보를 넘겨받고 자체 정보를 합쳐서 킬체인을 가동시킨다는 것은 정보에 대한 최종판단을 국방부가 한다는 것으로 정보분야에서 국방부가 국정원 위에 선다는 뜻으로 느껴지네요. 국정원 업무 중 대북업무가 대부분일텐데.. 국정원 하청기업론.. ㅡㅡ?
나기사 2016.01.13. 21:21
gorehimjul
그러니까 주도권이 문제가 아니라 1초가 급한 상황에서 대응시간이 늦어지는게 치명적이라니까요.
미사일 날아오면 국정원이 아니라 군이 요격하는건데 프로세스를 최대한 단순하게 만들어야죠.
안승현 2016.01.13. 12:18
부처간의 싸움은 뒤에서 알아서 하고 일단 위성은 제날자에 쏴 올려야지... 하아.
fatman1000 2016.01.13. 22:17
- 북한 미사일 공격을 할 것 같다는 정보가 있어서 선제 공격을 하냐 마냐의 문제에서는 진짜 북한이 공격 의사가 있냐 없냐를 판단해서 선제공격을 결정하는 것이 핵심일 듯 싶고, 이미 서로 미사일 주고 받는 상황에서는 신속 대응이 핵심이겠지요. 국방부가 정찰위성 관할을 주장할려면 국방부가 100%는 아니더라도 다른 어떤 기관보다 북한의 의도를 잘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할 것 같고, 반대로 국정원은 긴급 대응시에도 문제없이 정보를 전달해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줘야 하겠지요.
hotae12 2016.01.16. 13:45
운영은 국방부가 하되 국정원이 옵저버로 정보 제공 받으면 되는 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