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축형 AR-15계열 소총과 우지 기관단총을 사용하는 대통령 경호실
http://img.bemil.chosun.com/nbrd/data/10044/upfile/201711/20171114095059.JPG
전투복도 당시 복식과 다르군요. 내어 입는 상의와 건빵바지가 달린 바지라...
저게 경호실 배속부대 특유의 '엘리트복'입니다. 저쪽 부대는 전투모도 00년대 초중반까지 깡통모자 썼어요.
https://milidom.net/index.php?_filter=search&mid=photo&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A%B2%BD%ED%98%B8&page=2&division=-899192&last_division=0&document_srl=275874
올라왔던 사진이네요.
이런, 이미 올라왔는지 몰랐네요. 죄송합니다.
아니 뭐 저한테 죄송하실 것 까지는... 그냥 댓글에 도움 되시는 이야기라도 있을까 싶어서요.
흑복에 베레모 쓴 인원과 국방색 전투복에 방탄모 쓴 인원은 뭐가 다른건가요? 또 CAR15 탄알집을 청테이프로 2개 묶은게 인상적이네요. 야전에서는 저러면 안되려나요? 그리고 가운데에 있는 인원은.... 정장이면 정장이지, 단추 풀어헤치고 넥타이도 안하고 입수한 상태인게 조폭 두목인가... 영 보기 안좋네요...
두목 맞아요....
군사반란 일으킨 조폭 두목이죠.
지금은 이상하게 보이지만 깃빼는 스타일은
70~80년대에 정부가 공식적으로 권장하는 하계 공무원 정장차림이었습니다. ㅋㅋㅋ
27특공부대군요.. 지금은 해체되어 없지만...
베레모 요원은 위 설명해 주셨으므로 생략하고요^^철모 쓴 요원들의 경우 익히 알려진 분들 확인이 될 겁니다.
장세동 (당시) 실장도 보이고, 궁정동에서 살아남아 훗날 YS 당시 경호실장한 분도 있고 (이분의 경우 총상
입고 회복된지 몇년 안되었는데 저렇게 근무한거 보면 초인이죠)
자세히 보시면 계급장 단 사람과 계급장이 없는 사람들이 있지요. 수경사 소속 현역은 당연 계급장을 달고 있고
계급장이 없는 사람들은 민간신분(?) 경호실 인원들 입니다. 훈련시 전투복을 입고 철모와 상의에 (당시) 경호실
패치 (흉장) 를 붙인 거지요.
총기의 경우 우지를 3공 후반기부터 가방에 넣고 다녔는데, 아웅산 사태 이후 (화력증강 목적으로) 다른 종류들도 두꺼운
007 가방에 넣고 다녔습니다^^
화력 증강 목적으로 챙긴 다른 종류의 총기들은 뭐가 있나요?
위 사진에도 있고요, 엽총가방으로 검색하면 길쭉한 사각가방에 들어가는 우리가 익히 아는 총기들도(?)
한 시절 가지고 다닌 적도 있습니다.
음.... 알겠읍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가운데 머리숱별로 없는 냥반이 전직 경호실 작전차장보에 33대대출신이라 딴건 몰라도 경호작전엔 베태랑이니 저리 짜증낼만도. 경호작전을 젤 잘아는 사람이 VVIP면 정말 피곤하겠죠
전두환이 1.21작전때 지휘관이였죠 ...ㅋㅋ
그사람(?)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