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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회 방추위를 살펴봅시다.

unmp07 | 조회 수 686 | 2017.04.26. 16:43

170425 %5B보도자료%5D 제10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개최 결과001.png

 

 

출처 - http://www.dapa.go.kr/user/boardList.action?command=view&page=1&boardId=I_626&boardSeq=O_27195&mcategoryId=&id=dapa_kr_040200000000

 

오늘도 죽지 않고 다시 돌아온 방추위를 알아봅시다 시리즈입니다.

 

징하게도 울궈먹었지만, 늘상하던데로 살펴보죠.

 

우선 안건은 3가지입니다.

 

20130412172930.jpg

출처 -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num=71887#none

 

첫째는 탄도탄조기경보레이더-Ⅱ사업은 국외 구매로 2017년에 착수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국회회의록을 찾아보면 원래 이 사업은 1대를 추가도입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업이 수정되면서 2대를 추가도입하도록 안건이 수정되었다고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SLBM언급도 있었기에 실전배치된다면 북쪽만 보지않고 동해쪽이나 서해쪽을 지향하는 레이더가 되지 않을까싶지만, 이건 실전배치되어야 정확한 이야기를 할 수 있겠네요. 각설하고, 이 사업이 진행되면 총 4개의 탄도탄조기경보레이더를 가지게 됩니다.

 

아, 많은 분들이 AN/TPY-2를 도입하면 좋겠다는 말을 하셨는데, 아마 군수체계 일원화를 위해 슈퍼그린파인레이더가 또 다시 선정될 것 같네요.

 

 

2016060714500477739.jpg

출처 - http://img.bemil.chosun.com/nbrd/data/10040/upfile/201606/2016060714500477739.jpg

 

 

두번째로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사업입니다. (해궁)

 

이 해궁사업은 2018년까지 마무리하기로 되었으나, 보완사항이 식별되어 사업기간을 33개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 부분은 오해의 소지를 막기 위해 원문을 그대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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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두 번째 안건인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사업'에서 '운용시험평가 중 식별된 보완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라고 되어 있는데, 어떤 부분이 식별이 되었나요? 

 

<답변> 운용시험... 2011년 4월인가요? 2011년 4월에... 2011년 4월이 맞습니까? 

 

<답변> (관계자) ***

 

<답변> 2016년 4월에 운용시험평가 중에, 평가기준 자체는 총 10발 중에 9발이 명중해야 된다는 평가기준입니다. 그런데 시험평가 중에 6발 중에 2발이 불명중을 했습니다. 현재 그런 부분이 일단 그 기준에는 미충족되었습니다. 

   이 연구개발사업이라는 것이 박 기자님 잘 아시다시피 계속적으로 개발시험평가, 운용시험평가 과정에서 그러한 부분을 계속 확인을 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 계속 수정하는 그런 작업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지금 현재 저희들이 IPT와 국과연 그리고 해당 업체에서 그 부분을 분석한 결과 여러 가지 소프트웨어의 어떤 결함이나,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이라는 것이 일단 이해가 필요한데 우리 함정의 입장에서 적 항공기나 함정에서 발사된 대함유도탄을 우리 유도탄으로 방어하는, 요격하는 그런 유도탄입니다. 

   우리 함정을 향하는 유도탄은 상당히 초저고도로 약 해면에서 4m 정도, 맥시멈 4m 정도로 초저고도로 날아오는 유도탄입니다. 상당히, 유도탄 기술 중에는 상당히 고난도의 요격기술이 필요한 그런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희 유도탄이 해면에서 반사되는 그런 전자파라든가, 아니 저희들이 그 유도탄을 요격하기 위한 어떤... 우리 유도탄이 그 유도탄을 식별해야 되는 그런 부분에 상당히 고난도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거기에서 어떤 불명중 이런 부분들이 발생하는 그런 내용들을 분석했습니다. 

   그 내용을 포함한 여러 가지 부품결함이나 이런 부분들이 또 추가적으로 식별이 됐고요. 그런 부분들이 분석이 되어서 그 부분이 이제 결함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오늘 방추위에서 사업추진전략을 수정한 것은 그 분석하는 기간 그리고 그 내용들을 처리하는 기간들이 추가적으로 소요되는 바람에 현재는 사업기간이 거의 한계점에 다다라서 다시 그 부분을 연장을 해서 연구개발을 계속 추진해야 되는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사업추진전략을 수정을 했습니다. 

 

<질문> 얼마나 연장되었나요, 그러면? 

 

<답변> 약, 부장님... 33개월 정도 됩니다. 최초에 문제를 식별하고 그 부분에 대한 검토, 분석 그리고 그 결과를 도출해 내기까지 어떤 관련기관 간들의 협의과정이 약 13개월 정도가 소요되었고요. 실질적으로 재시험을 하고 그런 부분에 대한 기간이 약 20개월 정도 소요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33개월이 추가적으로 소요되는, 결과적으로 그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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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ebrief.korea.kr/briefing/briefingDetailPopup.do?brpId=48918&gubun=G

 

쉽게말해 개발과정 중 결함이 있었고 이를 찾아 개선까지 완료했지만, 결함을 찾고 개선하는 기간덕분에 사업기간이 거의 종료가 되어 사업기간을 연장한다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론 특수전 지원함 사업인데

 

이 사업은 특이하게도 체계개발과 양산을 분리했습니다. 보통 탐색개발을 하고 그 결과를 보고 체계개발과 양산이 같이 따라가는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체계개발과 양산이 분리되어서 2019년 6월부터 2022년 말까지 설계와 초도함 건조를 하고 이 결과물을 보고 후속 양산을 결정한다는 의미인것같습니다.

 

즉, 초도함을 만들어보고 괜찮으면 후속양산을 하겠다는거죠.

 

원래 계획은 특수전 지원함 4척과 특수침투정 20척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이지만, 초도함이 마음에 안들면 이 계획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이죠.

 

아, 언론에서는 UH-60과 CH-47의 특수전사양 개조 이야기도 나왔지만 정작 방추위에서는 다루지 않았습니다.

 

아마 특수전 지원함이야기가 나온 김에 언론에서 헬기의 특수전개조 이야기도 꼽사리로 넣은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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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IT 2017.04.26. 23:29
해궁이 지연되는 게 아쉽긴 함니다. 뭐 제대로 오류나 자잘한 문제를 잡아야 향후 실전배치 후 문제가 생기는 일이 없겠지만요.
영재 2017.04.27. 11:13

SLBM덕분에 탐지쪽은 예산 많이 들어가겠네요

Profile image rafale-c 2017.04.28. 19:45
그렇다면 해궁은 개발은 끝났지만 실전배치가 늦춰졌나 보네요.. 항상 좋은자료 감사합니다.(혹시 이런건 어디서 얻으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Profile image unmp07 2017.04.29. 00:20

출처를 클릭하시면 나옵니다.^^

필라델피아 2017.04.29. 19:56
그렇다면 현재시점에서 33개월이 연장된게 아니라 원래 목표한 개발완료시점부터 33개월이 연장된거군요.
Profile image unmp07 2017.04.29. 22:24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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