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병의 재래식 전력 축소계획

카터닉슨 | 육상체계 | 조회 수 3024 | 2021.10.18. 22:39

The Marine Corps plans to ditch tanks and get much smaller to fight China (taskandpurpose.com)

 

아마 여기 계시는 분들은 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미해병은 2020년 2월에 전력 감축은 아니긴하지만, 

미해병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재래식이었던 일반포병, 전차, 수송헬기 등을 대폭 감축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특히나 아예 AH-1Z, CH-53 등 우리가 해병대하면 생각할만한 주요 헬기들은 사실상 해군으로 이관시키고

미사일, 무인기, 보병만으로 이동하여 숙숙 치고 들어온다는 전략이라고 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본인은 굉장히 심려스럽고 중국하고 유사시에 싸울 의지가 전혀 없는게 아닌가라는 의문이 듭니다. 

왜 그렇냐고하면 중국은 결과적으로 자신의 앞마당에서 전투를 하게되지만 미국은 자신의 영토에서 먼 곳에서 전투하게 되는 것입니다. 

 

 

중국군, 상륙부대 '육전대' 강화하나…시진핑 부대 방문 주목 | 연합뉴스 (yna.co.kr)

그런데 보시면 알겠지만 중국의 경우 해군 육전대의 전력을 10만까지 늘리겠다고 공언한바가 있으며 실제로도 굉장히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중국의 경우 해군 육전대는 사단 단위가 아니라 여단 단위로 움직이고 있고 편제의 구성은 얼만큼 유연한지는 모르겠으나 거의 비슷하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JY_tzqL4ks

특히나 이 영상을 보시게되면 중국의 해군 육전대는 기본적으로 기갑여단에 가까운 제병합동여단으로 사실상 중무장이 된 형태입니다. 

심지어 포병이나 방공까지 갖추고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화력도 보장된다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이렇게 중무장시킨 해군 육전대를 미 해병은 적진에 몰래 침투한 뒤

공군이나 해군 항공전력 등을 이용해서 공격하는 것이 주 전략으로 보여지는데,  

문제는 애초에 미 해병의 이런 식의 경량화 전략은 그 목적이 중국의 A2AD 전략에 맞서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경보병만으로 적진에 침투해서 유도공격 방식으로 막아내고 반격한다고 해도 결과적으로

공격을 위한 함선들과 항공기들이 존재해야하는데 그럴 경우 A2AD 전략에 대응하는데에 있어 표적이 되므로 말짱꽝도루묵이라고 보여집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S. 미 해병은 어차피 해군에 헬기들 넘길거면 AH-1Z나 그런건 좀 일부는 한국에 수출해주면 어떨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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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닉슨 2021.11.17. 00:13

하지만 얘네들도 J-10, J-11 등이 대다수를 600기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거의 절반 가량인데 얘네들을 무시할 수 있을지는 우려스럽습니다. 

아르마타 2021.11.17. 00:17

 대만 공역 공중전서 미군 항공전력 상대 하기도 벅찬데 J-10, 11을 대규모로 우리 공격에 분산 시키긴 어렵죠.

 

 분산 해도 우리 공군과 대공 전력으로도 충분히 상대할 정도일 테구요.

카터닉슨 2021.11.17. 08:00

다만 의문스러운게 미군이 과연 전 공군전력을 다 데려올까라는 의문감이 듭니다. 미공군이 만약 태평양공군만 투입할 생각일 경우 전력분산 시키는데만 성공하면 미국으로 하여금 소모전을 강요하는 것은 더 쉬워집니다. 

atowpp 2021.10.27. 13:04

애초에 대만 방어를 위해 미국이 해병대를 생각한적이 있었는지 따저보는게 먼저 아닌가요?

그전에 중공의 대만침공시 미국이 지상군을 파병할 의지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미국의 적극적 개입을 가정하더라고 상륙함정들 상대로 대함공격하는 해병대가 더 유용할듯 싶은데 말이죠

대만보다는 우리가 더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카터닉슨 2021.10.27. 21:00

중국의 대만침공에 미국의 지상군 지원 의지가 없다고 생각하기에 이 글을 올린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저 개편의 핵심은 타군들의 지원인데 지금 현재의 미육군 배치로는 의심되니까요. 

 

대만보다 우리가 더 문제라면 어떤것일까요??

atowpp 2021.10.28. 08:03

닉슨님께서 유사시 대만에 상륙할수도 있는 해병대를 개편했다

->중공과 싸울의지(대만방어의지)가 없다 라는 생각을 하시는거 같아서 드린 말씀입니다

저는 애초에 미국은 대만에 지상군 파병을 못(?)한다라는 생각이기에 해병대 개편이 대만 방어의지와는 무관하다는 생각이구요

(오히려 대만입장에서는 +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반면에 7군단과 함께 유이(?)한 공격수단인 연합상륙전력에 당장 -가 되니 대만보다는 한국이 더 문제라는 생각이구요

카터닉슨 2021.10.28. 12:48

저는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해병에 대한 개편의 골자를 요약하면 육해공과의 협조가 중요하다는건데 그 상황에서 지상군 파병을 안 한다? 이건 대만 방어의 의지의 문제일뿐만 아니라 이 개편의 최대 목표인 A2/AD에 대한 대항의 의지도 없다는 걸 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만 입장에서는 절대적으로 마이너스입니다. 결과적으로 이 상황에서 최악을 막으려면 적어도 대만에 1개, 한국에는 1989년 당시 독일에 배치한 전력만큼 배치는 해줘야 유사시 증원 필요없이 막을 수 있는데 그걸 안 한다는 것은 A2/AD에 대한 대항의지도 대만 방어에 대한 의지도 없다는 것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대만 방어 의지 문제와 별개적일 수 없습니다. 

