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군 포격도발 타임라인정리

되로 주고 말로 받기 현실판이네요

깔끔한 정리 굿 입니다.

다 좋은데.....반격 시간이 ....북한 통지문 받고 나서...엿 먹어라 한 것 같이 되어 버림....실시간으로 대응 사격 했어야 하는게 아닐런지..
아니면 MLRS 사이즈 큰걸로 그 지역 날려버리던지...그 정도 배짱은 있어야.

http://m.news.naver.com/read.nhn?oid=052&aid=0000709020&sid1=100&mode=LSD


[인터뷰]
포 소리는 듣지 못했고요. 4시 50분 경에 경찰서 정보교통에서 전화가 왔어요. 혹시 포 소리를 못 들었냐. 그래서 못 들었다. 마을 주민들, 이장들 다 확인해 본 결과 포 소리를 들은 분이 아무도 없었어요.

그래서 면사무소 바로 옆에 연대가 있거든요. 작전과장님한테 전화를 했더니 아직 상황은 잘 모르시고 조금 있다가 대응사격을 할 테니까 주민들을 대피시켜라.

그래서 5시부터 방송을 해서 주민들을 지금 대피를 현재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러니까 4시 50분쯤 오히려 군 쪽에서 포소리를 듣었냐고 이야기를 했고, 듣지 못했다고 하니 우리 군이 곧 대응사격을 할 것이다라는 말을 전해 와서 대피를 하라는 말을 전해 주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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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을 대피시키고 군에서 대응 포격을 했네요

즉각도 아니고 24시간도 아니고 48시간안에 철거라니 ㅎㅎㅎ. 지들도 일 키우기 싫으니까 니들이 대책 마련하세요 이거 구먼요. 48시간 내에 철거 안하고 이참에 뻘짓하는 거 한번 제대로 응징해야죠.

전 대령은 “현장 지휘관(사단장)의 판단 하에 군사분계선 북쪽 500ｍ 지점에 상응하게 대응사격을 했다”며 “북한군이 잘 볼 수 있는 지역에 북한군의 포탄이 떨어진 곳과 상대되는 반대쪽 군사분계선 이북, 북한군 GP 부근에 155㎜ 자주포 포탄 수십 발을 발사했다”

전 대령은 대응사격 판단 주체에 대해서 “사단장이 현장에서 확인하고 군단장의 지침을 받아서 한다”며 “상황보고는 합참에 하나, 합참이 대응 지시를 하는 것은 없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8&oid=023&aid=0003031950

"첫번째 포탄은 야산에 떨어져 확인이 되지 않았고, 두번째는 소리만 들렸기에 현지 부대장이 부근 병사들을 대상으로 파악을 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확인 결과 감시장비로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본 사람이 있었고, 폭음도 여러 사람이 들었다. 이 시점이 오후 4시 30분쯤이고, 이에 상부에 보고한 뒤 강력한 대응 경고사격을 실시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인명피해가 있다면 도발원점이 파악되지 않을 경우 주변의 지원세력 등을 타격하게 돼 있지만, 이번은 그런 경우가 아니었다"

군 관계자는 "북한도, 우리도 피해가 없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7804048

라고합니다.

요새 도발횟수나 징후는 증가하지만 도발강도는 천안함, 연평도에 못미치고 있는데 오늘 도발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14.5mm 를 달랑 한발 쏘고 20분 있다가 북이 보유한 화포중 가장 약체인 76미리 탄을 몇방 쏘는 정도라니.....

뭘 의도하고자 하는건지.....

전면전까지 가지 않을 애매한 수준의 화력으로 도발해서 남측의 보복사격으로부터 자유롭겠다는 것일 수 도 있겠네요.

여담으로 대포병레이더는 곡사로 쏘는 14.5mm도 탐지해내내요. 저번 대북전단 살포 때 14.5mm 탄을 대포병레이더가 탐지해냈다고 해서 상당히 의구심이 있었는데 가능하군요.

 

아까 SSENOM이셨나? TPQ로는 저런 작은 탄은 탐지못한다고 했는데 아서는 가능한가 봅니다. 

아놔 저 놈들 성명 땜에 꼼짝없이 토요일은 비상대기네.. UFG 1부 종료 하루 남겨두고 이 무슨..ㅡㅡ

항모 없으니 바로 불장난이네요.

2013년엔 준전시도 아니고 완전 전시선포하고 그랬는데 스테니츠 아이젠하워 조지 워싱턴 이3대의 항모와 B2로 끝낸 전력이 있는데 그때에 비하면 전력공백처럼 느끼기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