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 전술 교관 에게 훈련 받는 육군 병사와 간부들
https://www.instagram.com/p/BozKoovnc1U/
https://www.instagram.com/p/BmCLnY3niiT/
2018년도에 찍힌 사진입니다. 육군의 어느 모 부대에서 한 훈련의 모습인데요. 저곳에서 어느 백인 교관과 선글라스를 낀 한국인 교관이 저곳에 모인 육군 병사들에게 건물내에서 CQB 훈련 및 전술 사격 교육을 하는 모습입니다. 저 훈련을 하는 부대는 어디인지 정확히 밝히지는 않았으나 아마도 육군 수색 및 특공대로 추정합니다.
저 훈련을 주관한 기관은 대한전투연구원(KCRI)라는 곳이고 저 KCRI 마크를 단 모자를 쓴 분은 원장이신 김지만 원장님 입니다. 군인과 경찰들은 물론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무술과 근접전 및 전투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수집, 교육, 평가등을 하는 기관인데 무술 같은 경우는 칼리 아르니스같은 무기 술이나 주짓수 같은 유술을 주로 가르치며 그 무술을 경찰(경찰대, 중앙경찰학교, 경찰특공대), 특전사, 유디티는 물론 해병대, 헌병 특임대와 육군의 각 수색 부대, 특공 부대에도 교관들과 직접 방문하여 가르친다고 합니다.
CQB교육 같은 경우 주로 미국 쪽을 바탕으로 했으나 저 때 유럽의 교육도 같이 해보겠다고 하여 벨기에 연방 경찰 소속 대 테러 부대인 DSU 출신이자 벨기에의 대 테러 및 경호 교육 기관인 ETTC(https://www.facebook.com/ettcgo/)의 경찰 훈련 교관으로 계시는 앤소니 하디 라는 분을 우리나라로 초청하여 저렇게 교육을 하였답니다. 그리고 기관의 인스타 계정에 의하면 저 분 뿐만 아니라 브라질의 헌병 경찰 특수부대이자 가장 시가전, 근접전을 많이 치룬 BOPE 특수부대 출신 교관도 초청하여 교육을 했답니다.
확실히 대 테러 부대 출신이고 전술 교관 으로 계시는 분이라서 그런지 아주 실전적으로 가르치십니다. 전 지금 까지 육군은 특수전 부대가 아니면 저런 CQB, 시가전 교육, 전술 사격법 같은 교육을 잘 안하고 하고 무술도 여전히 태권도, 특공무술등 만 하는줄 알았는데 저렇게 민간 전술, 무술기관을 초청하여 매우 실전적인 무기, 유술 을 가르치고 해외의 특수부대 출신의 교관을 통한 전술 교육을 가르치는 것에 크게 놀랐습니다. 이러한 교육을 관련 기관과 연관 하여 한다면 실전 능력 및 전투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밑의 링크는 대한전투연구원의 공식 SNS 계정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k.c.r.i/
K2C1 상부에 K1A 하부를 부착한거하고 또 간부 뿐만 아니라 병도 교육을 받는다는게 참 인상적이군요.
자세히 보니 그렇군요. 최근 들리는 얘기에 의하면 육군훈련소에서 병사들을 대상으로 전술 사격 법 및 재장전을 가르쳐 준다는 소문이 들리더군요. 또 총검술을 폐지한 만큼 저런 칼리 아르니스 같은 실전적 무기 술 등을 가르치는것도 좋은 것 같고요
약간이지만 발전한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워리어 플랫폼의 장비, 장구류가 보급되는 만큼 그것에 걸맞는 훈련법으로 이제 신교대나 자대에서 훈련받을겁니다
가장 우려되는 것이 장비 손망실을 우려해서 야간투시경 같은 장비 사용을 꺼리는 건데 이건 어떻게 한다는 말 없나요?
그건 일반 육군보병부대만 그런것 같습니다.
특공 수색 기갑수색은 훈련중에 없으면 반대로 엄청 까이죠. 수시로 사용하고 고장나면 그냥 입고맡깁니다.
일반 보병같은 경우 1인당 1 야투경보급하지 않는 이상 개선은 어렵죠.
한정적인 수량을 계속 굴려야하고 특공 수색처럼 입고 맡기면 빨리 나오지도 않고
숫자도 적어서 당장 쓸 장비가 없어지는 상황이 발생하니깐요.
다른 감사장비, 통신장비도 마찬가지고요.
다른 특공연대들도 이근대위님 회사에 많이 위탁교육 신청했으면 하네요.
LANDSOC-K(특수/지상작전연구회)쪽에서 육군과 협력을 많이 하던것 같은데 주로 강연 및 세미나를 중점으로 하는것 같은데 저런 전술 교육을 할지 궁금하네요. 일단 특수전 부대 출신 사람들도 있고 그들이 워리어 플랫폼 사업에 여러 자문 및 조언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최근 입대한 후배들한테 전진무의탁으로 단발사격만 했다 하니 역시 늙은이라며 놀리더군요-_-;;
제가 포병 부대의 병사였던 16년도에 5군단 쪽에서 개선된 사격 교육 방법이라고 지침이 내려와서 다 같이 사격장에 가서 개선 사격을 교육 받았는데 서서쏴, 앉아쏴, 엎드려쏴로 자세를 바꿔 사격 하고 또 단발만 쏘는게 아니라 점사와 연사도 하였죠. 그동안 전진무의탁으로 단발만 쏘다가 그렇게 해보니 참 힘들고 잘 맞지도 않던데 간부님들은 정말로 잘 쏘시더군요. 그리고 복귀후 총기 수입하는데 정말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총기 수입에 애를 많이 쓰신거는 많아 쏴서 그런건가요?
그때 교탄소비를 위해서 많이 쐈었죠. 그리고 당직사관이 매우 깐깐해서 개인정비 시간 다 날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