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만에 대한 전략적 모호성

총독새키 | 전략 | 조회 수 1976 | 2021.09.26. 19:36

베트남 전쟁을 기점으로 발생한 데탕트 아래 미국은 급작스럽게 닉슨 대통령 아래 모택동과의 회담 등을 통해 공식적으로 중공과의 수교를 추진하였습니다. 

 

그 결과 1979년을 마지막으로 대만에서는 최종적으로 미군이 전부 다 철수하기에 이릅니다. 

 

물론 그 이후에도 대만해협에서는 또 다시 충돌(1995 ~ 1996년)이 발생하여 미군이 항공모함을 들고 저지하러 왔었던 적이 있었으나 습근평 체제가 들어서기 이전에는 굳이 노골적으로 통일하겠다는 등의 말을 하지는 않는 등 중국도 미국을 건드리는 것을 자제해왔었습니다. 

 

그런데 습근평 체제가 점점 장기화되면서 습 주석은 그제서야 자신의 야욕을 드러내었고 미국은 점점 중국이 커지니까 그제서야 대만 보증법 등을 통한 중국 견제를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좀 의문이 들었던 것은 이 이후의 미국의 대중국 전략이었습니다. 

 

"미국, 中 '대만 레드라인' 굳이 넘지는 않겠다는 신호 보내" | 연합뉴스 (yna.co.kr)

“미국이 대만 안전 보장?…현상유지가 최선” : 중국 : 국제 : 뉴스 : 한겨레 (hani.co.kr)

미국, ‘대만 대표처’ 검토하자…중국 “레드라인 침범” - 경향신문 (khan.co.kr)

 

이전까지 미국은 지속적으로 각종 반도체 기업 등을 이용하여 대만이 중국 견제에 앞장서길 원하면서 정작 대만에 대한 지원에 있어서는

다소 소홀한 모습을 보였고 실제로 대만 내에서도 어느정도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만문제 담은 한·미공동성명에 속내 복잡한 대만 : 네이버 뉴스 (naver.com)

 

실제로 대만 내에서도 어느 정도로 다수의 의견인지는 알 수 없겠으나 소위 '대중국 총알받이'가 되어놓고 

정작 미국에게서 받아가는 것은 별로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이 지나치게 모호성만을 추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대만이 대중국 견제를 하길 바라면서도 정작 무기 수출에 대해서도 F-15 등 이제는 한 세대 물러서기 시작한 전투기조차도 수입을 허가해주지 않고 있고, 그렇다고 대만이 자국만의 전력을 갖추는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중국은 대만에 대해서 ㄷ만 언급을 해도 외교부에서 경고성 발언을 하고 심지어 무기 수출 하나하나에까지 대응하겠다고 난리를 치고 있습니다. 

 

이것을 보면 사실 제가 보았을 때는 미국이 전략적 모호성을 취하건 말건 중국 입장에서는 대만을 포기한다라고 말하지 않는 이상 어차피 조삼모사같은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편 미국은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도 대만을 수호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만, 

이미 중국이 대만을 침공했을 때 워게임을 진행한 결과 미국이 18번의 테스트 중에서 18번 전부 패배했다고 합니다. 

 

'中의 대만 침공' 시나리오 무성…美·中 18번의 워게임서 미군 전패 (hankookilbo.com)

 

지형적으로도 중국은 자기 활동영역대에 있으니 그냥 상륙함 몇 번 보내면 몇 일만에 장악이 가능하지만, 

미국은 한국, 일본, 대만에 미육군 전력을 다 배치해도 중국의 manpower와 미국의 군사력을 믿고 방심하기에는 너무 커버린 기술을 극복해낼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는 결론도 나온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미국이 이렇게 된 이상 적어도 주한미군, 주일미군이라도 지금보다 규모를 더욱 더 확충하여 

 

미국이 계속 추진하고 있는 유동성 있는 배치 시 좀 더 빠르게 전개할 수 있도록 늘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미국의 대만에 대한 전략적 모호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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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16국 2021.09.27. 03:03

中정보 수집 책임자도 스파이였다... 대만, 고위급 장교 4명 기소

https://www.google.com/amp/s/www.chosun.com/international/china/2021/02/21/NG4CL7NGYVFEJD2QVRYIM7MQV4/%3foutputType=amp


지난달까지 대만 국방차관, 중국 스파이 혐의로 수사 중

https://www.google.com/amp/s/www.joongang.co.kr/amparticle/24116942


내부에 적이 너무 많은것도 하나의 이유같습니다

데인져클로즈 2021.09.28. 21:03

이게 굉장히 크다고 봅니다. 요즘 무기 수출을 의욕적으로 하고 있긴 하지만, 대만내 사회 전방위에 퍼진 친중인사들과 스파이들이 무기 기밀을 어떻게 할지 모르는 것이 최신 무기 수출을 막은 주요 원인 중 하나겠죠.

