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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subishi ATD-X 실물 어제 언론에 공개함.JPG

입자퇴불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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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언론에 최초로 공개된 미쓰비시社 ATD-X 시제기 


에어 인테이크야 레이더파 반사 어떻게 하는지 기밀로 하기 위해 모자이크 처리했다 치더라도 노즈 기어 덮개는 왜 한 거지 모르겠음


KFX 쌍발 개발 계획 발표가 사실 9월 달에 있을 ATD-X 처녀비행 의식해서 나온 거라고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ATD-X 실물 공개 할 줄은 ㅋㅋㅋㅋㅋ 


일본애들이 맘 잡고 추스린 쪽에다 커다란 빅엿을 먹인 거 같은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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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let23 2014.07.12. 15:47
왠지 보면 수호이 같네요...

P.S 입자퇴불님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고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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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 2014.07.12. 20:50
전방 랜딩기어 커버? 부분만 왜 저렇게 흐리게 처리 했을까? 저 부분이 그리 심각한 부분도 아닐텐데..??
78FAA' 2014.07.12. 21:15
입자불퇴님...어우 영상 잘 봤습니다.
이게 올빼미 알일 지...또는 그 알을 가장한 또다른 기술 실증 목적인지는 아직도 확신하기 어렵긴 하네요.

원래 베이스가 MIKO? MEKO? 그 T-50과 경쟁하던 독일 훈련기였던 걸로 알고 있는데...그래서 인지 레이돔이 좀 작아 보이기도 하고, 후방 조종석의 위치가 너무 높습니다. 플랩...저 거대함이란. 똑같은 문제를 그냥 안고 가는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랜딩 기어....항모 탑재기네요.
KFX에 많은 부분에서 반면교사할 내용이 많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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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4.07.12. 21:31
동영상은 어제 저녁에 저도 동영상 자료실에 올렸는데......ㅠ.ㅠ
78FAA' 2014.07.13. 03:24
폴라리스
제가 미처 못봤어요....ㅜ.,ㅜ;;;
캬오스토리 2014.07.12. 22:36
근데 비밀에서 보아하니 이게 f-35도 잡아먹는 스텔스기 사냥 가능 기체라고 하던데 진짜인가요?
kfx는 뭐 블럭3가도 대적이 불가능하다는 글도 있던데...
솔직히 보면서도 그렇게 차이날만큼 저 기체가 잘난건가...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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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 2014.07.12. 22:57
캬오스토리
실물 나오고...테스트 몇년한 후에 이야기 해도 늦지 않았을.......그쪽에서야 2010년 중반이면 동북아 하늘이 스텔스로 뒤덥힌다고 예전부터 주장해 왔는데...내년이면 2015년.....2020년까지 스텔스기가 몇대나 동북아 하늘에 띄게 될런지...(대부분 자칭 스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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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opia 2014.07.18. 10:04
minki
일단 중국이 아무리 YF-23이나 MiG-1.42(3)의 핵심 기술을 철저히 벤치마킹 했다고 하더라도 5세대 전투기 생산 기술까지는 확보하지 못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진짜 중국제 5세대 스텔스 전투기는 2030년대는 되어야 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문제는 일본인데...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제5세대 스텔스 전투기(사실은 멀티롤(?) 공격기)를 자국에서 면허생산 한 이후에
(직접 만들어보기 전에는 알수없는) 기체 생산 노하우와 F-35에 자국산 전자장비를 장착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짜 제대로 된 F-3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이러한 예측이 전부 맞아 떨어진다고 해도 최소 2030년대는 되어야 제대로 된 F-3가 등장하리라 예상합니다.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별도의 게시물에서 언급하겠습니다. ^^

