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체계 해군 인력부족 해소방안
인력부족은 매체를 통해 여러번 언급된 바 추가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이에 저는 인천급 아래로 임무와 장비를 해경에 넘기는 것을 제안합니다.
해상초계는 전적으로 해경에 맡기고 해군은 대공전, MD, 대함전, 대잠전, 상륙전, 기뢰전, 침투전, 전자전, 정보전 등 전문 분야에 집중하자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참수리, 윤영하, 포항, 울산급이 잡아먹던 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사실 군복무기간 연장이 정공법입니다만 정치적으로 비현실적이기에 그나마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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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비정이 NLL로 내려올 적에 해경이 맞서 싸우거나 격침시킬 것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해경도 인력 충원 못하고 있습니다. 바다만 지키는게 아니라 항만 등 단속위한 지상 근무 병력도 무시 못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해경에게 맞기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NLL은 접적 지역이라 독도와 상황이 다릅니다.
군종 별 TO는 비율로 정해진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의무해경은 논외가 아닐런지요. 인원이 부족하면 늘려야되는데 안 늘리겠다고 하면 백약이 무효입니다.
그리고 해군함이나 해경함이나 함포는 둘 다 달려있지 않나요?

해경도 일반 경찰처럼 의경 폐지됩니다.
안늘리는게 아니라 지원이 안되니 못늘리는 겁니다.
군도 부사관을 뽑으려해도 합격 기준 미달이라 못 뽑구요.
그리고 포? 해경에 40mm 이상 달린거 찾아보시죠.
해군 인력부족 문제 해결의 정공법이 복무기간 연장이라는데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복무기간이 몇배로 늘어나면 지원병제인 해군에 지원하는 병 수가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외려 전문 분야에 대한 역량을 늘리려면 병 수를 줄이고 부사관 숫자를 늘리는 것이 정공법이 아닐까요?
군종 별 TO는 비율로써 정해진다고 들었습니다. 총정원이 정해져있다는 뜻이죠. 지원병제가 아니라 통합운용하면 가능합니다.

군별 총 TO도 있지만 부사관 이상은 병과나 구분별 TO도 있습니다.
부사관도 한번에 다 뽑는걸로 보이시나요?
간부 한번에 뽑으라는 거는 그런 기준조차 이해 못한다는 소리입니다.
죄송합니다.
연평해전 이전만 해도 NLL경비를 해경에 이관하려는 계획이 있었는데 연평 해전과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으로 그게 전부 엎어졌죠. 지금 해군은 그걸 무인함대에 맏기려고 관련 체계를 개발중인데 나중에 NLL경비를 한국판 유령함대가 맏게 될겁니다.
https://youtu.be/PhNMcXaOdb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