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관련 사진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육군 소형전술차량

루베즈 3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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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7.03.20. 22:22
뒤의 닷지와 실루엣이겹쳐서 뭔가하고 한참봤네요..ㅋ
루베즈 글쓴이 2017.03.20. 22:47
yukim
아마 닷지랑 저 장구류 상태를 감안할때 수색대 아닌가 싶네요
오로라 2017.03.20. 23:19

육군 11사 화랑정찰대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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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맨워킹 2017.03.21. 00:04
오로라

노노 11사단 아닙니다..

 

11사단은 기계화부대이고.. 저기 친구들은 12사단 수색대들입니다 ^^

 

Hwarang Reconnaissance Battalion, 12th Infantry Division << 육군 12사단 화랑 수색대

루베즈 글쓴이 2017.03.21. 00:20
데드맨워킹
뭔가 보병장구류상태보고 기보사단이 저정도인가 했더니 역시나... 화랑 리콘 바탤리온이라고 한게 오류같네오. 백호일텐데
Evergrey 2017.03.21. 00:28
데드맨워킹
ㄷㄷ 뭔가 막사가 낯이 익다 싶었더니 12사 수색대대였군요...

14년도 초반에 사단 본부에서 소형전술차 몇 대를 본 기억이 있네요. 아마 통신대대 차량으로 시험 배치된 거 같던데 이제 본격적으로 소형전술차가 들어오는 모양이군요
오로라 2017.03.22. 09:26
데드맨워킹

11사 맞아요. 원 글을 올린 주한미군 주임원사가 12사단으로 오타낸겁니다. 12사는 정찰대대는 없고 수색대대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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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맨워킹 2017.03.24. 10:59
오로라
담당자에게 직접 확인했습니다.

12사단 맞답니다. ㅡㅡ

그리고 수색대들도 Recon이라 하지 않나요? Ranger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요
Evergrey 2017.03.24. 12:50
데드맨워킹

12사단 맞습니다.

 

11사단 화랑 '정찰대'가 아니라 12사단 화랑 '전초대대'를 번역하는 과정에서 Hwarang Reconaissance Battalion이 된 거죠. 사진 찍힌 곳도 양구와 접한 인제 XX리고요... 위로 2km 가면 철책이 나오죠

63FA 2017.03.21. 15:01

연합사 주임원사의 오기인 것으로 보입니다.

화랑부대는 11사를 얘기하는 것이고, 정찰대는 기계화부대에만 있고, 12사에는 수색대대만 있습니다.

그리고 12사 수색대대의 별칭은 백룡대대라고 합니다.

 

그리고 30년도 더 된 일이라 지금은 주둔지를 옮겼는진 모르지만, 원래 12사 수색대대는 인제군 서화리의 소양강 강변에 자리잡고 있어서, 사진에서와 같은 숲 배경이 나오지 않습니다. 바로 그 옆 포병대대에서 근무했던지라 지형에 대해 잘 알고 있지요.

루베즈 글쓴이 2017.03.21. 15:03
63FA
아아 그런가요...
Evergrey 2017.03.21. 17:07
63FA

찾아보니 13~14일에 합참과 연합사 주임원사들이 동부 전선 GOP에서 경계 근무를 체험했다는 뉴스가 있네요. 또 본문에서 routine patrol에 앞서 시찰을 했다는 내용을 보면 사진 찍힌 곳이 수색대대 본 주둔지는 아니고 통문 근처 소초나 OP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수색대대는 백룡 부대가 맞습니다만 12사 xx 섹터 담당하는 대대인가 혹은 수색중대 중 별칭이 화랑인 부대를 들은 기억이 있는지라(확실하지는 않지만)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그 쪽이 아닐까 싶네요... 사실 리코너선스라면 전초나 수색으로 번역될 수도 있는 데다 바로 정찰대로 직역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 싶고 정찰대 자체도 대대 규모가 아니니까요. 뭐 이렇게 보면 그냥 철책 경계 임무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사열한 장비들 보면 매복 투입 전 수색대원들인가 싶기도 하고... 애매하네요 ㅎㅎ

 

그리고 63포 옆에는 지금 51연대 모 대대가 주둔해있고 언제 옮긴지는 모르겠지만 12사 수색대가 지금은 월학리 쪽에 있습니다. 근데 그래봤자 어차피 인북천을 끼고 있어서 근처 대암산하고는 거리가 좀 있는 터라 확실히 사진에 나온 것처럼 경사 있는 산과 인접해있지는 않습니다. 아마 통문 근처에서 찍은 사진이 아닐까 싶네요

63FA 2017.03.21. 15:05

정찰대는 거의 경보병 개념의 특수부대라 장비가 가벼워야 합니다.

가능한 전투는 피하고 적정을 탐지, 보고하고 화력 유도가 주 임무지요.

그래서 무전기는 필수고요.

루베즈 글쓴이 2017.03.21. 15:10
63FA
오오오 그래서 수색대급의 장구류를 갖춘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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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맨워킹 2017.03.21. 16:12
루베즈
다만 11사단은 아직 신형방탄복이 지급 안되었어요.
사진을 보시면 신형방탄복을 착용하고 있죠?

그리고 11사단이 민정경찰 완장을 찰리가 없죠 ^^
루베즈 글쓴이 2017.03.21. 16:12
데드맨워킹
으으...뭐가 뭔지 헷갈리네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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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맨워킹 2017.03.21. 16:13
루베즈
결론은 11사단 정찰대가 아니라는거죠 ^^
Evergrey 2017.03.21. 17:10
데드맨워킹

아 이제보니 MP 완장 차고 있네요... 12사 GOP가 맞지 않나 싶습니다.

63FA 2017.03.21. 17:36
Evergrey
지휘관 전장순회를 온 부사관단이 MP 완장을 차고 있고. 수색대대원은 MP 완장이 없다는 게 설명이 안되는데요.
Evergrey 2017.03.21. 18:26
63FA

완장은 보통 부대 마크 있는 왼팔에 달죠... 그런데 사진을 보아서는 인원들 왼팔을 확인하기 어렵네요. 그리고 주둔지 안에서 헌병 완장을 항상 착용하고 다니는 것은 아닙니다. 부사관단은 GOP 라인 여기 저기 돌아다녀야 하니 완장에 방탄까지 썼습니다만 다른 인원들은 임무 투입 전이라 아직 달지 않았거나 혹은 말은 임무 투입 전 사열이라면서 그냥 높은 분들 왔으니 장비만 사열한 것일 수도 있죠. 즉 완장을 달았는데 안 보이는 거거나 모종의 이유로 안 달았을 가능성이 더 높지 않나 싶네요. 오히려 페바 아래라면 부사관단이 방탄을 쓸 이유가 없으니...

63FA 2017.03.21. 19:46
Evergrey
네,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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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수집꾼 2017.03.2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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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이미지 형태가 있네요. 원 출처지에요. 모바일 버젼이라 이미지가 작은것일뿐인지라..

창성 2017.03.24. 16:20

저 주둔지를 '화랑'이라고 부릅니다. 화랑이라는 단어는 그래서 나왔을 겁니다

해당 사진에 나온 인원들은 12사단 백룡수색대대원(을지수색대대)들이 확실합니다.

 

높은 분 오셨을 때 찍는 사진은 사실 이랬을 수도 있고, 저랬을 수도 있는거라

분석의 의미는 전혀 없겠지만, 사진에 있는 장비로 볼 때 매복 장비 사열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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