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독자적으로 AESA레이더와 IRST를 개발한다고 하는데
4가지 기술이전을 거부한 현재시점 기사내용중
방사청은 AESA 레이더와 IRST는 유럽 등 제3국에 의한 기술협력 생산을 추진하고, EOTGP와 전자전 재머 통합기술을 국내 기술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런 소리를 했는데 여기서 기술협력 생산이라는 말이 말 그대로 하드웨어는 우리꺼(ADD,LIG NEX1) 소프트웨어는 외국산 이건지
외국산 VIXEN 1000E나 SABR 둘중 하나를 들여와서 일부 국산부품을 적용하고 나중에 차례차례 단계적으로 적용한다는 소리인지
정말 애매하게 해석되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루프트바페 2015.09.22. 14:00
kfx 블록1은 국산레이더 장착안한다고 했으니 후자가 맞지않을까요?
eceshim 2015.09.22. 14:03
블록 1은 외산 제품을 우리 껍대기에 통합하는 수준이구요 블록2 쯤 가야 국산 MFC와 레이더가 달릴 예정입니다.
빅센레이더와 SABR 레이더가 KFX용 레이더로 선정될려고 물밑 로비작전을 하고 있습니다.
빅센레이더와 SABR 레이더가 KFX용 레이더로 선정될려고 물밑 로비작전을 하고 있습니다.
eceshim
그게 최근 정보인데 그걸 안믿고 국산만세 이러고 있으니 답답해서 한번 써봤습니다....
eceshim 2015.09.22. 14:13
KFXC103
이제 수송기 뒷문 열어서 테스트 하는데 실 전투기 탑재할려면 하아아아아아아안참 멀었습니다.
하드웨어 중 안테나와 전력 계통 및 냉각부 등은 국산을 쓰고 중요 부품은 타사 거를 쓰는 하이브리드 식이나 완제품 도입식으로 가겟죠.
장보고 함도 각 체계바다 협력업체 하나 잡고 우리 껍때기에 알맹이로 채우는 방식인지라 비슷하게 가겟죠. ㅇㅅㅇ
국산 만세 할려면 일단 KFX 블록2 쯤가야 기대할만하구요.
하드웨어 중 안테나와 전력 계통 및 냉각부 등은 국산을 쓰고 중요 부품은 타사 거를 쓰는 하이브리드 식이나 완제품 도입식으로 가겟죠.
장보고 함도 각 체계바다 협력업체 하나 잡고 우리 껍때기에 알맹이로 채우는 방식인지라 비슷하게 가겟죠. ㅇㅅㅇ
국산 만세 할려면 일단 KFX 블록2 쯤가야 기대할만하구요.
eceshim
F-2보면 블록1 국산만세 거부하겠습니다...
chevrolet23 2015.09.22. 21:39
eceshim
근데 어떤 레이더가 KFX 선택에 유리할까요?
우케케 2015.09.22. 22:14
chevrolet23
빅센 레이더가 얼마나 기술이전을 해주는가에 달린 듯합니다. SABR이 f16개량에 쓰일테니 신뢰성이나 군수지원에서야 유리하겠지만 기술이전은 거의 제로에 가까울테니까요. 둘 다 기술이전이 별로라면 sabr이 유리하겠죠.
개인적으로는 전투기의 AESA가 전자전 장비의 일부로 이용되는 경우나 레이더가 아닌 전자전장비긴 하지만 국산인 alq200이 aspj보다 운용유지에 유리하다는 측면을 고려해보면 결국 전투기용 aesa도 국산화해야하긴 한다고 봅니다. Add가 말하는 거 보면 하긴 할 것 같구요. sps550k를 시작으로 lsam탐색레이더, 대포병레이더, kddx에 들어갈 레이더등등 크기나 대역대는 다르지만 aesa레이더의 국산화가 앞으로도 꾸준히 계속 되는 분위기이기도 하죠.
개인적으로는 전투기의 AESA가 전자전 장비의 일부로 이용되는 경우나 레이더가 아닌 전자전장비긴 하지만 국산인 alq200이 aspj보다 운용유지에 유리하다는 측면을 고려해보면 결국 전투기용 aesa도 국산화해야하긴 한다고 봅니다. Add가 말하는 거 보면 하긴 할 것 같구요. sps550k를 시작으로 lsam탐색레이더, 대포병레이더, kddx에 들어갈 레이더등등 크기나 대역대는 다르지만 aesa레이더의 국산화가 앞으로도 꾸준히 계속 되는 분위기이기도 하죠.
김민석(maxi) 2015.09.22. 20:51
블록1부터 하드웨어는 국산이겠죠. 소프트웨어를 수입하거나 시험평가를 외국에서 해야 하는데 이때 외국 업체가 요구조건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것이지만 국산 레이더라는 말은 붙일거고요.
