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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중국의 경제 불황과 북괴의 붕괴 연관성??

치킨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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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논 15.06.27. 12:21
중국이 노령화로 경제가 폭망하는건 시기를 몰라서 그렇지 정해진 운명입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늙고 죽는 것만큼은 자연의 섭리인데, 노령화 진행은 막을 수가 없거든요.
다만 중국이 그동안 벌어논 외화가 너무 많아서 그돈으로 버텨서 연착륙이 되기를 기대하는 것 정도죠.
치킨먹고싶다 작성자 15.06.27. 12:22
지논

에혀...이게 현실인가보네요...하긴 벌어놓은 돈이 많기는 많죠..

생각해보면 북괴는 어쩌면 중국안보에 관련된 사항이라 경제랑 관련없이 유무형의 지원은 계속 될지도 모르겠네요..

지논 15.06.27. 12:36
치킨먹고싶다
망하는 시기와 정도에 따라 북한의 운명도 결정되겠죠.

일단, 북한은 중국 없이는 유지 안되는 식물정권입니다. 중국까지 막혀버리면 국가 기능은 평양 수도권 근처로 축소될 겁니다. 지금도 이미 평양 인근 외엔 통치력이 없는게 아닌가 하고 의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중국이 망할때 3조달라를 풀어서 버텨도 1년정도 밖에는 못 버틸 거 같습니다. 이미 수천억 달러를 불과 몇달 사이에 부동산 경기 부양한다고 뿌렸지만, 결론은 증시 과열만 가져왔습니다.
중국 실물경기가 개판이고 수출도 줄어드는데 증시만 과열인 상황이 정상은 아니죠.
제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지금 중국을 보고 거품이 말기에 이르렀다고 진단할겁니다.

한국의 청년들이 삶이 힘들다 희망이 없다고 하면서 월급 7년에서 9년치를 안쓰고 모아야 집을 산다고 지옥이라고 합니다.
근데 중국은 40년입니다. 40년. 아주 희망이 넘쳐나는 나라겠죠.
이런데도 집값을 더 올려야 한다고 돈을 풉니다.

중국이 내수를 개방하고, 내륙지역을 개발한다고 쳐도 답은 없습니다.
근본적으로 인구성장이 한계에 도달한 나라는 노령화에 도달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모택동이 인구성장기 30년 이상을 깔끔하게 말아먹은 덕택에 중국은 망하는게 숙명이 되버린 나라가 된겁니다.
캬오스토리 15.06.27. 12:55
이런건 진지하게 토론하지 않는게...
차라리 김정은 죽을날 내기나 하는게....? ^^
eceshim 15.06.27. 13:04
중국 주식 지금 몇일만에 땅파고 들어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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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짐 15.06.27. 13:51
큰 상관은 없습니다. 중국이 북한에 지원해주는 금액이 북한에게는 아주 크지만 중국의 경제규모에 비하면 매우 일부거든요.
에이브 15.06.27. 13:57
김치찌짐
저도 큰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게.. 오히려 북한의 경제 상황은 정치적인 팩터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애초에 북한 자체가 세계경제와의 통합정도 자체가 떨어지다보니 큰 영향이 없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08년 서브프라임때 북한이 어째서 경제적으로 안정상태였는지 (비교적) 지적하는 기사에서 나온 이야기 입니다만.. 중국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hotae12 15.06.28. 08:22
에이브
에이브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중국의 대북 지원은 경제적이기보단 정치적이지요
ATACMS 15.06.27. 19:11
거기다 중국은 각종 통계조작을 하고있으니.... 별로 밑은만한 국가는 아니라고 봅니다.
hotae12 15.06.28. 08:21
ATACMS
정부기준 통계도 그렇다치고 일반 사기업에 대한 회계도 ifrs에 준한 신뢰성이 있는지도 의심스럽지요. 수조원의 시가총액를 가진 전도 유망한 회사가 순식간에 감자들어가는 거보면 . .
CAL50 15.06.29. 10:33

경제난은 물론 기근조차 한 나라를 무너트린다고 장담하기는 힘듭니다.
물론 이 두가지가 국가 붕괴에 무시못할 역할을 할 수도 있지만, 국가의 통제능력이 때로는 공황급의 경제난은 물론 수십만~수백만에 달하는 기아사태조차 국가 붕괴로 이어지게 하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
뭐 문제의 북한 자신도 외부 원조를 받든 뭘 하든 몇백만 단위의 아사자가 발생한 고난의 행군 시대에도 체제 유지에 성공했고, 짐바브웨같은 경우도 그야말로 미친듯한 인플레와 극도의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지만 체제 붕괴의 조짐은 여전히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중국의 원조가 중단되면 북한 체제에 타격이 오기야 하겠지만, 그것이 곧바로 체제붕괴로 이어질지 어떨지는 정말 단언하기 힘듭니다.

eceshim 15.06.30. 20:50
CAL50
그때랑 지금이랑 좀 다른게
그때는 김일성 뽕을 거하게 먹은 북한 주민과 성공적으로 왕위계승을 이은 김정일이기 때문에 넘어갓죠
지금은 번개불에 콩 볶아 먹듯이 계승해서 명분, 정통성이 차암 떨어지는 김정은이고 지금도 거하게 삽질 중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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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maxi) 15.06.29. 10:48
중국 경제가 거품이 꺼지고 불황에 접어드는 것은 곧 시간문제인데 부터 너무 광대한 토론 주제라 제대로 된 이야기가 힘듭니다.
치킨먹고싶다 작성자 15.06.30. 17:51
김민석(maxi)
넵 미안합니다... 다음부터 논제를 이야기할때는 어느정도 생각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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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maxi) 15.07.01. 09:17
치킨먹고싶다
아니 죄송할건 아니고요... 이게 밀리토론 무기체계로 치자면 "랩터 이기는 방법은?" "핵미사일보다 강한 무기를 만들려면?"같이 이야기해야 할 부분이 너무 넓고 다양한거 같아서 한 말입니다.
엑사일런 15.07.01. 13:45
SERI, LGERI를 비롯해 대기업 경제연구소의 북한경제관련 리포트를 읽어보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일단 최근의 모 대기업 경제연구소 리포트에 따르면, 관리경제+사경제(장마당 등)의 혼합경제 아래 김정은 집권 뒤 3년간 북한의 경제는 매년 회복세를 보여 왔으며, 그 이유는 사경제=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이죠. 사경제가 이미 체제의 일부가 되었기 때문에 북한 정부의 사경제 대응도 유화적(세금원)이며 이미 흐름을 거스르기 힘든 상황입니다. 중국과의 무역은 축소 추세고, 중국과의 원자재 중심 무역이 축소된다고 해서 북한경제가 그다지 큰 타격을 입지는 않을 듯하네요.
이건 SERI의 관점입니다만, 체제의 핵심 엘리트와 그 가족의 이익에 현 북한체제가 부합하는 한, 북한의 체제 안정성은 신문들이 떠드는 헛소리에 비해서는 무척 공고하다고 생각하시면 틀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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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maxi) 15.07.01. 14:52
엑사일런
저도 이 주장에 동의합니다. 평양 주민들이 싱가포르 국민들이랑 체감상 느끼는 삶의 질이 그렇게까지 차이가 있을 것 같진 않습니다.

반대로 냉전 후반기 모스크바 중산층이나 인텔리들은 극심한 물자부족에 시달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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