atowpp 2021.10.28. 17:10

애초에 파병할 생각도 없었던 해병대를 개편한다고해서 방어의지가 약해졌다고 하시는게 이해가 안간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겁니다 ㅎㅎ

 

예를 들어보죠

개편되면서 없어지는 재래식전력은 한미연합상륙전력에 포함되어있던 전력입니다

이게 하루아침에 없어지면

한국입장에선 그럼 우리 상륙작전 어쩌라는 말이냐??우린 어쩌라고??라는 반응이 나올수가 있죠

하지만 대만은 다르죠

미국이 한미해병대 연합상륙훈련하듯이 작계 만들어가면서 꾸준히 대만군과 훈련을 해왔었나요??

하다못해 대규모 지상군 파병해준다는 립서비스라도 했던적이 있었던가요??

없었습니다 제가 대만방어에 미지상군은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이유중에 하나이기도 하구요

 

해병대 개편은 쉽게 말해 재래식 전력 없애고 역a2/ad 전략으로 간다는소린데

만약 제생각데로 유사시 미국은 무기지원만 해주고 손놓고 있던지 개입해도 해공군 위주로만 간다면

하다못해 LHD에 대함미사일 올려놓던지 수송기에 싣고 대만땅에 무인차량 내려주고 빠져서 

중공 075형 공격할수 있는 개편된 해병대가 +가 될수도 있죠

어차피 대만땅에 올생각도 없었던 전력이 대함공격이라도 해주니까요

 

제공권 확보 안되면 상륙못하는거야 상식이고

제기억으론 대만 국방부는 

-d+6일인가까지 중공이 동원한 1500여대 항공기중 70%이상 잃지만 대만공군 무력화시키고 

남은 전력으로 제공권 장악->7(?)일째던가에 상륙작전 시작 -> 18일까지던가 점령완료- 로 예측하던거 같던데

개전후 6일인가 7일까지 미해공군의 지원을 받아서 제해권 제공권 안놓치면 지상군 없더라도 대만은 방어됩니다

카터닉슨 2021.10.28. 19:53

애초에 "해병대를 개편"하는 이유가 A2/AD에 대한 대응전략이고 저는 분명히 말했지만 대만 방어의지만 말한 것이 아니라 A2/AD에 대한 방어의지도 약해졌다고 했습니다. 누차 강조하지만 반A2/AD의 전략 중 하나인 해병대 개편은 애초에 해병대만 할 수 있는 그러한 것들을 제외하고는 육, 해, 공군에 의지한다는 것인데 그런 상황에서 지상군 투입을 생각하지 않는다? 그럼 애초에 목표 자체를 수행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美의 굴욕… 작년 10월 ‘타이완 수호’ 中과 워게임서 참패 - 조선일보 (chosun.com)

 

그리고 이미 미국은 여러번의 워게임에서 중국에게 참패했다는 결과가 나왔고 지금 가져온 저 기사에서는 나오지는 않았으나 이긴다고 해도 80% 이상의 미군 전력을 투입하고 심지어 아직까지 개발되지도 않은 기술들이 전부 이미 적용되어야 이길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여기에서 미군 80%다?? 미해공군을 전부 다 투입해도 80%에는 못 미치기 때문에 모자르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귀하의 주장은 제해권, 제공권에 있어서 중국은 절대로 장악할 수 없다는 전제가 있어야만이 가능한 내용이며, 이미 미군은 그 잘난 "제공권", "제해권"을 가지고도 밀려나거나 져버린 전쟁은 수두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군은 말로는 대만 방어를 하겠다고 하고 A2/AD 전략에 대응하겠다고 했으나 지금의 태도를 보면

1. 되도록 지상군 보다는 해공군만으로 투입하려는 모양새인데 이럴 경우 해병대 개편의 최대 전제인 육, 해, 공에 중무기에 대해서 의지한다는 전제가 깨지고 있고. 

2. 결과적으로 이 해공군만으로 투입하려는 모양새는 중국군을 그냥 손쉽게 이길 수 있는 상대로 업신여기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으며 그로 인해 대만에 대한 수호 의지가 있는지가 의심스럽고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는 미국은 중국에 대해 너무 심각하게 오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해병대 개편은 대만 관련 방어의지의 문제 뿐만이 아니라 미국의 지상전력 추가주둔에 대한 소극적 태도와 연계되어 원래 목적인 A2/AD에 대한 대항의지에 대한 의구심도 들게 한다는 것입니다. 

 

즉, 애초에 지상군 전력을 파병할 생각도 없다는 것 자체가 A2/AD 전략에도 모순이고 중국의 특성상 미군이 제아무리 제공, 제해권을 장악해도 투입할 수 있는 병력은 중화인민공화국 헌법에 의거하여 민병대까지 포함하면 사실상 미국의 20~100배까지도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제공, 제해권 장악 따위로 중국군의 상륙을 막을 순 없다는 것입니다. 

5호16국 2021.10.28. 20:41

저..재해권과 제공권이 상실된 상황에서 어떻게 상륙하나요?..

카터닉슨 2021.10.28. 20:49

그럼 중공군은 한국전쟁에서 어떻게 장진호 전투에서 이겼을까요?? 사실상 제공권은 미국꺼인데?

