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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온 상륙공격헬기에 대해서

unmp07 | 조회 수 460 | 2021.11.1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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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blog.naver.com/koreaaerospace2030/222236422777

 

 

밀리돔의 매니아리뷰와 자유게시판을 도배하면서 마린온 상륙공격헬기에 대해 수많은 글을 쓰고

 

자료도 최대한 구해보려고 노력했지만....역시나 매니아 수준에서는 구할 수 있는 자료는 확실히 한계가 너무 명확하더군요.

 

그래도 재작년부터 가진 의문에 대해 조금씩 무언가 보이는 느낌을 받아 정리해보고자 바보같은 글을 다시 씁니다.

 

다음번엔 마린온 상륙공격헬기가 아닌 다른 주제로도 글을 써보고싶네요.

 

 

우선 2020년으로 시계를 돌려봅시다.

 

그 당시 마린온 상륙공격헬기의 많은 소식이 들려왔고 저는 하나의 의문을 가졌습니다.

https://milidom.net/maniareview/1201929

 

분명 위의 링크에서도 글을 적었지만, 상륙공격헬기는 결국 KHP 사업 시절 KAH로 돌아간 모양새입니다.

 

당시 KHP 사업은 한국형헬기개발사업으로 목적은 군의 기동헬기 소요 충족과 헬기제작 기술의 국산화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KHP 이전 KMH사업은 한국형 공격/기동헬기를 모두 개발하는 것이지만,

KMH 이후 등장한 KHP사업은 공격헬기 개발을 기동헬기 개발 이후로 보류하고 일단 기동헬기만 개발하는 것이죠.

*국방KHP사업 사전평가, 국회예산정책처, '05.8

 

이후 KHP 사업으로 국산 기동헬기인 KUH 즉, 수리온이 개발되었고 이젠 공격헬기인 KAH의 개발 여부를 결정해야할 2011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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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AI 브로셔

 

KAI쪽에서는 KAH사업을 위해 전용공격형 / 조종석 개조형 / KUH 무장형을 제안했고, 심지어 소형공격헬기도 제안했죠.

 

상세한 사진은 https://milidom.net/maniareview/1201929 이 링크를 참고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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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방위원회 소관 2011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보고서

 

그러나 여러분께서 워낙 잘 아시다시피 당시 검토 결과,

 

대형 공격헬기 + 소형 무장 헬기의 도입 비용은 총 118,466억원,

KUH 기반 무장 공격헬기는 122,308억원으로

대형 공격헬기 + 소형 무장 헬기가 무려 3,842억원이 저렴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따라서 KAH는 취소되며 AH-X 사업과 LAH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죠.

 

쉽게 말해 KAH는 LAH+아파치 대비 경제성이 없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2021년에 사실상 KAH나 다를바 없는 마린온 상륙공격헬기가 채택된 점에 꽤나 놀랐습니다.

 

도대체 2011년 이후 10년간 무슨일이 있었기에 갑자기 경제성이 생겼는가 의구심이 생기더군요.

 

 

화면 캡처 2021-11-18 210349.png

 

출처 - '20년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

 

그래서 조금 찾아보니 방위사업청은 한국형기동헬기(수리온)와 소형무장헬기(LAH)의 개발을 통해 기술과 전문인력이 확보되어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언급합니다.

 

그러나 저는 여기서 또 의문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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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방위원회 소관 2011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보고서

 

2011년 당시 자료의 도표를 자세히 보시면, KUH 기반 무장 공격헬기의 개발비는 2,370억원입니다.

 

그러나 2021년 중앙일보가 인용한 한기호 의원실의 자료에 따르면 마린온 기반 상륙공격헬기의 개발비는 4,228억원으로 나옵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23163

 

즉, 2011년대비 2021년에는 오히려 1,858억원이 더 상승하게 되었죠.

 

여기서 머리가 아파오셔야할겁니다. 분명 2011년에 2,370억원의 개발비 사업은 경제성이 없었는데, 비용이 훨씬 늘어난 2021년의 4,228억원짜리 개발비 사업은 경제성이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매우 모순적이죠.

 

그러나 조금 더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 논리도 틀린 내용은 없었습니다.

