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하게 MP5를 세팅한 호주군
https://www.reddit.com/r/MilitaryPorn/comments/6oeugw/an_army_candidate_wields_an_mp5_during_the/
호주 육군 특수부대 SASR의 훈련을 받는 한 교육생의 모습인데 대 테러 작전의 필수 화기나 다름없고 지금도 유효한 MP5 기관단총을 쓰고 있는데 참 살면서 저런 조준경 세팅은 처음 보네요.
조준경과 부착대를 개머리판 쪽에 부착시켰는데 저러면 최대한 눈에 가까이 대고 조준을 할 수 있으나 부착대가 충격에 매우 약할 듯 싶습니다. 불안 불안해 보이네요. 어디 회사의 부착대, 조준경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MP5는 총몸 부분에 조준경을 달 수 있고 아예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다만 고정식 가늠자, 가늠쇠 때문에 조준경의 시야가 가려져서 하이 마운트를 부착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런 세팅도 그러한데 왜 멀쩡한 총몸에 고정시키지 않고 불안정한 개머리판 부위에 고정 시켰는지는 정말 모르겠네요.
※ 조준경이 아닌 컨투어사의 소형 카메라 라고 합니다.
장착대는 뭔지 모르겠지만 저건 조준경이 아니라 컨투어 카메라입니다. 훈련 후 사후강평 용도로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조준경이 아니라 카메라 였군요. 감사합니다. 고프로 카메라를 총기 레일에 달아서 쓰는것과 비슷한거네요
오 조준경이 마치 2단 높이로 된듯하길래 신기하다 했더니 카메라였네요. 하나 배워갑니다.
contour 액션캠이네요
액션캠은 무조건 고프로 만 있는줄 알았는데 또 다른 브랜드가 있었네요
흔히 틀리는 용어 중 하난데...리어사이트의 우리말은 가늠'자'로 쓰는 게 맞습니다.
가늠'좌'도 없는 말은 아닌데, 국어사전에 보면 '총포의 가늠자가 달린 밑부분', 그러니까 가늠자가 올라가는 베이스 정도의 뜻이라는군요.
앗 이런 또 저 맞춤법이 틀렸군요. 수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