5호16국 2021.10.28. 22:10

한반도는 대륙과 육로로 연결되있다는 특성상 대만이라는 섬나라를 얘기하는 현주제와는 거리가 멀어보이며, 제공권 역시 애매한게 중공군의 뛰어난 위장전술과 산악기동으로 항공정찰의 효과를 제대로 보지못했을 뿐더러 당시 기술력상 지금과같이 창문 몇개를 두고 어느쪽을 타격할지를 고르는수준의 정밀공습이 가능한것도 아니었죠..

카터닉슨 2021.10.29. 21:21

그래서 과연 중공군을 미군은 해공군 만으로도 쉽게 이길 수 있다는 근거가 될까요?? 미국은 과거 중국보다 훨씬 약한 국가들에게도 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무슨 근자감으로 해공군만으로 이길 생각을 할까요?

5호16국 2021.10.29. 21:50

미국이 과거에 중국보다 약한나라에 패한적이 있으니 중국을 못이길것이다라는 주장역시 그렇게따지자면 중국 역시 막장에 가까웠던 구 일본제국군과, 민병대 수준인 월맹군한테 크게 피를 본 전사가 존재하는데 이럼 중국 역시 무슨 자신감으로 미군을 상대로 이긴다고 자신할까요

 

제공권과 재해권이 없는 상황에서 무슨수로 상륙이 가능한지도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카터닉슨 2021.10.29. 22:07

그 당시 일본군하고 싸우던 중국군은 상당히 낮은 수준의 군사력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제공권? 미국은 자국을 건드리지 않는 이상 전쟁을 피하려는 정책을 유지해왔고 제아무리 제공권을 가지고 있다고 한들 상륙을 막으려면 결과적으로 본토를 공격해서 지상군 병력이 출발하지 못하도록 해야합니다. 결과적으로 제공권을 잃었다고 해도 중국군의 대량의 병력을 동원하면 상륙을 막을 수단은 없다는겁니다. 

 

그쪽이야말로 제공권, 제해권만 장악했으니 미군이 중국군을 막을 수 있다는건 무슨 근거인지요? 무엇을 이용하여 중국군에게 얼마나 타격을 줄 수 있길래 막을 수 있다는건가요?? 월중전쟁과 중일전쟁 때의 중국군의 수준과 지금의 중국군 수준은 하늘과 땅의 차이입니다. 무슨 전력을 얼만큼 투입하길래 미군이 제해권, 제공권만으로 막을 수 있다는건지요?? 지상군을 오직 해군과 공군만으로 막았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는군요  

5호16국 2021.10.29. 22:35

그쪽이라니요...

아무튼 중국이 재해권, 제공권 다 잃은 상황에서 상륙함에 자국군을 무작정 태워서 대만 해안가로 돌격시키는걸로 상륙자체는 가능하다 이 말씀이신가요? 

 

대만군 입장에선 못막으면 나라가 사라질테니 갖고있는 모든 화력을 투사할텐데 제공,재해권 없는 중국군이 상륙한직후에 뭘 어떻게 상륙교두보를 확보하고 안정화 후 넒혀갈까요

카터닉슨 2021.10.30. 15:17

넓혀가는 데에서 죽어나가는 사람이 많을 수는 있어도 중국이 만약에 독기를 품고 자국민이 죽건말건 병력 무더기 투입을 하면 제공권, 제해권 따위로는 완전히 막는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뜻입니다. 

 

물론 제공권 제해권 때문에 대만이 또 다시 수복할 가능성이 훨씬 높지만 상륙에 성공해버리는 이상 중국은 언제든지 오키나와, 하와이까지 진격할 가능성이 심각히 낮을 수는 있어도 0이라고 할 수는 없다는겁니다. 과거 미국은 여러번 작전 상에 제공권, 제해권 장악력을 믿고 방심하다가 다친 적이 적어도 두 번은 있었으니 방심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5호16국 2021.10.30. 15:55

외람되지만 그러니까 무슨 수로 상륙하냐는겁니다

재해권이 장악당했다는건 최소한 주변해역에서 적성국 수상 전력이 궤멸당했거나 패퇴했다는건데 그럼 당연히 병력과 중장비가 들어있는 상륙함을 호위해줄 세력이 없다는것이고, 제공권까지 빼았겼으니 상륙군에대한 화력지원이나 상륙예정지에 도사리고 있을 위험요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거나 적 공중위협을 견제하기 난감해질텐데 말입니다

 

병력 손실이 얼마나 발생하냐를 떠나서 상륙군에대한 어떠한 엄호,지원,보호도 없이 수백 수천만명을 동원한들 무슨수로 대만섬을 장악한다는건지 저로써는 다소 이해가 안갑니다

애초에 그런식으로 대만해변까지 도달할 수나 있을지 의문이며, 도착한다 한들 상륙함이 해변에 올라오자마자 어떤 참상이 벌어질지 상상도 안가네요

카터닉슨 2021.10.30. 16:01

제공권, 제해권을 장악한다고 해도 미국의 두 번째 약점인 한국과 일본을 중국의 최고의 장점인 인구력으로 밀어붙이기를 사용하면 그 제공권을 소홀하게 만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물론 귀하의 말씀대로 중국군이 상륙한다고 해도 아마 최소 40% 이상의 전력이 전사자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단어 그대로의 "상륙 실패"와는 별개라는 것입니다. 

5호16국 2021.10.30. 18:31

한국과 일본이 약점이라..

오히려 중국에게 약점이 아닌가요?