 

LAH와 상륙기동헬기, 한국형 기동헬기 등 고려하면 비용이 떨어져야하는데 왜 올라갔는지에 대한 상세 자료를 구하지 못했습니다만....

 

여기서 저는 이러한 추론을 했습니다.

 

1. KUH 기반 무장 공격헬기 사업의 비용 자체는 국산화 효과와 무려 000여대를 도입하는 규모의 경제로 인해 생각보다 저렴했을 거다.

 

2. 그러나 대형 공격 헬기 구매 + 소형 무장 헬기 개발의 경우 소형 무장 헬기 개발도 국내 개발 사업이고 소형 무장헬기 역시 무려 000대나 구입을 하는 사업으로 이 역시 규모의 경제와 국산화 효과가 똑같이 발생KUH 기반 무장 공격헬기 사업의 비용 대비 훨씬 더 저렴해졌기에 LAH+AH-X 사업이 채택되었다.

 

3. 2021년에 마린온 기반 상륙공격헬기는 2011년 대비 물가 상승 등 기타 사유로 개발비가 훨씬 증가했지만, 마린온 상륙공격헬기의 비교 대상군은 AH-1Z, AH-64E이고 비교헬기는 헤외 도입으로 인해 국산화 효과 및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하기 어려운 기종이다.

 

4. 이로 인해 비록 마린온 상륙공격헬기는 2011년 KUH 기반 무장 공격헬기 대비 개발비 등 증가했으나 경쟁 기종인 AH-1Z, AH-64E 대비 저렴한 것이 분명하여 채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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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본인작성

 

실제로 여러 자료를 활용하여 총 도입 비용(30년 유지비 기준)을 추정한 결과,

마린온 상륙공격헬기의 경우 29,300억원, 바이퍼 AH-1Z의 경우 31,208억원, 아파치 AH-64E의 경우 36,972억으로

개발비가 포함된다하여도 마린온 상륙공격헬기가 가장 저렴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마린온 상륙공격헬기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금액인 31,237억원이 나오고 있죠.

 

*단, 해당 비용은 제가 각종 자료를 짜집기하여 추정한 금액으로 오류가 분명 내포되어 있을겁니다. 단순 참조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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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년 국회 국방위원회 회의록 부록

 

성능의 경우 방위사업청은 3기종 모두 군요구사항을 만족한다고 하니 돈줄을 잡고 있는 기재부나 방사청은 마린온 상륙공격헬기를 채택할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다만, 성능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다루도록하겠습니다.

 

 

 

이제 다시 각설하여 마린온 상륙 공격헬기가 채택된 두번째 이유를 또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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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제 135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결과, 방사청

 

방위사업청의 보도자료에서 보다시피 마린온 상륙공격헬기는 유무인복합체계인 MUM-T를 적용할 수 있는 확장성도 있기에 채택이 되었습니다.

 

즉 마린온 상륙공격헬기 채택의 배경은 해외 도입 기종의 유지비가 비싼점과 MUM-T로의 체계 확장성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럼 이제 뜨거운 감자인 마린온 상륙공격헬기의 성능에 대해서 논해보아야할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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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본인작성

 

마린온 상륙공격헬기와 경쟁기종을 비교한 결과 의외로 흥미로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해병대 상륙공격헬기의 반대의 주요 논점이었던 수직상승속도에서 재미난 점이 보이게 되었습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944271#home

 

언론보도 당시에는 마린온 상륙공격헬기가 7mps, 아파치 12.7mps, 바이퍼 14.2mps로 마린온 기반 상륙공격헬기가 가장 열세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특히 바이퍼와 비교하면 성능이 2배 이상 차이가 나니 안그래도 매니아들에게 좋은 말을 듣지 못하는 마린온인만큼 더욱 나쁜 소리를 듣게 되었죠,

 

그러나...실제 각 제조사에서 공개한 자료를 나름(?) 수평비교한 결과, 마린온 상륙공격헬기가 9.3mps, 아파치 11.0mps, 바이퍼 9.7mps로 언론보도 대비 수치의 차이가 큰 것이 보이며, 마린온 상륙공격헬기가 바이퍼 대비 수직 상승은 동등/일부열세 수준으로 판단해야할것 같습니다.