Profile image 김치찌짐 2021.09.27. 11:08
동맹국들에게 백지 수표를 쥐여주며 지원했다가 뒤통수를 맞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최전선에서 맞서 싸우는 약소국 동맹국에게 완전한 보장을 해주는 강대국은 없거나 매우 드뭅니다.


그리고 대만이나 일본, 호주, 인도와 같은 국가들도 미국과 연대해서 중국을 견제한다는 총론에는 동의하지만 각론으로 가면 각자 자신의 부담은 줄이고 총대는 맡지 않으려고 하죠. 


그렇지만 결국 아쉬운건 약소국이기 때문에 강대국이 백지 수표를 주지 않는다고 이탈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물론 대세가 바뀌면 이탈해야겠지만 반대편에서도 약소국이 배신하고 자신에게 와봐야 대우를 잘 해주지는 않죠.

데인져클로즈 2021.09.28. 21:08

대만에 대한 모호성은 러시아가 쿠바에 대해 취했던 모호성과 비슷합니다. 지나친 지원은 심각한 외교적 갈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무기수출도 소량으로 이따금씩 잊혀질때면 추진하는거겠죠.

하지만, 중국과의 대립이 분명해질수록 대만에 대한 공개적인 지원과 물밑 지원 모두다 펼치고 있죠. 태평양 도서국가들로 하여금 대만과의 관계를 지속하거나 새롭게 열기를 압박하고 있기도 하구요. 2000년대 초반까지는 중국과의 대립이 분명치 않았고, 그때까지는 대만에 대한 지원이 뜻뜨미지근했지만, 그이후부터는 더 의욕적으로 지원하고 있죠. TSMC 및 대만 기업들과 미국의 공조도 그런 연장이구요. "중국 경제 보복 무서워하지마. 우리가 책임져줄게."

주일-주한 주둔군을 늘려봤자 한계가 분명합니다. 중국-대만 전쟁이 벌어지면 단순히 1,2만명의 병력을 더 동원한다고 큰 변화가 달라질 전쟁이 아니니까요. 대만에 대한 중국의 위협이 계속 커지면 미국이 극단적인 방책을 펴고 나올지도 모르죠. 현재 대만을 다시 국제사회에 인정받는 국가로 만들기 위해 미국이 노력중이고, EU 또한 여기에 동참하는 모습이죠. 대만이 다시 인정받게 된다면, 그때 대만에게 핵우산을 제안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물론, 그때 가서는 중-미 관계가 최악이 되겠죠. 

카터닉슨 2021.10.03. 22:22

다만 한계가 분명하다고 해도 지리적 특성 상 미국 본토에 배치된 병력을 끌고오는 것과 한국에서 끌고오는 것은 엄연히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뻔히 중화인민공화국이 있는 상황에서 중화민국을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국가로 만드는 것은 중화인민공화국의 "하나의 중국" 원칙 강조를 무시하겠다는 처사가 되는데 이럴 경우 본토 중국이 여태까지 보여준 입장을 고려했을 때 그냥 푸저우성에 선제타격을 한 것이나 다름이 없는 행위로 간주할 수도 있기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할 수 있는 방안은 미국이 주둔군을 늘려도 본토중국 입장에서는 난리치고 북부전구에 전력을 늘리는 것 외에는 딱히 뭘 할 수가 없는 주일미군, 주한미군의 규모 대증강 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데인져클로즈 2021.10.04. 01:49

만약 정말 전면전이 난다고 한다면, 애초에 대만에 대규모 지상군을 투입한다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질겁니다. 현재 미군의 능력을 총동원해도, 유의미한 숫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는 어려울 거구요.

