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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회 방추위를 살펴봅시다.

unmp07 | 조회 수 604 | 2016.04.21. 01:00

20160420 제94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개최 결과 보도자료%28최종%29001.png

 

20160420 제94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개최 결과 보도자료%28최종%29002.png

출처 - 방위사업청, http://www.dapa.go.kr/user/boardList.action?command=view&page=1&boardId=I_626&boardSeq=O_25260&mcategoryId=&id=dapa_kr_040200000000

 

94회는 무려 안건이 6개이네요.

 

하나씩 살펴보면

 

P1000748.JPG

 

사진은 다목적위성 2호로 425사업과 연관이 없습니다.

 

 

425사업 사업추진기본전략 수정(안)은

 

한반도를 감시정찰할 정찰위성 0기를 확보하는 사업입니다.

 

그리고 이 정찰위성은 킬체인과 KAMD의 핵심 감시자산이 될 예정이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2/03/0200000000AKR20151203063051014.HTML

 

이 사업의 경우 국방부와 국정원간 갈등이 있었다는 말도 많았지만 이 문제가 해결되어 드디어 사업이 제대로 굴러가기 시작한걸로 보입니다.

 

또한 이번에 사업전략이 수정되었는데요.

 

14년 6월에는 ADD주관으로 개발하기로 하였는데 지금은 미래부등 관계부처와 연계한다고 수정했네요.

 

이는 아마 미래부에서 진행하는 중형위성을 활용하거나 여기서 얻은 기술을 이용하는 것으로 사업이 변경된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지적을 해주신 ImpMK님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ImpMK님의 지적에 따라 글을 수정했습니다.

 

두번째 안은 현궁 양산계획이네요.

 

SSL14967.JPG

 

전에도 강조했다시피 이 현궁이라는 녀석은 90mm무반동총과 106mm무반동총, TOW대전차미사일을 대체하는 대전차미사일입니다.

 

인터넷에서 90mm무반동총은 대체하지 않는다는 말이 지속적으로 나오는데 방사청의 자료에서는 90mm무반동총을 대체한다고 여러번 언급했죠.

 

 

그리고 훈련한 체계개발기본계획의 경우

 

4221ec7cbb0ee29772a76960b2d4ef96.jpg

 

사진출처 - 국방기술품질원(사이트 개편으로 링크가 없습니다.)

 

 

제주님의 지적에 따르면 훈련함은 4,300톤급에 76mm주포를 탑재하여 광개토대왕보다 더 큰 녀석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평시에는 실습함으로 사용하고 전시에는 병력수송이나 의무지원으로도 쓴다고 합니다.

 

사실....이게 훈련함이니 전투함에 관심많은 밀리터리매니아들의 관심범위 밖의 함선이라 정보가 이것밖에 없네요.

 

그리고 이전의 사진은

 

9b83a25be7da5d989f37205cc965f32a.JPG

 

b05ef15e539a898a7282f453c95c96d8.JPG

 

말레이시아에 수출한 녀석이라고 합니다.

 

대우조선해양에서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1200톤급에 76m X 11m X 7m의 크기를 가지고 최대 21노트의 속도를 낼 수 있다고하네요.
 
또한 2개의 디젤엔진에 2개의 가변피치프로펠러(CPP)를 부착하였다고 합니다.
 
CPP에 대해 잠깐 언급하면 프로펠러의 피치각을 변경하여 원하는 속도를 효율적(쉽게 말하면 기름을 덜 쓴다는 거죠.)으로 도달할 수 있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팬저님의 블로그를 참조해주세요.

http://panzercho.egloos.com/11123072

 

제가 해군쪽은 잘 아는것이 아니라 이런 실수를 하네요.

 

잘못된 내용을 지적해주신 제주님 감사합니다.

 

 

네번째 안은 FFX Batch2입니다

 

P1060129.JPG

 

사진출처 - thlove21님. 다시한번 여기서 좋은 사진을 제공해주셔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좋은 사진과 좋은 글로 많은 정보를 알려주시는 점은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여러차례 제가 소개했듯 batch2는 1에 비해 대잠전 성능이 개선되어 나올 예정이죠.

