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ubmarine Matters

 

중국이 파키스탄과의 동맹 관계를 강화하면서 중국 잠수함들이 인도양에서의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를 탐지할 쿼드 국가들의 수중센서 어레이 네트워크를 소개한 글입니다. 

 

인도양-태평양상에 걸친 광범위한 센서 네트워크(음향신호 뿐만 아니라 다른 신호까지 추적하는)가 중국의 잠수함들의 방출신호를 추적하고 있는데, 이 시스템들은 쿼드 참여국(미-일-호-인)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네트워크는 깊은 심도상에 설치된 SOSUS 외에 천해나 해협상에 높은 밀도로 설치된 FDS(Fixed, Distrubuted System)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중국의 송급과 원급에 설치된 스털링 엔진 AIP는 연료전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음이 더 크고 작동시 운영심도가 200m로 제한되는 문제를 갖고 있습니다. 소음 문제 때문에 중국의 잠수함들이 착저한 상태로 AIP만 가동할 때도 추적가능한 신호를 방출합니다. 

 

093급 SSN들은 인도양-태평양 통과시에 말래카 해협이 아니라 순다 해협을 통과한다고 하고요. 

 

중국의 자신의 내해 쯤으로 여기는 남중국해의 경우 심도가 얕아 광학과 라이다, MAD 등을 이용한 추적이 가능해 대양보다 추적이 더 쉽다고 하네요. 

 

몇 년 전에 쿼드 센서 어레이가 안다만 제도의 포트 블레어에서 인도 동남부 첸나이까지 확장됐으며, 인도 해군은 네트워크를 세이셸 제도 및 인도양 각지로 확대시키려고 한다고 하고, 모리셔스에 P-8 운용이 가능한 활주로를 건설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또한 항모에 실을 MH-60R 24기도 주문했었죠. 

 

참고로 원글에 링크된 다른 글을 보면, 저 인도 주변의 센서네트워크 설치비는 일본의 자금지원으로 건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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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Nick 2021.08.21. 00:11

말라카 해협쪽보다 순다 해협쪽이 더 넓고 깊으면서, 싱가포르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순다 해협을 이용하는 걸까요? 

BigTrain 2021.08.21. 12:20

순다 해협의 평균 심도는 151피트, 말라카 해협의 평균심도는 81피트(25미터)라서 별 차이가 없는 수준이긴 합니다. 길이가 짧아서 노출시간을 최소화한다는 얘긴가 싶기도 하네요. 달랑 저 문장만 있어서..

YoungNick 2021.08.25. 00:27

평균이 45미터와 25미터면 상당한 차이이기는 합니다. 

도서가 많은 협수로에서 평균수심이 두배 차이면 가장 깊은 곳의 수심은 네배 차이가 난다는 뜻이니까요. 

 

다만 평균 45미터면 세토내해에 준하는 정도로 얕은 수역이고, 해당 수역을 이용하는 민간 선박이 워낙 많으니 좀 큰 잠수함 같으면 둘 다 수상항해로 지나가야 할 수준이군요. 

Profile image minki 2021.09.17. 11:22

대한 해협의 시스템을 어떻게 운영하는지 궁금 합니다. 이미지에 보면 분명히 한국도 연결된듯 보입니다.

Profile image 듀셀도프 2021.09.17. 11:49

대마도에 해상자위대가 냉전 때부터 운용한 SOSUS가 있습니다.

부산쪽에는 한국 해군이 운용하는 HUSS(문무체계)가 부설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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