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군 특수부대 CST의 최근 모습
https://www.reddit.com/r/SpecOpsArchive/comments/gzzodo/cst_cultural_support_team_attached_to_sfoda/
미 육군의 여군들로 이뤄져 있는 특수부대인 CST의 최근 모습입니다. 문화 지원 팀이라고 하며 남녀 구별이 엄격하기로 유명한 이슬람권 국가)에서 현지 여성들에 대한 몸수색, 정보수집, 방 수색 등을 담당하고 각종 전투도 하는 부대입니다.
중동의 한 국가(시리아, 이라크, 아프간등)에서 남군 특전 요원들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이며 어디에 소속되어 있는지는 불명입니다. 델타 또는 그린베레 일겁니다. 전투나 사격훈련을 하는건지 M320 유탄발사기를 조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 두번 쏴본 솜씨가 아닌지 정말 제대로 사격 준비를 하고 있네요.
방탄헬멧을 쓸 때 긴 머리가 방해가 되니까 저렇게 댕기 머리, 변발 같은 스타일로 묶어놓은게 인상적입니다. 저렇게 댕기 머리를 하는 경우가 CST에서 은근 많이 보이더군요. 일반적인 여군의 두발 규정인 머리망으로 묶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전사 여군출신 아줌마랑 잠깐 이야기해 볼 기회가 있었는데. 여군도 특전여군용사 같은게 있다고 하더라구요.
다른건 남자 사병이랑 비슷하거나 좀더 높은 기준인거 같은데 턱걸이가 7개면 특전여군용사라고..
저도 가끔 친구 헬스장 가서 5년에 한번정도 턱걸이 해보면 10개는 되던데 특전여군이 7개라니 좀
저런 특별한 환경에선 특수부대 여군이 필요하겠지만 우리나라같은 경우에 특수부대에 여군이 필요하나 모르겠습니다.
그 아줌마도 쿨한성격이라 특전사 여군이라도 일반인 남성한명도 제압하기 힘든 수준이라고 고백 하던데
대테러 작전, 인간정보에는 필요하겠죠. 그 외의 전투병과는.. 굳이 필요한가 싶습니다.
병력수가 부족이라면 어쩔수 없지만..
특수부대...는 전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