*물론 제조사마다 측정하는 기준이 상이하여 오차가 있을 수 있어 단순 참조용으로 활용부탁드립니다.

 

이러한 일이 일어나게된 배경은 다른 글에서도 언급했다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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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CnliU31fllI

 

바이퍼의 경우 전진비행상승으로 수직상승율을 활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즉, 언론보도는 서로 상이한 조건을 비교하다보니 오류가 발생한 것이죠.

 

또한 제원을 비교하면서 바이퍼는 T700계열 엔진을 달고 있는데 왜 최대이륙중량이 낮은지에 대해서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조금 파고들어보니 메인기어박스에 이슈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메인기어박스는 동력을 전달해주는 장치로 자동차로 치면 변속기로 볼 수 있는거죠. 

 

그리고 확인한 결과 AH1/UH1 계열 헬기의 기어박스와 UH60/AH64/V22/V280 계열의 헬기의 기어박스가 달랐습니다.

 

AH-1Z, UH-1Y의 헬기는 'h-1 upgrade program'으로 T700계열의 엔진을 탑재했으나, 기어박스의 출력은 겨우 2,350 마력수준으로만 개량했죠.

출처 - https://www.flightglobal.com/cutaway-ah-1z-viper-enters-production-as-substantially-new-aircraft/97516.article

 

UH60/AH64/V22/V280 계열의 헬기는 T700계열 엔진을 장착하면서 무려 3,400마력급 기어박스를 장착한 것과 매우 대비됩니다.

 

특히 수리온계열의 기어박스성능인 2,663마력보다도 12%정도 열세로 이어져 수리온 대비 최대 이륙 중량이 낮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물론 마린온 상륙공격헬기의 공허중량이 13,000파운드로 무거운 편이다보니 마린온 상륙공격헬기/바이퍼의 유상하중은 동급이 되네요.

 

 

그럼 이제 단순 비행성능외에 생존성능도 보아야합니다.

 

밀리돔 자유게시판에 언급을 이미 하였지만 매니아들 사이에서 이슈가 된 내탄성능을 살펴본 결과, 

https://milidom.net/freeboard/13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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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방위사업청, "돈보다 목숨, 공격헬기 달라" 부하 잃은 해병대사령관 절규 보도 관련 입장자료, '20.12/15

 

방위사업청은 아파치만 일부 주요 부위에 대해서만 23mm 내탄기능이 있고 기타 부위는 바이퍼/아파치/마린온 상륙공격헬기 모두 유사한 수준임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H-1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에 대한 자료를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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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esd.whs.mil/Portals/54/Documents/FOID/Reading%20Room/Selected_Acquisition_Reports/FY_2019_SARS/20-F-0568_DOC_37_H-1_Upgrades_SAR_Dec_2019_Full.pdf

 

H-1 업그레이드 초기에는초기에는 AH-1Z가 23mm HEI 내탄을 고려한 것은 사실이지만 결국 12.7mm API 내탄으로 바뀌었습니다.

 

즉, AH-1Z에 23mm내탄기능은 없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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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ell사 AH-1Z 포켓 가이드

 

물론 제조사인 Bell은 AH-1W/AH-1Z의 로터 허브와 블레이드는 23mm 탄약에 대해 내탄성능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긴하나 미국의 공식자료에서는 12.7mm 내탄으로 분명 명기하고 있습니다.

 

 

 

그럼 아파치는 미국 공식자료에서는 어떻게 명기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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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esd.whs.mil/portals/54/documents/foid/reading%20room/selected_acquisition_reports/fy_2018_sars/19-f-1098_doc_06_ah-64e_remanufacture_sar_dec_2018.pdf

 

바이퍼의 경우 12.7mm 내탄이 됩니다라고 명기하지만, 아파치의 경우 JOINT REQUIREMENTS OVERSIGHT COUNCIL 자료의 086-10을 참고하세요라고 명기하며 비공개하는 것과 사뭇 다른 느낌이죠.

 *IAW JROCM : In Accordance With JOINT REQUIREMENTS OVERSIGHT COUNCIL Memorandum

 

 

이에 조금 더 상세히 개발 역사를 따져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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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Department of Defense Appropriations for 1975

 

베트남전 당시 수많은 AH-1이 내탄 및 방탄성능 부족으로 추락했으며 실제로 AH-1Q/I/J형은 7.62mm를 한정적으로만 방호가능하여 여기에 질려버린 미군은 AH-64 사업의 전신인 AAH사업에서 12.7mm에 대해 전방위 방호를 요구하게 됩니다.