 

필라델피아님이 지적해주셔서 잘못된 내용을 삭제합니다.

 

좋은 지적을 해주신 필라델피아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아, 그리고 FFX에 와일드 캣 외에 다른 해상작전헬기를 탑재할 수 있냐 없냐는 문제로 많은 논란이 있었죠?

 

그런데....

 

sh-60b.gif

출처 - http://www.the-blueprints.com/blueprints-depot/helicopters/sikorsky/sh-60b.gif

 

제주님이 언급하셨다시피

 

mh60의 경우 폴딩시에 와일드캣과 유사한 크기로 줄어듭니다.

 

그리고

 

캡처.PNG

출처 - 2013백군기 의원 정책자료집, '국산헬기 수리온, 해상작전형 개발은 가능한가?'

 

이런 논란은 수리온 해상작전헬기 개발때도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백군기의원의 자료를 인용하면 MH60과 수리온기반 와일드캣 모두 탑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제가 2012년 인천함 공개행사에서도 MH60까지 탑재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고요.

 

즉, 와일드캣 이외의 해상작전헬기를 채택하여도 격납고 수납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섯번째는 검독수리 B형으로

 

pkx-b CG.jpg

 

출처 - 디씨 기갑갤러리,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712392

 

 

기존의 참수리를 대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여기서 살짝 혼란이 오는데....

 

이 B형은 참수리를 완전대체하지않고 참수리급 고속정과 같이 운용한다고 들었습니다.

 

즉, PKX-B가 참수리를 완전 대체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 궁금하네요.

 

또한 이 PKX-B의 경우 추적레이더를 삭제하고 EOTS로만 사격통제를 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많은 분이 불만을 가질 수 있지만 저는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죠.

 

PKX-B는 사격통제가 필요한 무장이 76mm함포밖에 없어 A와 달리 사격통제레이더와 EOTS 등 여러 장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EOTS와 사격통제레이더 모두 사격통제에 사용됩니다. 즉, 같은 용도로 사용되죠.)

 

그리고 이로 인해 절감한 예산이 무려 2,300여억원이고 전투수행능력에서 차이는 없으므로 긍정적으로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KFX의 레이더 개발 및 체계통합사업이고 이게 가장 핫한 부분이죠.

 

SAM_1212.JPG

 

사진 - ADD에서 탐색개발사업으로 제작한 AESA레이더. 이 당시에는 LIG넥스원이 참여업체였죠.

 

AESA레이더의 체계개발은 많은 분의 예상과 달리 한화 탈레스가 승리했습니다.

 

탐색개발당시의 회사와 체계개발때의 회사가 다르니 조금 혼란이 있을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폴라리스님 처럼 ADD가 어떤점에 가중치를 주고 평가했는지 궁금해지네요.

폴라리스님의 글 - https://milidom.net/miliboard/292963

 

그리고 AESA레이더는 제가 잘 아는 분야가 아닌 만큼 성급한 판단을 내리지 않고 자료가 조금 더 모일때까지 기다려볼 생각입니다.

 

제가 가진 자료도 부족하고 제가 멍청해서 쉽게 판단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라서요.

 

밀리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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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수보로프 2016.04.21. 01:19
인천 배치2 한화모형은 기존에서 상부가 많이 앞으로 튀어나오고 갑판쪽이 가려진걸 뺴면 차이가 거의 없는듯한데...
Profile image unmp07 2016.04.21. 01:27
그래서 스텔시(?)하다는 표현을 썼죠.
hotae12 2016.04.21. 01:26
어..훈련함이 생각보다 괜찮아 보이는데요?? 조금 아쉬운건 VLS 운영 연습을 위한 아주 조그마한 규모의 셀이 있었음하지만.....
Profile image unmp07 2016.04.21. 01:28
그렇게 되면 훈련함이라기보단....전투함이 되어버리죠
hotae12 2016.04.21. 01:29
말타면 견마 잡히고 싶은게 사람인지라 ^^;;;;
Profile image unmp07 2016.04.21. 01:33
사실 그건 그렇죠.ㅋㅋㅋㅋ
ImpMK 2016.04.21. 01:27

저는 저 425사업이 참 궁금하네요. '창조경제' '미래창조과학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내업체' 같은 키워드 하면 딱 떠오르는게 지금 진행중인 차세대중형위성 사업인데, 여기에 정찰위성까지 같이 써먹으려는 걸까요? 아니면 그냥 다른 사업과는 별개로 해서 진행하는걸까요?

