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아셀산이 TF-2000 프리깃용으로 개발중인 ÇAFRAD Multi Functional Active Phased Array Radar
https://twitter.com/acemal71/status/986671835122229248
2018년 4월에 공장 승낙시험을 통과 했다는군요.,
TF-2000은 길이 166m, 배수량 7000톤급의 터키 차기 프리깃입니다.
그런데 언제 초도함 완성인지는 모르겠네요.
폴라리스
터키가 AESA 소자 기술까지 갖고 있는 걸까요?
원천 기술이나 기반 기술 성숙도에서 아직 의문부호가 많이 달린 국가에서 진짜 별걸 다 손대네요.
http://bilnews.bilkent.edu.tr/aselsan-and-bilkent-found-company-to-produce-advanced-nanotransistors/
연구소 수준에선 2014년에 개발했고 3천만달러 지원한다는 보도가 있었고... 이후...
본문 기사에 나온 레이더에 해당 GaN소재를 쓴다고 2015년에 발표했었고....
https://defence.pk/pdf/threads/turkey-test-its-new-naval-radar-cafrad.547956/
기사를 더 찾아 봐야 하지만... 어디서 봤는지 가물가물하지만 서유럽 방산업체에 GaN소자 수출하려고 했던것을 본것같습니다.(확실하진 않습니다. 이걸 Aviation포럼등의 토론에서 터키 밀매의 주장으로 본건기 기사로 본건지 가물가물하거든요. )
함수 소나의 크기가 상당하군요. 물리적인 크기로만 보면 미 해군이나 일본 해자대 이지스함들의 대형 고성능 함수 소나인
SQS-53 소나 처럼 해저면 반사파 능력을 갖고 있을 수도 있겠네요.
터키가 저정도로 기술력이 좋았나요? 의문이 드네요.
http://www.kokpit.aero/hava-soj-global-500-test
비지니스기 기반의 전자전 공격/지원기 까지 진행하려는 터키죠. 공대공 미사일이나 각종 UAV... 전차용 1500마력 엔진 IP를 제공할 업체를 찾아 다니고, 터보팬, 터보샤프트팬 기술이전 받으려고 발버둥치고, 우리의 수리온에 해당하는 유틸리티 헬기 개발사업이나 각종함정 건조프로젝트등을 보면... 각 프로젝트마다 속살을 파봐야 하긴 하지만 겉모양세 만큼은 할건 다 하고 있다고 봐야죠.
물론 이게 미국의 양적완화에 따라 넘치던 달러들이 이머징국가들에 엄청나게 흘러 들어갔을때(투자라고 쓰고 투기라고 읽는 뭐 그런거요.) 한창 경기 좋을시절에 만든 꿈같은 프로젝트들이고, 미국이 금리를 올려 빠져나간 달러들이 미국으로 빨려 들어가고 NATO(미국을 포함한 독일등의 EU국가)와 거리감이 생기면서 터키의 리라화가 폭락하고 기술이전이 브레이크 걸린 지금 다시 판을 짜야 하지만 밀어 붙이는거 보면 확실히 독재자가 자신의 권력유지를 위해 국뽕 프로파간다용으로 써먹기 좋은건 이런 국방사업 홍보가 아닐까 합니다.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