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C의 레일문제
비밀에서K-2의 레일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나오는 이야기인데 '양수리레일은 통알루미늄을 가공해서 좋고 동인광학/S&T 레일은 주물이라 영점이 틀어진다'라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저 통 알루미늄이라는 것도 압출성형으로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주장을 하는 사람들도 주물이라고 했다가 제가 압출성형이라고 하니 그 뒤로는 압출성형이 문제라고 하더군요.
대체 주장하는 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저 양수리라는 사람도 예전부터 자꾸 게시판에 홍보글을 올려서 몇 번 경고를 한 적이 있는데...
저렇게 계속 허위로 물어뜯기를 하는데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건가요? 일전에 동인광학에 메일을 보냈을 때는 동인광학에서 그 주장을 하던 사람한테 경고메일을 보낸 것 같긴 합니다만.
문제는 k1이건 k2건간에 레일이 나사고정식이나 결합방식이라는것입니다.
애초에 제대로된 레일을 사용하려면, 플랫탑으로 가야하고 s&t쪽에서도 잘 알고있습니다.
저 또한 방산업체 지인분을 알고있고 제가 다 말씀드리기에는 주제가 넘어서 한마디로 요약해봅니다 ㅎㅎㅎ
"나오면 보죠"
웃기지 말라고 하세요 유격문제로 사용자가 지적하니 우유곽 덧대라고 한사람이 동인광학 레일 깔 자격이라도 나오나요.
부품 수입해서 만든 부쉬넬 일루미네이터를 자기가 만든 일루미네이터고 이를 채용안하고 PVS-11K 채용한 군이 비리에 쩔어있다고 블로그에서 그렇게 까더군요.
실제 써본 사람도 동인게 낫다고 하는 판국에
아직도 동인광학이 금형사출 CNC 후처리 해서만든 레일을 장난감에 정밀도 떨어지는 레일이라고 우기고 있더군요.
루머가 어디서 시작된건지;;
동인은 레일이라도 이쁘지.라고 하셨죠.
나사 쪼이는 구형 악세사리만 결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K-1은 열가소성수지를 덧대서 유격을 잡는다고 하더군요. --;
참고로 이 후기 쓴사람이 2014년에 썻습니다. 신형인거죠 ㅇㅅㅇ;
택포 유저라 관련 정보를 좀 보고 있는데 역시 평가가.....
이기냐에 전혀 관심이 없으니요.
그러니 kfx를 위해 f-35도입을 취소시키자는 이야기도 나오는 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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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포에서는 저 양반이 팔던 일루미네이터 영점 틀어진다는 증언이 있었구요
특갤에서도 우유곽으로 유격 잡으라니 무슨 소리냐, 단단하다더니 내 총은 왜 이리 덜그럭 거리냐
총갤에서는 QD식 악세사리를 달았는데 유격때문에 덜렁거린다. 결국 나사로 조이는 악세사리만 착용가능하나는거지 않냐. 등등등
기타 평가도 않좋습니다.
늑대개님도 해당이야기를 밀리돔까지 끌고와서 비난(?)의 장을 펼치고계시는건 아닐런지요.
다산 기공이라는 회사가 있는데 이 회사 주력품이 AR-15 부품 OEM 납품 및 F90 OEM 생산 납품입니다.
주조와 단조 즉 저분들이 장난감이라고 부득 부득 우기는 금형으로 사출해서 후가공하는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애시당초 정밀도가 떨어지면 수출 자체가 안되겟죠.
해외 총기 회사들도 이런 방식으로 만드는 회사들 많이 있습니다. 말이 안되는 주장이죠.
그리고 압출 성형 후 가공하는게 정밀도가 안나오면 반도체 생산 장비들 그거 다 못 써요 ㅋㅋㅋㅋㅋ
군용 환경과는 비교도 안되는 온도, 압력등을 견뎌야 하는데 무슨 참 --;
거론하신 회사들 중에 대표적으로 몇몇 회사만 간추려 주시면 비밀에서도 어느정도 논란이 정리될 것 같아서요
그리고 비밀에 다산기공 인터뷰 한게 있는데 그 링크 붙여주세요.
http://m.blog.naver.com/CommentList.nhn?blogId=fighter68439&logNo=220380339173
https://milidom.net/photo/61133
K-1 레일 결합 보니까 무려 총렬에 단단하게 고정 시키던데. 총렬에 레일 결합 할경우 명중률에 악영향이 끼친다는걸 아시는지 모르겟군요.
최상최고의제품을 만든다고 반드시 사람들이 그것만 찾 지도않고 잘팔리지만 않는거랑, 초기시제품이 아무리삐까번쩍해도 대량양산단계에서 나온제품은 가격에 맞춰 이것저것 빠지는거랑 같은게아닐런지요.
군에서는 적합한 정밀도와 내구도면 충분하고 오히려 결정적으로 값싸게 대량양산속도를 필요로 하는건 아닌지 해당업체는 자신을돌아보는것도 방법이지싶네요.