Profile image unmp07 2016.04.21. 01:3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8&aid=0003487077

저는 별개로 봅니다. 중형위성은 12개를 양산하지만 정찰위성은 0개라 양산숫자가 다르고

주관부처와 활용부서가 서로 다릅니다.

중형위성의 경우 주관부처는 미래부이고 활용부서는 국토부이죠.

425의 경우 활용부서가 당연 국방부와 국정원이 되겠지요.

그랴서 별개의 사업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항상 맞는건 아니라는건 기억해주세요.
ImpMK 2016.04.21. 01:51
이전까지는 분명 그랬지만, 이번에 수정된 사업추진기본전략을 보면 기존 미래부-항우연 위성개발과 같이 가겠다는 것처럼 보여서요. 더군다나 차세대중형위성은 표준 본체에 다양한 탑재체를 골라서 탑재하는 플랫폼이라서 활용부처가 달라져도 요구사항을 맞추기 쉬울테고, 앞으로 산업화나 수출 등 향후 다양한 활용을 염두에 두고 개발하는 물건인지라 기존 계획상의 12개에서 추가로 더 만들게 되면 오히려 환영할 일이고요. 사실 항우연이 가진 기술 중 425사업에 딱 적절한 플랫폼이 차세대중형위성밖에 없는지라, 도저히 500kg급으로는 요구조건 달성이 불가능한 상황이 아닌 한 미래부-항우연-KAI에서는 적극적으로 차세대중형위성 플랫폼을 강력하게 밀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이걸 국방부와 국정원에서 받아들이느냐 아니면 거절하고 신규 플랫폼 개발을 요구하느냐인데... 국방부와 국정원의 의중을 잘 모르겠습니다. 기존에는 분명하게 국내 기술과는 별개로 진행하려던게 드러났는데, 갑자기 이렇게 국내기술을 활용하겠다고 기본전략이 수정되어버리니...
Profile image unmp07 2016.04.21. 02:04

캡처.PNG

 

제가 잘못 판단한것 같군요. 글을 급하게 쓴다고 본문내용을 꼼꼼히 읽지 못한걸 지금 후회하네요.

 

ImpMK님 말씀이 맞는것같습니다.

 

아마 중형위성사업과 연계하거나 여기서 얻은 기술을 활용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Profile image unmp07 2016.04.21. 02:12
지적하신 내용을 반영하여 글을 수정했습니다. 날카로운 지적 정말 감사합니다.
hotae12 2016.04.21. 01:36
'창조'라는 단어가 들어간 사업은 그냥 기존에 있던 사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필라델피아 2016.04.21. 01:31
요번에 거제 조선소가서 건조중인 배치2를 보고왔는데 13년도에 나온모형이 맞더군요
Profile image unmp07 2016.04.21. 01:41
당황스럽네요;;;;

뭔가 제가 정보를 잘못파악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Profile image 수보로프 2016.04.21. 01:43
그냥 CG아닐까요? 검독수리B형도 CG가 여럿 나와서 해깔리게 한적 있으니까요.
Profile image unmp07 2016.04.21. 02:13
저의 정보가 잘못된것같네요. 필라델피아님의 지적에 맞게 글을 수정하겠습니다.
Profile image 수보로프 2016.04.21. 01:42
이번 레이더 관련 멕시님 글이신데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1&num=86049
개인적으로 이 의견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진짜 이게 ADD수작이라면.....(및의 댓글은.....읽지 않으시는게...)
Profile image unmp07 2016.04.21. 01:43
본문에서도 언급했지만 제가 멍청하고 레이더쪽은 잘 몰라서 성급하게 판단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우선 자료를 모은 다음 판단하려고요.
Profile image 수보로프 2016.04.21. 01:46
죄송합니다. 끝까지 못봤네요. ;;
Profile image unmp07 2016.04.21. 01:47
죄송할거까지야;;;; 제가 능력이 없는건데요ㅋ
ImpMK 2016.04.21. 01:57

아 그리고 한화탈레스 CG는 믿지 않는게 좋습니다. 자기네 제품은 엄청 정성들여서 만드는데 자기네꺼 아닌건 영 이상하게 만들더라고요.

