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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우크라이나 내전에 등장한 냉전싣 유물 SKS 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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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규군 포로들을 끌고 시가지 행진을 하는 우크라이나 친러 반군들의 모습인데.

 

맙소사.. SKS 소총이네요..

 

우크라이나도 답답하겠네요...

 

서방에서 지원은 해준다고 하지만 반군세력들이 너무 강해졌으니..

 

 저 반군세력들은 분명 러시아에서 비공식적으로 지원해주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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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15.06.30. 10:20
뭐 어디선 StG44도 현역으로 뛰고 있고.. 우리 예비군 카빈 생각하면 SKS는 그나마 양반..아닐까요..
eceshim 2015.06.30. 10:25
제주
그래도 예비군 카빈은 대채라도 할려고 사골국 우려먹듯이 우려내는 k-2로 밀어내기라도 하지.
저쪽동네는 총체적 난국이라.....
eceshim 2015.06.30. 10:22

https://youtu.be/2zssIFN2mso
반군을 넘어 정규군이 아예 국경을 넘어 작전을 하고 있는거 같더군요.

반군을 빙자한 러시아군이랑 싸우니 고전할 법도 하죠. 이정도면 생각보다 잘 싸우는 걸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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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자식아서스 글쓴이 2015.06.30. 10:46
eceshim
친러성향 체첸인들도 우크라이나 반군을 돕는 장면도 곳곳에 포작되었죠..

알라 후 아크바르 외치면 거의 체첸인들..

체첸 정부에서는 존재를 부인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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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_Dork 2015.07.01. 13:58
eceshim
동영상 보니 거의 빼박도 못할 증거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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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d 2015.06.30. 11:41
아니 뭐... 진작에 대전차소총이나 수레에 달린 맥심 기관총도 꺼내 쓰는 마당이니 SKS정도면 양호하죠. 반군이란 애들이 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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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_Dork 2015.07.01. 13:41
김민석(maxi)

당연히 포로의 대우에 관한 제네바협약 위반입니다. 국제법이고 뭐고 깡그리 무시하는 무뢰배들이죠.

 

제1펀 제3조: 체약국의 영토내에서 발생하는 국제적 성격을 띄지 아니한 무력충돌의 경우에 있어서 당해 충돌의 각 당사국은 적어도 다음 규정의 적용을 받아야 한다. 무기를 버린 전투원 및 질병, 부상, 억류 기타의 사유로 전투력을 상실한 자를 포함하여 적대행위에 능동적으로 참가하지 아니하는 자는 모든 경우에 있어서 인종, 색, 종교 또는 신앙, 성별, 문벌이나 빈부 또는 기타의 유사한 기준에 근거한 불리한 차별없이 인도적으로 대우하여야 한다. 이 목적을 위하여 상기의 자에 대한 다음의 행위는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이를 금지한다. 1항 다.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침해, 특히 모욕적이고 치욕적인 대우.
제2편 제13조: 또한 포로는 특히 폭행, 협박, 모욕 및 대중의 호기심으로부터 항상 보호되어야 한다.
제2편 제14조: 포로는 모든 경우에 있어서 그들의 신체와 명예를 존중받을 권리를 가진다.
제2편 제20조: 포로의 후송은 항상 인도적으로 또한 억류국 군대가 이동할 경우와 동일한 조건으로 실행하여져야 한다.

치킨먹고싶다 2015.06.30. 17:54
왠지 우리가 저 모습이 될수도 있을거 같아 씁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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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자식아서스 글쓴이 2015.06.30. 19:37
치킨먹고싶다

그럴리는 없죠..^^

우리나라에는 분리주의 단체 그런 것 없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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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maxi) 2015.07.01. 13:43
후레자식아서스
왜 없어요 상황 생기면 생길수도 있죠. 10년전에 일베가 생길걸로 예측한 사람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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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자식아서스 글쓴이 2015.07.01. 13:49
김민석(maxi)
허기야...