 

상륙작전 수행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전제조건인 재해권과 제공권 확보를 경시하시는 듯한 말씀에 이어 인구수로 밀어붙인다는 주장을 또 하시니 조금 당혹스럽군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

인구수로 어떻게 밀어붙인다는 건지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카터닉슨 2021.10.30. 22:42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제해권과 제공권을 아예 경시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중국군의 능력으로 미군이 아무리 제해권, 제공권을 장악하였다고 하더라도 이를 한국, 일본 등지를 공격함으로써 분산시키는 것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우선, 중화인민공화국은 기본적으로 헌법에 의해 모든 공민들은 민병대로써 참여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이라는 국가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이들은 언제든지 실병력으로 전환될 수 있음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만약에 중국이 진짜로 마음을 먹어 수틀어버리면 병력들을 이용하여 한국과 일본을 침공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우선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를 설명해보기 위해 요점을 우선 설명한다면 

1. 미국은 자신의 영토가 침공받지 않는 이상 전쟁을 피하거나 양보하려는 경향이 존재합니다. 

2. 중국은 자신의 영토 앞에서 전쟁하지만, 미국은 저 멀리서 날아와야합니다. 

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아무리 미군의 제공권, 제해권 장악력이 뛰어나다고 해도 중국은 바로 자신의 뜰 앞에서 놀고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그 제공권, 제해권 장악이 진짜로 상륙을 완벽하게 방해하기 위해서는 결과적으로 상륙하는 병력을 막거나 중국군의 전투기가 제공권 수복을 하려는 시도를 막기 위하여 "본토 폭격"이 필요한 상황이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현재의 태도를 보면 "현상유지"를 가장 원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군이 굳이 공격할 생각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 문제는 중국이 얼만큼 강경하게 마음을 먹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중국이 그냥 배째라 해버리게 되면 중국 내에 국수주의 성향이 들끓는 것과 자국 헌법이 보장하는 민병대를 통한 간접적 징병행위를 이용하면 최대 2천만까지는 징병이 넉넉히 가능할 것이며, 이럴 경우 미국은 세계대전을 각오하지 않고는 절대로 병력으로써는 중국보다 더 많은 병력을 데려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당연히 귀하께서 말씀하시는 제공권, 제해권 장악을 하는 것이 보통의 미군의 기본적인 전술작전이기에 당연히 공군력과 해군력을 투입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저 역시도 중국군이 상륙이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내가 고자라니"를 외칠 수 있는 수준의 병력 손실을 가져다줄 수는 있으니 아마도 상륙저지를 도울 수는 있겠으나 이 역시 제공권, 제해권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야합니다. 

 

문제는 여기에서 발생합니다. 제공권, 제해권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으려고 한다면 남중국해 및 대만 앞바다에 보낸 모든 공군력과 해군력을 계속해서 거기에 둘 수 있는 상황이어야하는데 만약에 중국이 이미 불려버린 병력을 이용하여 엉뚱하게도 북부전구 공군과 북부전구 육군을 이용하여 한반도를 침공해버리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제아무리 미군이 제공권, 제해권을 장악했다고 해도 양동작전을 해버리면 미국은 한반도랑 대만 중 한 곳을 포기하거나 아니면 일부 제5공군, 제7공군 전력을 다시 한반도로 이동시키거나, 아니면 주방위군까지 꺼내야한다는 뜻입니다. 

 

이 때 만약에 미군이 전쟁을 불사할 생각이 없다고 하면 일부 한반도로 이동시키는 전략을 취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 방안을 선택했을 경우에는 결국에는 제공권, 제해권이 구멍이 나게 됩니다. 이 구멍난 틈을 찾아 중국 남부전구 공군과 동부전구 공군이 그 때부터 역습하게 되면 최악의 상황에서는 베트남 전쟁 때처럼 미공군이 역관광을 당하게 될 수도 있으며 이렇게 되면 귀하께서 말씀하신 전제를 중국군이 무너트리는데에 성공하여 상륙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귀하께서 말씀하신대로 저도 제공권, 제해권 장악 시 상륙이 어려워지거나 불가능해진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륙이 가능하다는 것의 의미는 "진짜로 제공권, 제해권 없이도 상륙이 가능하다는 것이 아니라, 제공권, 제해권이 없어도 미군에게 양동작전이라는 부담을 주어 제공권, 제해권에 빈틈이 나게 유도할 능력이 중국군한테는 충분히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5호16국 2021.11.05. 03:06

말씀은 잘 들었습니다만 전력분산은 비단 미국에게만 해당되는건 아닐듯 한데 이부분도 설명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유사시 중국군 입장에서도 대만전역으로 투입할, 혹은 여차하면 투입할 수도 있는 예비전력이 한반도 방면에 묶이는 효과가 일어날텐데 비단 이게 과연 의미있는 전력분산인지 의문이 들구요

 

2천만명 징집설은 차치하고서라도 한반도를 침공한다면 북한이 길을 제대로 터줄지, 더나아가 중국발 전쟁의 과정이나 결과가 어떻게 나든지 안정적으로 길목을 유지해줄지도 관건 이겠네요

 

일본은...세계최정상급 상륙거부능력을 갖춘 나라이니 애초에 논외로 쳐도 무방할듯하네요

특히 지상과 공중에서의 대함펀치력이 절륜한 수준이라죠..

카터닉슨 2021.11.05. 09:51

전력분산이 문제라고 해도 인구력으로써 미국이 절대적으로 불리하며, 귀하의 전제가 의심할 여지가 없이 맞는 상황이 되기 위해서 절대불가결적인 조건은 미국도 세계 2차대전 수준의 결사항전을 할 의지가 있을 때의 이야기이고, 현재의 미국은 현상유지를 가장 원하기에 과연 그 정도의 의지를 가지려할지 의문입니다. 

