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밀리터리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다가 윤영하급이 스텔스성이 개판이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노봉이 스텔스성이 안됐있었서 어중간하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76mm 스텔스 함포를 보다면 윤영하급의 스텔스성이 향상되다고 생각합니다. 노봉부분이 맘에 걸리긴 하지만 말입니다. 밀리돔 회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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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폴라리스 2015.06.28. 23:37

까는데 근거가 있어야할텐데...그런 글들은 대체로 근거가 없습니다.
그리고 윤영하급에 적용된 스텔스 설계는 "제한된(또는 부분적)" 스텔스로 전투기로 따지자면...stealth가 아닌 Stealty 정도랄까요?

또하나, 스텔스는 설계로만 나오는 것이 아닌 소재도 함께 결합되어야 하는데요.....노봉 외피는 강철이 아닌걸로 압니다.

그런데, 함체는 스텔스 설계를 가졌지만 복합재는 아니죠....뭔가 아이러니 하지 않나요?

함체에 복합재 사용비율이 낮은 것은 적 대형함정을 상대하는 것이 아닌 소형함 위주의 북한 해군과 함포전을 벌일 수 밖에 없기에 선체 피탄 능력을 고려할 수 밖에 없는 전술적 상황을

고려한 결과입니다. 비스비급이나 다른 소형 스텔스 고속정들이 좋아보이지만 다 자기들만의 전략이 있어서 그런 설계를 한거구요.

물론 윤영하급이 비판 받을 건덕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실은 저는 아직 못찾고 있습니다. -_-) 적기에 참수리와 초계함들을 대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에 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Profile image 김민석(maxi) 2015.06.29. 00:19
적 대함미사일을 피하기 위해 채프와 플레어 사용이 적절한 정도로 구비된 건데 너무한 비판같네요.
물론 윤영하급의 스텔스성이 적 함포용 근접 사격통제 레이더를 교란시킬 정도가 아닌건 맞습니다.
포병에서시작해서보병으로끝낸다. 2015.06.29. 01:22

김민석님 제가 문득 궁금해서 물어볼게 2가지 있는데 말입니다.
1.후베이급의 스텔스성이 근접 사격 통제 레이더를 교란시킬 정도인가요?
2.만약 만약 이지만 후베이급과 접촉 전투를 할때 레이더를 사용하지 않고  함포를 수동으로 격침시켜야하나요?
문득 궁금해져서 말입니다.

Profile image 김민석(maxi) 2015.06.29. 10:02
1.아니요
2.레이더가 안먹히면 적외선/광학 추적장비로 하면 됩니다.

추가로..
후베이급이 대함미사일 발사관을 가리고 생긴게 윤영하보다 더 스텔스 같다고 해서 윤영하급과 다른 스텔스 요구사항을 가졌다고 볼 증가거 전혀 없습니다.
후베이급 역시, 윤영하처럼 대형 대함미사일에 대응하는 방법으로 "채프를 줄이기 위한"스텔스성을 채택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현대 전투함중에서 적 함포사격을 피하려고 스텔스성을 적용한 배는 사실상 없으며, 그게 가능한 배도 지극히 적습니다.
가령, 세계 최고의 스텔스 함정인 스웨덴의 비스비나 노르웨이의 쉘급 같은 경우에는 적 함포사격을 방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이것은 이 두 함정이 레이더 스텔스 뿐만 아니라 적외선 스텔스에 투자를 많이 했고, 적외선과 레이더를 동시에 교란시키는 MASS 시스템 등을 장착했기 때문입니다.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고, 두 함정은 함포사격을 피하기 위한 스텔스성을 결코 추구하지 않았습니다.)
함정의 스텔스성은 함정의 모양뿐만 아니라 추진기관, 교란장비, 전자전 장비를 함께 모아서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케케 2015.06.29. 00:24
하긴 윤영하급을 건조한 쪽에서야 rcs를 측정했겠지만 밀덕들이야 윤영하급의 rcs를 알 도리가 없죠. F35 rcs를 눈으로 재는 비밀의 몇몇분들을 제외하구요ㅋㅋ그냥 자기짐작이지.. 즉 비스비급 수준이야 안되겠습니다만 비교적 소형함인 윤영하급의 스텔스 성능이 북한의 대함미사일을 회피하는데 전혀 무의미한지는 알 수가 없지요.
아마 제 생각에는 윤영하함이 북한의 소형함들과 근접교전을 상정한 함인 이상 거기에 초점을 우선적으로 두고 스텔스는 북한의 대함미사일을 피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수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캬오스토리 2015.06.29. 04:02

개인적으로 시간 남아서 구글링 해봤는데요...
(실력도 없는 제가 댓글 달아서 죄송해요... 그래도 시간이 남아서....헤헷...^^)

일단 윤영하는 ceros 200을 설치했는데, 이게 여러 종류가 있더라구요.
BASELINE버전
CWI버전
스텔스 버전
마지막으로 라이트웨이트 버전이 있었습니다.

