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자살 폭탄 사건의 주인공 USS DDG 67 Cole.

George P. Coleman Bridge는 다리가 옆으로 돌면서 열리는 다리 입니다. 

정확한 공식 명칭은 George P. Coleman Memorial Bridge  입니다.

그리고 USS DDG 67 그 이름도 유명한?  Cole.....

보통 위아래로 열리는 다리와는 달리 중앙의 2개 축 위에 올려져 있는 상판이 옆으로 회전하는 좀 특이한 구조 입니다. 

York river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다리를 통과해서 Norfolk의 해군 함정들이 대서양 해군 보급창에 들려서 

각종 무장을 공급받으러 지나가는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몇일전 뉴스에 소개된 한국인이 포함된 해군물자 탈취범들의 대상으로 

이야기되는 Williams burg 근처의 해군 보급창이 바로 그 곳 입니다.  (구글 어스로 검색해 보면 각종 땅굴이 연결되어 있는 

무기창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산속에 수많은 굴들이 길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아래를 통과하는 DDG 67 그 이름도 유명한?  Cole 입니다.

 예맨에서 자살 보트의 공격으로 많은 인명 손실을 가져왔던 함정 입니다.

배의 상태를 보니 정기 수리 들어가면서 가지고 있던 무장을 무기창에 반납하러 가는 걸로 보입니다.

아래 사진은 예인선박 입니다. 접안을 보조하기 위해 접근 중 입니다.

이 York river의 경우 수심이 상당히 깊어서 잠수함도 손 쉽게 보급창으로 접근이 가능 합니다.

(여기에서 잠수함과 LCS 사진을 찍어 놓은게 어디 있는데....)

아래 사진 함교 좌측 아래에 보이는 장비가 좀 눈에 낯설어 보입니다. 글자 EH 쓰여진 아래 부분

전자전 장비로 보이는데 아시는 분 설명을 좀.....

이 사진은 사진 촬영 후에 집으로 갈 생각을 해보니 다리 연결이 되어서 정체되었던 차량들이 우르르 올 것 같아 제빨리 

도망가면서 찍은 사진 입니다.

배 한척 통과하면 거의 30분 가까이 차량이 통제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