참고로 현재 공개된 ATD-X는 진짜 기술 실증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만약 F-3가 본격적으로 개발된다면 외부 형상은 완전히 다른 기체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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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4.07.12. 23:03
캬오스토리
내부무장창도 없는 비무장 기술실증기보고 사냥 이라는 단어가 어울릴까요? 흠
종종 일본이 계획하는 F-3라는 차기국산전투기와 저ㅈ신신을 동일기체로 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일단 신신이 성공해야 나오는건데
입자퇴불 글쓴이 2014.07.13. 08:33
캬오스토리
금수원에서 나오는 얘기는 일단 필터링하고 보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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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let23 2014.07.13. 17:44
캬오스토리
일단은 나와봐야 아는 겁니다.
에이브 2014.07.13. 00:49
저거 도색이 코어파이터를 의식한거 같다고 생각하면 무리일까요?
네비아찌 2014.07.14. 00:46
에이브
20년전에 F-2 시제기도 저 도색이었습니다.
Zenos 2014.07.13. 00:50
전투기를 만드는 데에 있어 필요한 주요 핵심 장비, 즉 엔진, 레이다를 비롯한 항전 장비, 기체 제어 장비 등을 자국 기술로 유럽 뒤를 쫓아가고 있다는 것을 부러워한다면 일리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꿈에도 못꿀 F-35를 잡는다느니, F-22 보다 발전된 개념이니 하는 소리는 뇌내망상에 사로 잡혀서 마구잡이로 내뱉는 소리입니다.
일본은 결국 F-35를 주력기로 삼고, 이에 자국산 무장 및 몇가지 센서를 통합하는 식으로 전력을 구상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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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maxi) 2014.07.13. 01:26
스텔스 전투기를 탐지하기 위한 신형 레이더 기술도 이것에 탑재되어 있죠.
뇌내망상은 아니고 <기술시범> 중에는 분명히 있습니다.
Zenos 2014.07.13. 02:01
김민석(maxi)
FSX 때에도 이런 저런 신기술 많이 넣는다고 떠들었지만, 구현한 기술과 그로 인해 얻은 성능 향상은 무시해도 될만한 수준이었지요.
미국의 최일선기를 때려 잡는다는 소리 자체는 뇌내망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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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maxi) 2014.07.13. 06:07
Zenos
그것이 뇌내망상인지 아닌지는 일단은 시험평가 결과 및 후속 파생형 개발계획을 살펴보고 정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목표 자체가 있고 그걸 구현하는 수단이 나왔다는 거 자체는 인정하는게 맞지 싶습니다.
__ 2014.07.13. 16:17
설마 저거 함재기가 되는 것은 아닌지...
eceshim 2014.07.17. 02:20
__
Fa-50이랑 크기가 비스무리해요. 저대로 안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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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 2014.07.17. 06:47
아무도 답을 ..ㅜ.ㅜ....왜 전방 랜딩기어 부분만 흐리게 처리했는지 매우 매우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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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opia 2014.07.18. 10:08
minki
다들 이미 답을 알고 계시면서... ^^;;;
현재 개발 중인 ATD-X가 함재기는 아니지만 랜딩기어는 함재기 수준의 침하율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향후 본격적인 함재기 개발을 위한 사전 포석(그래봐야 실제 함재기 개발은 20년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지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노즈 랜딩기어 부분은 센서(무엇인지는 저도 모름)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 친구들도 상당히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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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 2014.07.18. 10:27
Aeropia
윽...이 댓글 보기 전에 끄적거린게 있습니다.... ㅜ.ㅜ...

http://milidom.net/index.php?mid=maniareview&document_srl=56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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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opia 2014.07.18. 10:52
minki
지금 봤습니다. ^^;;;

지금 당장 무엇을 만들자는 것이 아니라
기술실증기니까 이런 것도 해보고 저런 것도 해보자...
이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

다만 최근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와 보통국가로의 전환 등으로 인해
과거 일본의 침략을 당한 주변국을 의식한 것이 (불필요하게 자극하지 않기 위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일본이 정규항모를 도입한다고 해도 앞으로 20년 이상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중국과 미국과의 관계에 따라 그 시기가 앞당겨질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향후 10년 이내에 일본이 정규 항모를 도입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요?