근데...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윤영하급에 달린거랑 비교해보니 CEROS 200의 라이트 웨이트 버전이더라구요.
다른 버전들은 CCD카메라에 IR써멀 이미지, 레이저 센서등이 달려있어서 웬만한 함급에도 쓰이는데,
안타깝게도 우리 윤영하급은 그냥 라이트웨이트 버전... (구멍도 하나밖에 없엉... 으헝헝... ㅜ.ㅜ)

하지만 윤영하급엔 EOTS를 달아서 이를 만회하고 있다고 해요.
다만 펜저님 블로그 가보니, 날씨 좋을때는 아마 15KM를 탐색가능할거라고 하지만...(목표치...?)
실제로는 대략 4~5KM거리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적 스텔스 소형 함정이 근접사격 레이더 교란시키고, 거기에 IR대비책까지 갖춘놈이라면...
그럼 진짜 4~5KM도 위험할지도...? (부디 그러지 않기를... 부들부들...)
어쨌든 이정도로 봐야 할거라고 생각되네요.
(근데 후베이급을 찾아봤는데 IR에 대비한 특별한 대비 기능이 있는거 같진 않더라구요... 하지만 가장 최근에 진수한놈은 혹시 있을지도...?)

어쨌든 후베이급을 수동으로 상대하는건 아마 해군에서도 원할거 같진 않을거 같구요
(그러려고 함체를 저렇게.... ^^) 비상시를 대비한 수동 목표 조사기가 있긴 하지만
어차피 이거 쓸정도면 거의 IR로 때울거 같고...

후베이급이면 함포보다는 서로 미사일 쏴대지 않을까... (후베이급도 엄연히 대함 미사일 달고 다니는 애니까...^^)

근데 이리되면 대함 미사일 쏴대면서 서로 CIWS VS RAM로 막는 대결이 될지도 모르겠는데...
서로 근접해서 싸우기보단 대함 미사일 쏴대면서 대함 미사일 자체 센서에 의존해서 싸우는 방법 택하지 않을까요?


저 개인적으로는 윤영하급의 다목적성과 배수량에 따른 다양한 이득이 좋다고 보이지만,
단순히 대함 미사일 캐리어...라는 측면이나 이런걸 생각하면 후베이급도 꽤 괜찮다고 생각하는편이라
가성비를 생각하면 후베이쪽에 손을 들고 싶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질보단 양...에 약간 더 손드는 편이라서..^^)

그냥 심심해서 구글링해본 사람의 글이니 너무 귀기울이진 마시고, 혹시 다 아시는거 이야기 한거였으면 정말 죄송합니다.... ㅜ.ㅜ

CAL50 2015.06.29. 10:29
애당초 후베이급같은 배는 남의 나라로 원정오는 배가 아니라 연안방어함이죠.
아무리 서해가 좁다고 해도 윤영하함이 서해 건너서 중국에 공세하러 갈 가능성은 별로 없듯 후베이급 역시 우리나라로 건너와서 공세를 취할 배는 아닙니다.
현실적으로 한중전쟁이 벌어진다 쳐도 윤영하 vs 후베이 매치가 벌어지기는 쉽지 않은거죠.
Profile image yukim 2015.06.29. 07:38
개판안되려면 어떤기준을 충족해야되는지부터 밝혀야할텐데..RCS 0을 기대했나보네요.
eceshim 2015.06.29. 07:41
배의 스탤스는 몸집 줄이기가 주 목적이죠
Profile image 제주 2015.06.29. 11:37
윤영하급을 비롯한 해군 수상함의 정확한 RCS는 당연하게도 비밀입니다. 그리고 사통R/D나 EOTS는 보통 4-5km 보단 좀더 멀리까지 보입니다. 적어도 유효 사정거리를 충분히 살릴 정도는 됩니다.
Profile image ????? 2015.06.2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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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minki 2015.06.29. 12:13
그게 활동 환경 차이 떄문입니다.......연안에 바싹 붙거나 침식 해안에서 활동하는 비스비 하고 해군의 환경하고 차이가 많이 나죠..
저렇게 보여도 실제 바다에 나가거나 해안으로 배경으로 하면 저 색상이 눈에 잘 안띄는 색상이 됩니다. 얼핏 보면 모르고 지나치게 됩니다.
Profile image 김민석(maxi) 2015.06.29. 13:10
미 해군이 적 위협을 기준으로 연구를 좀 한 바 있고. 한국도 다시 고려 중이긴 합니다.. 주로 광학 장비 탐지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노력입니다.
eceshim 2015.06.29. 13:39
눈 많고 회색과 거무튀튀한 땅이 많은 피요르드에서 숨박꼭질 하면서 히트 앤 런 하는 비스비와 서해안에서 활동하는 우리 배랑 동일선상에 비교하면 안되죠
Profile image TRENT 2015.06.29. 15:43

앞서 올렸던 저의 댓글 2개 삭제하였습니다.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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