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일본 자위대의 인력 재배치 및 전면 무인화에 대하여.

23.01.07. 16:10
자료 출처 : https://m.dcinside.com/board/military_anime/279380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먼저 저출산 문제를 겪고있고 민간의 일손부족으로 인한 취업 문제때문에 구직자들이 자위대를 외면하는 경향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위협은 가시화 되다 못해 기정 사실이 되었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방위성은 인력 재배치 및 전면 무인화를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자위대 인력 재배치 중에 제일 핫한게 공격 및 정찰헬기를 무인기로 바꾼다는건데 일단 OH-1은 기존에 쓰던 무인정찰기를 대량 도입하는 방향으로 선회해서 퇴역, AH-1과 AH-64DJ는 공격 무인기로 순차적으로 대체 할겁니다. 일단 그 후보군은 모하비 무인기와 V-247인데 당장 대체가 필요한 AH-1은 모하비로 대체할것 같고 AH-64DJ의 경우는 전 기체가 롱보우 레이더를 다는지라 남사군도나 홋카이도에 배치했다가 V-247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에서 전환할것 같습니다.
https://www.ga-asi.com/remotely-piloted-aircraft/mojave
제너럴 아토믹스의 모하비 무인기는 MQ-1C와 MQ-9를 대체하는 신형 무인기로 헬파이어 16발 장착이 가능해서 당장 노후화된 AH-1 대체가 가능합니다.
https://www.thedrive.com/the-war-zone/v-247-tiltrotor-drone-downsized-to-maritime-strike-for-navy-warships
V-247 무인기의 경우도 마찬가지라 헬파이어 16발에 NSM대함 미사일 2발 장착이 가능하고 물자운반이나 정찰용으로 써먹을 수 있는 다용도 무인기인데다 미육군 FVL사업에서 승리한 V-280기반인지라 미해병대도 도입을 고려하는 기종입니다. 미해병대가 이걸 도입하면 일본도 이걸 도입할 확률이 높습니다.
해상자위대의 구형 호위함, 훈련함, 소해함등의 전력을 퇴역시키고 그 자리를 모가미급과 모가미급에 탑재된 소해 로봇으로 메꾼다고 합니다. 이제 소해도 무인화+항공화가 대세라 모가미급에 달린 UUV가 그 자리를 차지할겁니다.
항공자위대의 U-125A는 조종사들에게 신형 구난 신호기를 지급해서 고정익기가 아닌 기존 구난 헬기로도 쉽게 찾고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며 U-36A는 민간 회사에 훈련을 위탁한다고 합니다. 20mm발칸포와 RF-4DJ의 경우는 둘다 노후화 및 진부화로 퇴역한다고합니다.
육상자위대의 경우는 공격헬기 퇴역처럼 포병 구성도 새로 하는데 203mm 자주포는 올해까지 전면퇴역, M270 MLRS도 2029년까지 폐지합니다. 대신 그 자리를 12식 지대함 미사일 포대와 12식 기반 스텔스 순항미사일 포대, 최근 개발중인 도서방위용 극초음속 미사일로 그 자리를 메꾼다고 합니다.
제일 중요한 인력문제는 기존 부대 해체 및 재배치로 남은 인력들을 우선 사이버 및 우주전에 투입하고 그다음에 미사일 부대로 재배치 한다고 합니다.
이와같은 일본의 전력 전면 무인화와 인력재배치, 그리고 최근의 순항미사일 대량 도입 등을 보면 철저하게 중국의 공세를 막기위한 고슴도치 전략으로 가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을 넘어선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 때문에 여성징병제 얘기도 나오는 상황이라 우리나라도 필요없는 전력은 과감하게 잘라내고 필요한 전력을 더 도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런걸 어떻게 생각하나요?
아 하나 더 추가할 얘기가 있는데 북한도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서 당 차원에서 출산 독려를 하고 있습니다만 영유아 사망률이 높은데다 이렇게 자란 아동들도 꽃제비화 되서 아사자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져서 경제 발전을 위해 군 복무 년수를 단축하고 그대신에 핵에 총역량을 집중하는 상황입니다. 즉 북한도 재래식 전력은 전면 무인화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우방인 이란에게 샤헤드 시리즈를 받았을 확률이 높고 이번 무인기 사건으로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북한 공군 전력을 언제든지 무인화로 갈 수 있다는걸 보여줬죠.