당장 전면전 나서 미군이 그쪽에 개입한다고 하면, 해군-공군 제해권-제공권 가지고 치고 박고 싸우면서, 틈새 보이면 중간중간 C-17 따위로 재빠르게 병력 투입하고 빠지고를 반복하겠죠. 사실, 병력보다도 더 급한 건 장비일겁니다. 상륙 이전까지는 철저히 화력전 위주일테니까요. 그럼, C-17 이나 상륙함들 통해서 스탈리온이나 치누크 같은 헬기들이 중장비 동원하겠죠. 그런데,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주한-주일에 장비를 놓는 것보다는 괌이나 미국 본토에 장비를 더 준비시키는게 훨씬 수월할 것 같네요. 특히, C-17 통해서 공수한다고 가정했을때는 더더욱요. 

전초기지를 만든다고 한다면, 그건 오키나와가 되겠죠. 한국-대만 거리가 대만-괌 만큼은 아니어도 먼 편인데다가 서해-동중국해를 지나서 가야하는데 메리트가 얼마나 있을까요 도대체. 오키나와 주민들이 엄청 반대하긴 하지만, 전초기지 필요성을 느낀다면 결국에는 오키나와에 엄청나게 방어장비 때려박은 뒤에 주둔 전력을 확 끌어올리겠죠. 아니면, 비교적 안전하게 괌을 쓰던지요.

카터닉슨 2021.10.05. 20:05

다만 해공군 전력으로 침략의 저지를 성공한 사례가 없습니다. 베트남에서도 공군력 다 투입했는데도 오히려 베트남에서는 중공군의 전투기 + 대공포 지원을 동시에 받아서 미국이 밀려났고, 한국전쟁에서도 해공군 전력을 위주로 투입한 미국은 끝내 38도선으로 밀려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 두 때랑은 전혀 다른 것이 적어도 저 두 당시의 중국은 미국이 기술로써는 내리깔볼 수 있는 수준이었으나 지금은 전혀 그렇지도 않고 장비는 미국만 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그런 상황에서 중국은 단 몇 일만에도 대만에 바로 올라올 수 있지만 미국은 전혀 그런 상황이 아닙니다. 즉,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지상병력이 없다는 것은 사실상 대만을 중구깅 흡수시키는 것을 용인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는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piIPHZMFV4

 

보시다시피 미국은 지금 하는 행동만을 보아도 이미 대만을 지킬 의지가 전혀 없어보이며 실제로 대만을 중국이 침공하기 시작하면 미국이 핵을 쓰지 않는 이상은 절대로 대만을 사수할 수 없으면 이미 수많은 모의전투에서 미국이 중국의 야욕을 저지하지 못한다는 것이 나온 이상 일본의 기지마저 빼앗길 것이고, 지금 현재의 습근평 체제가 전략을 선회하지 않는 이상 중국 영토로 역침공할 각오를 해야만이 저지도 가능할 것입니다. 

 

“中, 대만통일 시간표 짰다… 2027년 중국군 건군 100돌 맞춰 끝낼 것”[글로벌 포커스] (naver.com)

 

그리고 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건군 100돌에 맞춰서 대만통일을 하고 계획을 다 짜놨다는 둥 굉장히 공세적으로 나가고 있지만 미국은 쓸데없이 자극하지 않겠다는 이유로 수수방관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준비하는 자가 이기는 법, 중국은 그 체제의 특성으로 인해서 언제든지 병력의 숫자를 지금의 20배 넘어로도 소집할 수 있을 심산이기에 중국이 마음만 먹으면 대만 + 한반도까지 장악할 수도 있다고 생각되며 준비만 가능하면 미국을 태평양 지역에서 완전히 물리쳐내는 것도 가능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과거에 한국전쟁 때 제때제때 지원해주지 않고 북한군을 얕보았다가 24사단장이 납치되는 불명예를 겪고, 베트남에서 끝끝내 미치광이 전략을 통해 겨우내 전쟁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난 사실이 있습니다. 그 때는 미국이 기술적으로 북한, 북베트남보다 모자라서 지거나 질뻔했던 것이겠습니까?? 미국은 준비하지 않을 것이라면 포기해야할 것입니다. 중국은 전력을 다해서 투입할 것인데 미국은 치고빠지기 방식으로 한다고 해도 기술적으로 미국에 엄청나게 뒤쳐지지 않은, 아니, 거의 비등해지기 시작한 이상 대비해야합니다.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21.10.05. 20:43

대만이 세계1위하는 품목이 많은데, 중국이 집어먹으면, 배탈날겁니다.