 

다만 이러한 요구 조건은 추후 일부 현실화가 되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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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M 1-1520-238-10

 

위의 이미지와 같이 AH-64 아파치에서는 상당히 많은 부분에 방탄관련 장비가 설치된건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당연히 구동계나 전자장비도 내탄처리가 되었고요

 

내탄성/방탄성 측면에서는 AH-64E가 가장 우수하며 AH-1Z와 마린온 상륙공격헬기는 동등 혹은 마린온 상륙공격헬기가 일부 열세로 봐야합니다.

 

 

 

또한 미래확장성도 살펴보면 느낌이 많이 달라집니다.

 

바이퍼의 경우 기어박스가 바뀌지 않는 이상 최대이륙중량 등 문제가 있어 확장성에 발목이 잡히게 되며 결국 외산기체이기에 MUM-T와 같은 유무인복합체계 탑재도 어려운 문제점도 있습니다.

 

즉, AH-1Z 바이퍼에겐 미래확장성은 없음을 알 수 있고 이미 진부화된 체계라 30년을 써야할 것을 고려하면 이 점이 굉장히 부담이 되죠.

 

 

아...그런데 아파치는 미래 확장성 측면에서 아주 정말 압도적으로 우수한 기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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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901엔진, https://www.geaviation.com/sites/default/files/t901-expandedView.png

 

특히 아파치 계열은 T700엔진에서 폴라리스님께서 언급한 T901계열 엔진으로 바꾸는 순간 모든 성능이 아주 우수해집니다.

 *T901엔진은 AH-64와 UH-60을 위한 것으로 AH-1Z계열에 탑재할 계획은 우선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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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armyrecognition.com/images/stories/news/2014/october/US_Army_shows_new_capabilities_for_UAS_and-AH64E_Apache_teaming_640_001.jpg

 

또한 아파치 헬기는 사진에서 보는것과 같이 그레이 이글과 같은 무인기와도 이미 통합이 진행중에 있어 마린온 상륙공격헬기가 자랑하는 MUM-T의 확장성이 이미 적용되었다고 봐야합니다.

 

쉽게 말해서 저는 확장성 측면에서는 아파치 > 마린온 상륙공격헬기 > 바이퍼로 보이네요.

 

다만 사업비용이라는 측면에서는 결국 마린온 상륙공격헬기 외에는 선택지가 없었을겁니다.

 

 

정리를 하고보면 생각보다 AH-1Z의 성능이 열세한 것을 알 수 있죠. 즉, AH-1Z의 성능은 이미 진부화 되었으며 꽤나 과대평가되었다로 봐야합니다.

 

 

 

아 그리고 도표를 자세히 보시면 흥미로운 점을 보셨을 겁니다.

 

마린온 상륙공격헬기는 2종류의 성능이 명기되었는지 의문을 가져야합니다.

 

그 이유는 2022년 국방위원회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보고서를 상세히 보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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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22년 국방위원회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보고서

 

비록 마린온 상륙공격헬기가 군요구사양을 만족해 채택이 되었지만, 국회 국방위에서는 내탄성과 시야확보 등 보강아고 성능 개량 사업과 연계해 회전반경, 순간 수직 상승 속도 등 기동성을 향상하라고 의견을 제시합니다.

 

내탄성능의 경우 12.7mm에서 23mm로의 공격적인 강화보다는 12.7mm 내탄가능한 부분을 더 늘리지 않을까 추정이 됩니다. 내탄 관련 자료는 상세히 없다보니 논하기 어렵네요. 시야 확보도 마찬가지로 자료를 입수하지 못해 논하긴 어렵지만....이 역시 핵심이 아닙니다.

 

 

 

저희가 주목해야할 점은 성능 개량 사업과의 연계입니다.

 

그럼 도대체 수리온/마린온 계열 성능 개량 사업이 뭐길래 이렇게 호들갑인지 살펴봐야할 시간이겠죠?