자료 출처 : https://m.dcinside.com/board/military_anime/279380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먼저 저출산 문제를 겪고있고 민간의 일손부족으로 인한 취업 문제때문에 구직자들이 자위대를 외면하는 경향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위협은 가시화 되다 못해 기정 사실이 되었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방위성은 인력 재배치 및 전면 무인화를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자위대 인력 재배치 중에 제일 핫한게 공격 및 정찰헬기를 무인기로 바꾼다는건데 일단 OH-1은 기존에 쓰던 무인정찰기를 대량 도입하는 방향으로 선회해서 퇴역, AH-1과 AH-64DJ는 공격 무인기로 순차적으로 대체 할겁니다. 일단 그 후보군은 모하비 무인기와 V-247인데 당장 대체가 필요한 AH-1은 모하비로 대체할것 같고 AH-64DJ의 경우는 전 기체가 롱보우 레이더를 다는지라 난세이제도나 홋카이도에 배치했다가 V-247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에서 전환할것 같습니다.
https://www.ga-asi.com/remotely-piloted-aircraft/mojave
제너럴 아토믹스의 모하비 무인기는 MQ-1C와 MQ-9를 대체하는 신형 무인기로 헬파이어 16발 장착이 가능해서 당장 노후화된 AH-1 대체가 가능합니다.
https://www.thedrive.com/the-war-zone/v-247-tiltrotor-drone-downsized-to-maritime-strike-for-navy-warships
V-247 무인기의 경우도 마찬가지라 헬파이어 16발에 NSM대함 미사일 2발 장착이 가능하고 물자운반이나 정찰용으로 써먹을 수 있는 다용도 무인기인데다 미육군 FVL사업에서 승리한 V-280기반인지라 미해병대도 도입을 고려하는 기종입니다. 미해병대가 이걸 도입하면 일본도 이걸 도입할 확률이 높습니다.
해상자위대의 구형 호위함, 훈련함, 소해함등의 전력을 퇴역시키고 그 자리를 모가미급과 모가미급에 탑재된 소해 로봇으로 메꾼다고 합니다. 이제 소해도 무인화+항공화가 대세라 모가미급에 달린 UUV가 그 자리를 차지할겁니다.
항공자위대의 U-125A는 조종사들에게 신형 구난 신호기를 지급해서 고정익기가 아닌 기존 구난 헬기로도 쉽게 찾고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 퇴역시키고 U-36A는 민간 회사에 훈련을 위탁한다고 합니다. 20mm발칸포와 RF-4DJ의 경우는 둘다 노후화 및 진부화로 퇴역한다고합니다.
육상자위대의 경우는 공격헬기 퇴역처럼 포병 구성도 새로 하는데 203mm 자주포는 올해까지 전면퇴역, M270 MLRS도 2029년까지 폐지합니다. 대신 그 자리를 12식 지대함 미사일 포대와 12식 기반 스텔스 순항미사일 포대, 최근 개발중인 도서방위용 극초음속 미사일로 그 자리를 메꾼다고 합니다.
제일 중요한 인력문제는 기존 부대 해체 및 재배치로 남은 인력들을 우선 사이버 및 우주전에 투입하고 그다음에 미사일 부대로 재배치 한다고 합니다.
이와같은 일본의 전력 전면 무인화와 인력재배치, 그리고 최근의 순항미사일 대량 도입 등을 보면 철저하게 중국의 공세를 막기위한 고슴도치 전략으로 가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을 넘어선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 때문에 여성징병제 얘기도 나오는 상황이라 우리나라도 필요없는 전력은 과감하게 잘라내고 필요한 전력을 더 도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런걸 어떻게 생각하나요?
아 하나 더 추가할 얘기가 있는데 북한도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서 당 차원에서 출산 독려를 하고 있습니다만 영유아 사망률이 높은데다 이렇게 자란 아동들도 꽃제비화 되서 아사자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져서 경제 발전을 위해 군 복무 년수를 단축하고 그대신에 핵에 총역량을 집중하는 상황입니다. 즉 북한도 재래식 전력은 전면 무인화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우방인 이란에게 샤헤드 시리즈를 받았을 확률이 높고 이번 무인기 사건으로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북한 공군 전력을 언제든지 무인화로 갈 수 있다는걸 보여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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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제에 타격을 주기는 하겠지만 극복못할 재앙이거나 지대한 타격은 아닐겁니다
LG그룹 계열사가 많이 들어와있기는 파주에 있는 공단에 반도체,철강,자동차,석유화학이나 방위산업체가 있지는 않거든요
물론 한반도 리스크를 생각나게 하는 사건이기는 하겠지만 어차피 외국인들은 그걸 감안해서 들어와있는
거기도 하고 오히려 공단이 입을 피해보다 주식이나 채권시장의 피해가 더 크겠죠