정말 2027년 대만침공이 이루어지고 중국이 장악을 한다면, 서플라이체인이 한꺼번에 무너져서 세계경제에 엄청난 사단이 날겁니다.

중국이 이를 모를리가 없구요, 글쎄요. 그걸 감수하면서 대만을 먹어서 어떤실익이 많이 날지요? 아마도 북한도 부화뇌동할것 같기도 하네요.

서방으로서는 중국의 인력도 필요하지만 대만의 기술도 필요합니다.

카터닉슨 2021.10.05. 22:44

그걸 알기 때문에 오히려 침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중국은 어차피 세계경제의 질서 붕괴따위는 별로 신경도 쓰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그 기술을 장악하는 순간 중국도 옛날의 기술초짜 국가가 아니고 찾아만보아도 중국도 인적자원을 위시하여 기술력이 굉장히 발달해있기 때문에 중국 입장에서는 알바가 없고 애초에 그 국가가 그걸 신경쓰고 있을것 같으면 대만에 대해 저렇게 대놓고 도발하고 미국의 경고도 무시할 이유가 없습니다. 

해색주 2021.10.06. 00:12

 다른거는 몰라도 TSMC이 내전중에 파괴도거나 중국으로 넘어가게 된다면, 반도체 대란이 아니라 암흑기가 올 수도 있습니다. 한국까지 확전이 안된다면야, 삼성전자는 떡상할테고 말이죠. 대만이 갖고 있는 인프라나 시설이 중국 밑으로 가기에는 위험한 부분이 많아서 미국이 어느 정도 보호해야 할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TSMC나 폭스콘의 경우 중국으로 넘어가게 두기에는 기술력이나 시장 지배력이 정말 끝판왕입니다.

카터닉슨 2021.10.06. 18:26
하지만 미국의 이전 냉전 종료까지의 태도를 살펴보면 과연 그 TSMC 때문에 세계대전을 아늑히 뛰어넘을 전쟁을 감수할지는 의문입니다. 인민해방군은 마음만 먹으면 공산당 체제에서 1천만으로 늘리는건 일도 이닙니다. 즉 미군은 보병사단을 세계대전 종전 직전처럼 106사단 막 이까지 창설하지 않는 이상 막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제 아무리 TSMC의 기술력이 엄청나다고 해도 과연 미국이 그나마 대체제라도 있는 TSMC 하나가 엄청 중요하다고 화약고 같은 중국 공산당을 건드리면서까지 사단을 130여개까지로 늘리면서 전쟁할지는 의문입니다.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21.10.06. 20:29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대만을 점령하는 시나리오가 진행되고, 확실해진다면, TSMC를 비롯한 중요거점에 폭탄세례가 떨어질겁니다.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21.10.06. 20:36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 사안중 하나가 북한을 우리가 흡수통일한다고 북한의 무기기술이 고스란히 우리것이 된다는 착각인데요.

TSMC도 마찬가지로 이해해야 합니다(물론 시설이야 파괴시킨다지만, 기술자의 머리속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중국이 하나의 중국외치면서 대만을 무력으로 점령하는 순간(앞뒤로) 중국에 순순히 주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서방에서 배척당할겁니다. 러시아가 얼마전 흑해의 크림반도 가져간 것과 비교가 안됩니다. 세계무역질서가 한순간에 무너질것이고, 그 파괴력으로 중국이 기술을 손에 고스란히 가져간다는것은 착각입니다. 대만의 중요성을 미국 뿐 아니라 서방세계가 절감하고 있는데, 중국을 가만히 놔두지 않을거고, 그러면 중국은 무역을 무력으로 해야 합니다. 이게 뭔 말이냐면, 중국과 위성국가들이 되는 구 USSR시대의 동유럽과 같아집니다. 그런 세계를 시진핑이 꿈꿀까요?

카터닉슨 2021.10.06. 21:00

그렇습니다. 중국도 잃는 것은 있을 수 밖에요. 하지만 대만을 무력 점거하는데에 성공한 순간부터 미국은 세계대전을 일으킬 각오를 하지 않는 이상 중국을 대할 때 더 조심스러워 질것입니다. 구 USSR 시절에도 미국은 소련과 전쟁을 피하기 위해 동유럽 등지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는 조심하는 입장이었습니다. 훨씬더 강경하고 더 무서워진 중공이라면 더 조심할 것입니다.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21.10.06. 21:03

뭐, 지구상의 생물은 권력을 쥐면 동물이건 사람이건 놓치기 싫어하는 습성이 다분하고, 그 사람에 따라 국가가 좌지우지 되고, 그걸 용인하는 나라에서 산다는게 그나라 국민으로써 얼마나 불행한지는 지나봐야 알겠지요. 개인적으로 시진핑은 그런 도발은 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사실 이렇게 대만과의 관계가 악화된건 시진핑이 집권한 이후로 그 후과도 시진핑이 받을겁니다.

