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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서대영 상사(진구)와 특전사 요원들

시에라델타 시에라델타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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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koreaswc/photos/a.472012876211662/1000092340070377/?type=3&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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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대한민국을 떠들썩 하게 만들었던 태양의 후예 드라마를 기억하실 겁니다. 정말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고 거기 나온 배우들 모두 슈퍼스타가 되었고 한류 열풍에 큰 주역을 담당했으며 배경이 된 특전사도 관심과 지원률이 높아지는등 사회 현상 그 자체였습니다. 당시 군인 신분이던 저는 물론 간부, 병사 할거 없이 정말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건 당시 서대영 상사 역을 맡았던 배우 진구씨와 그와 함께 한 특전 요원분들의 사진입니다. 저기 검은색 옵스코어 헬멧을 쓰고 계신분이 진구 씨 죠. 아마 그 특전사 요원들이 사격을 하던 도중 막 걸어 다니면서 팀들에게 얘기를 하던 그 장면 이후 찍은걸로 추정됩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uisuck922&logNo=220659481648&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그때 사격을 하시던 특전사 요원분들이 모두 단역 배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걸 보니 진짜 특전사 요원들이었던걸  알았습니다. 원본 링크에 들어가 보시면 전역자, 현역 분들이 아는 사람들이라고 반갑게 댓글을 달고 계셨더군요. 저 특전요원분들은 국평단 소속 요원분들이시며 CQB 교관들이라고 하셨는데 아마 드라마 촬영 당시 사격이나 전술 등에 대한 교육을 진구 씨와 송중기 씨 등의 배우들에게 가르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때는 배우라는 이미지 때문에 잘 몰랐는데 이렇게 특수전 요원들과 같이 있으니 진구 씨도 정말 서대영 상사 그 자체 입니다. 굉장히 체격이 탄탄하고 옆의 특전 요원들 못지 않네요. 

 

 ※ 태양의 후예가 한창 인기 있던 시절 국방일보와 여러 언론 매체 등으로 알게 되었는데 이미 특수전 사령부에 같은 이름과 우연의 일치로 계급도 상사 이셔서 많은 관심을 받은 진짜 서대영 상사님이 계셨죠. 아내 분도 같은 특전 요원 이셨구요.(옆의 남자 분)

http://m.news.zum.com/articles/52615185(2019년 5월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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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당시 특전 사령관의 사제 장비 전면 금지령으로 논란이 있던 시기에 국평단은 사제 장비에 대한 제약이 그나마 덜 한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때 인트라넷으로 사진을 보니 사제 장비, 장구류를 입고 계신 분들이 꽤나 보였었죠. 그리고 드라마 촬영을 위해서 좋게 세팅을 하게 한것도 있는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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