주전장이 남사군도 도서지역이 되는지라 공격헬기 보단 장시간 장거리 체공이 가능한 무인기가 더 효과적일겁니다. 특히 모하비는 헬파이어 16발 무장이 가능해서 대전차전 만큼은 코브라보다 확실히 우위고요. 그것보다 더 큰 대공 위협은 이즈모에 있는 F-35B로 처리해야죠. 그리고 아파치 후계기가될 V-247은 NSM도 탑재 가능해서 이즈모의 F-35B의 대함능력 보완도 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다용도로 개발된 틸트로터 무인기라 아파치보다 임무유연성이 더 뛰어나죠. 일단 일본의 주적은 미해병대와 마찬가지로 중국해군/해군육전대인데 모병 인원 절대부족에 시달리는 자위대이다 보니 이런 결론을 낸듯 합니다.


현재의 자위대는 남사군도 침입한 중국 해군육전대를 공격헬기 화력지원보단 무인기를 통한 CAS로 날려버릴 생각인것 같습니다. 미해병대도 바이퍼 대체기로 V-247같은거 알아보는거 보면 망망대해에 있는 군도에선 무인기 CAS를 통한 화력지원으로 날리는게 더 싸게 먹힌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특히 일본이 P-1의 숫자를 줄이고 시가디언을 통한 장거리/장시간 무인 초계 전력을 본격 배치하는걸 보면 말이죠.
그리고 일본에는 지대함 전력이 상당한걸 생각해보면 무인기는 목표 포착 및 유도만 하고 12식 지대함미사일이나 스텔스 순항미사일도 쓸 수 있고요.


2.미 해병대는 바이퍼를 포함한 회전익기와 F-35B 전력 자체를 축소하고 있죠
기존의 해병원정군이나 해병원정여단급의 작전보다는 해병원정대 중심으로 변화하려고 있고
원정대의 지원전력으로 무인기를 이용한 CAS와 정찰/탐지,지대함미사일포대를 사용하는 거죠

2. 사실 미해병대는 MV-22를 굴리면서 틸트로터에 대한 운용 및 유지보수 노하우가 많이 쌓인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이퍼와 베놈을 대체한다면 접을때 휴이 크기가 되는 틸트로터기인 V-247밖에 없죠.
그런데 대 중국작전에서 대형상륙함과 F-35,헬기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무장량이 많아야되지 않을까요
2.답글에 썼다시피 대체가 아니라 회전익 전력을 축소하고있습니다 운용및 유지보수 노하우는
해군이나 공군이 가져갈 몫이구요 CAS를 헬기가 아니라 무인기가 수행하는 이유가
중국과의 분쟁에서 희생을 줄이기 위해서인데 헬기보다 더큰 틸트로터기를 쓸이유가 없죠