 

그리고 동구권은 적어도 우크라이나 빼고 그렇게 걱정을 할 일이 아녔죠. 2차세계대전에서도 미국이 초반에 전쟁물자나 대면서 적극적이지 않았던건 국민들이 참여를 저어하는 기류도 있었고, 지리적으로 떨어진 때문이었죠. 그러나 수송선이 마구 대서양에서 침몰하고 미국민들의 희생이 잦아져서 여론이 바뀐 때문이기도 하구요. 지금은 ICBM등 지역적 특성이 많이 사라졌고, 인터넷등으로 앉아서 모든 나라에 접근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으니까요. 우크라이나야 당시 ICBM핵무기를 가졌고, 기술적으로 높은 능력을 보유했기도 하구요.

카터닉슨 2021.10.06. 21:21

하지만 중국과 소련의 경우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소련은 적어도 나름 말은 통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왔지만 중국은 습근평 집권 이후 쭈우우우우욱 미치광이 전략만 써왔고 서방진영은 이런 식으로 이악물고 버티는 진영에게 이겼던 적은 없습니다.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21.10.06. 21:31

   그래서 중국이 부상하면 골치가 많이 아픈겁니다.

   중국이 하나의 중국만 외치고 있지, 사실 세계에 이바지 한건 '가성비높은 제품'을 생산해 인플레이션을 잡아주는 역할이었는데, 그걸 미끼로 세계에서 깡패짓을 해도 된다고 볼 수는 없는 거니까요. 하나의 중국은 어디까지나 이웃나라들에 피해를 안주는 한에서 용납되는 것이지 저렇게 안하무인 깔보는 나라라면 얘기가 달라지는 것이죠. 중국이 위대한건 정말로 사람이 많은 소비시장을 가졌다는것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세계의 리더가 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이것은 가치관의 문제입니다. 제대로된 정부라면 시진핑이 장기집권하게 두면 안되는 것이죠. 중국 스스로가요.

   문제는 지금 세계경제나 중국내부의 경제가 결코 집권층에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지 않고 자유경제체제 같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지금 시진핑이 몸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해결책의 하나로 대만을 물고 늘어지고 있다고 봅니다. 일본이 오래전 정한론을 내세운것과 비슷하다고 봐야죠. 그 때 우리는 그냥 변방의 작은 나라였습니다. 대만은 지금 변방의 작은 나라가 아닙니다.

카터닉슨 2021.10.06. 21:34

변방의 작은 나라는 아니겠지만 중국의 관점에서는 손가락만 탁 해도 점령하는 것은 금방입니다. 비록 중국은 그로 인해 여론이 망해버려서 퇴바라지게 욕먹겠지만 중국답게 탄압해버리면 그만이고 오히려 중국은 일본, 미국을 군사적으로 더 가까이에서 위협할 수 있는 전초기지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미국은 지금의 방심스러운 태도를 이제는 버려야할 때라고 봅니다. 

5호16국 2021.10.25. 00:43

대만이 몇일만에 중국군의 상륙을 허용할지, 손가락 탁 하는걸로 간단히 점령당할지는 모르는법이죠

 

육상으로 이어져있다면 또 모를까, 섬나라 특성상 상륙난이도나 준비과정부터가 까다롭고 더군다나 타이완 섬은 상륙가능한 해변이 그다지 많지도 않은편이니 여러모로 골머리 좀 부여잡아야할겁니다

카터닉슨 2021.10.25. 18:27

물론 상륙하는 것 자체가 쉽지는 않죠. 상륙하는 사이에 미국에게 공격당하면 그만이니까요. 하지만 지형적 특성상 미국이 제지하는데에 성공할 확률이 훨씬 더 낮습니다. 

