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질범을 체포하는 우크라이나 정보국 특수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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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의 쇼핑몰 내 은행에서 한 괴한이 "가방에 폭탄이 들어 있다 경찰에 당장 신고하라!" 며 농성과 인질극을 벌였고지점장이 인질이 된 사이 직원들은 모두 빠져 나갔습니다. 인질범은 경찰에게 "커피, 담배, 기자를 요구 한다"며 말했고 그렇게 커피, 담배, 기자들을 은행 안으로 진입 시켰습니다.
커피 식후 땡 하면서 인질범은 기자들에게 정부에 대한 비난을 했고 기자와 함께 들어온 우크라이나 정보부 SBU 소속 특수부대 알파에게 제압 됐습니다. 저게 그 제압 모습이죠. 다친 사람은 한명도 없고 폭발물에 대한 수색을 진행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특수부대는 ak를 쓰던 모습이 많이 보였는데 저렇게 SIG MCX 같은 최신형 서방제 소총을 쓰고 국경경비대는 AR15 9mm버전, 국가 내무군 특수부대도 AR15를 쓰는등 서방권 스타일로 가려는게 많이 보입니다. 군 특수부대는 아직도 ak계열을 쓰고 있는데 임무에 따라서 번갈아 가며 쓸 것 같네요
최근 몇 주간 우크라이나에서는 인질극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저걸로 세번째 인데 지난 21일 버스에서 무장 인질극을 벌인 인질범이 대통령에게 "지금 당장 호아킨 피닉스가 출연한 환경 보호 다큐멘터리 Earthlings를 전 국민이 보게 하라!"를 요구 조건으로 걸어 그게 성사 되자
그냥 순순히 붙잡혔고 23일 한 괴한이 경찰 고위 관계자를 수류탄으로 협박하고 인질극을 벌이다 사살 되는등 정말 심각한 상황입니다.
불안한 국가 상황 및 내전으로 수많은 불법 무기류를 사람들이 쉽게 구하고 가뜩이나 경제도 안 좋은데 더욱 심해지니 불만이 갈수록 터져서그런 테러와 범죄가 많이 일어나 안타깝습니다
이 분들도 멀티캠이네요. 이젠 멀티캠 안 입는 특수부대 찾는게 더 빠른 것 같습니다
멀티캠은 성능도 좋고 디자인도 뛰어나기 때문에 많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반미 국가인 중국, 러시아도 쓰고 다니며 테러 조직들도 쓰죠.
우크라이나는 공업의 중심지인 돈바스지방을 반군이 장악하고 있으니 아주 경제적으로 힘든 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유럽권내에서 아주 못사는 국가인데 그 내전으로 더 힘들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