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관련 사진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LRASM 4발을 얹은 Mark VI patrol boat USV.

제너럴마스터 제너럴마스터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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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ASM_Mark_VI_Patrol_Boat_SNA_2017_1.jpg

 

LRASM_Mark_VI_Patrol_Boat_SNA_2017_2.jpg

 

Lockheed_Martin_LRASM_anti-ship_missile_SNA_2016_news.jpg

 

Mark_VI_patrol_Boat_US_Navy.jpg

 

https://www.navyrecognition.com/index.php/news/naval-exhibitions/2018/sna-2018/5877-lockheed-martin-studying-integration-of-lrasm-anti-ship-missile-on-usv-platforms.html

 

록히드 마틴이 현재 개발중인 LRASM 4발을 얹은 Mark VI patrol boat의 무인버전입니다. 비상시에는 유인으로도 쓸수 있습니다. 

 

록히드 마틴은 이 USV에 LRASM 4발을 얹어서 이 둘의 높은 스텔스성을 이용해 적 수상함을 공격하는 치고 빠지기 전술을 구상중입니다. 당연하지만 여기에 해당하는 가상적은 남사군도에 있는 중국 해군입니다. 

 

평시에는 무인으로 순찰을 돌며 전시에는 떼로 몰려와서 LRASM을 적에게 퍼붓고 치고 빠지는 전술을 씁니다. 척당가격은 150억원이고 상륙함 도크에 수송이 가능해 상륙함을 모함으로 이용하여 원양이동이나 재보급도 가능하게 만들 계획입니다.

 

이것도 미해군 무인함대 계획의 일환이라고 하는데 저런게 떼로 몰려와서 스텔스 미사일 쏘면서 치고 빠지기 하면 적 입장에선 엄청 골치 아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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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d 2020.06.19. 21:06

그렇잖아도 덩치에 비해 화력이 막강한 녀석이었는데 한술 더 뜨게 됐네요.

 

시작은 그저 신형 특수전용 선박 도입이었을 뿐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연안작전부대들의 함정도입사업에서 CB 90을 물먹이고 'PC' 분류를 받기 시작하더니 계속 주가 올리고 있네요.

 

Mk.6 PB를 볼때마다 참 무기 앞날도 사람처럼 모르는 일이라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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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델타 2020.06.19. 21:14

호르무즈 해협의 이란 해군 고속정도 저 고속정 앞 에선 뼈도 못추리겠네요. 

물늑대 2020.06.20. 14:35
시에라델타

LRASM은 JASSM-ER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비싼 장거리 스텔스 대함 미사일입니다(탄두 중량도 하푼의 1.5배가 될 정도로 무겁구요).

상대 고속정 상대로 쏠 일은 절대 없을 겁니다. ^^;;

(저런 고속정엔 우리라면 비궁이나 130mm유도로켓, 미군이라면 헬파이어나 재블린(미 해병대가 저거가지고 해상사격 연습하고 있죠) 정도에서 끝내겠죠)

중2밀덕 2020.06.19. 21:16

네이비 실의 수송과 화력 지원을 맏는다면 네이비 실의 화력이 강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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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 2020.06.19. 21:44

위성수신기가 있나요? 자율주행에, IFF도 탑재되어 있을까요? 재밍에대한 보호도 잘 되어 있겠죠? 중국어선도 잘 피해 다녀야 겠네요..

APFSDSSABOT 2020.06.20. 03:22

https://milidom.net/1220954

앞서 마스터님께서 올려주셨던 유령함대의 핵심이죠. 장사정 스텔스 대함 미사일 LRASM을

중구축함 절반 수량을 탑재하고 끊임없이 정찰, 탐색과 055급같은 중국 이지스함 스트레스를 강요하는.

대 수상함용 기뢰의 궁극적인 완성판 느낌입니다. 미해군은 이미 시헌터같은 다른 무인함의 

대양 횡단 테스트까지 들어갔더군요.

중국도 대공미사일까지 달아서 연구중입니다. 수색-정찰 부담 강요까지 컨셉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어요.

울프팩 2020.06.20. 23:05

공중발사하고 같이 섞어쏘면 참 힘들어질것같습니다.그 폴랫폼이 저고도 침투가 가능한 F-18 혹은 B-1이면 상대방은 '내가 이럴려고 항모 보유했나...'싶을겁니다. 그 상대방이 가진 항공모함은 자기들이 말하는 접근거부선이상을 못나간다고 보면 되겠네요.

호랑호랑 2020.06.21. 14:29

유닛 코스트가 300억 달러인데... 퍼붓기에는 일반 대함 미사일보다 결코 싸지 않은데요. 발사플랫폼의 단순화가 장점일까요?

 

그리고 무인 스텔스함이 좀 더 양산화되면 굳이 비싼 거 말고도 저가의 경량 미사일을 퍼붓는 운용교리를 검토해 볼 날도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스텔스 무인 반잠수정에서 스틱스 러쉬를 한다든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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