그런데 일단 엔지니어링 측면에서
과연 국산 함재기를 만드는 것이 더 효과적인지
그렇지 않으면 외국산 함재기를 도입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지
기술 실증기를 통해 한 번쯤 검증해 보는 것도 좋겠지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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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 2014.07.18. 10:56
Aeropia
저도 그 생각 했습니다. 가득이나 중국 항모 떄문에 분위기 그런데...일본이 함재기를? 그것도 정규 항모에서 운영할? 뭐 이렇게 되면...^^
여하튼 이것 저것 해본다는게 부럽기도 하고...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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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opia 2014.07.18. 11:20
minki
그런데 일본쪽 엔지니어들 만나서 이야기 들어보면...
이게 기술실증기니까 의외로 관료들이 이런저런 간섭을 하지않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하소연을... (하략)
하고 싶은 건 많은데 손발이 묶여 있어서 마음대로 하지 못한다는 푸념을 듣고 있다보면 솔직히 속에서 열불 납니다.
그런데 뭐 항공역사 자체가 우리와는 비교가 안되니까요.

알면 알수록 뿌리도 깊고 저변도 넓습니다. 솔직히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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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 2014.07.18. 11:23
Aeropia
관료들의 간섭으로 망한 대표적 케이스가 소니의 디지탈 TV 였죠...덕분에 삼성이...^^ 디지탈로 나가려는 찰라...디지탈은 무슨!! 그냥 아날로그 밀어 붙여 하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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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opia 2014.07.18. 11:31
minki
어디에서나 "무사안일한 공무원이야 말로 공공의 적 1호"가 맞는 것 같습니다. 오잉? ^^;;;
eceshim 2014.07.18. 21:41
Aeropia
항모는 글쎄요. 일본 자위관 모집률도 점점 떨어지고 있고. 이번 집단자위권 발표로 오히려 사표 내는 사람도 있더군요.
제일 큰문제는 일본 경제가 아베노믹스로 그 난리를 피워도 좋아질 기미는 안보이고 베이비 붐세대 은퇴로 복지비용이 점점 늘어나게 생겼죠.
또 요즘 돈이 부족한지 소비세랑 간접세가 줄줄히 올라가고 있죠.
항모같은 초고비용 공세무기를 운영할려면 주변국 정치는 둘째 치고 국방비부터 인상해야 합니다. 앞으로 일본 정부가 국방비 외에 지출해야 할 복지예산이라던지 기타 비용도 많을 뿐더러 일본 정치인들 특유의 형님 예산인 쓰잘대기 없는 토목공사 벌려야 하기 때문에 추가 국채 발행외에는 답이 안나오죠.
문제는 지금도 국채가 2경을 아득히 넘어갔는데 추가 발행하면 난중에 이자라던지 뭐 그런걸 감당해야 하는데 이것도 어렵거든요 일년 세수의 절반을 이자 갚는데 지출하고있는 형편이라.
세금 인상도 한 방안인데 소비세 인상때 엄청난 반발이 일어났는데 추가 세금인상하면 아마 자민당 집권이 어려워 지겟죠.
그러면 자민당이 밀고있는 집단자위권이니 이런건 일장춘몽으로 끝날 수도 있는 노릇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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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opia 2014.07.19. 01:55
eceshim
뭔가 확정된 미래가 아니라 가능성을 열어둔다는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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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 2014.07.18. 05:30
무지막지
몇개 기체들을 비교 해 봤는데...혹 F-18과 같이 항모 전용 후크(발진용)을 감추기 위한게 아닐런지....후방 랜딩 기어도 보면 이건 육상용이 아닌 함재용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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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opia 2014.07.18. 11:21
minki
역시! 예리하십니다... ^^;;;
캬오스토리 2014.07.26. 09:17
말씀들을 죽 읽어보면 저게 엔진도 업그레이드 될거고, 크기도 더 커질것이며, 나아가 내부 무장창도 가지게 된다...
그래서 스텔스기 잡는 스텔스기가 된다는 건데...
어쨌건 저거 커진놈(양산형)은 그럼 대충 kfx랑 비슷한 모양이 나오나요?
(나중에 만들고 보니 한일 양국이 서로 "니네 우리거 배꼈지!!" 이런 디자인이....? -_-)
eceshim 2014.07.31. 22:00
캬오스토리

그건아니구요 F-3로 가기전에 시험삼아 만드는 테스트 기체입니다.

일본판 랩터를 만들기 위해 FA-50 사이즈 비행기에 이것저것 테스트하는거죠


F-3(일본판 랩터) 스팩만 보면 아아아아주 흉악한 물건인데. 이 기술실증기에서 대판 삽질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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