 

'21년 ADEX와 KAI의 CEO Investor Day 자료를 살펴보면 5가지 정도로 내용이 정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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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CGeVTb6zqqE

 

1. 동력전달계통 (메인기어) 성능 개량 : 기존 2,663 → 개량 3,385s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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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AI 보도자료

 

2. 항공전자장비 개선 : 존 10.4" 4EA (버튼식) → 개량 12.7" 4EA (터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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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AI KUH-1P 브로셔

 

특히 개량된 항공전자장비는 민수형에 이미 적용하여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만, KAI에서는 항공전자장비에 대해 국산화에 대한 의지를 '21년 CEO investor day에 공식적으로 언급해 사진에서 보는것과 다른 장비가 장착될 수 있습니다.

 

3. 자동비행조종장치 일부 국산화 : 단순 일부 국산화로 보여 유지비 절감효과는 있겠으나 성능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어 생략하겠습니다.

 

4. 내부 연료탱크 4EA → 5EA (민수형 수리온 기적용 완료) : 밀리터리 매니아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던 비행거리/비행시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료탱크를 증설할 계획으로 보입니다. 심지어 민수형에서는 이미 군수용의 2,085파운드 대비 훨씬 많은  2,415 혹은 2,556 파운드가 탑재가 되죠. 이러한 민수용 사양이 군용으로 확대전개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단 이 연료탱크는 객실 내 연료탱크가 아닌 객실 하부에 위치하는 연료탱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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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용원의 군사세계, 단 링크 개편으로 현재 명확한 출처 확인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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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AI 홈페이지 캡쳐, 현재 KAI 홈페이지 개편으로 확인 불가

 

 

5. 경무장 및 중량절감 (단, 수출 전략에 포함되어 내수헬기 미적용 가능성 있음) : 기존 수리온에 파일론 등을 추가하여 로켓이나 공대지 유도탄을 운영할 능력을 부여하고 공허중량이 무겁다는 비판을 개선하기 위해 중량절감도 추진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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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1년 KAI CEO Investor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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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AI 블로그

 

 

물론 위에 언급된 내용 중 수출형에 대한 내용도 일부 있어 이 중 군에서 적용할 것으로 추정되는 내용을 골라낼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군에 도입된 수리온/마린온의 성능 개량은 아래와 같이 적용되지 않을까 추정됩니다.

 

1. 동력전달계통 (메인기어) 성능 개량 : 기존 2,663 → 개량 3,385shp
2. 항공전자장비 개선 : 기존 10.4" 4EA (버튼식) → 개량 12.7" 4EA (터치식)
3. 자동비행조종장치 일부 국산화
4. 내부 연료탱크 4EA → 5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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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전략에 대한 사업 추진 로드맵, 출처 - '21년 KAI CEO Investor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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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익 전략에 대한 사업 추진 로드맵, 출처 - '21년 KAI CEO Investor day]

 

그러나 수리온 성능 개량 개발 완료가 로드맵상으로 '27년말에 끝나며, 상륙공격헬기의 체계개발은 '26년이기에 시점상으로 맞지 않지만....

 

동력전달체계의 경우 별도로 '21~23년 개발이 되며, 항공전자장비와 내부 연료탱크 증설은 이미 민수형에 적용중입니다.

 

즉, 로드맵상 일정이 문제없이 순항한다면 국회에서 언급한 성능 개량 사업의 상당 부분이 마린온 상륙공격헬기에 선반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상륙공격헬기의 비행성능 및 비행시간, 항속거리 등 개선될 여지가 있다는 점이죠.

 

이러한 점은 바이퍼 대비 최대이륙중량/유상하중, 비행성능에 우세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는 그래서 돈만 많다면 AH-64E가 최고의 선택이지만 예산이 제한되는 현실을 고려하면 마린온 상륙공격헬기 외 다른 선택지는 없었을거라고 판단합니다.

 

 

 

여기까지 읽어보면 마린온 상륙공격헬기에 장미빛 미래만 있는것처럼 보일겁니다만...

 

우려사항도 몇가지 보여 분명히 지적하고 싶습니다.