1. 그건 그렇긴 한데 아파치 롱보우는 롱보우 레이더를 비롯한 센서 체계가 비중이 커서 말이죠. 모하비가 코브라 대체용으론 좋지만 아파치 롱보우를 대체하기엔 무리라고 얘기한 이유가 그겁니다.
2.
https://www.uasvision.com/2018/09/27/bell-unveils-v-247-vigilant-tilt-rotor-combat-drone/
데이비드 버거 미 해병대 사령관이 줄이는건 어디까지나 유인기 전력이고 무인기는 크기 상관없이 다양하게 도입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격말고도 정찰+수송+기타용도로 사용가능한 대형 무인기도 요구하는데 그 기준에 맞는 무인기가 바로 V-247입니다. 거기다가 저 윗 사진대로 접으면 UH-1Y 베놈보다 더 작아서 함재운용에는 엄청 편해집니다.
2.샌안토니오급이면 V-22나 V-247 원할하게 쓸수 있을지몰라도 스피어해드급이나 차기 스텔스 상륙함에서
운영할 기체는 어떤거일지는 모르겠습니다

1. 제가 얘기하는건 AH-64DJ 12대 입니다. 당연히 미육군이나 한국육군, 대만군이 쓰는 AH-64E랑 달라진게 많아서 부품용으로도 못쓰죠. 그래서 동남아 국가들이 그걸 노린다고 합니다.
2. 일단 소형 상륙함은 헬리포트만 있고 운용은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 11척과 샌안토니오급 13척이 할겁니다.
2.아메리카급을 F-35B 운용에 주력한다면 샌안토니오급과 차기 상륙함에서 V-280을 운영할수 있겠네요
스피어헤드급은 격납고가 없어서 운영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우선은 OH-1를 대체할 무인 정찰기를 선정하는게 우선이겠죠

http://www.defensetoday.kr/news/articleView.html?idxno=728
모하비로 대체하고 AH-64DJ는 고민을 좀 해봐야 되겠네요
(롱보우레이더때문에??)


거기까지 전개하려면 필리핀의 전력이 어느정도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그럴리 없다는 것도 아실거구요.
대만도 중국과 전쟁시 해역 방어도 어렵고, 해안 방어로 전환할겁니다.
일본이 무인기로 전환은
1. 병력 추가 확보가 어렵다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조종사 확보가 안되는 문제입니다.
유인기도 유지하고 무인기도 유지하려면 현재보다 몇 곱절의 인력이 필요하게 됩니다.
미 공군이 A-10 빼고 F-35로 전환하려고 하는 것중에 인력문제도 있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편합니다.
2. 기존 공격헬기 + 무장정찰헬기는 기본적으로 북부 홋카이도 작전, 즉 러시아의 위협에 대한 지상군 지원이라는 역할이 큽니다. 그런데, 러시아가 빌빌대니 장거리 요격은 유인 전투기로 하고, 나머지 전력은 무인기로 돌려서 유연성을 취하겠다는 전략일 가능성이 큽니다.
3. P-1의 감축은 조종사 구인난과 함께 P-1이 제대로 성능이 안나온다는 이유도 있습니다.
거기에 미 해군이랑 제너럴 아토믹스가 MQ-9 해상형 가지고 BAMS(광역 해상정찰)도 하고 대잠 탐색도 하는 것을 실증했기에 유무인 협력으로 더 효과적으로 일본의 제1 과제인 해상 감시에 효율성을 더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일본 방위성의 목표는 아래 문서를 참고하시면 될듯 합니다.
https://www.mod.go.jp/j/approach/agenda/guideline/plan/pdf/plan.pdf


오키나와에서 띄우거나 난세이제도에 기지를 만들면 되는 문제니까요
그나저나 남지나해 문제는 해결방법이 없네요


제가 아직 냉전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서 문제인지 몰라도 저런 무인공격기의 경우 적의 방공무기에 노출되면 급기동을 통한 회피 및 생존 수단이 없다보니 생존이 어려워 방공무기체계를 충분히 갖춘 적에 대응하기에는 '전투력 유지'가 어렵지 않을까싶은데, 여기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해지네요.
아 그리고 병력 재배치와 관련하여서 저의 개인적인 의견은 국군도 병력절감형으로 변경중에 있으나, 워낙 냉전의 냄새가 가득한 곳이다보니 이게 원활히 진행이 되지 않는다는 느낌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죠.
https://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545186
특히 2023~2027 국방중기계획을 보면 상비군의 숫자는 그대로인지라 국군도 과감한 시도를 벤치마킹을 할 필요성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