5호16국 2021.10.25. 20:15

그렇죠

개인적으로는 중국이 침공을 개시했을때 대만군이 결사항전하며 얼마나 시간을 버느냐가 관건 같습니다

가능한 보름이상은 버텨야 그나마 동아줄이라도 내려줄테니까요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21.10.06. 21:20

   TSMC회장이 요즘 반도체대란에 대해 언급한 기사1),2)가 있습니다. 거기에 뭐라고 했냐면, "지금의 반도체대란은 기업에서 사재기를 평소보다 많이 한 때문에 발생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게 뭔 말이가하면 무역에서 변동성이 늘어서 사재기를 통해 이윤을 극대화 하는 도중에 일부품목에서 제품생산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 와중에 타격을 받은게 자동차용 반도체였고, 부품을 모듈로 공급받던 자동차완성 업체들이 피해를 보고 있고(모듈에 뭐가 들어가는지 파악이 이전에는 필요없었는데 지금은 자동차완성 업체들이 납품모듈에 들어가는 반도체 수급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고), 게다가 그 때문에 그 모듈조차도 자동차완성 업체들이 관여해서 내제적인 생산을 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그 피해를 미국 자동차완성 업체들이 받고 있다는데 있습니다. 미국이 좋아하는 시나리오가 아니죠. 그 매전매석하는 업체에 중국업체들이 다분할 거구요. 반도체 업체들 입장에서야 자동차에 들어가는 제품을 갑을병쯤에 고려하는지라(단가가 별로..), 신경을 못쓰고, 자동차완성 업체들이 많고 빵사러 차 몰고 다녀야 하는 미국에서는 엄청난 일입니다. 그것은 시진핑이 대만을 두고 야기한 이런 복잡한 시나리오가 깔려 있고, 지금의 반도체 대란은 시진핑이 불을 지핀것입니다. 물론 미국도 잘한것은 별로 없습니다 만, 미국이 도전을 받고 있는 것은 분명하고 대만에 대한 미국과 중국의 싸움의 후과를 우리가 강건너 불구경 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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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03/308414/

2)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33110422878974

카터닉슨 2021.10.07. 07:17

음....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중국도 결과적으로 그 대가를 치러야할 것이고 한국도 그냥 넘길 수 있는 처지는 아니지만 미국이 현재 대만에 보이고 있는 태도로 보았을 때는 중국 인민해방군이 대만에 상륙하는 시점부터 절대로 대만을 지킬 수가 없으며 이긴다고 하더라도 그 전제는 전력 80% 이상 소모 및 아직까지 개발되지 아니한 여러가지 무기기술이 이미 적용되기 시작했다는 전제이기에 사실상 대만을 포기한 것만 못한 태도라는 것입니다. 또한 미국은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등 수많은 전쟁들에서 이미 전쟁을 피하기 위해서 적진에게 일방적으로 양보하거나 후퇴한 사례도 굉장히 많은 관계로 대만이 실제로 중국에게 먹힐 경우 TSMC 등의 기업은 이미 미국에도 공장이 있는 바 대만 내 중요 전략적 가치가 있는 기업의 사람들을 피난시키는 데에 도움을 줄 뿐이지 더 큰 전쟁을 일으킬 생각이 없다는 명분으로 대만을 포기할 가능성은 굉장히 높다는 것입니다. 

 

즉, 진짜로 미국이 대만을 지킬 의지가 있다면 대만을 직접 자극하지 않고도 한국과 일본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지키는 방법은 언제든지 있을텐데도 왜 주한미군에 대해서 한반도에 너무 많은 병력을 투입하고 있다는 등의 사태파악이 전혀 안 된 발언을 하고 있으며, 중국군의 규모는 대규모 떼거지(?) 투입을 해야 겨우 이길 수 있을까를 논할만한 상황에서 신속기동군 같은 계획이나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은 군사정책을 확실하게 반전시킬 필요가 있으며 현재의 대만에 대한 미국의 전략은 사실상 중국을 자극할대로 자극하면서도 대만을 지키지도 못하는, 한 마디로 "미합중국은 중화인민공화국의 대만성에 대한 주권을 전적으로 인정한다"라고 발언하는 것만 못한 전략이라는 것을 저는 피력하고자하는 것입니다. 

Profile image 폴라리스 2021.10.25. 21:37

미군을 아태지역에 증원해야한다라.... 지금 미국이 그런 인력을 버틸 능력이 될까요?

그동안 날려먹인 시간동안 중러가 따라잡은 우위를 다시 회복하려면 엄청난 현대화 비용이 부담되고, 그 전에 유지비도 감당이 안되는데요..