 

물론 귀하의 의견대로 그렇게 중국이 양동작전을 시행하려다가 오히려 자신이 더 말려들 가능성이 있으나 지금의 미국의 태도로 보아서는 일본, 미국, 한국이 완전히 막을지에 대한 부분은 다소 의문입니다. 

 

다만 언제까지나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 때의 수준으로 총동원령까지 내릴 정도로 남중국해 일대에서의 중국을 저지할 생각까지는 아니라는 전제이기 때문에 실제 미국의 태도에 따라 제 전제는 조건부터 틀린 이야기가 될 수는 있습니다. 

5호16국 2021.11.05. 12:57

닉슨님의 견해 잘 봤습니다

다만 미국으로썬 중국본토에 상륙하여 독소전쟁 마냥 대규모 기동전을 통한 점령활동을 하려는게 아닌이상 총력전 수준으로 징집을 할 이유가 굳이 있을까 싶습니다

말씀대로 한국이 갈려나가고 일본이 진정으로 위험한 상황이라면 그때는 주방위군 전력을 긁어모으는한이 있더라도 총력적으로 방어하겠죠 

일본이 뚫리는순간 중국과 강제적으로 태평양을 양분해야할테니까요

 

하지만 한국이나 일본이 중국군의 입장에서 보았을때 과연 제대로 밀어버릴 수 있는 나라들인지에대해서는 생각해볼 문제같습니다

한반도쪽은 북한의 행보에따라 육상진격로가 막힐 수 있고, 일본은 말이 필요없을정도의 상륙거부 전력이 총집약되어 있다시피한 동네인데 중국의 입장에서 이들을 어떻게 해야좋을까요

그렇다고 한,일 양국의 모든 비행장과 항구마다 WMD를 사용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여러모로 골치 좀 썩을겁니다

 

중국군이 정녕 미국의 개입을 막고싶다면 차라리 주한, 주일미군기지에 동시다발적인 탄도탄이나 순항미사일 공격으로, 그것도 장기간 마비시켜야할겁니다 (가능한 전쟁이 끝나갈때까지요..)

아니, 그걸 넘어 괌, 하와이 기지까지 쓸어버려야 실질적인 효과를 보겠으나, 그뒤에 꼭지 돌아버린 미국을 상대로 승전하지 못한다면 그날이 중국이라는 나라의 마지막 주마등이 되겠지만요

카터닉슨 2021.11.05. 19:58

다만 중국군도 미국의 국력은 잘 알고 있기에 멍청하지 않는 이상 주한미군, 주일미군 기지를 공격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한미군기지와 주일미군기지를 공격하는 순간 중국 자체에 대한 공격의 명분이 빼도박도 못하게 분명해지고 이렇게 결국 자국의 영토가 공격받은 상황이 되고 미국이 진짜로 총동원령을 내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미군기지를 공격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중공군은 결과적으로 대만을 침공한 시점에서 제1세계 진영들은 중화인민공화국을 외면하고 심각한 상황에서는 대사관 철수 및 단교까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아예 쓸어버릴 작정을 해버리려고 해도 말씀하신대로 일본은 중공군의 해상전력에 비해 수적으로는 열세지만 기술적으로는 우세이기 때문에 미국의 지원아래 작정해버리면 사실 해군 전체를 쓸어버리지는 못해도 사실상 일본 침공시 주요병력인 동해함대 따위는 막을 수 있는 능력은 가능하기에 귀하께서 말씀하신대로 막을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수적 열세"입니다. 결과적으로 중공군은 일본과 해상작전을 하는 상황에서부터 이미 양동작전이기 때문에 북해함대, 남해함대까지 데려올 여유가 없어서 일본까지 치는 것은 성공할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문제는, 일본 해상자위대의 전력을 붙잡아두어 소모를 강요하여 전쟁의 컨텐츠를 바꿔버릴 수는 있다는 것입니다. 계약적 명분상으로 미군은 대만보다 일본에 대한 보호의무가 더 강력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미군도 제7함대의 전력 일부를 분산시킬 수 밖에 없으며 결과적으로 이는 미군의 작전에도 영향을 미쳐 미국이 대만을 포기하는 전략을 취하도록 강요하거나 유도하는 것까지는 막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될 경우 일본 본토에 올라서면 엄청 대박인거고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미군을 끌어오는데에 성공하면 본전까지는 뽑을 수가 있습니다. 즉, 중국 입장에서는 미국을 자극하지 않도록 잘만 조심할 수 있다면 오히려 밑져야 본전이거나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의 줄임말) 정도까지는 가능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일본을 칠 경우에는 미국을 심히 자극할 가능성이 높아서 오히려 중국은 한반도를 침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은 자국이 직접 침공당하지 않는 이상 항상 전쟁을 빨리 종식시키려고 노력해왔고 이는 한국전쟁, 베트남 전쟁 등 여러 전쟁에서 보였습니다. 어차피 침공하게 되면 대한민국 실효지역이 아닌 미수복지구를 침공하게 될 것인데 이럴 경우 미군은 북한을 굳이 남침했다가 전쟁이 확전될 것을 우려하여 오히려 중국에게 경고만 할 가능성이 높으면서도 미군의 병력을 한반도로 분산시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일단, 굳이 순위를 따지자면 한반도가 좀 더 중국의 인질이 될 가능성이 높고 이렇게 할 경우 적당히 수위만 조절할 수 있다면 미국으로 하여금 소모를 강요하여 스스로 대만을 포기하거나 다른 대책을 강구하도록 유도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한국과 일본을 치는 것이 진짜 쓸어버리려는 목적이 아니라 그냥 소모를 강요시키는 선에서 끝난다면 중국 입장에서는 나름대로의 꽃아볼만한 룰렛이라는 뜻입니다. 

