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를 점검 중인 KCTC 대항군
출처 - 지인
지인이 카톡으로 어느 나라 군인이냐고 묻더군요. 운영자님께서 출처 증명 요청시 카톡 내용 캡쳐 가능합니다.
아무튼 처음 보고 이게 무슨 혼종이지 했는데 전갈대대원 같더군요. 뭘 하는 중인지는 사실 저도 추측할 수 밖에 없었네요.
헬멧을 황토색이 아니라 개구리 무늬 패턴으로 했다면 좀 더 디테일 했을텐데요ㅋㅋㅋ
이거 오랜만이네요.
저 북한군 군복이 만들어졌을때가 북한이 개구리무늬 아직 채택 안했을때라서 계속 저거 쓰고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처음 받았을때는 눈에 확 띄겠네 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위장성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다는....
참고로 파우스트는 폐관으로 만든 마일즈 장비입니다. 뒤에랑 앞에 마일즈 레이져가 달려있고 화약 성형물을 넣어서 폭음과 연막도 가능하다는...
기껏 특별히 만든 대항군 전투복(?)일텐데 이젠 그냥 구형 우드랜드 전투복 쓰는게 더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지옥의 전갈대대군요. 이기는게 사실살 불가능하죠. 목적도 교육훈련단에 맞춰서 병사를 양성하다보니 이길 수가 없죠.
마일즈 장비의 특성도 엄청 잘 알고, 지형을 이용한 상대방의 약점도 잘 압니다.
들리는 소리에 의하면 이동, 공격, 방어가 각각 다른 중대로 구성되어 있다고도 하는데, 이 부분은 KCTC 출신자분이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각 행위를 담당하는 중대가 있는게 아니라 그 행위를 담당하는 통제관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행정관이 모든 지휘를 하는 개념이네요. 감사합니다.
행정관이 아니라 통제관이고, 지휘관이 지휘를 하고 통제관은 스포츠로 치면 심판 역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