정말 소규모 custom made나 일부 명품 회사들이 통짜를 CNC로 깍까서 만드는 경우가 있지만
국내 회사나 다른 양산 물량이 많은 회사는 압출이나 주조로 만든뒤 NC 가공하는게 대부분이고 요즘 산업군도 다 그렇게 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찾아보니 그 장난감 레일을 실총에 장착 자체가 안됩니다. 그라인더로 뒷부분을 갈아야 한다네요. 그리고 장난감이라고 부득 부득 우기는 레일도 트리거 해피라는 회사에서 아연을 깍까서 만든 거라고 합니다. --; 또 당시 테스트에서 납품 거부가 된 물량을 BB 건 쪽에다가 처분을 했는데 그걸 가지고 그 난리를 피우더군요.
요즘은 일반 알보병들도 총에 레일을 다나요?
미군도 아닌 우리나라 한국 알보병들이?
(물론 특전사등 특수부대야 당연히 다셔야 되는거지만, 알보병이 단다는게 신기해서...^^)
조준경등의 소총악세사리의 민간유통이 관대해지고 레일보급률이 높아지면 측정사격에서 포상휴가받기위해, 사비를 들여서라도 구매할 수요가 생기고..(휴가나가서 중고로 사서 복귀..ㅋ) 언젠가는 px에서 최소 국내업체 도트사이트나 스코프를 판매하는 세상이 올수도요.
http://img.bemil.chosun.com/nbrd/data/10028/upfile/201309/20130913012114_2.JPG
설마, 진짜로 총몸과 레일간 결합을 십자 나사로 하나요?
총기류는 잘 몰라서 그러는데, 동인과학이란 곳에서 K1, K2용으로 만드는 것도 MIL-STD-1913, 그러니까 피카티니 레일이랑 동일 규격인건가요? 1913 규격을 봤는데 어차피 요구하는 정밀도가 대단히 높지도 않던데....중간 과정을 뭐로 했건 최종적으로 CNC절삭가공으로 마무리만 하면 저정도 정밀도는 엔간해선 다 나올텐데요. 대량생산시 품질문제만 없다면...
(선략)
"좀 싸게 해 줄 수 없습니까?"
했더니,
"방망이 하나 가지고 에누리하겠소? 비싸거든 다른 데 가 사우."
(중략)
"더 깎지 않아도 좋으니 그만 주십시오."
라고 했더니, 화를 버럭 내며,
"끓을 만큼 끓어야 밥이 되지, 생쌀이 재촉한다고 밥이 되나."
한다. 나도 기가 막혀서,
"살 사람이 좋다는데 무얼 더 깎는다는 말이오? 노인장, 외고집이시구먼. 차시간이 없다니까요."
노인은 퉁명스럽게,
"다른 데 가서 사우. 난 안 팔겠소."
(후략)
그 노인은 안판다고나했지..다른가게서 샀다고 동네에 안좋은 소문내고다니니..
올해 밀리뷰였나 디타였나 플래툰이였던가 잡지에서 동인광학 취재기가 올라왔었는데요.
담당자가 금형 사출 이후 CNC 가공이라고 언급 한적이 있습니다. 그 외 웹기사에서도 NC 가공을 필히 한다고 했구요.
최초 자이툰 부대 파병시 주물 후 가공해서 납품 한적이 있다가 압연 사출 이 후 NC 가공으로 바꿉니다.
난중에 전량 토이스타 BB 건쪽에 내다 판적이 있구요. 토이스타쪽에서는 생각보다 이게 인기가 좋아서 트리거 해피가 아연을 주물로 뽑아서 후가공해서 팔고 있구요.
솔직히 실사용자들 반응이 동인이나 Y사나 도긴 개긴이다 뭐 이런거고.
어떤 분은 QD 레버가 달린 악세사리를 Y사에 장착시 덜그럭 거린다는 말도 있습니다.
현직자 분 댓글 올려 드립니다.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1&num=84932
일부 요약하자면
동인광학 레일 성능이 미흡하단 의견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 이미 3계절 시험평가를 거치며 성능의 우수성이 이미 입증되었으므로 더 이상의 언급은 무의미함. 다이캐스팅 아님. 주요부위는 2/100 ~ 3/100의 정밀도로 가공하고 품질 관리함. 협력업체에서 제조 후 품질관리하지만 자사에서도 한번 더 품질관리하는데, 이번기회에 오해 좀 풀렸으면 좋겠음.
이와 중에 밴드 게이트는 너무 얇게 만들어서 휘어 버린거라 S 버전에서는 7000번대 합금 써서 해결 했죠. 설계 문제도 있고 소재문제도 있고 둘다죠. ㅇㅅㅇ
아마 절연띠 디자인이랑 헷갈리신거 같은데 전파 투과가 안되서 어쩔수 없이 플라스틱 부분에 안태나를 매설을 해서요.
이부분은 안테나 쪽 설계를 어떻게 해결을 해서 7에 집어 넣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플은 노트북 만들때 유니바디 만든다고 통짜로 깍고 핸드폰은 사출후 가공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