5호16국 2021.11.05. 21:03

자세한 말씀 감사합니다

흠 말씀을 들어보니 또 다른 의문이 듭니다

 

중국입장에서 일본을 치는건 다소 큰 희생과 극심한 정치적 부담을 감내해야하니 한반도가 더 위험할것이라 말씀해주셨는데

 

제가 의문인점은 정권보위가 가장 최우선 1순위인 북한의 지도층의 특성과, 사실상 이미 핵무기를 실전배치하여 한창 전력화시키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과연 중국이 베이징이나 선양, 상하이같은 자국본토에 핵무기가 떨어질 각오를 하고 한반도로 진주할것이냐는 겁니다

 

중국군이 한반도를 친다면 필시 북한은 막아낼 제간이 없을것이고 결과적으론 정권붕괴와 체제소멸은 뻔한 결과일테니 김정은을 비롯한 핵심지도부의 입장에선 핵무기 사용을 주저할 이유가 없어지지않을까 합니다

 

혹시 위 주장과 관련하여 제가 잘못 이해한것이라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한반도 침공과 미수복지역 침공 이라는 키워드를 봤을때 저는 북한을 친다 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서요

카터닉슨 2021.11.05. 21:17

다만 핵을 쓸 가능성이 높지요. 그건 절대 불가능한 상황이 아닙니다. 일단 제 요지는 북한을 친다는 맞지만 그게 한국에게 있어 영향은 없는 사항은 아니기 때문에 한국 입장에서도 일명 똥 지릴 상황이 될 것이기에 오히려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고 북한이 핵을 쓴다면 오히려 중국 입장에서는 한반도를 점령하러 들어갈 너무나도 명백한 명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충수라고 보고, 핵은 쓴다고 해도 정말로 위협을 느꼈을 때라고 보고 김 씨 일가는 자신의 보위가 보장되면 뭐든 할 인간이기 때문에 적당히 중국과 작당한다는 가정 하 그 점도 핵을 안 쓸 가능성의 실마리라고 봅니다. 

5호16국 2021.11.08. 14:54

음.. 말씀중에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할 경우 한반도를 점령할 명분이 된다고 하셨는데, 제가 위 댓글에서 했던 주장은 '중국이 미군의 전력분산을 목적으로 한반도로 진주할 경우 침공을 당한 북한 입장에선 최후의 수단으로 핵무기를 사용할 수밖에 없을것이다' 라는 의미 였습니다

즉, '먼저 침공을 당한' 북한의 입장에선 핵무기 사용은 최후의 수단이자 동시에 죽기직전 날리는 강력한 반격 이라는 정리도 가능하겠군요

 

그리고 아래에 북한 일부 지역에 중국군을 주둔시키면 된다 라고도 해주셨는데 이 역시도 다소 현실성이 낮아보이는게 1956년에 있었던 8월 종파사건에 이어 1958년에 북한이 자주자립 노선을 채택하면서 김일성의 극렬한 반발로 북한에 주둔하던 중국군을 별수없이 철수시켜야만 했었죠

이후 김일성과 김정일은 후계자에게 권좌를 물려주기전 항상 강조했던것들 중 하나가 중국을 믿지마라, 경계해라 였을정도고요 

 

더나아가 아예 공식석상에서 중국을 천년의 적이라고 지칭할 정도로 경계하는 김정은 체제가 중국이 어떤 선물공세를 한다한들 중국군의 자국주둔을 허용할지는 솔직히말해 다소 회의적입니다

추가적으로 말씀하신 위치 모두 중국이 간절히 원하는 희망사항 중 하나인 동해진출이 가능한 곳들이고 이왕 들어온다면 그대로 알박기를 해버릴 가능성이 매우 농후한데 더더욱 받아들이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터닉슨 2021.11.08. 22:50

사실 북한은 과거 친소련파, 친중국파건 뭐건 ~~파는 그냥 다 죽이거나 숙청하고 보았고 지금도 중국을 경계하려고 제12군단을 창설하였으니 사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지금 상정된 상황은 결과적으로 현재 언급되었던 상황인 평시적 상황이 아닌 전시 상황이기 때문에 이야기가 달라진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 상황이 되었을 때는 말 그대로 북한은 선택을 잘못하면 무슨 일을 당할지도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중국의 편을 들을 수 밖에 없고 나중에 되어서 수틀리면 중국보고 1953년 휴전 이후에 했던 것처럼 꺼져라고 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카터닉슨 2021.11.05. 21:30

핵 공격 가능성을 미처 제가 생각을 못 했군요. 일리 있는 지적이십니다. 다만 그럴 가능성을 생각한다면 의외로 중국군이 아주 손쉽게 한국을 초조하게 하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그냥 중국군을 원산이나 청진에 주둔시켜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의외로 북한을 치지 않고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방법도 있는데 바로 북해함대입니다. 북해함대의 강역은 만주 지역과 홀로 툭 떨어진 산동반도인데 산동반도의 경우 의외로 한국의 실효지역과도 가깝기 때문에 한미연합전력을 직접 바로잡을 수도 있습니다. 

카터닉슨 2021.11.05. 10:26

또한 적어도 중공군은 그렇게 일본, 북한 쪽으로 밀어내기만 하면 일본, 북한 쪽의 저항에 맞닥들이게 되어 고전하겠으나 적어도 중국 외의 국가로 전선을 밀어내어 미국으로 하여금 당착에 빠지거나 선택 내지는 포기를 하도록 소모전 유도는 가능할 것입니다. 