포수조준경 2개 달린 흑표라거나...

 

 

videoplayback.mp4_20160330_013405.250.jpg

Profile image unmp07 2016.04.21. 02:00
GPS가....2개네요.....
Profile image yukim 2016.04.21. 07:18
LWS가 일반화된 미래전장에서 레이저거리측정 이외에 양안합치식의 패시브 거리측정을 위한 한수?아닐런지요.
Profile image 수보로프 2016.04.21. 10:34
연막탄 발사기가 ;;
포마당 2016.04.21. 02:28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718882
이글을 보면 인천급에 MH-60급 헬기 격납은 못한다는 늬앙스로 말하던데 저 자료에선 된다고 하고 뭔가 헷갈리네요
ImpMK 2016.04.21. 02:39
저 글에서는 뒷부분이 짤렸는데, 브리핑 끝나기 직전에 관계자분이 다시 나와서 MH60도 격납고 들어갈 수 있도록 다 설계가 되어있다고 정정했습니다.
Profile image 제주 2016.04.21. 02:36
저 모형은 말레이시아에 수출한 훈련함으로 우리 훈련함(ATX) 하고는 체급 차이가 꽤 납니다. 저건 겨우 1,200톤의 PCC보다 작은 훈련함이지만 건조 예정인 우리 훈련함은 제가 알기로는 만재 배수량이 4,300톤 정도로 원양실습시 별도의 객실에 실습생도 전체를 수용할 수 있도록(기존 전투함 사용시 생도들에게 승조원 침실을 내줘야해서 승조원들 고생이 많았죠.) 광개토대왕급보다 훨씬 큰 배가 될 예정입니다. 모양은 기품원 CG 기본으로 좀 다듬어질거고 주포는 PKG에 달린 76mm가 여기도 달릴 예정입니다.
Profile image unmp07 2016.04.21. 02:44

그래서 무장이 함포랑 기관총으로 달랐군요.....제주님의 지적도 반영해서 글을 수정해야겠네요.

Profile image 제주 2016.04.21. 02:56
여기서 와일드캣 기사의 근거가 나오는듯 하네요.. 격납고 실측 길이 자료가 있군요. FFX/DDH-1의 격납고 실측 길이가 13.9m인데 와일드캣의 접은 길이가 13.49m니까 기체 끝단에서 대략 앞뒤로 20cm 정도의 여유밖에 없네요. 위 자료에는 그래도 넣을수는 있다고 나왔지만 아마 안전 때문에 안 넣기로 한 모양입니다. 반면 시호크는 수치 상 접으면 가장 여유롭게 들어가네요. 수리온은 높이 문제를 해결해야 되고요. 왠지 DDG에 폭간섭으로 시호크와 수리온이 못 들어간다 나오는데 수치상 FFX와 같은 6.5m로 못 들어갈 이유가 없습니다. 아마 내부 배치에 문제가 있어서 실제로 간섭이 된다해도 그게 해결 불가능한 문제는 아닐겁니다.
Profile image unmp07 2016.04.21. 03:08
수리온은 폴딩할 경우 높이는 4.42m, 폭은 3.6m, 길이는 13.1m로 높긴하네요.
Profile image unmp07 2016.04.21. 03:12
그런데 저 폭간섭 문제는 세종대왕급의 VLS때문에 생긴것이라면 해결이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Profile image 제주 2016.04.21. 11:05
6.5m 격납고 x2=13m, VLS는 횡 8셀 시 6.5m 정도니 VLS로 인한 폭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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