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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병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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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4.03.16. 19:52
중거리 2중통로 기체지만 기체 길이가 좀 짧은 A310-304 MRTT를 MedEvac 으로 활용하는 장면이네요.
독일군의 매드백 체계가 바뀐다고 하던데....저런 장면을 볼때마다 부럽습니다.
eceshim 2014.03.17. 05:09
파병이 많으니 저렇게 공중 병원을 만드는군요. 우리 군은 일단 말단 야전 의료 체계부터 밑바닥 부터 고쳐야 하죠.
의무병이 의료장비를 한가득 효율적으로 담을 수 있는 전용 군장도 전무하고 (미군 의무병 군장은 현지에서 총상 정도이나 간단한 수술을 할 수 있는 걸어다니는 보건소 급 장비를 군장에 넣놓고 다니죠.). 단독 군장도 참.....(위생상태가 의심스러운 보따리 같은데에 약, 붕대, 주사기를 넣고 매고 -- 다니더군요.)(미해병대 의무병 군장은 입이 벌어질 정도로 내부 구조가 체계 적이고 기본적으로 몰리 규격으로 가지고 있어서 개인 방탄복에 매달거나 스트랩을 이용해서 매고 다니는데 작은 배낭 처럼 되어있어서 한국군과는 그 질이 다릅니다.)
직접적으로 야전에서 병사들을 치료해야 하는 의무병 질도 매우 의심스러운 상황이구요. 가끔 의료와 관계가 일절 전무한 사람이 의무병으로 복무하고 있으면 골이 아프죠.....(전자과과 약 처방을 하고 있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야전에서 응급처치도 제대로 할지도 매우 의문 스러운 의무병들도 문제고 소명의식 개뿔도 없는 군의관도 문제입니다.

군 의료에 대한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한데. 사람이 죽어나가도 눈하나 깜짝 안하는 인명경시 군 풍토를 보면 --;
eceshim 2014.03.17. 05:11
의무관이 라는 사람이 전투복 풀어 해치고 자기 의무실 개인 방 걸어 잠그고 오전 내내 퍼질러 자다가 오후에 멍한 상태로 대충 약 처방하고.
골프채들고 영내에서 퍼팅 연습하는 꼬라지 보면 한숨만 나오더군요.
KD3이지스함 2014.04.29. 08:08
이런거 볼때마다 궁금했던건데 혹시 미국이나 독일군같은경우에는 사관학교에 의대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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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4.04.29. 08:42
KD3이지스함

KD3이지스함님의 글을 보고 찾아봤더니 이런 기사가 있네요.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9788
즉, 육해공 사관학교와 따로 군의관 의과대학이 따로 있네요.


추가 기사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192724


미 육군 군의관 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블로그 포스트

http://zephyrny.tistory.com/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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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4.04.29. 08:50
KD3이지스함
독일은 국공립대학교에 장기 군의관 양성학과가 있네요.
http://blog.naver.com/babosamdae44/130118976408
PKS 2014.04.29. 09:13
입이 떡 벌어지네요.. eceshim님 말대로 국군도 작은것부터라도 변화시켜나가면 좋겠네요.
미해병대의 해군의무병들 사진을 보고 배낭이 엄청 커서 놀랐던게 기억나네요.
KD3이지스함 2014.04.29. 13:01
우와 고맙습니다 속이다 시원하네요 암만 찾아도 속시원히 나오는곳이 없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ㅎ
우리 사관학교에도 저런 의과대가 생기면 좋겠네요 이런거 하나하나가 전투력 향상에 도움이 크게 될텐데 말이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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