사실상, 대만이나 우리나 실질적인 1차 지원 (증원이 아닌)은 항공력입니다. 해군으로는 미 7함대 항모전투단이 있고 태평양 공군이 있죠.

미 해병대도 사실상 감축 상황이고, 전통적인 상륙작전에서 섬 건너뛰기 하면서 중국 해군에 대한 지역거부로 돌아선것도 물량 위주가 안되기에 그런거구요. 

미 해병대가 점령당한 섬에 대해서 중국이 미사일 공격으로 타격을 줄 것이라는 말을 하셨는데, 그걸 방어하기 위해 미 해군이 함대를 분산하게 되지만, 미 해병대의 계산은 더 분산되어 중국이 어디를 먼저 공격해야할지에 대한 계산을 어렵게 만드는 게 목적입니다.

중국이 하던 짓을 그대로 돌려주는 개념이죠.

미국의 증원...대만의 경우 섬에 상륙할 곳도 10개가 안될 정도지만, 대형 상륙함을 댈 수 있는 곳은 그보다 더 적습니다.

상륙한 부대를 지원할 물자를 실든 배들도 대규모 항구를 필요로 하죠. 근데. 중국의 상륙전에 앞서 뭐가 수행될까요?

잠수함에 의한 포위 작전일겁니다. 미 해군이 이것까지 감당하려면 어렵죠.

게다가 대만은 미 의회에서도 중요하게 보지만, 동맹은 아닙니다. 상호방위조약같은게 없습니다. 

 

그런데, 중국에게도 약점은 있습니다. 질이 향상되었지만 물량이 과거보다 팍 줄었고, 그에 따른 핵심전력 파괴시 받는 데미지도 상당히 크게 됩니다. 그래서 대만이 오래전부터 초음속 대함미사일에 투자하면서 투발 체계를 늘려간거죠. 

잃을게 많아진 중국이고, 그래서 전쟁을 오래하기 힘듭니다. 

게다가 중국의 공격은 필연적으로 대만의 산업계에 피해를 주고, 섬 탈환해봤자 얻을게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될겁니다.

TSMC가 잘나가지만, 핵심은 오더를 받아 생산하는 능력이고, 그 생산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ASML같은 외국 업체들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반도체는 장비산업입니다. 중국이 먹은들 장비랑 소재 공급 못받으면 끝입니다.
 

카터닉슨 2021.10.25. 22:18

그런데 베트남 전쟁을 생각해봐야합니다. 베트남 전쟁에서도 똑같이 공군 전력을 우선 지원을 했고 심지어 한국전쟁 때도 똑같이 공군 전력을 위주로 지원했지만 결과적으로 밀려났습니다. 결과적으로 베트남 전쟁 때는 공군 전력만으로도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미 대사관이 공격당하는 처지에 이르자 82사단, 101사단, 1사단, 4사단, 5사단, 9사단, 1기병사단, 25사단 등... 6~7개가 넘는 사단들이 투입되고도 졌습니다. 

 

지금의 중국보다도 훨씬 약한 베트남에서도 미군은 그 공군을 투입했는데도 상대방도 거기에 걸맞는 응수를 하는 바람에 져버린 사례가 이미 존재합니다. 당시 미군이 투입한 공군 전력의 수는 자그마치 현재의 제7공군의 수적 규모만으로는 10배가 넘는 규모를 투입하고도 진 것입니다. 

 

훨씬더 약했던 북베트남을 상대하고도 그런 결과가 나왔는데 훨씬 더 발전한 중공군 전력을 현재의 미공군만으로 이길 수 있느냐 이것입니다. 미사일? 미국만 있는게 아니고 중국도 있고 지리적으로는 오히려 중국은 자신의 영토 주변에서 전쟁하는 것이기 때문에 훨씬 더 유리하고 이미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미군이 여러번의 모의전투에서 패배하거나 이기더라도 지금 아직 나오지도 않은 기술들이 다 개발되어 이미 실용화되었다는 전제하에서만 다이다이로 이겼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문제는 현재의 미국은 계속해서 "대만 방위 약속"을 공언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만을 지킬 의도가 없지 않고서는 짤 수 없는 플랜을 만든다?? 지금 미국은 지킬 수 없는 약속을 했다는건데 이 부분에 대해서 차라리 미국은 대만에 대한 방위약속을 포기하던가 아니면 아예 태평양 지역에 주둔군을 증원시키던가 둘 중 하나를 하지 않으면 모순이라는 겁니다. 