 

먼저 마린온 상륙공격헬기가 군요구사항을 만족했다고하나 국회 국방위에서도 불안을 느꼈는지 내탄성능을 강화하라고 지적했죠. 이러한 점을 보면 경쟁기종 대비 열세한 점이 있었지 않았나 추정됩니다. 물론 계획대로 잘 보강이 된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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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XURsN-3sYGg

 

두번째로는 DIRCM의 미장착입니다.

 

이건 제가 수차례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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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제16차 지상무기 학술대회

 

KHP 사업이 논의될 당시 KUH에 DIRCM이 탑재가 검토된 흔적이 있으며 심지어 이 장비를 K-21 성능개량에도 넣는걸 검토한 흔적이 있습니다.

 

다만, 이후 DIRCM은 삭제가 되어버렸는지 더 이상 언급이 되지 않았지만 2018년 DIRCM이 개발완료되었다는 보도 자료를 보고 이제 수많은 체계에 DIRCM이 적용될 것을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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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년 국정감사, 20.10/26

 

막상 마린온 상륙공격헬기에서는 DIRCM이 미탑재가 된다는 점에 대해서 많은 비판을 하고 싶습니다.

 

북괴군이 적극적으로 휴대용 지대공 유도탄을 운용하기에 DIRCM이 큰 효과를 낼 수 있음에도 제외를 했더군요.

 

 

 

또한 KAI에서 제시중인 MUM-T에 대해서도 당황스러운 점을 몇개 찾았습니다.

https://milidom.net/freeboard/1330120

 

폴라리스님의 아주 좋은 지적을 해주셔서 여기서 다시한번 공유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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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koreaaero.tistory.com/65

 

현재 도표에서 언급된 마린온 상륙공격헬기의 성능은 객실 내 내부연료탱크 적용 기준입니다.

 

그리고 보조연료탱크는 객실내 동체 후방쪽에 배치되어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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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02413305213081

 

'21년 ADEX에서 KAI가 출시한 MUM-T가 탑재 마린온 상륙공격헬기 시제가 출시되었고 MUM-T는 객실 내 보조연료탱크 위치에 배치되었더군요.

 

마린온의 상륙공격헬기의 객실 내 보조연료탱크가 있는 곳에 MUM-T 9발을 장착하는 것은 좋은데 이 경우 MUM-T를 적용하게된다면 간섭으로 인해 객실 내 보조 연료탱크를 쓸 수 없으니 항속거리와 항속시간이 짧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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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m.blog.naver.com/rgm84d/222362748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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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xA3A1-UyHeo

 

또한 이전 8발 장착 검토 당시에는 객실 내 보조연료탱크와 간섭이 되지 않는 위치이나 MUM-T의 운용콘솔과 운용인원은 어디에 배치할지에 대해서도 상세가 검토가 되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지울 수 없습니다.

 

분명 MUM-T를 통합할 가능성이 있는건 사실이나 이에 대한 더욱 진지하고 심도있는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공간 측면이나 유상하중 등을 생각하면 마린온 상륙공격헬기보다 차라리 마린온 상륙기동헬기가 더 어울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마린온 상륙기동헬기에 MUM-T가 통합될 경우 마린온 기반 상륙공격헬기의 도입 근거인 미래확장성에 대해서도 부정하는 모양이 되는 등 꽤나 혼란스럽게 정리가 되더군요.

 

 

그러나 이런 우려사항에도 불구하고 AH-1Z 바이퍼의 진부화로 인해 마린온 상륙공격헬기가 바이퍼 보다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는 됩니다.

 

쉽게 말해 마린온 상륙공격헬기에 우려사항도 있지만 진부화되고 운용유지비가 많이 드는 AH-1Z보단 나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여러차례 강조했듯, AH-1Z 자체가 굉장히 과대평가받고있지 않나 의구심이 계속 듭니다.

 

 

최종적으로 정리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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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년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 '20.10/26

 

해병대사령관이 국정감사에서 직접 공격헬기다운 공격헬기를 요구한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해병대는 AH-1Z 바이퍼 혹은 AH-64E 아파치 헬기를 원한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비용을 고려하면 현실적인 목표는 AH-1Z를 겨냥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이에 맞춰 ROC를 설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AH-1Z 바이퍼의 진부화로 성능이 생각보다높지 않은 점과 LAH/상륙기동헬기를 개발한 경험을 바탕과 저렴한 유지비로 마린온 상륙공격헬기가 경제성을 가지게 된 점, 등 여러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동하여 ROC를 만족하고 비용도 저렴한 마린온 상륙공격헬기가 채택된 것으로 보입니다.