그래도 저는 0.05%의 가능성을 가지고 성선설을 믿고 싶습니다.. ㅠ.ㅠ
캬오스토리 2015.07.01. 03:57
우크라이나가 한때는 군수산업 강국중 하나란 이야기를 들었던거 같은데...
eceshim 2015.07.01. 13:22
캬오스토리
공업지대가 대부분 친러 쪽 지방에 몰려있는지라.
캬오스토리 2015.07.01. 03:58
우리나라가 우크라이나와 조인트 군수회사... 차린다면 어떤 품목에서 혜택 받을만한 무기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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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maxi) 2015.07.01. 13:43
캬오스토리
개인적으로 AN-70 계열이랑 주브르 상륙정이 제일 탐났네요..
AN-70은 대우 인터네셔널이 조인트 벤처를 투자하다가 유야무야 된 적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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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자식아서스 글쓴이 2015.07.01. 13:50
김민석(maxi)
요즘 그리스가 국가부도인데..

거기 주브르 상륙정은 어떤가요??

근데 터키랑 마주하고 있어 어째 국가가 망해도 무기는 안 팔 것 같은 예감..
플룻과하프 2015.08.12. 18:51
그런데 우크라이나 사태는 지금 현재만 봐서는 안되는 상황이에요. 제정러시아 이후 계속 된 복합적인 사정이죠 키에프 공국이후 우크라이나인들은 러시아인에의해 지배를 받았죠 그후에 1차대전시 러시아 혁명으로 러시아제국이 무너지고 우크라이나에서는 독립운동이 일어났지만 소비에트연방의 연방국으로 다시 흡수되어버리죠 이때 이것을 눈꼴시럽게 생각한 스탈린이 우크라이나민족을 탄압하고 식량배급의 불균등으로 많은 우크라이나 인들이 아사하게 되었죠 그후 스탈린의 사후 우크라이나인인 후르시코프가 집권하게 되었고 스탈린 격하운동과 함께 크림반도를 띠어주면서 대거 군수공장을 우크라이나동부지대에 설치하죠 더불어서 러시아기술자들과 함께 그런데 소비에트연방이 해체되고 우크라이나가 독립했는데 크림반도와 동부지방의 기술자와 가족들은 대거 러시아에서 이주한 이주민이기 떄문에 불똥을 가지고 있었죠 하지만 친러정책을 하던 우크라이나였기 때문에 그게 미봉책으로 갈수있었지만 이번에 유로마이단사태로 친유럽연합으로 들어가려고 하니 줬던 크림반도 내놔 그리고 동부지대 공업지대의 러시아인들은 우린 그럼 러시아다 하고 일어난 문제죠 . 사실 이렇게 적대적인 두 민족이 한나라에 있는것 자체가 내전이 일어날수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다보니 유럽에서도 명분이 떨어지다보니 푸틴에게 끌려가는것이죠
플룻과하프 2015.08.12. 18:59
결론적으로 친러냐 친 유럽이냐 에서 정부가 친러를 결정하자 수도에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이 시위로 그것을 번복시키자 이게 어찌보면 무력으로 정권을 전복시킨것으로 친러시아계에서 간주할수있는 행위였죠 러시아인이 살고있는 동부와 크림반도 그리고 그 지역은 역사적인 정당성이 모호한 우크라이나의 지방이였고 (2차대전시 강제 편입) 그 해당하는 러시아민족이 새로 성립된 우크라이나 민족계의 정부에 반란을 일으킨것이죠 하지만 먼저 시위로 러시아계 정부를 물러나게 했기때문에 러시아에서 내부문제니 건드리지마 하고 러시아 민족보호라는 명목으로 크림반도와 동부지방을 감싸는 형국이죠 . 역사적인 사실이 분명하다보니. 유럽에서도 미적거리게 되는것이죠. 사실 그냥 지방행정구역 정비 정도의 선긋기가 나라의 국경이 되어 민족적인 문제와 정치적인문제가 같이 생긴 사태죠 그래서 이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푸틴의 지지율이 80프로는 넘어버리게 되죠 어찌보면 우리 나라 사람들처럼 제3자가 왈가불가 하기가 꺼끄러운 내용인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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