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 CAT (Counter-Assault Team)
https://www.flickr.com/photos/koreanet/
경호차량으로 시보레 서버번 말고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도 같이 쓰나 보네요. 에스컬레이드가 경호처 관련 사진에 나온걸 저는 처음 봤거든요. 제가 견식이 짧아서 일수도..
가운데 A는 assassin아닌가요?
한국은 모르겠는데 미국 비밀경호국의 CAT는 Assault가 맞습니다.
Counter-Assault (반격) Team은 암살시도나 매복에 대응해 반격하여 범인들 사살하는 팀이죠.
아 그렇군요 일전에 밀리돔에 국회의사당 앞에서 경비서고있는 CAT대원사진이 올라왔었는데 거기에 assassin이라고 적혀있었던걸로 기억했거든요;;;;그런데 다시 찾아보니 없네요
아덱스 미디어 데이때 정말 빡치더군요.
VIP 경호 연습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저 경호대 소속 차량들 십여대가 수십여번 반복 훈련하는데, 먼지가 풀풀 날리다못해 뿌옇게 날리는데,
그 장소가 바로 F-35랑 F-22 주기장 바로 앞이었습니다. 아니 그 기체들만 중요하단게 아니라 그 주변에 있던 항공기들 모두에게 먼지 날리는 짓이었다는 겁니다.
바닥에 물좀 뿌려가면서 하는 것도 큰 지장 주는 것이었을까요?
우리 각종 기관들의 엇박자를 보는것 같아서 불쾌하더군요.
항공기에 먼지날리면 어떻게 되나요?
정밀 기기에 지장을 줄 수 있죠. F-35랑 22는 엔진 흡입구 등에 덮개 처리 잘 했지만, 본 건물쪽에 있던 우리 공군 기체들은 그런 조치도 안한게 있었습니다.
그 엔진 흡입구 덮개는 먼지 등의 보호 못지않게 보여주면 안되는게 있어서 덮어 둔다고 하더군요,
손을 안으로 넣어보면 뭔가 만져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분들은 신분상 군인이 아닌 공무원인건가요?
확실치는 않지만 경호처 CAT대원들은 경찰특공대에서 파견된 병력이라고 들은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대통령 경호원들은 별도의 직렬로 선발되는 경호직 공무원이구요.
국산차를 쓸줄알았는데 뜻박이내요 저는 성능만 좋다면 상관 없지만 왠지 뜻박이여서 썻습니다.
국산 SUV의 성능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방탄처리나 통신장비 탑재등을 하려면 큰 여유공간과 튼튼한 차대등이 뒷받침되야 하는데 우리나라 상용 SUV는 경제성이나 디자인에 초점을 맞추느라 차량강판이 골조의 기능도 함께하는 모노코크 바디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경우는 가볍고 연비는 좋지만 견고함이 떨어지죠. 기x 모하x나 쌍x 렉x턴등은 골조 따로 만들고 차체를 올린 프레임 바디 SUV라 제한적으로 우리 군에서 쓰기도 하지만 경호 임무나 경찰특공대등에서 쓰기에는 모자람이 많은지 대부분 그 용도로는 시보레 서버번이나 닷지, 램, 캐딜락 같은 회사의 대형 SUV를 수입해 쓰더군요. 제 사견이지만 우리 군에 새로 납품되는 K151전술차량이 민수용으로 만들어진다면 모를까 앞으로도 한참 동안 경호임무로 쓰는 SUV는 수입차일것 같네요.
그리고 현대나 기아 쌍용차등의 국내 업체들은 수요가 한정된 방탄차량에 거의 손을 대지 않고 있어서 마땅한 차량을 찾기 어려운것도 한몫할겁니다.
이제보니 그렇내요 감사합니다
자세히 언급하기는 조심스럽습니다만,
1.
에스컬레이드...몇년 되었습니다. 서버번 대체로 당시 구매 조건이 매우 좋았습니다.
당시 제작 라인이 잠정 닫히고 국내 도착 물량...뭐 등등 해서^^
2.
대형 SUV, 특히 미국산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배기량과 HP 입니다. 퍼포먼스에서 1,2호 차량들과
보조를 맞추어야 하는데...국산 SUV 들은...잠시나마 K사 M 게솔린도 검토했었지만 과거 S사 M 320
처럼 총리실 및 외교의전 라인에서 소량 M 게솔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BH 에서는...못 따라간다는...
그런 이유 입니다.
3.
장소와 상황에 따라 탑승자들은 다릅니다.
일정 속도이하에서 저렇게 노출 및 기타 다른 내용들 경호기법 관련은 생략 합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배기량과 출력문제는 달아주신 댓글 보고서야 생각이 났네요. 에스컬레이드가 경호용으로 쓰인것도 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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