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에서 치마를 입고 다니는 미국, UAE 특수부대
https://www.reddit.com/r/MilitaryPorn/comments/c89sv4/us_navy_seals_somewhere_either_in_yemen_or_the/
https://yemen.liveuamap.com/en/2018/22-august-uae-army-sof-also-located-in-durayhimi-suburbs
1번 사진은 네이비씰 2번 사진은 UAE의 특수부대의 사진입니다. 두 모습의 공통점은 예멘에서 각종 특수작전을 치루는것 그리고 치마를 입고 있는것입니다.
일반적인 바지를 입고 거기다가 천을 씌운것이 아닌 야예 치마 자체를 입고 있는데 저 복장은 이자르(Izaar)라고 하는 예멘의 전통적인 남성 복장입니다. 저런 복장은 예멘같은 중동권 및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태평양 도서 지역등에서 입고 다니는 허리에 두르는 치마 복장인 사롱(sarong)의 일종입니다
특전 요원들이 저렇게 입고 다니는 이유는 일단 예멘에선 저런 복장을 매우 많이 입고 다니며 그 현지인들 처럼 비슷하게 입어서 민사 작전을 수행하여 호감을 얻거나 아님 현지인처럼 위장하여 테러 단체 및 후티 반군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 1번 사진의 네이비씰이 차고 다니는 저 단도는 잔비야(janbīyah)라는 칼이며 중동권 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도입니다. 주로 장식, 의식용으로 많이 쓰이며 성인 남성 및 지위를 상징하고 관광상품으로 유명한데 저 칼집이 코뿔소 뿔로 만든 걸 최고급으로 쳐서 코뿔소 밀렵의 주된 원인이기도 합니다
소싯적에 종종 그동네가면 입고댕겼는데 정말 편하긴 합니다. 잔비야가 코뿔소코로 만든지 몰랐네요, 예멘 애덜이 항상 차고 다녔거든요
한 때 그쪽에 계셨군요. 엄청나게 더운 그런 지역에선 바지보다는 차라리 통풍이 훨씬 잘되는 그 이자르가 더 나을겁니다
예멘에서까지 미특수부대가 활동한네요
그야말로 혼돈 그 자체인 예멘까지 개입하는 미국트럼프 행정부의 저의가 무언인지 궁금하네요.
예멘은 트럼프 정권 이전 부터 알카에다같은 이슬람 테러 조직의 전초기지 역할 및 가장 활발한 활동이 이뤄진 곳입니다. 예전부터 미국, 서방권 국가에 대한 테러와 지원을 했고 예멘 내전이 격화됨에 따라 그 세력을 확대 하고 있죠. 그런 행위를 막기 위함 일겁니다
TV보니까, 불고기집(불들어가는 요리집)의 남자 사장님이 치마를 입고다니더만요.
이유는 시원하답니다.
더운 곳에선 통풍이 전혀 안되는 바지보다는 치마가 나을때도 있습니다 ㅎㅎㅎ
그 분이 사타구니쪽에엔가에 병이 있어서 거기를 식혀야 된다고 의사가 얘길했다나 뭐라나, 기억이 가물거립니다.
여자들도 시원하니까 입고 다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