Profile image 폴라리스 2021.10.25. 22:31

베트남은 지상전이 필수였지만, 대만은 지상전은 중국이 상륙을 성공한 다음에 가능한 시나리오죠.

 

미국이 전쟁을 확대하지 못한건 반전여론이 너무 커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력을 더 투입하지 못했습니다. 

무엇보다 전쟁을 직접 수행해야할 남베트남군이 어땠는지를 생각해보시죠. 

 

그리고, 투입한 전력이 많은들 파괴할 표적만큼 투입했을까요? 당시에 정밀 폭격이 가능했던가요?

 

현재로 돌아와서, 현재의 미 공군만으로 이기지 못할거라고 하시면서 어떻게 중국을 막죠? 이건 기본적은 전재가 무너지는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미군이 증원한들 피해만 커질뿐이지 뭘 할수 있을까요?

 

대만에 대한 지원 약속을 포기한다면 미국은 경제적 타격까지 같이 입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은 미군 투입을 통한 방어가 아니라 대만이 스스로를 지킬수 있도록 지원하는 겁니다.

그래서 잠수함 개발에 미국이 우회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거처럼 미국에서 채택되지 않은 기술이 우회적으로 대만에 흘러가게끔 용인한거죠.

 

마지막으로 글 남기자면,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던, 중국이 미국을 상대로던 전쟁 억제의 핵심은 상대방이 치뤄야하는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하게 만드는 겁니다. 전투에서 져도 전쟁에서 이기는 일이 왜 벌어지는지를 생각해보시요.

 

 

카터닉슨 2021.10.25. 22:46

죄송하지만 반전여론이 커지지 않았고 오히려 전쟁여론이 더 우세했던 시절에조차도 미국은 공군 전력을 몇 천기를 투입하고도 졌습니다. 반전여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건 1960년대 말이었고 미군이 본격적으로 사단 갯수를 늘리던 시절은 오히려 미국 내에서 도미노 이론이 한참 유행하고 조지프 매카시가 굉장히 열혈적으로 공산주의몰이를 해도 아무도 태클을 못 걸던 시절이었습니다. 물론 당시 남베트남은 미군이 준 무기를 역으로 북에 파는 한심한 수준을 보였긴 했으나, 그것이 드러나기 이전에도 이미 공군 전력으로 응대했는데 북베트남이 대공전력으로 쏙쏙이 이겨버린 사례는 언제든지 있습니다. 파괴할 표적은 공군으로 처치할 수 없는 지하 아래에 있는 표적이었음에도 공군전력으로 해결하려고 한 공군만능주의의 폐해가 베트남 전쟁에서 어느정도 드러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여기에 대해서는 반론이 가능합니다. 현재의 전투기들, 특히 F-22A, F-35 등은 현재 전 세계 어디에서도 감히 이길 수 없는 엄청난 전력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공군만으로 이길 수 있다는 것은 그냥 중국의 나머지 전력을 병신으로 생각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합니다. 또한 한편 중국에서는 요즘 20대들 사이에서 소위 국뽕, N세대가 유행중이고 중화인민공화국 헌법에 따라서 중국 내 모든 인민들은 전쟁시 의병으로 참전할 "신성한 의무"가 있기 때문에 사실상 중공군은 그냥 가래떡 뽑듯이 병력을 뽑아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지상전력이 넉넉히 투입되어야하고 적어도 8개 이상의 사단, 태평양 전쟁 때 투입된 군대의 수만큼은 있어야 중국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미공군만으로 막지 못하기 때문에 사전에 육군 전력도 대량 투입해서 중공군이 딴 생각을 못하게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지금 현재 미국이 지원해주고 있는 것 만으로는 전혀 "대만이 스스로를 지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저번에도 말했지만 이미 미국은 여러번의 모의로 미군 80%를 투입하고도 진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긴다고 해도 그것은 아직까지 개발되지도 않은 기술까지 전부 동원되어야 이긴다는 결과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미국의 지금 태도를 유지한다면 "진다"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지금 현재의 태도로는 "대만에 대한 지원 약속을 포기"한 것보다 못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우회적으로 도와줄 수 있으면 뭐합니까? 중국은 그 전력의 수량차이가 상당수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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