카터닉슨 2021.10.30. 16:10

즉 요약하자면 제공권, 제해권을 장악해도 상륙은 백프로 성공한다는게 아니라 제공권, 제해권을 장악 한다고 해도 양동작전으로 필연 약하게 만들거나 내지는 그 제공권, 제해권의 무력화는 중국군의 실력으로써는 쉽지는 않아도 불가능하지는 않다는 것을 뜻합니다. 

Profile image 운영자 2021.10.29. 22:58

그쪽이야말로 <- 표현에 주의하십시요

카터닉슨 2021.10.30. 15:16

넵, 평소에 상대방을 지칭할 때 흔히 쓰는 표현으로 써왔는데 공격적으로 비칠 수 있음은 생각하지 못 했습니다. 조심하겠습니다. 

Profile image Alias 2021.10.29. 09:58

바다를 건너는 건 '숨을 곳이 없는 공간에 노출된다는 걸 뜻합니다. 원양 함대와 달리, 상륙전의 경우 대상해역이 매우 좁기 때문에 지속감시에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바다를 건너는 동안 제공 제해권을 갖고 있지 못하면 건너는 도중 공격받아서 가라앉거나, 큰 중도손실을 감수하고 천신만고 끝에 일부가 상륙하더라도 지원세력과 공격조가 시간적/공간적으로 분리되어서 격파당하기 쉽습니다.

카터닉슨 2021.10.28. 20:55

그리고 중공군은 바보가 아닙니다. 미국은 중국과의 확전을 피하기 위해 본토 쪽으로 우연히라도 폭격하는 것을 최대한 피할 것이고 대만 지역에 폭격하면 대만 쪽 주민들을 죽이는 겁니다. 결과적으로 중국과 전면전을 벌일 생각이 없는 이상 제공권을 장악했는데도 아무것도 장악하지 못한 체크메이트도 일어날 수 있다는겁니다. 

atowpp 2021.10.29. 13:41

미국의 역a2/ad전락은 기존의 지상군과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나올려는 중공의 해공군전력과 이들을 지원하는 후방의 a2/ad 자산의 파괴가 목표입니다

고로 언급하신 '지상군 전력을 파병할 생각도 없다는 것 자체가 역a2/ad전략에 모순되지' 않습니다

 

air-sea battle 전략에서 시작한게 역a2/ad전략입니다 애초에 지상군이 낄 영역이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다영역작전같은 개념을 앞세운 미해병대와 육군이 nsm sm6 지대함버전등을 도입하면서 숟가락얹고 있는겁니다

 

또 말씀하신 '타군의 중무기(?)에 대한 의지' 또한 그대상이 해병대의 반접근전력으로 커버가 안되는 중공의 -해공군전력-입니다

전제가 깨지는게 아니라 그렇게 할려고 개편하는겁니다

 

대만해협 폭이 130~180k입니다

제해 제공권 확보 못하면 20~100배가 아니라 천배~만배의 병력을 동원해도 못건너옵니다

 

 

대만해협에서의 제공권 장악을 하나 못하나 지상군 파병을 안하는건 매한가지입니다

언급하신 워게임 결과(저야 '이 결과 좀 보소 의원님들 우리가 져요 돈 좀 더 주소'용으로 보지만)데로

미해공군의 제해제공권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더더욱 지상군 투입은 없습니다 

대만이 하와이도 아니고 제해제공권 확보가 어려운 전장에 대규모 지상군 투입하는 일이야 말로 단연코 없습니다

카터닉슨 2021.10.29. 21:07

모순 맞습니다. 지상군을 투입하지 않는다는 것은 중국을 역공할 가능성은 절대로 없다는 것인데 중국을 역공하지 않는 이상 중국의 A2/AD 전략은 절대로 막을 수 없습니다. 

 

미국은 절대로 미국의 영토를 침공하지 않는 이상 중국과의 충돌을 피할건데 그렇다고하면 그 A2/AD에 해당하는 전략무기를 파괴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제공, 제해권을 확보 못했더라도 미국은 자국을 직접 침공하지 않는 이상 전쟁을 피하거나 항상 양보를 해왔기 때문에 확전을 피하기 위해서 중국에 대한 공격을 막을겁니다.

 

애초에 누차 말하지만 그 제공권을 가지고 있어도 상륙이 시작되는 본토에서의 시작을 막지 못 하면 애초에 상륙은 20배 이상의 병력만 가지고 있으면 "무조건 성공"이고 오히려 미국은 협상을 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물어보겠습니다. 미국이 반드시 제공, 제해권을 장악한다는 보장이 있습니까?? 

 

미국만 미사일이 있는게 아니라 중공도 미사일은 존재하기 때문에 지상군을 필두로 한 본토 상륙을 통해 애초에 미국이 제집처럼 중국을 공격할 수 있지 않는 이상 중국을 막는건 불가능합니다  

atowpp 2021.10.30. 17:18

닉슨님께서 아무리 부정하셔도 모순이 아닙니다ㅎㅎ

전차를 육군에 이관하는걸 왜 중러대상으로 하는 역a2/ad전략이랑 연결시키시나요 

미국의 적은 중,러뿐만이 아니니까 그리하는거죠 구분하셔야죠

 

다시 말씀드리죠

쉽게 말해 

닉슨님 언급하신거처럼 .'지상군을 필두로 한 본토 상륙을 통해'수도에 깃발꽂고

민주정부수립해야 이긴거다에서

중,러대상으로는 지상군 포기하고 a2/ad자산을 파괴하고

진출할려는 중공의 해공군세력을 말려죽이면 이긴거고 중공을 막은거야 라고 생각을 바꿔먹은 결과

나온게 해병대 개편이 포함되있는 역a2/ad개념입니다

 

