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최전방 보병 장구류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사진
저 치들, 탄입대랍시고 한심하게 생긴 보조가방같은거 하나씩 둘러메고 다니는데 쟤들은 꼴에 전방에다 카메라 모이는 자리라고 중국식 체스트리그 착용하고 나왔네요.
ㅋㅋㅋㅋㅋ 뭐 그럼 넘어올 때 갈기지 그러셨습니까
대안은 뭐죠?
뜬금없이 뭔 헛소리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무슨 '적군이 눈앞에 있는데 적을 적이라 부르지 못하고 전투행동도 못하니 원통하다!' 뭐 이런 소리를 한것도 아니고
쟤들 평소 단독군장샷 보면 탄입대랍시고 가방하나 둘러메고 다니는게 참 한심해보이더니 이번엔 좀 챙겨입고 왔구나, 이렇게 말한건데
왜 뜬금없이 못 쏴죽여서 안달난 호전광으로 몰아가시는거죠?
글 이해도 못하고 엉뚱한 댓글 달아서 뭐하시겠다는건가요?
시비거는 걸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저기요 사과는 쪽팔려서 못하시는겁니까?
북쪽애들 열병식때 나온 선글라스에 그 복장하고 왔으면 재미있었을텐데요..ㅎㅎ
방탄복 흉내낸 거적때기가 화룡점정이었죠. ㅋㅋㅋ
혼자 위장무늬옷에 권총차고 딱봐도 전투용도 방한용도 아닌것 같은 모자를 쓴 북괴놈은 뭐하는 녀석인가요?
계급장 형태로 볼 때 상좌 (중령) 같은데 지휘관 간에 사진 하나 찍나 봅니다.
북괴가 대각선 밴드를 쓰는걸 가장 많이 봤고 그 외엔 특작군놈들이 방탄조끼를 쓰는걸 봐서 체스트리그는 안쓰는줄 알았는데 쓰는가봅니다. 같은민족이라고, 우리가 X밴드 등뒤 교차점이 치켜올라가있듯이 오른쪽 북괴는 체스트리그를 벨리리그(?)로 차고있네요.
쟤들은 한국군 장구류들을 보면서 뭔 생각을 할까요?
상대적으로 박탈감이 들지 않았을까요?ㅋㅋㅋ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쟤들이 별다른 느낌을 느끼지 않을 수도 있읍니다. 거기에 우리같은 사람들이 아예 없는것은 아니겠다만 그쪽 일반인이 도트사이트니, 플레이트 캐리어니 뭐니 하는 개념을 깊게 이해하고 탐구할리는 거의 없을겁니다.
설령 그런 걸 잘 이해하지 못하더라고 남조선 놈들은 뭔가 다른긴 다르구나라는 걸 느끼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게 정말 아쉽더라고요. 저기 가는 몇몇 인원들에게만이라도 워리어 플랫폼을 적용했으면 훨씬 더 비교 됐을텐데 말이죠ㅎㅎ
그거야 말로 카메라 받는다고 꼴에 있는거 없는거 다 끌어모아 걸치고 나가는 꼴이죠.
카메라가 있건 없건 있는그대로 보여주는게 부끄러운 일은 아닙니다.
한끝차이긴 한데 제가 말하고자 했던건 카메라 받는다고 갖춰 입자는게 아니라 북한군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기 위해 그렇게 하자는 거였습니다.
근데 권총은 왜 뒤로 했나요?
왜 우리군은 방탄판을 맨날 빼고다니는지이해할수없네요
첫번째 사진의 북한군 표정에서 모든것이 느껴집니다.
북한군의 얼룩무늬 옷은 전투복인가요??
전투복 맞습니다. 저 전투복때문에 우리나라가 전투복을 얼룩무늬에서 디지털 화강암 전투복으로 교체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