 

국정감사에서도 언급할 정도이니 해병대도 꽤나 당황한 것으로 보입니다만 이미 비용도 저렴하고 ROC도 통과했으니 마땅히 반대할 논리가 없을겁니다.

 

참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짧게 쓰려고 했지만 글이 꽤 길어졌네요.

 

지금까지 길고 조잡한 글 읽어주신 점 감사하며, 밀리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한지도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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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폴라리스 2021.11.19. 23:25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 의견을 짤막하게 정리하면

1. 상륙공격형은 애초에 AH-1Z급을 상정한 ROC에서 우위를 가진 것은 사실이나

2. 수리온이 경쟁자를 UH-60으로 잡았지만 격차가 있듯이, 무장형도 AH-64와는 시장 비교가 절대적으로 어렵다는 점이 확인되었고

3. 실제로 무장형은 UH-60M  무장형 등 이미 널린 시장의 경쟁자들과 어떤 면에서 성능 우위를 가질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는 

필리핀 사업에서 수리온이 알면서도 당한 꼴의 재판이 될것이라는 점입니다.

 

수리온이던 LAH든 잠재적 구매희망국이 원하는 구성을 위해서는 flexible한 구성이 가능하도록 포트폴리오를 짜야 합니다.

안그러면 가격 경쟁력이 없음이 드러난 이상 기본 플랫폼 진부화로 인한 추가적인 경쟁력 상실로 이어질겁니다.

 

Profile image unmp07 2021.11.19. 23:50

수리온이 경쟁자를 UH-60으로 잡았지만 격차가 있듯이, 무장형도 AH-64와는 시장 비교가 절대적으로 어렵다는 점이 확인되었고

==> 네 시장 비교 우위를 가지는건 어렵죠. 이미 마린온 상륙공격헬기에서 검토한 개념을 AH-64E에서는 실증을 했으니까요. 또한 HW나 SW적으로도 아주 압도적이니....돈만 많다면야 AH-64E가 최선의 선택으로 보일거고 심지어 해외시장은 댓수를 줄여서라도 AH-64E를 도입하려고 하지 굳이 마린온 상륙공격헬기를 살 이유가 있나 고민이 되더군요.

 

실제로 무장형은 UH-60M  무장형 등 이미 널린 시장의 경쟁자들과 어떤 면에서 성능 우위를 가질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는 

필리핀 사업에서 수리온이 알면서도 당한 꼴의 재판이 될것이라는 점입니다.

==> 그래서 저도 예전부터 언급했듯 수출은 조금 어렵지 않을까 혹은 장기적으로 보면 조금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리온이던 LAH든 잠재적 구매희망국이 원하는 구성을 위해서는 flexible한 구성이 가능하도록 포트폴리오를 짜야 합니다.

안그러면 가격 경쟁력이 없음이 드러난 이상 기본 플랫폼 진부화로 인한 추가적인 경쟁력 상실로 이어질겁니다.

==> KAI에서 21년 CEO investor day의 내용을 보니 포트폴리오를 갖추려고 노력은 하나 '잠재적 구매희망국이 원하는 구성을 위해서는 flexible한 구성'보다는 4차 산업혁명에 맞춰서 SW, HW, 유무인 복합체계에 집중하고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flexible한 구성보다는 단순 경무장, 경량화 내용만 언급되어서 경쟁력이 강력히 개선되었다는 느낌도 받지 못한 점도 신경이 쓰이더군요.

 

참 이것저것 정리를 해보았지만 머릿속이 더 복잡해지는거 같네요.

PredatorX 2021.11.20. 21:17

DIRCM은 추후에 장착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현재는 입찰 가격을 맞추기 위해서 일단 제외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인도 된 이후 추가 검토를 통해서 장착될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 있기 때문에 그닥 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Profile image unmp07 2021.11.24. 23:05

추후 별도개량하면 모르겠지만 DIRCM장착도 돈이라서 양산초기에는 장착이 안될거같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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