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체포된 다에쉬 의 끄나풀
https://mobile.twitter.com/AliBaroodi/status/1217920646350549010
며칠전 1월 16일 이라크 모술 시에서 3년 가까이 숨어 지내던 다에쉬의 끄나풀 한 놈이 체포가 되었습니다. 저 끄나풀 놈의 이름 아부 아유드 이며 그의 직책은 무프티 인데 무프티는 이슬람의 율법인 샤리아 법을 사람들에게 설명하고 해석하는 학자입니다. 그런 학자(물론 사이비 에다가 정신 나간 사상을 설명하는거죠)수준이면 아주 아주 엄격히 심사하여 선정한 직책이니 굉장히 높은 수준의 위치의 다에시 였을겁니다.
저 사진과 소식은 모술에서 교사, 번역가 및 사진 작가로 계시는 분이 직접 트윗에 올린겁니다. 해석하자면 저 끄나풀은 모술이 다에쉬의 점령하에 놓였을때 모술의 위대한 문화유산들을 파괴(알누리 대 모스크가 유명)하는데 가장 큰 지원을 한 자이며 자신의 이웃한 곳에서 금요일 예배, 설교를 했으며(이슬람권은 금, 토가 주말이며 일종의 주말 예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히 모술의 유적지중 하나인 요나 모스크가 파괴된 금요일에는 완전 열광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추종자들에게 다에시를 따르지 않는 사람들을 처형 시키고 노예로 만들기 같은 더러운 행위를 강요하고 세뇌시키는 일을 한 가장 큰 책임자 였다고 합니다. 그는 모술 탈환 전투가 치뤄지던 모술 시 서부에서 가장 직급이 높은 무프티 였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미확인된 뉴스에 의하면 그는 약 3년 가까이 숨어 지내다가 모술 서부 지역의 Mansoor nhood라는 구역에서 이라크 경찰 SWAT 요원들에게 체포됐다고 합니다(첫번째 사진)
이 사진을 처음 본 순간 사람이 저렇게 뚱뚱 할 수가 있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일단 100kg대는 그냥 넘은걸로 보이며 움직이는것이 가능한지가 의문이 들더군요. 저 체력 좋기로 소문난 특수부대원들도 저 다에시 끄나풀을 픽업트럭으로 올릴때 고생을 엄청나게 했을겁니다. 일단 저 끄나풀은 이라크 경찰들과 군인들과 같이 아주 아주 행복하고 좋은 시간을 보낼것 같습니다. 띵복을 액션빔~~~~
※ 어느 언론사는 저 소식을 올리면서 다에시의 자바 더 헛이 체포 되었다고 했는데 너무 똑같네요 ㅎㅎ
시에라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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