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관련 사진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PVS-11K 관련 사진 좀 큰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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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지호그 2013.12.07. 20:33
칙패드를 추가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요? 기존의 소총에 플라스틱 부착물만 추가하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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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d 글쓴이 2013.12.07. 20:36
헷지호그
임시방편으론 쓸만하겠지만, 이젠 K2소총 자체도 슬슬 도태되어야 할 시점이니까요. 국방부에서도 그걸 아는지 신형 소총 이야기가 꾸준히 흘러나오기도 하고...
헷지호그 2013.12.07. 21:59
22nd
역시 신형이 좋죠... 그래도 돈이 아깝다면 칙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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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수집꾼 2013.12.08. 03:35
그런데 한국군은 ACOG와 같은 것은 보급 계획이 없나요? 저건 2X배율인가 무배율인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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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d 글쓴이 2013.12.08. 04:06
자료수집꾼
뭐 애시당초 도트사이트란 물건 자체가 원거리의 표적을 정확하게 맞추기 위한게 아니라 근접 표적에 대한 신속한 조준을 위한 장비니까 배율이 없다고 못 만들었다고 할 물건은 아니지만...

한국군이 처한 전장환경은 서부전선의 몇몇 시가지들을 제외하면 동부전선이나 이북의 산악지형이라 교전거리가 꽤 나올게 자명한지라, 한국군에게 도트사이트가 꼭 필요한 물건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긴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한국군에겐 아직 미 육군 스타일의 M4카빈같은 단축형 소총과 도트사이트의 조합보다는, 미 해병식의 M16A4같은 풀사이즈 라이플과 트리지콘 ACOG같은 저배율 조준경의 조합이 훨씬 맞지 않겠나... 싶네요.(이 친구들도 요즘은 M4의 비중이 늘어가는 추세긴 하지만.)
헷지호그 2013.12.08. 06:54
자료수집꾼
도트사이트에 3~4배율의 확대경을 장착하는 경우도 있는데(안쓸때는 옆으로 제쳐두는 타입)그런걸로 하면 적절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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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d 글쓴이 2013.12.08. 07:16
헷지호그
나쁘지는 않겠지만 도트 보급하는데만 해도 수많은 난관을 거쳐야 했던 국군이 그것까지 추가보급하려면 어떤 난관이 우리 앞을 기다리고 있을지...;;,

스코프 보급과 비교시 가격문제는 잘 모르겠네요. 무기체계 물가는 이상하게 다른 사람들보다 둔감한 편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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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친구 2013.12.09. 02:58

마운트가 높을수 밖에 없는 이유가 사실 K-2 설계 당시 저런걸 염두하지 않았으니까요. 특히나 총열과 개머리판의 일직선화를 하면서 가늠자의 높이를 맞추기 위해 FN CAL처럼 된터라 사실 저런거 염두하지 않아서 말이죠.
아시다시피 총기 반동을 제어하는데는 총열과 개머리판의 일직선상에 위치시키는게 효과적이고 이런 방법은 기관총부터 그래왔지만 그러러면 가늠자를 접었다 폈다 해야하는데 그게 귀찮지 말입니다. 그래서 FN CAL이나 K-2는 형상이 저렇게 되었죠. 사실 80년대 시점에서는 그다지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M16계열은 총열과 개머리판의 일직선화를 하면서 아에 가늠자를 운반손잡이에 넣는 방법을 썼는데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결국 마운트 높일 필요 없이 운반손잡이를 제거만 하면 되니까 별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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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d 글쓴이 2013.12.09. 06:47
누군가의친구
맞는 말씀입니다. 솔직히 K2정도면 시간에 쫒기면서 만든 첫 국산 제식소총임에도 괜찮게 나온 편이긴 하죠.

그니까 국방부는 어서 신형소총 좀 달라꼬 내노라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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