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와공업 HCR(HOWA CHASSIS RIFLE)과 일본 육상자위대 차기 저격소총 특허도면
출처 :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0&num=208474
출처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1008791
호와공업이 미국에서 팔고있는 HCR(HOWA CHASSIS RIFLE)의 사진과 일본 육상자위대 차기 저격총의 특허도면 입니다. HCR은 2017년에 만들어져서 미국 민수시장에서는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성능으로 잘 팔리고 있습니다. 최신 저격총답게 .308윈체스터(7.62mm)말고도 6.5mm 크리드모어탄 대응도 가능합니다. 일본 경찰 SAT도 도입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호와공업은 육상자위대의 M24를 대체할 저격총으로 HCR을 기반으로 한 저격총의 특허를 냈습니다. 특허도면을 보니 K14와 비슷한 느낌도 나네요. 차후 수출 시장에서 K14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듯 합니다.
제너럴마스터
요즘 나오는 저격 소총 스타일로 멋들어지게 만들었네요. 호와공업이 미국시장에도 진출 한 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사실 호와공업은 오래전부터 AR-18 말고도 M300이나 M1500같은 물건을 수출하곤 했습니다. 민간용 총기류는 일본 무기수출 3원칙에 걸리지 않는지라 미국에 현지공장까지 차려놓고 장사하고 있습니다. 무기수출이 완화 된 지금도요.
경쟁 안 될것 같은데요.... 저 상태로도 저게 K14보다 못할게 하나도 없는데(솔직히 K14가 저거보다 어떤 면에서 나은지...), 가격은 오히려 HCR이 더 쌉니다. 저거 미국에서 현재 소매가로 천불대 초반인데 K14는 알총 기준으로도 최소 200만원은 되는걸로 압니다. 적어도 민수시장에서라면 경쟁력을 거론하는 자체가 어불성설이겠는데요. 아니 탄종 선택도 안되지 총열길이 선택도 안되지 개머리판은 칙패드 상하조절도 안되지 방아쇠가 더 나은것도 아니지(이건 둘 다 당겨봐서 압니다) 레일은 탄피배출구 위에서 끊어지지 총구에는 이상한 소염기 달려있지 그거 고정하는 나사는 미국에서 일반적인 규격도 아니지... 근데 값은 더 비싼데 도대체 어떤 민간 소비자가 K14를 고르겠습니까.
저는 군용쪽 얘기한건데 말씀하신거 보니까 민수형은 물론이고 군용으로도 K14가 밀리겠네요. S&T모티브가 진지하게 수출을 생각한다면 K14를 완전히 뜯어고쳐야겠군요.
진지하게 수출을 생각하지 않으니 경쟁력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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