우케케 2015.09.22. 22:01
김민석(maxi)
하드웨어도 외국업체의 지원을 받아야된다는 입장도 있던데요. 예를 들어 디펜스타임즈 쪽에선 그런 말도 나오더라구요.
그럼 막시님이 보시기엔 우리 넥스원 같은 업체의 능력이 aesa레이더의 하드웨어를 개발하기에는 충분하다고 보시는 입장이신지요? 이것도 사람들마다 의견이 천차만별이라..ㅎㅎ
그럼 막시님이 보시기엔 우리 넥스원 같은 업체의 능력이 aesa레이더의 하드웨어를 개발하기에는 충분하다고 보시는 입장이신지요? 이것도 사람들마다 의견이 천차만별이라..ㅎㅎ
김민석(maxi) 2015.09.23. 09:26
우케케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num=75724
저는 이 발표를 믿는 입장입니다.
"1.AESA 레이더.
AESA 레이더는 이미 상당부분이 국산화 되었는데, 성능에서 대단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LIG넥스원의 AESA 레이더의 탐지거리는 KF-16 레이더보다는 대략 두배 가량 뛰어나고, F-15K 레이더보다도
30%남짓 탐지거리가 증가했다는 발표를 했는데, 이는 당초 알려진 APG-80급 레이더를 목표로 했음을
재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APG 레이더의 성능은 고수 5thsun님의 글(http://fifthsun5.egloos.com/2896486)을 참조해 주세요.
또한 AESA레이더가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기능인 공대지/공대공 동시 탐색 모드, 공대지 SAR(합성개구 영상레이더)
모드와 공대공 추적 모드의 병행작동, 지상 이동표적 추적과 공중 이동표적 추적은 물론, 적의 4세대 전투기에게
탐지되지 않는 LPI 레이더 모드와 IFF 전파 방출 없이 피아를 식별하는 NCTR 모드가 추가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부품 국산화 역시 대단한 수준이라서, ASEA 레이더의 핵심 기술인 안테나의 T/R모듈 기술은 95%의 기술을
확보하고, 송수신장치 하드웨어는 100%, 소프트웨어는 80% 확보하여 아직 보라매 체계개발이 되지 않았음에도
매우 높은 개발실적을 보여 줬습니다. 다만, 레이더 개발 및 시험평가를 위한 장비는 해외의 장비 대여나
기술협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보통 첨단 레이더의 핵심 기능으로 일컬어지는 공대지/공대공 동시 작동 모드나, NCTR모드를 벌써 구현한게
대단해 보입니다."
물론 이 발표를 업체 개뻥이라고 믿는 사람들도 많죠.
저는 이 발표를 믿는 입장입니다.
"1.AESA 레이더.
AESA 레이더는 이미 상당부분이 국산화 되었는데, 성능에서 대단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LIG넥스원의 AESA 레이더의 탐지거리는 KF-16 레이더보다는 대략 두배 가량 뛰어나고, F-15K 레이더보다도
30%남짓 탐지거리가 증가했다는 발표를 했는데, 이는 당초 알려진 APG-80급 레이더를 목표로 했음을
재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APG 레이더의 성능은 고수 5thsun님의 글(http://fifthsun5.egloos.com/2896486)을 참조해 주세요.
또한 AESA레이더가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기능인 공대지/공대공 동시 탐색 모드, 공대지 SAR(합성개구 영상레이더)
모드와 공대공 추적 모드의 병행작동, 지상 이동표적 추적과 공중 이동표적 추적은 물론, 적의 4세대 전투기에게
탐지되지 않는 LPI 레이더 모드와 IFF 전파 방출 없이 피아를 식별하는 NCTR 모드가 추가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부품 국산화 역시 대단한 수준이라서, ASEA 레이더의 핵심 기술인 안테나의 T/R모듈 기술은 95%의 기술을
확보하고, 송수신장치 하드웨어는 100%, 소프트웨어는 80% 확보하여 아직 보라매 체계개발이 되지 않았음에도
매우 높은 개발실적을 보여 줬습니다. 다만, 레이더 개발 및 시험평가를 위한 장비는 해외의 장비 대여나
기술협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보통 첨단 레이더의 핵심 기능으로 일컬어지는 공대지/공대공 동시 작동 모드나, NCTR모드를 벌써 구현한게
대단해 보입니다."
물론 이 발표를 업체 개뻥이라고 믿는 사람들도 많죠.
Aeropia 2015.09.23. 11:02
일단 국내 업체들의 개발능력이 상당 수준에 도달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미국이 기술을 이전하지 않더라도 우리 스스로 개발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것이지요.
문제는 "체계 통합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할 여러 돌발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기존 T-50 체계 개발 및 통합과는 또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미국이 기술을 이전하지 않더라도 우리 스스로 개발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것이지요.
문제는 "체계 통합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할 여러 돌발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기존 T-50 체계 개발 및 통합과는 또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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