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경항공모함 (LPX-II) CGI

국민들은 위기 시 항모전투단의 위치를 물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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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소리할 땐 일반적으로 옆에 없을때죠. 

국민들은 위기 시 항모전투단의 위치를 물어볼 것이다!

이말은 포클랜드 전쟁때 아르헨티나 국민들이 한 이야기 일듯 합니다 ㅋㅋㅋ

왠지 한국도 비슷한 처지가 될꺼라는 해군의 자백으로 들리네요.

해군에서 왜 저런 말을 대문에 걸어놓았는지 의아한데요?

처음에 '저기탄 해군들 부모가 물어볼 것이다'로 생각했다가 '설마'했는데, 해군이 자부심이 대단한걸까요?

마치 국방일보 보는 듯한 느낌이네요. 몇 년전 민간업체가 PC에 두 개의 랜카드 깔아서 작계정보가 샌것을 국방일보는 거의 평이한 수준의 맨트로 날렸거든요..

해군 수뇌부가 나찌 독일해군의 '비스마르크 전함'이 전투 출항 한 번 나갔다가, "다구리"라는 영국 해군의 집중 공격으로 격침되고, '텔피츠 전함'이  비스마르크 전함 격침 사례를 보고서는 생존성이 없다고.. '전투력 보존'이라는 핑계로 노르웨이의 항구에 쳐박아 놓고 있다가, 영국 공군의 공대함 공격으로 격침 된 것을 모르지 않을텐데요.   도데체 이 짓을 왜 하는 건가요?

이게 독도함이나... 태국 해군의 차크리 경함공모함처럼... 국제적인 조롱거리가 될 것이데요!  생존성조차 떨어지는 데도....

각종 행사용으로 의장함을 만드는 것 같은데....

우리 해군은 명칭조차도.... 개념이 없는건가요?   LPX = Landing Platform eXperiment의 약자일 것 같은데?   

'상륙함'을 '항공모함'이라고 하는 건데.   

우리 해군 수뇌부나 국방부에.. [초한지]에 나오는 간신 내시인 "조고"들이 있어요?! 

기획재정부도 가성비 떨어진다고 하는 것을..."지록위마" 사슴을 보고서  말이라고 거짓말을 하는 세력들이.... 

경항공모함이라고 하면, CVL : Carrier Vessel Light이나  CL : Carrier Light라고 하던지요....

모 대학에서 열린 경항공모함 세미나에서 'KF-X 함재형도 고려해볼만 하다!' 라는 내용도 언급됬던 거 같은데 이렇게 되면 비용이 변할까봐 우려되긴 하네요. (기사 링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5150425  )

저 문구 보고 정말 욕 나왔습니다. 참 그러고 보면 해군은 저 그림.조감도 좋아해요. 한 20년전부터 저런 그림봐왔는데 말이죠. 그 일관된자세 탄탄한 조직력은 칭찬해마지 않습니다,  어느나라 군대나 정작 싸워이겨야 하는 상대는 적 보다는 예산!이니까요

근데 조감도에 나온 군수지원함이 소양함 한척 뿐이던데 기동함대 전체 감당할려면 최소 소양급 두척이상 뽑거나 미국 처럼 서플라이급 대형 군수지원함 뽑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영국도 DSME에서 만든 급유함 뿐만 아니라 새로운 군수지원함도 준비하던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