님께서 본토의 전략무기 파괴하는게 불가능하다고 아무리 말씀하셔봐야

위성포함 본토의 레이더 및 둥펑과같은 a2/ad자산에 대한 교란및 타격이 air-sea battle전략의 시작입니다

 

다시 정리하면 

중,러와 같은 강대국들 상대로 기존의 지상군운용방식으로 했다가는 

피해가 감당못할만큼 커진다 라는걸 깨닫고 역a2/ad전략으로 바꾼겁니다

미군은 그렇게 하겠다는데 닉슨님은 계속 그건 모순이다 불가능하다라고 하시면 더이상은 어찌 대답할지 정말 모르겠네요 ㅎㅎ

 

제해권 제공권이 없는 상태에서 20배이상의 병력만 있으면 무조건 성공이라고 하시는분은 정말 첨 뵙습니다

제공권 가진쪽이 20배이상의 병력이 집결하도록 가만 둘까요??

상륙함대가 집결하게 보고만 있을까요??

미국도 사단규모 상륙전만 가능한데 대만군의 20배 이상의 병력을 어디다 태워가나요???

예전양안전쟁처럼 어선에 태워갈까요??

본토에서 시작을 막지 못하면 소용없다고 하셨나요??

진먼다오처럼 코앞은 아니래도 서해보다도 좁은 해협입니다 남중국해에서 항모전단 찾는게 아닙니다

상륙지점도 뻔한 대만땅 2~30k밖에서의 상륙작전이구요

조기경보기 초계기 각종 무인기 수상함대 잠수함등을 어찌 뚫고 상륙한답니까

 

뭐 어찌어찌 천운으로 상륙했다고 치죠

대만 지상군의 20배던 100배던 상륙군이 제공권 없이 뭘 할수 있을까요

보급은 어찌 받구요

점령하러 상륙한 침략군이 기계화 장비 다 버리고 대만 고산지대로 들어가서 탈레반마냥 게릴라전을 할까요?

제공 제해권 장악은 상륙작전의 필수불가결한 전제조건입니다 이런 기본적인건 부정하지마시죠

 

마지막으로 저는 미국이 반드시 제공,제해권을 가저간다고 한적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야 뻥스팩의 중공군 따위야 라고 생각하지만 정확한건 붙어봐야 알겠죠

제가 말씀드린건 누가 제공권을 가져가던지와는 상관없이 지상군파병은 없다였습니다

카터닉슨 2021.10.29. 21:32

그리고 미국은 대만에서 밀려나면 또 다시 마지막으로 오키나와고 그 다음은 본토가 코앞이지만 중국은 대만해협에서 제공권, 제해권을 장악하더라도 그 근해가 전부 자신들의 주변지역이므로 언제든지 역습은 가능할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중국 본토폭격을 가하지 않는 이상 그 제공/제해권 장악은 어떠한 소용도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중국이 미국을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들은 전부 본토에 있을건데 무슨 수로 중국군의 본토를 제공권만으로 공격할까요??

 

누차 이야기하지만 제공권, 제해권을 장악하더라도 중국은 가용한 모든 병력과 인적자원을 아주 손쉽게 투입시킬 수 있는 입장입니다. 제공권, 제해권 장악으로 전사자를 상륙과정에서 많이 낼수는 있어도 상륙 자체를 막을수는 없습니다. 

카터닉슨 2021.10.29. 21:37

그러면 님은 그 역A2/AD 전략의 일환인 해병대 개편에서 전차대대들을 전부 육군으로 이관한다는 내용은 뭐로 설명하실건가요??

 

이 뜻 즉슨 전차 전력을 육군에 의지하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철저히 지상군하고의 공조도 관련이 있고 "절대적으로 모순"이 맞습니다

카터닉슨 2021.11.01. 21:31

무슨 이유로 중공군은 70% 이상의 공군전력을 잃는다는건지요?? 중공군의 경우 공군은 기본적으로 육상항공방위가 주임무이므로 중공군이 항공전력 70% 이상을 잃었다고 하면 결과적으로 중국 본토까지 공격당했다는건데 그렇게 본토 공격하기도 전에 기습당하거나 아니면 중국이 미국에 대해 결사항전을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떠한 경위로 중공군이 70% 이상이나 전력 손실이 있다는건지요?? 구체적으로 미군이 얼마의 전투기와 비행단을 대동하면 그게 가능한가요??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21.10.28. 20:56

모 신문사에서 현재 대만군의 현황을 실랄(?)하게 까더군요. 병이 4개월인데, 그것 마져도 충실히 하지 않고 반복된 훈련기간이 짧아 몸이 익히기에는 모자라고, 전문화되지 못한채 제대한다. 반면  직업군인들은 충실하다 고,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군도 까던데요. 남 걱정할 처지가 아니라고 봅니다.

카터닉슨 2021.10.30. 15:28

한국군의 어떤 면을 말씀하시는건지요?

해지며 2021.11.03. 15:18

조심스런 생각이지만 미국은 과거에도(이라크전) 그랬지만 다음 전쟁에서도 조금 앞선 전술을 보여줄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들이 만드는 전략에는 베일에 쌓인 미군의 우주군도 역활을 할것만 같습니다 

카터닉슨 2021.11.03. 19:26

하지만 미국은 그렇게 투입하고도 끝내 이라크에서 철수했지요. 결과적으로 미국은 중국에서도 그런 식으로 철수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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