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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현지인으로 완벽하게 변장한 델타포스

시에라델타 시에라델타 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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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p/B_Dd1_5Jy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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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현재 TYR tactical이란 군장 회사의 설립자이자 전직 델타포스 요원인 chris vansant 씨가 2005-06년도 이라크 라마디에서 찍은 자신의 모습입니다. 오른쪽이 chris vansant 씨이고 왼쪽은 그의 동료입니다. 이들은 위장 잠입 하여 정보를 캐네는 임무를 수행 한 모양입니다.

 

그런 임무를 위해서 들키지 않기 위해 현지인으로 위장 했는데 부부로 변장을 했나봅니다. 왼쪽의 동료는 남편 역할로 중동권 남성들이 주로 입는 토브 상의와 체크무늬의 쉬마그 스카프와 이칼 머리띠를 두르고 있으며 오른쪽의 chris 씨 는 아내 역할로 얼굴 일부를 가리는 샤일라(shayla)를 쓰고 수를 놓은 아바야를 입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중동 지역 전통 복장인데 이런 복장은 서구식 복장에 비하면 통이 크고 넓어서 왼쪽의 416 소총과 통신장비 오른쪽의 mp5를 숨기는데 안성 맞춤이고 들킬 위험도 적죠.

 

그리고 남편 역의 동료는 전신 태닝을 했는지 구릿빛 피부로 만들어 아랍인 처럼 보이게 했으며 아내역의 chris씨는 그냥 피부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얼굴에 화장을 했는데 이라크는 다 민족 국가라서 여러 피부색의 사람들이 있기에 구릿빛 피부의 아랍계 남편과 흰색 피부의 쿠르드계 아내로 위장 한 것같습니다. 사진에서 저들은 엄청나게 진지한 표정을 짓지만 촬영이 끝난 뒤 한바탕 웃었거나 동료들이 서로 놀렸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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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 2020.04.21. 11:40

아내로 위장을 했다니 평생 놀림감이군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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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델타 글쓴이 2020.04.21. 12:45
오뜨

흑역사 박제이죠 ㅋㅋ 다만 목숨 걸고 해야 하는 정탐 임무이기에 어쩔수 없이 제대로 위장 할 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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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델타 글쓴이 2020.04.21. 19:36
지나가는행인

2차대전부터 이어져온 핀업걸 전통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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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20.04.21. 19:41
시에라델타

눈 높이 맞춘다고 냉동고에 죄다 붙여 놨는데, 사이즈가 작은것만 있는데, 어서 가져왔을까요?^^

그것도 풀로 붙인게 아니고 자석으로 되어있지 싶습니다. 냉장고 장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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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델타 글쓴이 2020.04.21. 19:56
지나가는행인

플레이보이 잡지등에서 자른 뒤 고무판 자석이라고 있거든요 그걸 작게 잘라서 양면태이프로 붙인뒤 걸어놓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제가 군에 있을때 주기표를 그렇게 제작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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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20.04.21. 20:02

냉장고가 HITACHI사거 같은데, 오래된건지 검색이 안되네요.

그리고 특이하게 손잡이가 왼쪽모서리 끝 정렬이 아니고 냉동고 문짝 좌측모서리에서 15%정도 비켜서 배치했네요. 찾아봐도 저런 모델은 잘 없네요.

오래된 모델인가봐요. 저리배치할려면 문짝 안쪽에 덧된 보강판이 추가로 있어야 되서 좋은 방식은 아닙니다. 인물들 뒤편에 안보이는 문짝에 뭔가가 있지 싶습니다.

 

https://sg.carousell.com/p/used-hitachi-2-doors-refrigerator-freezer-385ltr-141182768/

이 모델인가 봅니다. 정말 특이하게 손잡이가 왼쪽모서리에서 비껴나 있네요. 문짝은 민짜 입니다.

생산년도(기간)등은 아직 확인이 안됩니다.

drachen 2020.04.21. 21:34
지나가는행인

링크하신 페이지에 보면 왼쪽 위에서 세번째 사진에 다 나와 있습니다.

모델명도 있고 아마도 H177CM이라고 메모붙여 놓은게 높이일 겁니다.


그리고 가전제품은 집이나 가구 사이즈에 맞춰서 사실상 표준에 가까운 크기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정확한 제원을 못찾아도 비슷한 크기나 용량의 다른 제품 제원을 참조하시면 거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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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20.04.21. 22:34
drachen

어디까지나 유희의 차원이니까요ㅛㅛ.

저도 보긴했는데, 저걸 믿어야 할지 몰라서요..

두 명의 키는 180cm가 좀 안되네요. 신발은 신었을거니 대략 175정도 될려나요?

 

그런데 조심해야 겠더라구요.

구글링하다 어떤 채팅사이트가 뜨고 몇번 물어보더니 전문가 붙여줄테니 1$를 내랍니다. 거기에 카드정보를 넣게 되어 있는데, 모든정보를 다 원하더군요. 카드뒷면의 3자리까지도요. 아마 거기 넣었으면 지금쯤 얼마나 긁어댔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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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20.04.21. 20:41

HITACHI홈피에서는 자료 찾기 힘들고 구글링하다가 돈주면 찾아주겠다는 사이트가 있는데, 떨떠름해서 포기했습니다.

냉장고 높이를 보면 대충 저 아저씨들 키가 나올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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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20.04.21. 23:02

날짜 표기에 28 12:45로 되어 있는데, 12:45는 시간과 분 같은데, 28이란 숫자는 뭘 의미할까요? 28일인가요?

 

실내서 찍어서 그림자 지는데, 카메라 광이 아닌 다른광이 있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면 렌즈와 광원이 좀 떨어진 좀 된 카메라(광을 카메라 위에다 붙여서 각도 트는)로 옆으로 돌려찍은거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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